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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에 설경 설질 끝내주는 갓평 후기앱에서 작성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8 09:10:01
조회 6852 추천 25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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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이 생겨 아침 7시에 철야 근무를 끝내고...
계획보다 조금 늦게 용평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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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경 용평 도착
일주일만에 오는데 멀리서부터 보이는 하얀 발왕산과 레인보우의 스케일은 탈한국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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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용평은 야외에 충전구역 많이 만들어두고 왜 눈을 여기다가 쌓아두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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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타니까 드래곤캐슬이 보인다.
아땡 레인보우 최상단은 시야 안나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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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은 입구에 아이스 있는거 빼면
2월 말인걸 감안하면 아주 좋은 편이었다.
100% 자연설 정설한 느낌에 범프도 평소보다 없어서 지난주 파우더데이보다 엣지 박기 훨씬 좋은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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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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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경계로 눈꽃이 남아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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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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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시 눈이 사각이는게 아주아주 맛있었다.
오늘은 레인보우1 10번 레인보우3 4번 탔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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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은 눈이 엄청 많이 와서 나뭇가지가 안보여야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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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최상단
일반적인 평일보단 사람이 많았음.
오전 10시 줄 피크일때 6~7분 기다리는 정도?

이번시즌 레인보우는 2월에 사람이 더 많은듯한 느낌..
리프트권이 많이 보인걸로 봐서 빼박 다른 스키장에서 원정온듯했다.
특히 비발디랑 휘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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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사를 촐랑대며 잘 내려가던 스키에이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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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2 상단은 이제 끝난 것 같다...
하도 펜뚫하니까 패트롤이 결계를 쳐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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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누군가는 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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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1 상단에 누가 DCSG 몇글자 적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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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갤’ 적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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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살짝 해가 비치니까 정말 아름다웠다.
이번시즌 역대급 적설이라 올때마다 눈 보는게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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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 마지막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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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가까워질수록 하늘이 개었다.
2월 마지막 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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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고 5.6km 내려가야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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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파라다이스도 경치와 설질 모두 끝내줬다. 솔직히 올시즌 항상 눈쌓여서 실크로드 상단보다 더 이뻤다고 생각함.

3월초까지 영상으로 안올라가니까 시간 될때마다 열심히 왔으면 좋겠다.. 지금 기세로는 용평은 한 달 뒤에야 폐장할 듯 하지만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남은시즌 즐스킹!!

- dc official App


출처: 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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