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8박 9일 간사이-히로시마 여행기 2일차

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09:00:01
조회 5730 추천 16 댓글 11



7cea807eb08369f53ae698a518d604031bfa3763ec79fd1903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85d00ad0e4d902a064ce989dececfcf8a9e163e646e2ca0385e9db


2일차 동선 지도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c35182ab4046a88951fa60ee8


2일차는 지인의 추천으로 아침 아라시야마에 가기 위해 새벽에 호텔에서 출발함.


이때 시간이 아마 6시 20분쯤이었는데 길거리에 사람 없어서 운치있고 좋았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b641e2fe3076a8f951fa60ee8


차량이 아직 도착 안한 란덴 오미야역의 모습.


내가 숙소를 오미야역에 추천한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데 기온시조역이나 교토역에선 가기 애매한 아라시야마가 여기선 란덴열차 한번이면 끝남.


시간은 30분쯤 걸리는데 버스 환승같은 귀찮음 없이 바로 갈 수 있으니 이점은 확실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e391f78bf026e8a951fa60ee8


란덴 내부의 모습.


노면전차라는 특성상 살짝 낡은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게 오히려 더 낭만있는 느낌을 주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e631c2cb60065d9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c391f2be6006adc951fa60ee8

그렇게 30여분간 달려 도착한 아라시야마 란덴역.


평상시엔 유동인구가 꽤 있다고 하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음.


저 특유의 기둥같은것도 이쁘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b644e78e60068db951fa60ee8


그대로 아라시야마 란덴역에서 나와 한컷


아라시야마는 민가도 많아서 그런가 새벽에 산책하는 주민분들이 간간히 보였음


의외로 시바견이 많이 보이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c32487fb602388d951fa60ee8


여기 도착했을때가 7시 살짝 안된 시점이었음.


난 입구부터 대나무가 수북하길래 여기부터가 치쿠린인가 했더니 돌아와서 찾아보니까 그냥 입구더라


텐류지는 8시 반 오픈이라 일단 치쿠린으로 향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f351929b6046589951fa60ee8

여전히 사람은 없지만 해가 밝아서 그런가 으스스하거나 그런건 없더라


오히려 새벽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피톤치드 느낌 나서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8321c2ce1026d8b951fa60ee8

아라시야마에 온다면 누구나 찍는다는 철길 교차로.


차단기 내려오고 기차 오는 상황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언제 올지도 모르고 여기서 시간 허비하면 치쿠린에 사람들 몰려올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포기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c311e78b3003fde951fa60ee8


대신 아쉬운 마음에 철길 사진이라도 한컷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f63427fb4546c83951fa60ee8


사진도 찍었으니 다시 치쿠린으로 올라가는 길


아라시야마 후기 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뒤통수밖에 못보고 왔다는 케이스가 많은데 치쿠린 경사도 보니까 그럴만하더라.


다행히 올라가면서 만난건 아침부터 백팩매고 트래킹중이던 서양인 아재 한명밖에 없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8371e21b40f6583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f30437db7013ade951fa60ee8


치쿠린 도착


사람이 없으니까 까마귀 소리도 들리고 뭔가 운치있긴 하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6624c7ab7553f8c951fa60ee8


저 멀리서 보이는 선객 한팀이 있었음.


아마 걸어온건 아니고 호텔 패키지인지 호텔차 타고 돌아다니더라


뚜벅이라 살짝 부럽긴 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d374c7be6526488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d301e7ab50e6c8c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9344c28b5516e8a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c654d2eb5076588951fa60ee8


본격적으로 치쿠린 컷


근데 생각보다 치쿠린 자체도 그렇게 크지가 않더라.


사람들이 괜히 럭키 담양 소리 하는게 아닌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둘이서 갔으면 인물 사진 컷 엄청 이쁘게 나왔을것 같은데 혼여라 이때만 살짝 좀 아쉬웠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a35492de6066883951fa60ee8


그래도 대나무 울창한건 진짜 보기 좋긴 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c371e2fb2043d8e951fa60ee8


어느정도 볼거 다 보고 휴식도 취하다 내려오는 길.


내려오니까 텐류지 스님 두분이 빗자루로 길 쓸고 있더라


이때 날씨가 비온뒤라 살짝 추웠는데 복장이 생각보다 가벼워보여서 놀랐음


빗자루 쓰는 장면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실례가 될까봐 포기함ㅋㅋ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a64192cb0523dd9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9661820be03688a951fa60ee8


카츠라강은 나쁘지 않았음. 역시 아침이라 사람은 없었는데 강바람이 엄청 상쾌하긴 하더라


근데 딱히 카츠라강은 별 느낌 없긴 했음.


