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쿄 인디게임서밋 일반공개일

사진의 무사시노 공회당과 근처에 있는 호텔 3층을 사용

메인 회장은 이 둘

10시되고 입장

스테이지도 있었는데 동방의 ZUN하고 일본 게임계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노다 크리스탈 둘이 인디게임 주제로 토크쇼

둘이 이야기하는거 재밌었음

ZUN은 왜왔나했더니 서브회장에 동방 게임들 전시회 하더라고

난 동방 아예몰라서 별생각 없었고

메인 회장말고 동방 전시회있던 곳처럼 서브회장이 키치죠지 군데군데 있음

6군데 다돌면 추첨으로 게임관련 경품주는 스탬프러리도 있어서 다 돌았음

저거 한번 돌리고 나온 구슬색에 따라 경품주는데 난 이번에도 참가상 흰색

이런거 언제쯤 당첨되보냐

여기부턴 했던 씹덕겜들 간략후기

Hookah Haze

커피토크가 아니고 담배토크

데모에서는 사진 왼쪽 2번째 아뮤 라는 애랑 이야기 조금 하고 담배빠는 부분까지

발할라처럼 음료 커스텀하는거 있고 담배도 여러 옵션 있는듯

아뮤 말고 다른 애들도 한 캐릭터성 하는것같던데 정병겜 좋아하면 추천

근데 한글은 없어

전기거리의 카페

위 후카헤이즈랑 비교하면 이건 평범하게 메이드카페 경영하고 알콩달콩하는 순한맛게임

게임 무대는 일본 오사카 덴덴타운인데 본인이 오사카살아서 게임이 더 마음에 드는그런게있음

이겜은 상하이에 거점을 둔 중국 개발사가 제작중인데 개발자분들 풍채가 딱 게임 잘만들것같다는 그 관상

이것도 한글은 없어

수인화소녀 아니마로이드 걸

원래 인간이었는데 동물귀가 나버린 소녀를 키우는 겜

이겜이 꽤 오랫동안 굿즈만 팔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데모를 들고옴

주인공이 동물귀녀하고 여러가지 선택지에 따른 이야기를 해가며 키우는것같은데 아직 뭔겜인지 솔직히 잘모르겠음

그래도 아트 이쁘니까 아크릴스탠드 하나 샀다

그리고 아마 노한글

디스크로니아 크로노스 얼터네이트

사람들의 잘때 꾸는 꿈들이 모여있는 꿈 네트워크? 가 있는데 그걸 지키는 자들의 이야기

이겜은 내가 알기로는 이미 VR로 나왔는데 이번에 스팀 이식하면서 VR없어도 플레이 가능하게 됨

그러나 VR특성상 그래픽이 기본적으로 좀 구리고 조작도 뭔가 묘해서 결국엔 VR로 하는게 더 좋은 게임 경험이 될듯

이겜은 한국어 지원

위플레이 부스인데 그중에서 요즘 좀 핫한? 아스트랄파티해봄

게임 자체는 솔직히 젖통스킨씌운 마리오파티 열화판같은데 아직 얼리랬나? 점점 더 좋아지는거 기대해봄

그리고 여기애들은 딱히 관계없지만 일본어번역이 좀 어색한듯 중국어느낌나는 일본어

이건 씹덕겜은 아니지만 백팩배틀 백팩 받은거 이뻐서 한장

로봇 소녀는 꿈을 꾼다

사진에 보이는 흰머리 로봇를 로봇배틀 챔피언이 되게 육성하는 겜

매일 여러가지 일과중에 몇개 골라서 키우는거라 살짝 프메류 느낌도 나네

그리고 이겜이 개그코드가 아주 많음 나는 취향 맞아서 재밌었음

이 배틀은 나중에 합니다

씹덕여캐들이 무기들고 싸우는 JRPG

모델링이 꽤나 괜찮음

설정자료집같은 굿즈도 판매중

그림은 이쁘다

WITCH&LILIES

제작자 공인백합미궁 RPG

게임은 딱 그래픽좋은 세계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