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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가 한 게임을 좋아하면 발생하는 일...JPG

헤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0 18:45:01
조회 44501 추천 221 댓글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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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좆간들은 '원소'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물질을 발견, 


해당 물질을 바탕으로 경이로운 발전을 이루게 됨.


하지만 좆간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보니 


URE라고 불리우는 세력과


테란 연합이라고 불리우는 세력이 끝없는 전쟁을 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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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구와 그 일대는 원소 오염이라는 상태에 빠져 더 이상 살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림.


원소오염으로 인해 각종 오염된 생물체가 날뛰게 되었고


좆간도 오염되는 순간 이상한 괴물로 변했기에 


싸우던 좆간들은 뒤늦게 화해하면서 


인류 멸종을 막기위해 힘을 합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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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테란 연방에는 산티아고라는 이름의 엄청난 천재가 있었고


인류 멸망을 위한 방법을 2가지 고안하게 됨.


먼저 당시 인류의 모든 기술과 생명체를 총 동원한 제네시스라는 함선을 건조,


승무원들과 그 클론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인간이 새로 정착하기 위한 행성을 찾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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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금까지 다양한 시대의 기록들을 수집해서 


데이베이스화 시킨 과거, 현대의 인류의 클론을 만들어


인공적인 방주들에 넣어놓고 


다양한 환경에서


특정한 임무를 해결하는지 지켜보면서 


능력이 있는 적합한 사람들을 


적절한 시기에 지구에 보내


최종적으로 지구를 다시 정화시키자는 방법을 고안해냄.


앞서 언급한 산티아고는 본인 자체는 제네시스 함선에서 결국 나이를 먹고 죽었지만


그의 클론은 제네시스 함선에도 있었고


앞서 언급한 방주에도 있었음.


여기까지만 보면 이게 제목과 뭔 상관인가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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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내용은 전세계에 50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긴 히트작,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배경 스토리임.


이 게임은 2015년에 처음 출시되었지만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 + 꾸준한 확장팩 출시와 더불어


오픈월드 생존 + 멀티 + 적절한 밈이 터지면서 오랫동안 롱런하는데 성곤했음


이렇다보니 해당 게임에 팬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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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는 영화배우 빈 디젤이 대표적이었음.


빈 디젤은 사실 초기에는 아크같은 게임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공룡 나오는 게임 (아크)를 같이 하자고 조르자


같이 시작한 것을 계기로 이 게임에 빠졌다고 밝혔던 바 있음.


빈 디젤이 아크의 엄청난 팬이라는 것은 당시 북미 SNS에서 빠르게 퍼졌고 


비교적 소규모 개발사였던 아크 개발사, 와일드카드 입장에선 자사 홍보에 엄청난 기회이기도 했음.


그렇다 보니 개발사 입장에서 빈 디젤에게 컨택하는 것은 당연한 행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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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TGA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아크 2.


아크 2가 깜짝 공개되면서 많은 게이머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


해당 게임이 출시된다는 사실과 더불어


빈 디젤이 해당 게임의 주요 역할 (앞서 언급한 제네시스 함선에 있는 산티아고의 클론)은 물론이고


해당 게임의 프로듀서 역할까지 담당한다는 것이 알려진 것.


와일드카드 입장에서는 원래 홍보 용도로만 활용하려고 했는데


빈 디젤이 해당 게임에 대한 열정이 엄청 크다보니 프로듀서 역할로도 참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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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22년에 공개된 아크의 공식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빈 디젤은 본인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총괄 프로듀서로 참가한다는 것을 밝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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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할리우드 인맥을 동원해서


호화 라인업을 구축해버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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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산티아고라는 케릭터는 게임 내 삽화 기준으로는 


전형적인 엔지니어 생김새인데


빈 디젤이 게임 내 핵심 케릭터를 욕심?내면서 


근육질 떡대가 되버림..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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