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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1일 1증류소 방문 후기 - 라프로익 Laphroaig앱에서 작성

cen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4 01:45:02
조회 7561 추천 23 댓글 30



전날 술을 잔뜩 퍼먹어서 그런지 늦잠을 자버렸다

다행히도 숙소가 라프로익과 가까워서 걸어가도 안늦은 시간

근데 40분걸림

날씨도 비는 안와서 급하게 씻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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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라가불린 아드벡에 갈 땐 해안선을 따라 경치를 보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자전거 대여가 있는걸로 아는데 꼭한번 타보길

뭔가 제주도 온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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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아일라 와인 잡숴보라고 하는 간판이 있었다

요이치 증류소에 갔을때도 온난화가 심해져서 요이치에서 포도가 자란다며 요이치 와인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얘네도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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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걍 추운 제주도인듯

그런데 감귤 대신 위스키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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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그냥 사진 몇장 올리고 도착이라 해서 그렇지

바람이 태풍마냥 불어대는데 급하게 오느라 기운이 다 빠진 상태였다

진짜 바람 많이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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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들어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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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센터에 들어오면 술이랑 함께 기념품 이거저거를 판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신기했던건 라프로익 케이크랑 라프로익 캐스크에 발효한 맥주

나는 까먹고 안먹어봤는데 가볼 사람들은 한번 먹어보고 알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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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작

리액션도 되게 재밌고 설명도 잘해주셨다


고 느꼈다

난 영어도 잘 못하고 이사람 말하는게 너무 빨라서 뭔소린지 못알아먹었는데 영어 잘하면 충분히 알아들을 정도긴 했다

같이 투어하던 미국인들 반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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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몰팅 맞나?

이번에 투어한 증류소중엔 여기서만 플로어몰팅을 볼 수 있었다

물을 뿌려놔서 조금 축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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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의 뒷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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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연기를 입히는 걸 볼 수 있었다

사진 뭔가 웅장하게 찍힘

내부로 들어가진 않았는데 피트향이 그렇게 확 난다는 느낌은 없었다

애초에 피트 자체에서 향이 잘 안나는듯

피트 냄새 맡아보면 그냥 흙냄새정도밖에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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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중인 몰트

먹어보면 달콤한 맛이 난다고 조금 먹어보라고 했다

확실히 뭔가 설탕같은 달달함이 느껴졌다

우유에 씨리얼처럼 넣어서 먹을 수 있겠다 싶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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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가서 피트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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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직

뭔가 영상에서 본 피트는 활활 타는 느낌이었는데

얘는 연기를 입히려고 그런건가 활활 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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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커터

이걸로 피트를 네모낳게 자른다고 한다

요즘엔 기계를 쓴다고 하는데 기계로 자른 피트는 똥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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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랑 발효를 전부 금속제 통으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다른 증류소랑 향이 확실히 다른게 느껴졌다 특유의 라프로익 냄새

처음으로 본 금속제 워시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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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한번 처박고 머리 띵해지는건 이젠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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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의 증류기

다른 증류소랑 크게 다른 점은 없었고 올라가서 자세히 보게 해줬다

근데 봐도 잘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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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허가받은 자라는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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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기를 보고 창고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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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의 가장 오래된 창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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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팀에서는 웨어하우스 투어를 진행하는 것 같다

나도 저거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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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쿼터캐스크

다른 통에 비하면 크기가 확실히 작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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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가 전부 끝나면 끔찍한 시간이 시작된다

이게 왜 끔찍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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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작할때 이 목걸이같은 잔을 주는데

왼쪽 위에 있는 집게 하나랑 한잔을 교환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저기서 3개밖에 못먹는다

정말 끔찍해


물론 바에서 돈내고 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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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빳다죠

얘만 3잔 먹어줘도 투어값은 대충 뽑을 수 있다

배치는 13이고 배치 13 14 15가 있었다

이게 이래서 끔찍한거임

cs 하나 있었으면 그냥 이거저거 마실텐데

cs가 3개가 있으니 뽕을 뽑을지 이거저거 먹어볼지 망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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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라고 읽더라 CS만 3잔 먹기도 좀 이상해서 먹었다

달달하니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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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프 cs 배치 14를 바이알로 받았다

이유는 도수가 가장 높아서

병이 꽤 큰데 15미리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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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오전 투어에서 참 애매한게 버스 시간이다

12시에 포트엘런에서 출발하는 버스와 2시 버스가 있는데

포트엘런까지 가려면 40분을 걸어야 한다

버스 시간에 주의하거나 오후 투어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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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엘런에 도착해서 먹은 피쉬앤칩스

포트엘런에 있는 sea salt라는 가게인데 음식이 다 맛있었다

오늘의 수프는 조금 조심해서 시켜야 할 수도 있다

수프가 한국에서 파는 시판 로제소스맛임



다먹고 보모어를 갔는데 이어적긴 분량이 애매해서 그냥 따로 써야겠다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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