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 폐급이지만 사이코페스의 유일한 친구였던 새끼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ㅂㅅ 폐급이지만 사이코페스의 유일한 친구였던 새끼앱에서 작성

ㅇㅇ(116.44) 2024.03.12 10:55:01

조회 31742 추천 217 댓글 120

0abbc92dcad6208e7486eca517e8761c506cb514508dbcf14fba907d102bb3ab89d3d4b74aa48b33b83583c3d8e50be7bf48ded4150371705c5f53917a3bd0dd69efce0e8604ee3176da13031ff7cd98227971e4f145b86ba08885cd0d4c33730ee93dd11d0596

사람을 밥먹듯이 죽인 희대의 싸이코패스 병신

병신 콧수염 히틀러의 영원한 섹파이기도 한 스탈린

그런

스탈린이

인간이라는 존재를 믿고 의지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것도 단 한명

a15f1caa22366beb39f1dca511f11a39b425d7162229e548

바로 클리멘트 보로실로프였다

스탈린과 보로실로프는

소련 내전 초기부터

같은방을 쓰면서 함께 혁명활동을 해왔을정도로

부랄친구였다

스탈린이 항상 위협에 빠졌을때

보르실로프는 항상 총대를 들었다

그 중 스탈린의 가장 큰 위협이였던거는

01b8df28dae62aa97aacddac5aee75647fa80c9e1383861ad00191ab6f0d09f477bf

이 kfc할배같이 생긴

트로츠키였다

트로츠키는 화려한 말빨과

탁월한 전략과 전술로

소련 적백내전의 영웅 그자체였다

그에 반해 스탈린은

은행털이하며 혁명자금 모으던 나부랭이 일뿐

그런 스탈린을 응호하고

힘을 실어준 자가 바로

보로실로프였다

보로실로프 역시 혁명당시 잘 싸워서

이름을 알리고 있었으며

스탈린보다 유명했었다

훗날

1bb1d122ecdf31b45193d3bb1fdf6a374727cc3535b0ade850b98ed2e0

빨갱이 초대두목 레닌이 뒤지게 되면서

권력에 큰공백이 생긴다

레닌의 유언에 따라

스탈린은 절대로 후계자가 되지못하는 상황이였고

누가봐도 다음 후계자는 트로츠키였으나

트로츠키 특유의 싸가지없는 성격과 트로츠키 파벌이

힘을 쓰지 못한것

반대로 스탈린이 말없이 나대지않고 조용히 있어서 좋게보인점

그리고

보로실로프가 자기 인맥총동원해서

스탈린 지지를 이끌게한것

이모든 상황덕분에

스탈린은 소련의 후계자가 되었다

그렇게 인간백정에게 유일한 신뢰를 얻은 인물이 보로실로프였다

한 일화로

7ae5887fb3ed69f23ae884e6298275690c4d7049a0f60fff146ebb3be29112ff51

보로실로프와 스탈린이

뱃놀이를 하던중이였는데

스탈린이 보로실로프에게

"너 영국 스파이지?ㅋㅋ"하며 장난을 쳤다

이에 보르실로프는 스탈린의 뺨을 갈겼다

0bead234d0d521f56fbb86bf2fd0123bd0b99975d80394e65baf1e9ce31c33ae3f26b6869b1fe3d4f7175d55401892741e48a8f9c220938393782f34e576b50cd966c30258c696471b1bdbe98c77f945e33244518fee3e6c2986cd038e7812ce12bf5156707672

또 다른 일화로 겨울전쟁이 있다

스탈린의 대숙청으로 소련의 지휘체계가 망가진상태에서

스탈린은 자기절친 보로실로프에게 100만의 군대를 맡긴후

핀란드를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보로실로프는

구식전술만 쓰는등

이미 시대의 도태된 전술밖에 사용할줄모르는 인간이였다

그의 무능함을 뿜어내기 시작하며 졸전을 펼친다

그의 무능함때문에 스탈린이 화가나

그에게 소리를 지르며 야단쳤다

그러자

보로실로프도 빡쳐서

"이게 다 네놈 때문이잖아! 네가 대숙청때 유능한 장군다죽였잖아"

