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 소재한 11비트 스튜디오.
회사 이름만 들으면
"이새끼 또 호들갑 쳐 떨면서 좆듣보 인디 회사 언급하네" 싶겠지만..
이 회사가 개발한 대표작으로는 디스 워 오브 마인
프로스트펑크가 있음 ㅇㅇ..
사실 원래 평 호불호 갈리는 인디규모 게임 개발사였지만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엄청난 히트 이후로 회사 규모가 급성장,
개발팀도 늘어나면서 프로스트펑크 같은 게임도 만들 수 있었고
유럽의 다른 인디 회사들을 위한 퍼블리싱 업무도 하고있음.
이 회사가 퍼블리싱한 유명 인디겜이라면 평은 좀 갈리지만 문라이터, 칠드런 오브 몰타, 인빈시블 같은 겜이 있음 ㅇㅇ..
아무튼 이 회사는 늘어난 개발팀 규모 덕분인지 올해 직접 개발하는 게임을
무려 2개나 출시하는데
먼저 7월에 출시될 프로스트펑크2가 있음
전작에서 30년이 흐른 후,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가 된 시대가 배경이며
석탄 -> 석유로 넘어가는 시기를 주로 다룬다고 함.
기후도 상대적으로 풀리고
기술도 발전되고
전작에서 플레이어들이 좆고생 한 덕분에
이전보다 살기 좋아진지라
인구 규모도 몇백명 따리에서 놀던 전작과 달리 몇천 단위 인구를 관리하는 규모로 커짐 ㅇㅇ;
그러다보니 건설 시스템도 달라졌고
UI도 달라졌고
지구 관리 및 대량 건설 이런 부분이 강화되면서
이전보다 도시 건설 게임의 특징이 보다 강화 되었다고 함
또한 정치 요소가 보다 중요해지면서
각종 세력 관리 및 시민들을 관리하는 것이 보다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됨
7월 발매 예정이며 이미 엑박이 홍보한 대로 게임패스 데이원이라고 함 ㅇㅇ;
사실 이 게임만 해도 시뮬레이션 요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큼직한 뉴스지만
이 회사는 올해 신작을 하나 더 낼 예정인데
그 게임은 바로
SF, 생존, 탐험, 시뮬레이션 요소가 섞인
디 얼터스.
먼 미래에 얀 돌스키라는 한 노동자는
아무도 없는 척박한 행성에 불시착을 하게 되는데
이 행성은 모든걸 태우는 수준의 태양 광선과 심각한 방사선같은 위험 요소로 가득찬 행성이었음.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라피듐'이라는 물질을 사용해서 본인의 대체용품을 만들기로 하는데
그 대체용품들이 바로 게임 제목에서도 언급되는 얼터임
미래의 슈퍼 컴퓨터와 라피듐같은 물질로 만든 얼터들은
모종의 이유로 각기 다른 성격들과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회사의 전작들인
디스 워 오브 마인의 여러 생존자나
프로스트펑크의 세력들 마냥
상호 작용이 가능하고
드워프 포트리스, 림월드, 산소 미포함같이
각 얼터들의 업무 및 스케쥴 관리도 가능함.
앞서 언급된 상호 작용은 이 회사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후 플레이에 크고 작은 영향을 꾸준히 준다고 함 ㅇㅇ;
아무튼 이런 얼터들을 통해 주기적으로 자원을 확보하고
위험한 환경 요소를 피해 기지를 끊임없이 이동 시키고
기지를 발전시키면서
최종적으로는 이 행성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임
디 얼터스도
올해 발매될 예정이며
두 게임 다 한국어 지원 + 전기종 출시 확정임 ㅇㅇ;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