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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1위 식당, 치소우 솟타쿠이토(馳走 啐啄一十)

아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17:25:01
조회 15919 추천 90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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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로그, 히로시마 최고 평점 가게 치소우 솟타쿠이토(馳走 啐啄一十)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요리를 취급하는 가게이며 특히 국물으로 유명합니다.


예약 곤란점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만 운 좋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타베로그로 간단히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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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 사진


처음엔 이곳이 가게인 줄 모르고 주변을 조금 헤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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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미리 준비된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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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위에는 종이가 한 장 놓여있는데, 코스에 사용되는 재료들의 원산지가 적혀있습니다.


야후 등에 검색해보니 사용하는 물마저 매일 아침마다 길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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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나온 전채 요리입니다.


에타지마의 굴, 가고시마의 죽순이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경도 20의 물에 우려낸 국물과 함께 나옵니다.


다시마는 홋카이도, 그 중에서도 라우스조라는 지역에서 공수해 왔다고 합니다.


죽순은 그냥,,, 죽순 향이 나며 먹기 좋은 식감이고, 굴은 크기가 커 푸리푸리하고 바다 향이 많이 납니다만 비린내는 없습니다.


굴은 2개만 들어가 있는 반면, 죽순은 양이 꽤 많아 처음부터 굴을 흡입해버리면 나중에 죽순만 계속 먹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잘 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국물의 맛은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이 깊이 우러나오는 아주 잘 만든 전형적인 일본 콘부다시입니다.


카이세키 등에서 이런 국물을 맛 본 분들이 많을텐데, 딱 그 카테고리의 맛입니다. 퀄리티가 높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전채를 먹었을 땐 "고급지고 맛있긴 한데 내가 이런 일본 요리랑 안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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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요리, 시모노세키산 복어 정소 요리입니다.


이 작은 그릇 안에서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 재밌었습니다.


국물만 먹었을 땐 아까의 콘부다시의 맛이 걸쭉하게 느껴지고


정소만 먹었을 땐 마치 연두부와 같은 맛이 나고


위의 빨간거(뭔지 생각안남ㅎ)와 함께 먹었을 땐 흰살생선의 맛이 납니다.


전채에서는 살짝 제 입맛을 의심했는데, 이걸 먹고나서부터 앞으로의 요리를 기대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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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정소를 먹은 뒤로는 회의 코스가 나옵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건 시모노세키산 왕우럭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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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와 소금이 함께 나옵니다.


쇼유는 특수한 간장으로 그냥 후루룩 마셔도 될 정도로 짜지 않다고 말씀해 주시길래 맛보았더니 정말 쇼유의 향과 감칠맛이 살아있을 뿐 짠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조개회 특유의 쫄깃함이 느껴지며 살 자체의 단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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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회가 나올 줄 알았는데 국물 요리가 다시 나옵니다.


시즈오카의 스루가 만이라는 곳에서 잡은 샛돔을 숯불에 구운 것을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우려낸 국물과 함께 내어줍니다.


이번 다시마는 홋카이도의 리시리 섬의 다시마이며 6년 숙성된 것입니다.


폴라시보 효과일지 모르겠지만 정말 처음에 나온 콘부다시와 다른 풍미가 났습니다.


본인이 미식가가 아닌 지라 그 차이를 표현할 수가 없네요.


살코기가 굉장히 커 흰 살 생선의 맛이 잘 느껴지며뼈가 없어 먹기 편했습니다.


의외로 위에 올라간 유자와의 조합도 발군


위의 풀떼기가 뭔지는 안물어봤는데 시소와 같은 향이 나 저것과 함께 먹을 땐 조금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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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회, 숙성 엔가와입니다.


폰즈 소스, 진한 쇼유, 소금과 함께 나옵니다.


식감이 쫀득해 입 안에 달라붙으며 광어의 풍미가 잘 살아나 있습니다.


근데 광어가 한국에선 흔한 생선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동은 적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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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숙성 갑오징어입니다.


광어회와는 다르긴 하지만 역시 쫀득하고 입 안에 달라붙는 식감입니다.


갑오징어의 향이 유자 껍질과 은근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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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름 들었는데 생각 안남 아마 도미였던거 같은데


맛있는 숙성회고,,, 그냥 맛있는 숙성회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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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 요코와라고 합니다.


처음 들었을 땐 도무지 뭔 생선인지 몰랐는데, 흑참치의 치어를 요코와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먹어보니 정말 참치 특유의 기름진 맛이 느껴집니다.