하면서 소리지르고 테이블있던 접시를 던졌다

하지만 스탈린은 그말을 듣고 어느정도 수궁했으며

그를 탓하지않았고

죽이지도 않았다

38b3de27e8d73ce864afd19528d527038198a99f6c63

또 다른 일화도 있다

때는 테헤란 회담때

영국 처칠과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모인자리였다

이 자리는

스탈린그라드 전투 승리기념으로

스탈린에게 직접 '스탈린그라드의 검'을 선물해주는 자리였다

스탈린이 검에 입을 맞추었고

그 칼을 루즈벨트에게 넘겼다

루즈벨트:"당신과 그들은 강철의 심장을 가졌습니다"

루즈벨트는

검을 힘껏 높이 올리고는 처칠에게 검을 넘겼다

처칠도 검을 들어보고 옆자리에 있던 보르실로프에게 넘겼다

그러나

대참사가 터졌다

보르실로프가 검을 든 순간

칼집에서 칼이 빠져나와버린것

하필 그날이 마침 처칠의 생일이기도 했기에

외교적 무례까지 범한것

그장면을 본

스탈린은 빡이 돌아 주먹을 꽉쥐고있다

하지만 스탈린은 용서해줬다

그가 친구였기에 넘어가준것

후에 보르실로프가

처칠에게 다가가

"당신 생일인데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자

처칠은 ㄱㅊ다면 용서해줬다

는 개뿔

처칠은 보르실로프가 돌아가자

"저 늙은 멍청이는 저런거 하나도 못하냐?"

