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 오늘 내용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힘들었네
넘 늦게 올리지만~~
그래도 방송 안 본 애들이 재밌게 봐주면 좋겠다.
오늘은 모쏠끼리 첫 데이트를 한 날이다.
이번 선택은 맘에드는 남자가 부를때 여자가 나오기임.
1. 영수
인생 살며 단한번도 큰소리 안내본 영수. 뒤에가서 힘빠짐ㅋㅋ
빅웃음 선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수(ai+로봇박사)처음부터 영자(웹툰작가)를 좋아함.
영자의 직업과 열정이 멋지다고 반해버렸음.
얘들 데이트는 다음주임.
광수(공공기관)를 선택한 영숙(지구과학 1타강사)
진중권과 박그녜. 좌우대통합.
광수는 ㄹㅇ 모쏠인게 티가 났다. 너무 뚝딱댐.
고마워서 90도 인사 박는 광수.
모쏠이라 그런지 대화가 싹다 단답. 소통이 안됨.
밥. 쌀. 한국영화.... 개노답 대화.
게이로 오해받았던 썰을 품.
영숙 : ...?
애인이 너무 안생겨서 처녀귀신 들린줄 알고 무당 찾아감.
하느님이 해결 안해줘서 무속신앙으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당이 점지해준 짝이 가르치는 직업인데 영숙이 직업이 선생님임.
그러나 결국 하느님 찾아 갈꺼라는 광수. Aㅏ...
광수는 독실한 카톨릭신자임... 종교얘기 에휴....
잠시 웃었던 영숙이 표정 다시 썩음....아...
자기비하를 하는 모쏠광수. 그리고 동기부여 전문가 영숙.
고마워하는 광수...
창밖의 아름다운 불빛을 보며 눈물을 철철 흘림...ㅠㅠ
모쏠 특 : 자기비하
광수는 굉장히 소심하고 마음이 여린것 같다. 이쯤되니 불쌍해짐...
혼자 남은 영호(안전관리직) 구슬픈 노래를 듣고 있다,
정말~ 싫어어어어어어어~~~~~~~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영철과 순자
영철이의 대박은 바로 복덩이+역갤러+택시비19만원 순자.
영철(소스감별사), 순자(노인복지센터대표)
안전벨트 채워주는 메너남 영철. 순자는 심쿵★
순자가 심쿵했던 상추쌈을 다시 싸주는 메너남 영철.
영철과 먹어서 더 복스럽게 맛나게 먹는 순자.
둘이 천생연분임.
순자 먹방 봐라. 복덩이 그자체. 와앙~~~~~~~~!!!!!!!!!!!
갑자기 역갤러로 변신한 영철.
신들린 듯한 점사에 깜짝놀란 순자.
절제는 뭘 못하지? 식욕인가?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가버림; 카페라도 가야지 으휴...
흥이 돋은 순자는 영철에게 노래를 한곡 띄우려 한다.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꾀꼬리같은 순자의 애교만점 목소리.
절로 웃음이 나오는 영철.
분위기 아주 좋아 둘이 신혼부부 같음. 제발 결혼해라★
갑자기 통수치는 영철이...뭐하는 놈이야?
5. 영식과 옥순
나바아아아아아아앙~~~~~~~
영식(스베누 사업), 옥순(중장비회사)
밥쳐먹으러 다와서 갑자기 어두운 차 안에서
옥순이를 가스라이팅 조지는 영식.
여러사람 알아볼 필요는 없어 맞지? 그치?
영식이 니가 뭔데 일반 기수 분량을 조정하누?
한사람 한테만 집중하는게 좋은 것 같아. 맞지? 그치?
너 경험도 없는게 설칠꺼야??? 어?
그러다 다 놓친다. 존나 무섭지? 내말 맞지?
우리 10살 차이지만 여긴 솔로나라 잖아. 그치? 맞지?
여기선 가능해. 맞지? 내말 맞지?
점점 세뇌되는 옥순... 맞아맞아 이지랄 하는 중
난 누가 10살 연하만난다고 욕해도 상관없어.
...? 부러워하지 누가 욕하냐 영식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지 좀 마라.
근데 옥순아 10살 많은놈 만난다고 남들이 흉볼텐데
그거에 휘둘리면
나 기분이 좀 안 좋아질 것 같아. 너에게 실망스럽고 화가 날 것 같아.
너 그런 속물 같은 행동 안할꺼지? 그거 나한테 상처주는거야.
넌 나한테 죄짓는거야.
가스라이팅 지리는 영식이... 눈빛 존나 무서움...
세뇌 완료된 옥순. 네네! 맞아요!! 연발하는 중
나 아니면 아무랑도 커플 하지말라고 강요함;;;;;; ㅈㄴ무서워;;
그걸 왜 니가 정하는데;; 어이가없네
이새끼는 진짜 정신이 잘못된 것 같음.
이미 옥순이는 자기꺼라고 생각중이고.
남들 고통받는거 보면서 즐거워하겠다 함. 사탄마귀 들렸음.
광수가 이새끼 구마의식 해야함.
턱 존나 쎄게 맞은 이석훈(토목현장관리)
그리고 정숙(간호사)
차 탈때부터 주둥이 튀어나온 정숙이가 슬슬 상철이 태움.
딴여자 관심 없냐고 캐물음.
아니라고 해도 계속 진짜 없어? 진짜?? 이지랄....
상철이 니가 언제 나좋다고 매달렸냐?
너 딴여자 관심 있지? 너는 헤픈놈이야. 22222
너 가벼운 새끼잖아. 딴 여자들한테도 다 잘해주잖아. 3333
운전내내 태움 당하는 상철.
진짜 대화해보고 싶은 여자 없어? 44444
꼬투리 잡고 계속 캐물음.
지가 잘 못 알아들어 놓고 상철이 헤픈새끼로 오해함.
해명들어도 썩어있는 표정... 심술이 가득함.
여자애들이 상철이 너 나한테 관심 없다던데??
상철이가 헤프게 굴어서 여자들 다 도망갔다고 비꼬는 정숙...
지가 존나 사람 자존감 깎아놓고 걸레남 만들어두고 모르는척.
왜? 뭐가 잘못된 것 같애? 라고 또 비꼼.
지는 아무짓도 안한척 모르는척ㅋㅋㅋㅋ진짜 대박임
상철이가 알았다 너한테만 말걸고 호감표현 직진할께 하니까
그건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함.
뭐 어쩌라는 거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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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수랑 영자커플 응원한다!
옥순이 정신차리고 어서 탈출하고
상철이 너도 정신차려라.
그럼 끝~~~~~~~다들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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