그렇게 카츠라강 보면서 아침 대용으로 사온 삼각김밥 먹고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8시 반이 되어서 텐류지 보러감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6611828be046e8c951fa60ee8

텐류지 정문.


의외로 사찰중에서 제일 주차장이 넓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d394e21b4016fde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930427bb1076a83951fa60ee8


쓰임새가 궁금했던 갈대밭. 무슨 재생연못이라는데 정확히는 알 수가 없었음. 안내 표지판도 없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9331c20b3566bd8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6364b20e50f6983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b351b29b0516e8b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f38487db1046a8a951fa60ee8


텐류지 본당 오픈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스님분들 여기저기 청소하고 트럭으로 운반된 물자들 옮기느라 바쁜거 보니까 신기하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d304e2ce10469de951fa60ee8

아마 본당 오픈 5분전에 찍은 사진.


이 사진 찍었을때 옆에 서양인이 두팀에 일본인으로 보이는 솔플 아재 한분 이렇게 3팀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본당 오픈 전 텐류지 정원이 먼저 오픈해 다들 그 쪽 먼저 가더라.


나는 본당 오픈런 기다리느라 안가고 대기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c634828e1043f89951fa60ee8


2월이라 그런지 나무는 황량한데 매화는 듬성듬성 피어있는게 볼만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b37437abe533a82951fa60ee8

본당이 오픈하고 일본인으로 보이는 아지매와 동시에 오픈런으로 들어옴.


텐류지 본당은 정원 입장료 500엔에다 본당 입장료 300엔 더해서 본당+정원 세트 800엔에 들어올 수 있는데 이렇게 다다미 깔려있는 텐류지 내부도 구경할 수 있음


무조건 본당까지 구경하는걸 추천함.


정원에서만 보는거하고 직접 둘러보는건 차원이 다르더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e331f2fb6526ede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f64422abf013a82951fa60ee8


텐류지 본당 내부에서 본 호수 풍경


2월이라 황량한걸 감안하더라도 교토에서 본 명소들중 탑 안에 들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836182cbe52698e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c614e2eb3046fdf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7314a7cb6026a83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f611f7ab552388b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8344978b2046d88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7634c7bb4073d8c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a324f2bbe0768d9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9644c29e4533dde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8611b7de15639de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f654c7bb40f3d89951fa60ee8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9495f66187e170e781d1fb7f7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f394e28bf553d8e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b321f7bb00f3a88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88344221e25664db951fa60ee8

내부투어 사진들.


솔직히 교토 명소 입장료 물가 생각하면 300엔 치고는 말도 안되는 볼륨이었음.


텐류지 가면 본당은 무조건 들어가보는걸 추천함


아 대신 겨울에 가는 사람들은 무조건 양말 두꺼운걸로 신고가셈.


저 다다미가 냉기 머금어서 얇은 발목양말 신고 갔다가 동상 걸릴뻔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e374f7ae5546cdb951fa60ee8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376f15d003bac292e930cc38c5cb6e5d302a06d867dde631b29b4016ad8951fa60ee8

이건 본당에서 나와 정원에서 찍은 사진들.


솔직히 정원에서 봐도 멋있긴 한데 본당에서 본게 너무 감명 깊어서 별다른 느낌은 오지 않았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d4404614f2345587889b7e8c7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e4c58301522405c7823d893c7

그 외에도 텐류지 정원은 넓어서 볼곳이 많았는데 돌아볼수록 느끼는게 2월에 와서 아쉽다는 생각만 들더라


겨울이라 황량해서 단풍이나 벚꽃철엔 어떤 느낌일지 존나 궁금했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f4e04661822400b78420c2f05


텐류지 다 보고 나와 숙소로 복귀해서 먹은 아점 교자노오쇼.


사실 추천받은 중화식당집이 있었는데 하필 휴무일이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숙소 주변에 교토 교자노오쇼 1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감



 


교토 교자노오쇼 1호점답게 관리가 잘되는건지 11시부터 현1지인들 바글바글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음.


뭣보다 교자 가격이 싼게 천국이더라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d4d5d31147f425d78488a28b8

그렇게 점심까지 든든하게 챙겨 먹고 체력 회복한뒤로 찾아간게 니조성


니조성은 진짜 아쉬운게 사이즈도 웅장하고 특히 본궁쪽이 찍을게 많았는데 찍을만한곳들은 대부분 촬영금지라 찍지 못한게 아쉬웠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c1c59601424120e7846e521d7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e1859311f73405d7812a68bc4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84b0f624f7f400a7819cea6b8

대신에 외부에서 찍는건 문제가 없어 찍은 본궁 외부 모습. 거의 텐류지의 2~3배이상 큰 사이즈라 볼 맛 나더라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b485e3d4e72110878bc010479

연못은 많이 아담했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a1f0b654d751607780c9bb067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e485a654f71430b7868e3096d