비웃으며 뒷담화를 깠다

암튼 보르실로프는 자신의 무능함으로

인해 점점 스탈린은 그를 중요회의에서 의도적으로

멀리했다

하지만

그래도 절친이기에

그에겐 명목상의 높은 감투는 주었다고 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217

고정닉 58

원본 첨부파일 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7816	[싱갤] 싱글벙글 UFC속 태권도 [368]	ㅇㅇ	05.02	20745	185
227814	[이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화 TOP 20..gif [296]	이시라	05.02	18095	56
227812	[미갤] 미국과 유럽기업은 현재 어느정도 위치인가? [161]	ㅇㅇ	05.02	17990	120
227811	[싱갤] 싱글벙글 짱구엄마한테 쳐맞는 훈이 에피소드 [155]	ㅇㅇ(211.194)	05.02	20740	165
227807	[디갤] 빠르게 볶아서 올리는 5월 갤 이용권 [11]	난꽃게	05.02	4347	13
227806	[그갤] 4월 한달동안 그린 버튜버 모음 [111]	닛코리	05.02	13243	53
227804	[F갤] 권모술수가 난무하던 8,90년대 인디카 [19]	Formula1	05.02	15510	69
227802	[미갤] 정신병원에서 죽은 인류의 구원자 ㄷㄷ.jpg [203]	ㅇㅇ	05.02	29404	263
227801	[싱갤] 오싹오싹 치매의 진행 과정을 표현한 음악 [85]	ㅇㅇ(221.140)	05.02	27222	49
227799	[프갤] wwe 드래프트특집 스맥다운 로얄석 직관후기(스압) [39]	limzi	05.02	8293	90
227795	[싱갤] 싱글벙글 틀딱들만 아는 부산대 조토전 [316]	ㅇㅇ	05.02	30997	214
227791	[모갤] 무궁화 특실 후기 [118]	「목동」	05.02	33328	122
227789	[싱갤] 싱글벙글 네이버 웹툰 고딩 vs 김성모 만화 중딩 [393]	허공	05.02	54826	624
227787	[대갤] 근로자의날 기념) 대만과 중국의 비참한 현실 임금을 알아보자 [186]	난징대파티	05.02	25156	181
227785	[상갤] 인생 최초이자 힐링계 최고의 뮤지컬 영화 [97]	IlllllI	05.02	23638	78
227783	[싱갤] 싱글벙글 역학갤에서 말하는 귀신과 사후세계 [490]	ㅇㅇ	05.02	30851	55
227781	[국갤] <충격> S&P, 국가신용등급 완전 총정리 [366]	ㅇㅇ	05.02	30402	533
227779	[역갤] 의외로 남자들도 키큰 여자 좋아하는 이유.jpg [994]	역갤러(211.36)	05.02	65707	483
227777	[싱갤] 고추 크기가 중요할까? [819]	우민희	05.02	73265	333
227775	[비갤] 워런 버핏이 말하는 비트코인..JPG [933]	ㅇㅇ(58.124)	05.02	41725	376
227773	[판갤]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jpg [287]	Jooys	05.02	32079	101
227772	[싱갤] 훌쩍훌쩍 군의관들은 믿으면 안되는 이유 [496]	ㅇㅇ	05.01	46447	715
227769	[카연] (ㅇㅎ) 5월 FOMC 하루 전 TS해본.manhwa [45]	새만화금고	05.01	19330	53
227767	[미갤] 아침 일찍 미용실 오픈을 하는 이유.jpg [364]	ㅇㅇ	05.01	41282	436
227766	[싱갤] 싱글벙글 '바탕화면'이란 단어가 생기게 된 계기.jpg [413]	ㅇㅇ	05.01	43935	583
227763	[타갤] 게임회사들이 총기 라이센스를 기피하게된 이유 [237]	ㅇㅇ(121.139)	05.01	37211	139
227761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편 (오사카 - 나고야 - 미나미치타) [24]	하짱	05.01	6371	22
227759	[싱갤] 일본일본 생방촌 [118]	고이즈미_준이치로	05.01	31062	81
227757	[야갤] SM 사내 변호사 브이로그 공개 ㄷㄷ [377]	ㅇㅇ(149.102)	05.01	46988	64
227755	[기음] 진짜 팔면 팔수록 적자라는 일본의 미친 밥집 [359]	ㅇㅇ(106.101)	05.01	44216	330
227753	[싱갤] 싱글벙글 소년원 vs 소년교도소 [333]	ㅇㅇ(211.215)	05.01	53660	385
227749	[미갤] 수산시장에서 걸러야 하는 생선.jpg [286]	ㅇㅇ	05.01	46540	356
227747	[주갤] 사랑을 하고싶은 럴커 업소녀 feat.김달 [739]	주갤러(122.47)	05.01	53542	775
227745	[이갤] 뉴욕시 공식 인스타서 조회수 폭발한 영상 feat.김밥 [338]	ㅇㅇ(178.211)	05.01	37300	110
227743	[싱갤] 싱글벙글 화법의 차이 [464]	ㅇㅇ	05.01	52906	736
227741	[디갤] 4월이 끝나기전에 올리는 4월의 순간들 [21]	갬성몰빵	05.01	7500	19
227739	[카연] 귀멸의칼날 보는 만화 [355]	기음갤석사	05.01	21464	152
227737	[싱갤] 가난한 집에서 살면 가장 무서운건 돈이 아니다.jpg [808]	ㅇㅇ	05.01	65436	616
227735	[야갤] 현재 저출산의 가장 큰 요인이 커뮤니티라는 유튜버..jpg [1339]	ㅇㅇ(45.92)	05.01	50903	905
227733	[이갤] 착하고 조용한데 멘탈이 강한 사람 특징 [368]	당돌	05.01	50256	242
227729	[안갤] 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찬성 여전히 유효“ [455]	ㅇㅇ(118.220)	05.01	16471	381
227727	[만갤] "부모님이 남친과의 결혼을 극구 반대해요..."...jpg [728]	ㅇㅇ(121.171)	05.01	47273	307
227726	[싱갤] 일본의 국가 운명이 달린 사건.jpg [712]	ㅇㅇ(1.230)	05.01	60159	388
227723	[야갤] 90년대 초반생 상당수는 망했다.jpg [1377]	우로팔	05.01	66625	313
227721	[싱갤] 20년전 선생 빠따질에 엉덩이살 다 뜯어진 일진.jpg [664]	ㅇㅇ	05.01	58585	526
227719	[V갤] [실험]VR 직사광 노출 실험 [103]	쭘쭘	05.01	22688	146
227717	[이갤] 세금으로 다문화 통역까지 혈세낭비...jpg [658]	설윤아기	05.01	27577	435
227715	[싱갤] 싱글벙글 UFC보는게 취미라는 할머니 [262]	ㅇㅇ(211.244)	05.01	38638	594
227713	[야갤] 물어보살 나왔던 알콜중독 남편 근황...JPG [576]	포흐애액	05.01	57347	644
227710	[새갤] [SBS] 중·일 골든위크, 일본과 한국에 몰리는 관광객들 [322]	정치마갤용계정	05.01	23063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