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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아 뭘 먹고있는거야

니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6 09:30:01
조회 8715 추천 87 댓글 55

집주변 가볍게 탐조하는 도중 비둘기인지 뭔지 꽤 큰 사냥감을 먹고 있는 말똥이를 발견함


시체를 보니 이미 어느정도 다 먹어치운듯한 모습이었음


말똥이의 포식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에 말똥이가 갑자기 두리번거리더니 갑자기 남은 시체를 붙잡고 날아오름..


왜 날아오른 것인가..


30초 정도 기다려보니 말똥이를 날아오르게한 범인이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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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 작은 뒷산 정상에 보라매로 추정되는 참매가 앉아 있어서 바로 포착후 촬영


집 앞 밭을 지배하고 있는 터줏대감 황조롱이 부부들이 소리를 내며 참매에게 강한 경계심을 표출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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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참매는 ㄹㅇ 신경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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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를 신경 안쓰는 줄 알았는데 10분 넘게 황조롱이들이 돌아다니며 경계하니 갑자기 날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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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방향으로 날기 시작해서 좀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가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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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눈빛을 보이며 큰 날개를 펼치는 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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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더니 황조롱이와 반대로 가려고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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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늬나 날개 얼굴을 자세히 보니 성조가 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개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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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집에서 나오자마자 멋진 장면을 보여줘서 참매에게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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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 항상 있는 황조롱이들이 있는데 이 친구는 꽤 시골에서 사는 친구


항상 같은 전봇대에 앉아 사냥함


이 친구 주변에 항상 같은 나무에 앉아있는 말똥이도 있는데 서로 안싸울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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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인공 '말똥아 뭘 먹고있는거야'


비둘기 사이즈로 보이는 새를 먹고 있는 중 이미 웬만큼 먹은 상태로 정확히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네


벽에 묻은 똥을 보면 알겠지만 다양한 새들이 자주 앉는 장소임


주 고객층은 왜가리 백로 해오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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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분 넘게 촬영하고 있는데 말똥이가 주변을 살피면서 경계하기 시작..


나를 의식한건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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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갑자기 나를 보기 시작함


나를 경계하는건가 해서 천천히 뒤로 물러나면서 상황을 지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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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말똥이가 날아오름


야무지게 다리 몇개들고 나는데 다 가져가지는 못하고 시체조각들이 우수수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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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리 하나 들고 멀리멀리 날아가버렸다..


나 때문인건가 하고 미안한 감정이 들었는데 말똥이가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할 때부터 갈대숲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긴 했었음


설마 그 쪽에 다른 새나 동물이 말똥이를 노리고 있었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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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이가 날라가자마자 말똥이를 날라라게한 범인 등장


말똥이를 사냥하려고 했었나...


아무튼 남은 시체 몇개 줏어먹고 고양이도 자리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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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꽤 쓸쓸하고 슬픈 눈을 하고 있는 재갈매기..


눈이 왜이리 억울해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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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에 있는 강에 혹부리오리들이 꽤 많이 옴


쌍안경으로 보는데 꽤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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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다 구경하고 집 앞에 있는 밭에 돌아와 해지기전 열심히 사냥하는 황조롱이 구경


많은 맹금을 본 건 아니지만 황조롱이만큼 열심히 사냥하는 맹금이 있을까 싶다


정말 귀엽고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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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랑 한 프레임에 있는 게 잘어울려서 촬영한 사진


도시에 가장 잘적응한 맹금류라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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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끝으로 집으로 복귀


저 날 포식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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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복귀하는 도중에 만난 날참


정말 날샷 찍기 어려운 참새..


너무 작고 빠르다 ㅋㅋ 비행술도 꽤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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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단체로 날 때 셔터를 아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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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역시 열심히 사냥하고 있는 황조롱이


바로 내 눈앞에서 날라가길래 놓치지않고 카메라에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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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무슨 장마도 아니고 흐린날이 계속 돼서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음..


비가 그냥 맞을만한 수준으로 오길래 나가봤더니 맨위 보라매가 앉아있던 자리에 성조 참매가 앉아있음


날씨가 안좋아 제대로 담지 못한 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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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비가오면 주변에 있는 왜가리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매번 같은 장소에서 모임을 가진다


많게는 100마리 적으면 30마리 정도가 모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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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를 뽐내며 세수를 하는 붉부갈


진짜 작고 귀여운 갈매기 미친눈깔을 하고 있는 사촌들과는 미모수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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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 미친 눈깔..


자세히보면 조류공포증 있는 사람들이 살짝 이해가 되는 수준의 눈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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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와 다르게 비가 점점 거세짐..


집에 돌아갈까 하는데..


황조롱이 부부가 사냥하고 있는 걸 발견


땅강아지인지 뭔지 야무지게 한마리 사냥해서 공중에서 포식하고 있는 황조롱이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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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지정 전봇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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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저는 최소 두세마리 이상 같이 다니는 걸로 아는데 저 개체는 혼자서 다니고 있었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무리를 찾아서 안전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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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를 나가면 최소 세번 이상은 보는 말똥이지만 이제 볼 날이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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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가까이 촬영하고 있는 황조롱이 암컷


집 앞에 항상 있는 녀석이라 내가 가까이가도 전혀 겁도 없이 편안한 모습이다


다른 개체보다 호버링을 거의 안쓰는 느낌?


맞바람이 불어도 그냥 땅에 내리꽂는 사냥법을 많이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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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정도로 가까이 날라와서 담아본 대백로..


크긴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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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를 하다가 오목눈이 울음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


행복한 웃음이 나오게 하는 새..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촬영 난이도는 높지만 그래도 정말 귀여워서 자리를 뜨고 싶지 않다


둥지를 짓는건지 뭘 먹는건지 입에 항상 뭘 물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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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던 도중에 만난 솔잣새 무리


겨울이 다 끝나가는데 겨우 만남..


최소 50마리는 넘어 보이는 규모였음


솔방울을 정말 야무지게 까먹음 한 20마리가 나무에 붙으면 몇분도 안돼서 솔방울이 땅바닥에 우수수 떨어짐..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고 울음소리도 독특해서 쌍안경으로도 열심히 구경하다가 집으로 복귀



여튼 비도 많이와서 짜증나는 한주였는데 그래도 탐조는 정말 재밌었다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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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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