해자에 살고 있는 잉어와 오리들


오리는 그냥 평범했는데 잉어가 진짜 존나 크더라


옆에 잉어 먹이 파는 자판기 있었는데 천적없이 먹이만 퍼먹어서 이렇게 큰듯 ㄷㄷ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b445f351924465f78f2e2edba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e4a05611870445b786017b3f4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b490f331e26405a7869f3aa96


니조성 첨탑 위에서 바라본 니조성+교토 풍경


중국인 애들이 많아서 존나 시끄러웠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c4a0f601e7f100a7874b1f23c

니조성 산책로에 핀 봄꽃인데 뭔 품종인진 모르겠더라 아는 사람들은 댓글좀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6495f3d4e72410c789923d9b3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e4a0a621f75475b78f40b6b28


니조성에서 나온 뒤 어딜갈까 하다 찾아온 히가시 혼간지.


개인적으로 나는 건물 스케일이 커서 니시 혼간지보다 히가시 혼간지를 더 좋아함.


근본은 니시 혼간지가 근본 있는게 맞지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a4d056049704a0b78839d44a3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a4a59301f23110e78024cd9b7


거대한 히가시 혼간지 전각의 모습


솔직히 교토에서 본 건물중에 웅장한건 히가시 혼간지가 원탑이었음


진짜 존나 거대하더라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내부 촬영이 되는 니시 혼간지에 비해 내부 촬영이 안된다는거.


향냄새가 엄청 진해서 불교 믿는 사람들은 종교적 이유로도 한번 가볼만 하다고 생각함


분위기 때문인지 저절로 경건해지더라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c49043c4a7e43087839bddb7c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b4409304d21450a7814b75270


신기하게 모래를 깔아둔게 아니라 조그마한 자갈들로 깔아놨음.


덕분에 걸어다닐때 느껴지는 느낌이 특이하더라


혼간지 내부에 이런 물 담아둔곳들이 많았는데 다들 한번씩 손 씻는거 보고 나도 한번 씻었음.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9190d624f76450e7896001fb5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ec1e5936147e4209788f97c2da


본당에서 기도 한 뒤 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 두장.


지금 생각해도 진짜 거대해서 교토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곳이라고 생각함



viewimage.php?id=2bbcde32e4c1219960bac1e7&no=24b0d769e1d32ca73fe985fa11d02831c5fc1f16261ec769f2489007c66ada26f06006cc7f8c251fe949dc45cb0858f4687e79c11c8debba4a05334a76155878d4b7afad


5일차 히로시마에 가서 히로시마야끼 먹어보고 비교하기 위해 먹어본 간사이풍 오코노미야끼.


맛있긴 한데 한국에서 먹는 오코노미야끼와 큰 차이는 없었음


그리고 교토역 근처 숙소인데 끼니 메뉴 고민이 된다면 교토역 지하 식당가도 추천함.


생각보다 퀄리티 괜찮은데 가격도 합리적임



3일차 일정도 빡세고 체력이 방전돼서 2일차는 여기서 일정이 끝났음.


일단 2일차 일정 돌아보고 느낀건 다른건 모르겠고 무조건 아라시야마는 새벽이나 아침일찍 가는걸 추천함.


사람이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 심할것 같더라.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7

