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정직하고 일일섭취칼로리-총소비칼로리만큼 무게에 변화가 생긴다
하루 3키로 삼겹살을 쳐먹었다는 ㅁㅊ놈이 보이는데
삼겹살 3키로면 거의 만칼로리를 쳐먹은거다
1키로찐거임
그렇다면 저탄고지의 장점이 뭐냐?
쳐먹다보면 알아서 먹는양이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소화속도가 탄수화물보다 느리므로 포만감이 오래간다
반면 탄수화물은 혈당수치에 급격한 상승을 유발하고 혈당을 잡기위해 인슐린을 분비시키는데 이런한 작용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더 많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 저혈당을 유발한다
보통 그렐린은 작용시간이 짧아 측정이 힘들어 그렐린에 대응하는 렙틴의 양을 그렐린의 분비정도로 파악한다
즉 저탄고지를 하면 그렐린 발생량이 줄어들고
말그대로 덜 배고프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단백질 지방은 당이 없이는 물리는 특징이 있는데 저탄고지하며 좋다고 삼겹살쳐먹던새끼도 길어봐야 1달이면 질린다고 탄수화물 즉 포도당을 찾기시작한다
갤에 ~~먹어도됨? ~~먹었는데 망했냐?
이런애들이 딱 이상황이다
호르몬분비적으로도 본능적으로도 저탄고지는 식욕을 참기쉬운 식이요법인데 저지랄하는애들은 살못뺀 키빼몸 60따리구나 생각하면 된다
다시 돌아와서 단순히 식욕을 참기 쉬움을 떠나 저탄고지보다 고탄저지를 추천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
내장지방, 체지방, 허리둘레 부분에서 저탄고지가 압도적인 효용을 보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저탄고지는 핏이 이뻐진다, 뱃살이 빠진다
라고 요약할수 있겠다
결론
1. 저탄고지든 고탄저지든 같은 칼로리를 먹으면 동일한 체중변화가 있다
2. 하지만 호르몬분비상 저탄고지가 식욕참기가 더 쉽다
3. 거기에 저탄고지가 빠지는 살이 핏이 더 이쁘다
자주 햇갈리는 포인트
1. 일반식을 칼로리컷해서 먹으면 상관없다
단 일반식이 인슐린 > 그렐린 분비로 식욕이 폭발하니 안먹는게 현명하다
2. 치팅데이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치팅이라고 치킨피자족발햄버거버블티땡기고 음주까지하면 그다음주 1주일은 통채로 그거빼는 시간이다
치팅때도 칼로리따져가며 소식을 해야한다
ex 치킨 2조각
3. 키토시스진입이 2,3일걸리는거라고 하는데 지방분해호르몬인 키톤은 식후 12시간이면 분비되고 이는 전날저녁에 일반식을 먹었어도 다음날 아침이면 이미 키톤이 분비되어 지방분해를 시작한다
즉 너가 칼로리통제만 했다면 뭘 먹었든 다이어트에 하등 상관없다
4. 대체당은 신이다
아스파탐은 발견된지 수십년인데 공식인정된 부작용이 없다 따라서 아스파탐이 주재료인 제로음료는 권장섭취량내에선 신의 음료가 맞다
단 탄산은 간에 알콜만큼 해로우니 탄산섭취는 주의해라
스테비아는 허브추출물이라 허브차먹는거랑 같은 효능을 지닌다 스테비아 특유의 씁쓸함이 이런 이유다
알룰로스는 가열하면 몸에 흡수되는 당으로 성질이 바뀐다 설탕이랑 똑같다고 보면된다 섭취에 주의하자
사카린은 공식인정된 부작용이 존재한다
대신 가성비가 뛰어나 치킨무 등에 사용되므로 취급시 주의하자 근데 보통사람의 섭취량으론 별 상관없다
반박시 내말이 맞다
뇌피셜, 특이케이스말고 학문적근거가지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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