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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초창기 성장 스토리.JPG

ㅇㅇ(39.122) 2024.03.08 20:15:01
조회 25083 추천 113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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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좌 은퇴기념으로다가


인간 비타민이었던 초창기 서퍼스팅의 톡톡튀는 맛을 몇자 적어보겠음








서퍼스팅과 크로우스팅 색갈이 크게 다르다는 것 쯤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건 1분 남짓 오프닝 영상이라 아직 다 가늠을 하기 힘듬 ↓계속 재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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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밝은 정도가 아니라 인간 비타민이었음

정의로운 느낌에 페이스 페인팅만으로 팬들이 생긴게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은 매력이 있었고 이전까지

탑페이스들이 하지 않던 연기를함

팬들도 그렇지만 관계자들도 신선하게 받아들임


글고 보디빌딩 시작했던 21살때 모습부터 소개돼서 오해할 수 있는데

스팅은 학창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기간이 길었고

이때 길러둔 체력때문에 프로레슬링 하는데 큰도움이 됐다고 말함


플란챠 드랍킥 스팅어같은 기술을 구사할때도 농구선수 시절

훈련 덕택에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기 쉬웠다고 하고

스팅은 보디빌딩 출신이라기 보다 농구선수 출신임


보디빌딩은 아주 짧은기간 바짝했었고

그렇게 활동하다 인재 발굴의

전설인 빌와츠라는 프로모터에게

레슬러로 캐스팅 당했는데 스팅의 레슬러 인생 첫 우상은

로드워리어였음


양성소 훈련을 제대로 마치지 않고 부랴부랴 데뷔해서

처음엔 엉성했는데 몇개월만에 신인티를 벗고

경기력이 엄청 능숙해짐


영상이 88년 3월을 얘기하며 끝나는데 저 스팅 커리어에

지표가 되는 시점은 스팅의

첫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전을 말함




그 무대는 nwa 클래쉬 오브 더 챔피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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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8년 3월 27일 클래쉬 오브 더 챔피언1 이 열렸는데

이날은 레슬매니아4가 했던 날임

짐크로켓은 오늘 내일 하는 위기의 nwa를 어떻게든 살려야 했는데

이렇게 저렇게 우회하기보다 과감히 정면대결을 감행한거


당시는 골든제너레이션 시대고 WWF에 빵빵한 슈퍼스타들이

다 몰려있는대다 매치카드도 WWF는 6번의 배틀로얄에

4번 싱글 타이틀매치에 4번의 식스맨 태그팀 매치까지

(당시에는 팀전 매치가 지금같지 않게 엄청나게 꿀잼으로 통함)

풍성하게 준비한데 반해


NWA는 다 해봐야 5개 매치가 전부였지만 한경기 한경기를 알짜로

준비했고 결과는 대성공


메인이벤트인 스팅 vs 릭플레어 경기를 시청한 사람은 720만명

평균 시청 580만명으로

팬들한테나 비평가들한테나 클옵챔1은 큰 호평을 받았고


레매4는 메인이벤트 호건 vs 앙드레 자연트에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그저그런 경기들도 섞여있어서 좋은 소리를 못들음


3월의 밤은 짐크로켓의 승리로 끝남


물론 당시는 WWF가 워낙 잘나가던때라 이거 하나로 어떻게

반향이 크게 달라진건 아니지만 레매4가 타격을 상당히 입긴했었음


거기다 짐크로켓이 클옵챔1을 유료가 아닌 무료로 풀어버림

그래도 재미가 없다면 사람들이 보지 않았을텐데

이 정면대결을 시전할 수 있었던건 스팅 하나 믿고 감행한 결단이었음










클래쉬 오브 더 챔피언 1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빅골드)


