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Ektachrome 100D 필름으로 촬영한 영화 그리고 한국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Poor Things - 가여운 것들 영화입니다.

많은 상을 받고 있는 영화죠!

내일 한국에도 개봉합니다.

다들 극장에서 35mm Ektachrome 100D 필름을 느껴보시죠~!

우선 Ektachrome 100D 사용한 장면들은 스크린샷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촬영되었는지 약간의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실내에서 촬영할 때 전체적으로 라이트를 매우 밝게 세팅해야 됩니다.

관용도가 좁아 조금만 어두운 곳이 있어도 디테일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여러분들도 실내에서 인물을 찍을때 찍기 힘드셨죠?

이 필름은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필름 관용도가 좁아 엠마 스톤의 헤어를 보면 미역처럼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죠?

Ektachrome 100D는 실내에서 헤어 디테일을 살리기 매우 힘든 필름입니다.

얼굴을 보면 조금만 밝아도 노출이 매우 밝게 보입니다.

정노출에서 얼굴은 2.5스탑~3.5스탑 사이가 밝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라이트가 골고루 퍼져있지만 헤어는 역시 미역..

태양광이거나 아니면 매우 쨍하게 조명을 해야 헤어 디테일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너무 과도한 조명은 상황이랑 언발란스 할 수 있기에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플랫하게 조명을 세팅을 했네요

이렇게 밝은 환경에서 촬영 됩니다. 관용도가 매우 좁은 필름이기 떄문입니다.

쉐도우 디테일이 매우 떨이지고 콘트라스트가 매우 강하게 보이네요

관용도가 좁아서 쉽게 촬영하기 힘들지만 가여운 것들에서는 엑타크롬 맛을 아주 잘 살린 영화같네요.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한국에서 Ektachrome 100D 사용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Daa3NqFB-_0?si=lC67JcTQ0Y4EC8Ml

V is a Composer, eVeryone is a Comp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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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ttps://youtu.be/krwiZ7q9xC8?si=7PwxwZ4x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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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드디어 제대로 나온 영상이네요

이 필름은 한번의 실수만 있어도 색보정으로 살릴 수 없는 필름이라 매우 신중하게 촬영한 영상입니다.

일정하게 촬영하기 매우 힘든 필름이라 실패도 했고 이제는 노하우가 생겼네요.

실제 현상된 필름을 봐도 색이 매우 진득하고 슬라이드 맛이 제대로 납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어서 아쉽네요..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블러처리가 되어서 디테일이 없어서 필름그레인도 느껴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Ektachrome 100D 필름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봤으면해서 올려드려요~!

지인이 링크를 보내줘서 ㅎㅎ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에어로컬러 필름은 최근에 생산되어 직접 수입한 필름입니다.

중국필름 택갈이해서 판매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다들 재밌게 필름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