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택시운전 꿀통 열리는 듯

노차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9 14:50:01
조회 38990 추천 324 댓글 538


어제 택시업계가 고졸 외국인에게도 열렸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aa5409a32b28be4c8e3735684254ccdb0407a8ac4dc956b5c3a1ca982f872783a10f38f0a8b303ca2523faec751bf899d70c6548e3335a5e52e7101ee7a5106a0d7c1f61e52b6a7985d539a2e2e6df8b1f41378ff201dc23df73e80631fad08758272e19c34fea9b00f5fe357c




이 이야기를 좀 더 찾아보니 생각보다 굉장한 일이 되는 것 같아서 자세한 정보를 전하려고 한다.




1. 택시업계의 인력난


일본은 모든 직종의 평균 구인배율이 1.4를 넘어간다.

즉 어느 직종이던 모두 인력부족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택시업계는 4.68로 더욱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다.


일본의 택시비가 살인적인 금액인 것은 인력부족이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 덕분에 일본 택시기사의 운행 거리는 한국 택시기사보다 훨씬 짧고, 수입은 비슷한 수준이다.




인력난에 외국인까지 동원하는 일본 택시업계 ㅠㅠ




2. 비자 문제


이번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우선 지금까지 택시기사가 되기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은 비자였다.

한 택시업체의 구인 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aae2033276b043d50fc80ea95593fd200



일단 영주자의 배우자와 정주자는 쉽게는 얻을 수 없고,

특정활동 이건 특정기능과 다른 비자다.

특정활동은 일본 대학을 졸업한 자에 한해 1년간 추가 채류가 가능한 특별비자이다.



그런데 이제 저기에 고졸도 들어갈 수 있는 특정기능비자가 추가되었단 소리다.




3. 특정기능비자


특정기능비자는 일본내에서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고졸수준 인재가 필요한 업종을 선정하여

합격률 60% 이상인 간단한 시험을 실시한 뒤 합격자에게 일본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비자이다.


4년전 부터 만들어졌는데 만든 직후 '중국 바이러스'가 퍼지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 했으나

최근 특정기능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4. 택시업계의 구인 공고


택시업계 구인공고를 하나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하자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3ae5f1be850b0ae1f32e6fbd9508c9748


번역기를 돌린 페이지다.


외국인채용합니다 제발와주세요 라고 구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계속 살펴보다 보면 한국인 운전자가 보인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dae28625264fceee08469092e8f6ab042







5. 한국인 택시드라이버의 후기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cae31c2df2b5149d69870fe3fb55c195b

목표도 스케줄도 마음대로


연휴의 술이 자신에 대한 보상


김국중씨(한국출신)


전직 : 소프트 엔지니어


고객에게 가르침을 받으면 점점 성장할 수 있는


예전에는 한국에서 소프트 엔지니어 일을 했습니다.회사 사정으로 일본에 온 후, 스스로 회사를 차리는 등 하고 있었습니다만, 서비스업에 관심이 있어 이직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과 일본 차 사회의 차이에 당황했네요.일본은 도로에 사람이 들어가면 차가 멈춰요.사고가 나면 아무리 보행자가 나빠도 차의 책임.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자동차 경적도 일본에서는 별로 울리지 않지만 한국은 펑펑 울립니다.10년 이상 일본에 살면서 상당히 의식이 생겼습니다.


처음 손님을 태웠을 때는 긴장했어요.젊은 남자인데 '처음이라서 길을 가르쳐 주세요'라고 했더니 상냥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고객님 덕분에 길은 꽤나 잘 알게 되었네요.문제의 대부분은 장소를 알 수 없거나 길을 잘못 들거나 하는 것이 원인.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듣는 것입니다.


저는 필요 이상으로 차내에서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고객의 20%정도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실천을 쌓아 일본어도 늘었습니다.운전도 처음에는 좁은 길 등은 불안했지만,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길을 모두 완벽하게 기억하기는 어렵다.베테랑 선배 드라이버라도 「3년이 지나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저는 지난 3년 동안 길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고객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고 싶네요.