죽음의 45분 경기고 45분 돼서도 승부가 안나면

3명의 져지 판정에 의해 승패가 갈리는 매치


릭옹 특유의 woo~ 를 스팅 시그니쳐 하울링 Ahwoo~ 로

응수하는 장면이 재밌음

둘간의 매치 초반엔 이부분으로도 신경전을 벌임







손가락 꺽여서 아아~~~~~아앜 하며 무릎꿇고

주저 앉았다가 드랍킥 맞고 링중앙을 스팅에게 내주는

릭플의 모습은 누가 탑독이고 누가 언더독인지

확실히 못을 박고 가는 장면








로프반동으로 달려오는 상대를 넘으면서

와우~ 호우~ 거리는 스팅의 모습은 서퍼 캐릭터의

쾌활한면을 잘 드러냄 초창기 태그팀 시절에 연마해둔

파워하우스 면모가 아직 남아있던 시절









45분 경기 중반부라 지칠만도 한데 강력한 하드히팅 반격 후

또 다시 밀리터리 프레스를 시전함 젊음이 좋긴 좋은듯









여기보면 공중에 뭐가 대롱대롱 걸려있고 그 안에 사람이 있는게 보일텐데

이게 머냐면 샤크케이지 안에 포호스맨 매니저인 제임스 제이 딜런이 갖혀있는거

그냥 두면 분명히 경기 중에 난입해서 부정행위할게 뻔했기땜에

치사한짓 방지 차원에서 가둬둠 ㅋㅋ








전갈굳히기 빠져나오는 릭플레어











이 당시 스팅좌는 노셀링 스팅업을 자주 구사했고

팬들도 아주 좋아했음

이날도 결국 릭옹 머리에 피가났고

45분 처절매치 막바지에 전갈굳히기가 들어갔지만

타임아웃으로 판정에 들어가게됨










3명의 져지 판정 릭플레어 승1, 스팅 승1, 동점1

결국 무승부


타이틀 행방은 뉴가 아닌 스틸이 선언되며

타이틀을 기존 챔프 릭플레어가 지키게됨

장내 분위기가 야유로 가라앉음











여기서 마지막에 호건옹이 원맨쇼 캐리라는 표현을 하는데

1988년 nwa는 망할 위기였고 nwa 주주들은 tbs회장 테드터너를

설득하기 시작했음 근데 굳이 설득할 필요도 없이

테드는 이 레슬링 업계를


자기가 주도할수 있다 생각해왔었고 nwa를 사들여서 wcw를 출범시켰는데

이게 일사천리로 진행된게 아니고 말도 안되는 도박이었음


남부레슬링의 황제였던 더스티로즈가 있다곤 하지만

전성기가 너무 많이 지난 사람이고 릭플레어도 있지만 요즘 뜨는

선수가 아니었고


대체 무슨 근거로 nwa를 사들여서 wwf를 이길거냐 물었을때

nwa 이사진들은 우리에겐 스팅이 있다 관중 동원력을 보면 알거다

라고 해서 이 근거 하나로 진행된 wcw출범이었음


그래서 디 아이콘이란 별명 옆에 부제로 프렌차이즈 스타

걸어다니는 프렌차이즈란 말도 생겨나게된거


글고 여기서 스팅이 아왘와와왕 거리는게 뭐냐면

실제로 해외 서퍼들은 백상어를 자주 만나고 인명피해가 많은데

스팅좌는 파도타다 상어 만나도 그까이꺼 내가 샥스핀 해먹어 버린다

어필하는거고


느그들도 내가 상어처럼 잡아먹겠다 하면서

아왘와와왕와왕 거리는건데 이게 보통 탑페들이 하는 연기가 아니라

자버나 아님 잘쳐줘야 탑페 받쳐주는 조연들이 할 연기인데

스팅좌는 이런 기믹을 수행하면서 잘도 탑페로 승승장구함









당시 서퍼스팅의 엉뚱함이 잘 담긴 프로몬데

6맨 태그 매치 나가기 전에 인터뷰어와 마주친 상황

프로몬 사전에 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사전에 입맞춘거 없이

그냥 나오는대로 아무말 시전해버림


방금 말했듯 자칫 잘못하면 자버나 잘쳐줘도 탑페 옆에서 거들어주는

조연처럼 보일수가 있는 연기인데 팬들한텐 신선하게 다가와서

잘 먹혔다는게 중요함 탑페가 누구냐에 따라 단체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서퍼스팅은 쇼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 끌고 가지 않았고

요즘 나와도 신선할 탑페인거같음 이런 똘끼를 나중에 tna가서

조커스팅으로 발산하기도함





이건 자막은 없음 wCw로 이적한 호건옹과 서퍼스팅 프로모







스팅의 태그팀 타이틀 도전기

스팅 & 니키타 콜로프 vs 안앤더슨 & 툴리블란차드 (포호스맨)