겉은 여타 숙성회와 같이 쫀득찐득한데 살이 꽤나 두터워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름지기 때문에 유자의 상큼함이 더해진 것도 나쁘진 않지만, 유자 없이 그 살만 맛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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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기억이 잘 안남,,,


겉을 살짝 태운 기름기 많은 생선회인데,,,,


마냥 맛있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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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오지야라는 요리라고 합니다.


죽 같은라고 하네요.


맛있는 버섯 죽입니다.


특히 본인이 버섯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아주 잘 끓인 버섯 죽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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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조금 먹다가 회 먹을때 곁들여 먹으라고 나온 폰즈를 부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근데 와,,, 진짜 존나 맛있습니다...


뭐라 할지 모르겠는데,,, 폰즈의 살짝 새콤한 향도 잘 어울리고,,, 간도 딱 맞고,,,,


전체적으로 풍미가 굉장해집니다.


오카와리 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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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날의 하이라이트,,,


오직 이거 하나만 먹기 위해 다시 히로시마에 갈 의향도 있습니다.


처음엔 무슨 생선인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눈볼대랍니다.


눈볼대의 숯불구이가, 눈볼대의 기름으로 볶은 양배추 위에 얹어져 있습니다.


앞의 짜파게티 가루 같은건 분말 쇼유라고 하네요.


눈볼대를 먼저 한 입 먹고 그 기름이 입 안에 퍼지면 밑의 양배추를 먹는데, 양배추가 메인이 되는 요리라고 합니다.


설명대로 한 입 먹어보면 어떻게 생선 한 토막과 양배추만으로 이런 맛이 나오나 싶습니다.


먹은지 일주일도 넘었는데 이것만 생각하면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진짜,,, 개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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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요리, 샤브샤브에 쓰이는 다카모리 와규 설로인.


누마모토 컷이라고 특수한 정육 기술이라고 관련 책자도 줍니다.


구글에 대충 검색해보니 누마모토라는 사람의 기술인데, 근섬유를 손상시키지 않고 근막만을 제거하는 기술이며 정육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육즙이 흘러넘치고 감칠맛도 증가하며 변색도 잘 되지 않는 뭐시기 뭐시기 누마모토상 스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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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설로인을 넣은 샤브샤브


고기를 따로 익혀 미리 준비해 둔 국물 그릇에 하나씩 넣어줍니다.


두부 껍질, 튀김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다시마, 멸치, 가쓰오부시, 사바부시(고등어), 아고부시(날치)를 우려냈다고 합니다.


간도 딱 좋고 진하게 우러나온 국물이 설로인과 잘 어우러지며 두부 껍질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먹은 눈볼태가 너무 감동적인 맛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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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 코스, 덮밥?입니다.


에타지마산 굴, 달걀, 콘부다시를 사용했습니다.


굴의 향이 포인트가 되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카와리가 마려웠지만 오카와리가 가능해 보이지 않아 잠자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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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디저트로 차와 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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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히'라는 떡에 팥소가 들어있으며 말차 가루가 뿌려져 나옵니다.


떡이 매우 쫄깃하고 팥소가 그리 달지 않아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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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본래 22,000엔이지만, 올 3월부로 27,500엔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예전보다 예약이 조금 수월해진 것 같네요.


인상되긴 했지만 인상된 만큼 더 좋은 요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현금을 제외한 결제 수단은 일절 사용 불가능하니 미리 현금을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술의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대충 써보자면


일본주 - 직접 특수 제조한 술이라고 합니다. 국물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과일향, 단 맛은 나지 않고 누룩향이 은은히 나고 깔끔한 일본주입니다.


레몬 사와 - 단 맛은 전혀 없고 레몬향이 은은하게 나는 비교적 독한 사와입니다.


하이볼 - 단 맛은 전혀 없지만 오크향이 짙게 느껴지는 비교적 독한 하이볼입니다.




예약도 어렵고 가격대도 꽤 높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십쇼.


대장도 무섭게 생겼지만 온화하신 분이고 안주인 분께서도 정말 잘 대해주셨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어디 갈거냐, 일본 자주 오냐, 일본어 어떻게 배웠냐 등등 말도 걸어주시고,,,


여담으로 나중에 따로 리뷰할 예정이지만 여기 대장의 아들분께서도 독립해 히로시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식당을 운영 중인데, 술이라든가 전채의 콘부다시라든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습니다.


아무튼 치소우 솟타쿠이토 잘 먹었습니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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