노력에 따라 매출 향상 자신의 업무 스타일 확립


많이 사람을 태우는 요령은 오로지 달리기라고 생각합니다.기다리고 있어도 좀처럼 고객은 찾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리고 일장기 교통 전용 승차장이 있는 기업에 가는 것.이것으로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전직도 사무직이었기 때문에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다.한 달에 5, 6번은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먼 곳으로 고객님을 보내드립니다.얼마전에는 카나가와현의 즈시까지 갔었어요.


택시 운전사는 기본적으로 자기 책임.자신의 일 스타일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것이 성에 맞군요. 저는 월 단위로 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매달이정도매출을하면이정도의수입이있다라고파악할수있습니다.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것은 즐겁습니다.


스트레스는 남기지 않는 5일에 한 번의 연휴로 리프레시


기본적으로 일, 쉬는 날, 쉬는 날, 쉬는 날, 쉬는 날, 쉬는 패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5일에 한 번 연휴가 있는 겁니다.이 날에 가장 좋아하는 술을 해금합니다.집에서 혼자 마시는 것도 있고, 신주쿠 등에서 동료들과 마시는 것도. 이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고, 이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택시 운전사이기 때문에 매일 마실 수는 없지만, 이렇게 자신에 대한 보상을 마련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에 임할 수 있습니다.


나는 혼자 집에 있는 게 좋아.무리하지 않고 이 생활 리듬을 계속할 수 있는 일장기 교통의 일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특히 워라벨 면에서 상당히 일에 만족하고 계시는게 보인다


워라벨 부분을 좀 더 살펴보자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eae4c9f2a1195def5afbf401cf46ea81d


색깔을 반대로 본게 아니다.


빨간색이 출근이다.


출근이 보통 09시, 퇴근이 03시쯤이라고 해도 근무일이 너무 적다.


어..... 이상하네 그럼 수입이 너무 적지 않을까?




6. 수입


급여에 관해서도 자세히 적어놨기에 가져왔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9aefd048fb13476ed943810f5fe254c64



초반에 버벅대도 월 30만엔을 보장한다고 한다.


좀 더 알아보니 일본에서는 택시기사가 월 10일~15일 정도 일하는게 보통이며

10일 일하는 기준으로 20만엔 정도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하긴 더 벌고 싶으면 다른일 하지 뭣하러 택시를 하겠는가


워라벨에 극도로 치중한 이상한 직종인거다





7. 일이 힘들지 않아?


저쯤되면 너무 꿀통이라 일이 힘든게 아닌가 싶겠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듯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f79f0728d989c21c63c785bbe404fdfae61afbfa1c3314142da37035d327505c2


뭐야 흔한 한국 택시랑 똑같잖아......







8. 일본에서 운전하기는 힘들지 않나?



이건 내가 확실히 답할 수 있다.


난 지난달 까지 일본에서 거의 매일 운전을 하고 다녔다.


일본 운전은 한국 운전에 비하면 훨씬 쉽다.


가장 좋은점은 일단 잼민이가 어디서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것.

자라니, 킥라니도 없다


답답한 점이라면 제한속도가 빡세다는건데, 이건 오히려 택시운전사 입장에서는 좋은점이다.

한국이라면 택시요금이 워낙 싸서 빨리 여러 손님을 모셔야 돈이 되지만

일본은 요금이 엄청나거든. 한명 태우고 천천히 가서 몇만엔 땡기면 그날 장사 끝이라고 봐도 될 정도니까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이 없어서 운전이 직업인 사람들이 훨씬 편해보이더라

나도 일본에서 운전하는 동안은 운전대 잡고 욕한적이 한번도 없다.


일본에서의 운전은 좀더 느긋하고 힐링되는 드라이브에 가까운 느낌이다.



힘든점이라면....