무대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88







난투극처럼 경기 시작되고 2차 난투극 이후

스팅의 플란차로 경기장이 뜨거워짐









같은팀 니키타 콜로프는 러시아의 악몽이라 불리는 악역으로

첨엔 엄청 야유듣다가 나중에 더스티로즈와 한배를 타며 턴페했는데

그때 부터 큰사랑 받던 선수







관중석에서 ahwoo 라고 외치면서 스팅의 하울링을 따라하는데

참 목청도 좋다


스팅이 더블 드랍킥 하기전에 툴리를 뒤로 넘기고 안앤더슨에게

빠르게 고간킥을 차서 어색한 상황이 나올부분을 없애버린게 인상적







경기 막바지라 땀도 많이 나는데 링청소 하면서

밀리터리 시전하는 스팅 젊음이 좋긴 좋다






툴리에게 전갈굳히기를 하고 니키타가 난입하는 앤더슨 제임스딜런을 저지하며

경기가 끝나는데 이건 시간제한 매치고 툴리가 결국 텝을 치진 않았음

관중들과 스팅 니키타는 본인들이 이긴줄 알고 좋아했지만

판정은 무승부고 기존 챔프였던 툴리 앤더슨이 밸트를 지킴


스팅은 커리어 중반기 후반기가 아니라 초창기부터 밸트에 인연이 없었음

왜냐면 밸트 욕심이 하나도 없었기때문


커리어를 쌓으려면 자기 위상에 정당한 요구를 하고

욕심을 좀 내야 많이 해먹을 수 있음






이어서 월드 태그팀 타이틀전 재 도전기

상대는 로드워리어(리전오브둠) 자신의 첫 우상이었던 팀과

대결의 하게됨 그 무대는 스타케이드88

같은팀은 남부레슬링의 황제였었던 더스티로즈 라인업이 그야말로 드림매치


이 당시 로드워리언 친정단체 없이 용병처럼 활동하는대도

어딜가나 팬들에게 끝판왕 대우받던 태그팀이었고

전세계 모든 단체 탑가이 분쇄기로서 밸트를 싹쓸이해가지고


최단기간 트리플크라운 그랜드슬램을 달성

이때는 로드워리어가 악역 수행 중이라

링 중앙을 더스팅 팀에게 내줌








여기서 희안한 점을 볼 수 있는데 이미 서로 타격을 주고 받은 상황에서

잠시 소강상태일때 장내 아나운서가 타이틀전임을 공표하고

뒤늦게 공을 울린 후 정식으로 경기가 시작됨


영화 본편을 보기 전에 오프닝이나 디져영상을 한번 본 느낌이고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음

요즘 시대엔 쓰지 않는 기법







애니멀의 리버샷이 진짜 팬거같이 리얼하고

스팅이 점프할때 와우 라고 외치는데

서퍼가 마치 바닷바람을 맞은듯 션한느낌

기믹 수행에 충실한 모습








익숙한 모습이 보일텐데 오스틴의 브롤링은 호크옹에게 큰 영향을 받음

호크는 빅벤베이더와 함께 브롤링의 아버지격 존재


탄탄한 기본기에 테크니션 면모도 뛰어난데 매경기 밀리터리를 시전하는

파워하우스이기도 하면서 브롤링도 탑급이고 못하는게 없었음

팬들한테도 그렇지만 선수들한테도 경기 내적으로 큰영향을 줬던 끝판왕 태그팀







애니멀의 이지한 밀러터리 이후

스팅은 노셀링으로 반격하고 다이빙으로 전세역전

스팅의 하울링 퍼포먼스에 화답하는 관중들 소리가 인상적








애니멀도 브롤링을 참 잘함

악역 강조하려고 얼굴 핵이빨 시전하는 모습이 웃김






스팅이 다이빙해서 커버하니까 로드워리어 매니저 폴엘러링이

방해를 하는데 심판이 반칙패로 더스팅 팀 승리 선언

로드워리어의 위상이 있다보니 클린패 처리는

힘들다 생각해서 이렇게 마무리함








아메리칸드림의 신명나는 시그니처 무브

글고 바이오닉 엘보 외에도 바이오닉 장풍도있음 ㅋ







그 시기 중계진들은 스팅좌를 보고 왕관을 쓴 제왕이라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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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선 자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라 하는데

태그팀 챔피언 말고 도대체 언제 월드헤비 웨이트 챔피언이되냐 하면 그건 바로










스팅은 1990년에 대관식을 받게됨

그 무대는 wCw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노셀링으로 릭플레어를 혼내주며

과거보다 링 내에서 강대함이 더쌔짐








특유의 코믹한 힐스타일의 올드스쿨로 리드하다

무리한 사짜꺾끼를 시전했지만 날라가고 또 다시 시작된

의성어 대결


woo vs Ahwoo 갠적으로 이런거 보는 재미도 좋아함 ㅋ

사제지간 대결 느낌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








다리지옥을 버티가 갑자기 폮빨하는

스팅의 브롤링이 아주 볼만함


이후 드랍킥 회피당한거도 꿀잼요소








피니쉬뺏기는 80년대도 종종 있었음


확실히 스팅은 릭플레어와 경기할때 유독 강했고

노셀링도 릭플과의 경기 때 자주 나왔었음

크로우 스팅때도 nWo한테만 유독 강했던

강강약약 레슬러










아리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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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흥미로운 장면이 나오는데 릭옹이 턴버클 쪽으로