1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220301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프롤로그 PART 2
[40]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223 93
220299
썸네일
[싱갤] 은근 힙하다는 불교 굿즈들.jpg
[3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0206 297
220297
썸네일
[인갤] 펑크란 무엇인가? 사이버펑크의 뿌리와 열매
[119]
필로_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2487 90
220295
썸네일
[해갤] 윤석민 기강잡는 kbo 통산 5점대 선배투수...
[76]
ㅇㅇ(223.39) 04.03 16916 147
22029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명문대생 아들이 부모를 토막살인한 이유
[555]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4010 385
220291
썸네일
[디갤] 뉴비 디붕이 광양매화축제 갔다왔어!
[21]
X-S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791 19
220289
썸네일
[로갤] 2024 론데 반 플란데렌/투어 오브 플란더스 결과 (사진많음)
[22]
참치는등푸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694 27
220287
썸네일
[오갤] 홈마카세 원물 구하기
[48]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049 47
220285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manhwa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632 81
220283
썸네일
[이갤] 꿀잠에 도움 된다는 간단한 방법
[228]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0368 66
220279
썸네일
[장갤] 노벨피아 이용권 대처
[261]
ㅇㅇ(210.102) 04.03 37104 429
2202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생이 행복한 이유
[711]
ㅇㅇ(110.76) 04.03 51471 377
220276
썸네일
[일갤] 24년 연말연시 일본여행 9일차 ⑥ - 산단베키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235 11
220273
썸네일
[카연] (가짜무협가짜백합단편만화)화무십일홍(가제)-2-
[151]
쏘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9170 368
220271
썸네일
[유갤] 당근 에어팟 프로 진검승부 그 후.jpg
[192]
ㅇㅇ(89.187) 04.03 36918 184
220270
썸네일
[태갤] 이쯤 해서 다시 보는 빨갱이 이재명의 거짓말 모음집
[475]
ㅇㅇ(118.235) 04.03 22719 831
220265
썸네일
[야갤] 일본인 아내가 만드는 한국인 남편 도시락
[530]
야갤러(106.101) 04.03 44651 789
2202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지에서 공신력 있는 만화 시상식 '일본 만화대상 수상결과
[105]
ㅇㅇ(211.58) 04.03 24296 34
220261
썸네일
[이갤] 80~90년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TOP 10..gif
[244]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3301 144
220255
썸네일
[군갤] 임진왜란 거북선 재현!
[255]
가져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4515 144
220249
썸네일
[폐갤] 몰락한 정원 상수허브랜드 탐방기(스압)
[40]
ㅇㅇ(118.46) 04.02 11654 41
2202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꽈배기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2208 206
220245
썸네일
[유갤] 벚꽃축제 사고내서 사과문 올린 정읍시 근황 ㄷㄷ.jpg
[204]
ㅇㅇ(37.120) 04.02 32149 266
220241
썸네일
[격갤] 커마보고 세대차이 느낀 무릎
[305]
ㅇㅇ(146.70) 04.02 41278 228
220239
썸네일
[김갤] 주간배구 요약컷
[94]
ㅇㅇ(112.173) 04.02 14514 137
2202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각국의 대표 면 요리들
[370]
ㅇㅇ(211.215) 04.02 27386 112
220235
썸네일
[디갤] 벚꽃보러가서 사슴만 보고 온 나라공원
[92]
MichaelBur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5996 63
220233
썸네일
[V갤] 브챗 입문하는.Manhwa
[90]
야미노마특공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5803 137
220232
썸네일
[유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차기 007 영화의 감독이 된다?
[85]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532 24
2202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좋은관계 맺는법
[371]
하후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0047 126
220225
썸네일
[만갤] 하루에 한시간만 그림그리는 작가
[326]
ㅇㅇ(149.34) 04.02 35149 301
220223
썸네일
[유갤] 유부남들이 좋아할만한 사실 공개한 최수종
[168]
ㅇㅇ(185.144) 04.02 36795 145
220221
썸네일
[일갤] 2024.03.31 킨푸산(金峰山) 리벤지 - 진
[22]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721 10
220219
썸네일
[이갤]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가 하하 회사에서 대대만족하는 이유.jpg
[131]
슈붕이(37.120) 04.02 32582 83
22021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17살 여고딩이 너무 좋은 영포티 원장선생
[812]
ㅇㅇ(112.154) 04.02 67416 783
220215
썸네일
[L갤] Lp 입문기..
[42]
마계인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1201 42
220213
썸네일
[닌갤] 루페 하나로 포켓몬 카드, 레트로 게임 진가품 여부 판별하기
[71]
키리야아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6444 163
2202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로에 누가 버리고간 포르쉐
[30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7642 180
220209
썸네일
[야갤] '떨어지겠어'…돌풍에 스키장 리프트 흔들흔들.jpg
[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7452 15
220205
썸네일
[기갤] 강혜원과 대화중 문화충격 받은 덱스.JPG
[537]
긷갤러(211.234) 04.02 39086 104
220203
썸네일
[사갤] 역대 트랜스포머 콜라보레이티브 제품들
[49]
마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5760 40
220201
썸네일
[만갤] 일본인이 슬램덩크를 안봤다고 하면 나타나는 반응
[561]
만갤러(95.174) 04.02 39224 247
220199
썸네일
[유갤] 윾붕이 홋카이도 여행했어(꽊꽊채운 사진들)
[36]
다크레이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328 34
2201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당기시오 문을 밀었다가 유죄판결
[3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8801 192
220195
썸네일
[이갤] 이태리, 저출산으로 완전 망해(?).news
[5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4250 469
220193
썸네일
[한화] 페라자 영입 뒷 이야기 간단 요약(조금 많음)
[52]
ㅇㅇ(14.33) 04.02 21478 315
220191
썸네일
[야갤] 미국 방장 사기맵 근황
[652]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0366 671
220190
썸네일
[주갤] 한녀 좀 사가라고 ㅋㅋㅋfeat 블라인드
[697]
ㅇㅇ(220.127) 04.02 52821 441
220188
썸네일
[카연] 남의 집 귀한자식 단편
[119]
우주란(211.216) 04.02 19672 121
220185
썸네일
[디갤] 이시간에 사진올리면 또봐줌??
[29]
늅늅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535 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