좌우 방향이 반대라는거. 그런데 이건 저능아 새끼가 아니고서야 일주일이면 적응될 일이니 걱정 ㄴㄴ


그리고 어디에나 있는 미친놈들. 특히 컨버터블이나 스포츠카 보이면 한국의 하얀K5 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 그리고 손님태우면 한국택시에 비해 좀 분위기가 차갑다곤 함.

난 택시운전사가 아니라서 손님을 태우는거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말 못하겠으나

한번 아버지 손님을 내 차에 태운적이 있으니 그 경험으로 말하면

아버지가 '음악도 틀지말고 잡담도 하지 마라'고 경고하더라.

말하는거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긴 했어.






써놓고 보니 개꿀통인데, 사실 저기 적힌 것 보다 연 수입은 적을 수 있으니 내가 따로 적어준 것 (10일 출근 20만엔)정도로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할거고


특정기능은 기능시험이 필요하고, 한국에서의 운전경력이 1년이상 필요하니 운전면허 따놓을 친구는 미리 따놓도록 했다가


특정기능 문 열리면 바로 달려가면 된다


그럼 모두 즐거운 일취 되길 바란다




p.s.

폰에서 쓰다가 두번 날려먹고 컴퓨터로 옮겨서 썼는데

이거 사진 크기 조절하려니 HTML써야되네

보기 힘들게 써서 미안하다 담에 시간있을때 사진크기 좀 줄여서 이쁘게 해놓겠음

아줌마들 이거 보고 빡칠거 생각하니 두근두근한다





출처: 무출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24

고정닉 59

8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199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룸 인테리어 하기...jpg
[239]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2366 70
219968
썸네일
[국갤] 일본에서 어글리 코리안 행동 하는 황현필
[27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494 787
219966
썸네일
[디갤] 찜닭 만들 때 당면 없으면 녹말 이쑤시개 넣어도 괜찮아?
[124]
3594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4992 79
219964
썸네일
[도갤] 미국인 할아버지가 젊었을때 한국에 처음왔다가 개빡친 이유
[376]
도갤러(146.70) 04.01 31748 348
2199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인애플 피자 인식 이해하기
[393]
사데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2057 176
219958
썸네일
[자갤] 대리운전 하는 유튜버가 만난 인생 훈수두는 진상 손님
[190]
차갤러(149.34) 04.01 30987 245
2199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모로 사람 판단하는 Manga
[241]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741 728
219952
썸네일
[유갤] 데이터) 헐리우드 차세대 20대 미녀스타 TOP10..gif
[290]
ㅇㅇ(175.119) 04.01 25785 35
21995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악마가 내 지갑을 주웠어요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3090 231
219948
썸네일
[카연] 우연히 희망을 얻게 되는.manhwa
[66]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679 110
219946
썸네일
[해갤] 이정후의 첫 홈런볼을 돌려준 소년 팬
[103]
해갤러(211.234) 04.01 21318 116
219944
썸네일
[싱갤] 핵전쟁이 벌어지는 스타2 근황
[493]
모스크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3095 210
219940
썸네일
[군갤] 씹덕갤에 올려보는 자위대 피카츄 만화.jpg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7808 288
219938
썸네일
[기갤] '윤식당'이 성공한 이유를 듣고 진짜 놀란 나영석 PD
[238]
긷갤러(211.234) 04.01 34588 115
2199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산한 중국 도시에 방문한 유튜버
[406]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6493 426
219932
썸네일
[디갤] 썩촌호수 사꾸라
[72]
됴둉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8278 39
219931
썸네일
[해갤] 이정효 감독 선정 클린스만이 잘못 쓴 3인.jpg
[153]
해축러(45.67) 04.01 18391 80
219928
썸네일
[야갤] 10년전에 동탄신도시 50층에 살았던 기안84
[266]
야갤러(223.38) 04.01 37989 299
219924
썸네일
[대갤] CNN, 韓김치만두는 세계 최고의 만두... 中만두와 전혀 달라
[77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7340 513
2199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은근 존재하는 이름들
[495]
ㅇㅇ(221.143) 04.01 39429 258
219920
썸네일
[야갤] 위선적인 BBC에게 화난 가이아나 대통령
[421]
야갤러(139.28) 04.01 23754 556
219918
썸네일
[주갤] [블라]30대 한녀:요즘 한남들 게임 ㅈ같이 하네.jpg