도망가면서 고개 끄덕이며 스팅을 향해 아주 좋았다고 따봉을 해주는데


각본상으론 일단 포호스맨은 탑힐에 스팅은 탑페

원수같은 사이였음 저건 각본 상관없이 사적인 따봉을

남들이 눈치못채게 빠르게 건낸건데


스팅좌가 스팅업 노셀링할때 모습을 보면 첨부터 뻐긴게 아니라

찹을 엄청 아파하면서 씩씩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분노의 힘으로 점점 게이지가 차올라가며 이겨나가는

연기가 괜찮았음


거기다 경기 막바지에 체력 다 빠진 상탠데

빡센 밀리터리 까지 잘 수행해내서

그림 잘뽑았다고 릭옹이 상당히 만족스러워함







하울링외치고 고릴라 퍼포먼스 이후 전갈굳히기가 들어가니까

릭플레어를 구해주기 위해 텨나온 선수들은 포호스맨이고 그 앞을 가로막는

선수들은 두드 윗 에티튜드란 프로젝트 스테이블임


두드 윗 에티튜드는 스캇스타이너, 릭스타이너, 정크야드독, 곤잘레스, 폴온돌프,

스팅으로 구성된 스팅 중심의 프로젝트 스테이블임


사이코시드 포함 추가 구성원이 더해진 탑힐 포호스맨을 저지하기 위해 뭉친 팀








릭플레어 몸동작 ㅋㅋㅋ










뉴 챔프 스팅을 축하해주는 관중들

완전 뜨거움









대관식을 마친 스팅좌 인터뷰(자막있음)


프렌차이즈 스타의 뉴챔프 등극을 축하 하기 위해

스팅 초상화를 내려서 빛을 발사해주고

두드 윗 에티튜드도 축하해줌


서퍼스팅 시절 캐릭터라 하면 경기하기 전엔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스토리의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 끌고 가지 않고 그러면서 상대 선수에 대한

선전포고는 강력하게 하되


경기가 끝나고 나면 확실한 리스팩을 해주는 캐릭터








지인들 말을 들어보면 평소엔 어떤 사람인가 대충 알 수 있는데

가정적이고 겸손했던 사람

릭스타이너가 스팅은 지킬 앤 하이드 같다 라는 말도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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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요즘 언더 스팅 페투페 얘길 많이 하는데


언더와 스팅은 대결을 한적이 있긴함 그것도 2차례나

그 시기 언더는 민마크 칼러스였고 아직 장의사 대드맨으로 뜨기 이전 상태

스팅은 이미 걸어다니는 프렌차이즈로 불렸던 터라 2번 다 스팅 승


90년 9월 그린즈버러에서 wcw 월드 챔피언십에 언더가 싱글로 도전했었고

그다음 컴벌랜드에서

문독렉스 & 민마크 vs 스팅 & 렉스루거 태그팀 매치로 도전했었음


데뷔는 언더옹이 84년이라 의외로 스팅좌보다 1년 정도 빠른데

별로 중요한건 아닌듯 걍 레슬러 동기라 봐도 될급이고

스팅이 기형적으로 빨리 성장해서 그렇지 언더도 늦게 뜬건 아님


영상은 풀버전은 아니고 헌정 형식으로 누군가 브금깔고 편집한거










스팅좌 서퍼 입장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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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스팅하면 그냥 그 시절에 잘먹히는 선역 캐릭터였겠거니

생각하는 팬들이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전형적인 선역과

동떨어진 캐릭터였음 긍정적 기운을 주는 캐릭턴 맞는데

그걸 넘어서는 인간 비타민과 같은 쾌활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팝콘같은

마웍을 선보이며 그전까지 없던 신선한 탑페 기믹을 수행함

서퍼 기믹도 크로우에 크게 꿀리지 않는 매력만쩜 캐릭터였음


근데 서퍼 스팅을 다시 보여주지 않아서 갠적으로 아쉬운 부분임

진작 했어야할 은퇴지만 또 막상 은퇴하시니 wcw 마지막 나이트로때

라스트매치하고 쓰러져 있는 릭옹 일으켜세워서 끌어안던

생각이 나더라 그때 스팅좌 웃는 표정이 엄청 어색했었는데


나중에 인터뷰 들어보니까 그때 nwa처음 발들였던 순간부터

지금까지가 갑자기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눈물날거 같아서 억지로 참느라 표정관리가 잘 안됐다고하더만

은퇴 한거 보니까 나도 좀 아른거리는 느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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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떙큐스팅 ^^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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