[889]
주갤러(211.220) 04.01 56599 725
219916
썸네일
[싱갤] 현재 세계에서 제일 핫한 기업들 알아보기.jpg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2059 76
219914
썸네일
[전갤] "먹고 살기 힘들어"...대한민국 '허리'가 위험하다
[114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813 520
2199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인기라는 우크라이나 태권도 학원
[241]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062 180
219909
썸네일
[댄갤] 스맨파 저스트 절크 입장) 말씀 드릴 것 없대
[82]
ㅇㅇ(106.101) 04.01 33352 80
219908
썸네일
[기갤] 요리 못한다는 비비네 엄마의 반전매력
[200]
긷갤러(178.175) 04.01 32907 92
219906
썸네일
[카연] 3분만에 보는 역사를 바꾼 속임수 manhwa
[170]
금발강아지귀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5111 112
2199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게이팝...JPG
[412]
ㅇㅇ(121.138) 04.01 58404 381
219902
썸네일
[유갤] 일드 팬들이 뽑은 2024 겨울 드라마에서 연기가 빛났던 남녀 배우들
[89]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5150 44
219900
썸네일
[이갤] 슈카월드))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건
[268]
슈붕이(128.199) 04.01 23922 79
219898
썸네일
[싱갤] 소개팅 어플 쓰면 안되는 이유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8513 595
219896
썸네일
[신갤] 과학계에서 인정한 최첨단 고대유물 '오파츠'를 알아보자
[276]
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0097 224
219894
썸네일
[키갤] 이정후가 말하는 자기 아들이 깨야되는 업적.jpg
[196]
큠갤러(45.84) 04.01 24618 180
2198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악한 파워레인저 빌런의 게임
[7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566 97
219888
썸네일
[중갤] 이런 와중에 유비소프트 근황..JPG
[252]
알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681 319
219886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프롤로그 PART 1
[55]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8990 132
2198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료 일러 사이트 이라스토야의 대항마
[1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416 329
219882
썸네일
[컴갤] 컴퓨터 유튜버 시작한 개그맨 정종철 근황
[479]
컴갤러(146.70) 04.01 44317 401
219880
썸네일
[주갤] (news) 은닉재산 도축... 요즘 도축론 최신 사례 ㄷㄷ
[324]
ㅇㅇ(211.234) 04.01 23927 672
219878
썸네일
[자갤] 아파트 주차장에서 밥한다고 욕먹은 전기도둑의 정체
[350]
차갤러(185.114) 04.01 24539 68
21987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앞으로도 좆같은 LGBT 막을 방법이 막막한 이유...jpg
[4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8555 439
219874
썸네일
[이갤] 뉴욕 돼지국밥 가격 ㄷㄷ.jpg
[32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502 97
219872
썸네일
[디갤] 도시, 밤, 벚꽃(20pic)
[20]
수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355 26
219870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요즘 초등교사 교권 근황
[846]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7100 440
219867
썸네일
[중갤] 인벤에서 불타고있는 와우가 망한이유..jpg
[558]
ㅇㅇ (175.198) 04.01 30177 254
219863
썸네일
[과빵] [금주의 신상] 3월 5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7]
dd(182.213) 04.01 14062 65
219862
썸네일
[블갤]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히마리의 권총을 만들어보자
[66]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5569 73
2198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의 속국이 되가는 러시아...jpg
[4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9823 188
219859
썸네일
[무갤] 반일국뽕 정신병은 여전하네ㅋㅋㅋ유튜버 억지 논란 생김
[657]
ㅇㅇ(118.235) 04.01 26636 60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