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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와 앨리슨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5 10:35:01
조회 6394 추천 53 댓글 32

유니크한 F1 드라이버 2명 뒤에는 998명의 뛰어난 인력들이 있고 

수백명의 엔지니어들 중에서도 팬들에게 이름이 잘 알려져있는 인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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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장 유명한 F1 디자이너는 에드리언 뉴이일 것이다

현재 F1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엔지니어 한명을 꼽으라 한다면 대부분의 팬들은 뉴이를 고를 것이다

뉴이는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라 일컫는 80년대에 엔지니어로 사회에 첫걸음을 뗀 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현역으로 F1에 모습을 비추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화석 그 자체인데

40년이란 기간동안 꾸준히 위닝카를 디자인한 레전드 엔지니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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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도 대학교 새내기일땐 수학을 못했다고 한다

자포자기하려는 그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준 멘토덕분에 그는 학업을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3학년때 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해 주제를 고를 때 오로지 정원이 1명뿐인 인기없는 모터스포츠관련 프로젝트를

뉴이가 성공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도록 멘토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뉴이는 자신의 이력서에 그 당시에는 매우 보기드물었던 그라운드 이펙트 차량에 대한 프로젝트를 남긴채 학교를 졸업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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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엔지니어로 일자리를 구하는게 매우 힘들었던 그 시절에 실용적인 프로젝트를 하며 기초를 단단히 한 뉴이는

훗날 강팀 윌리엄스가 러브콜을 보냈을 때 이미 연봉 5억이 넘는 거물 엔지니어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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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가 졸업하고 몇년뒤 같은 대학을 졸업하는 후배이자 지금은 애스턴마틴에서 테크니컬 디렉터가 된 댄 팔로우즈는 자신이 로켓 과학자의 길을 포기하고 모터스포츠로 전향하겠다고 하자

강사왈 "이런 맙소사 내가 더 잘 이끌었어야 했는데...그 뉴이란 애도 F1으로 가지않았니?"라 물어봤다고 한다







그로3

꺼무위키에는 왕립연구소에 들어갈뻔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출처가 어딘지 아는 엪붕이들은 댓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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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앨리슨


2010년대부터 챔피언 타이틀을 양분한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레드불에서 유명한 엔지니어가 뉴이였다면 메르세데스에서 유명한 엔지니어로는 제임스 앨리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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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는 매우 명예롭고 능력있는 영국 왕립 공군의 전직 사령관 존 앨리슨 경이다

공군 그것도 매우 높은 자리에 있는 장교를 아버지로 둔 앨리슨은 자연스럽게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다

여전히 비행기를 좋아하기에 56세가 된 지금도 그의 취미 중 하나는 비행기 모형 조립이다

모형뿐이랴 당연히 아버지를 따라 파일럿이 되고자 했다

그러나 앨리슨은 파일럿의 꿈을 접어야 했다

색맹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그는 케임브리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였고 


졸업이후 현재 알핀의 전신인 베네통 F1팀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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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은 자신이 F1에 입성하게 된 것이 운이 좋아서라고 말한다

자신이 지원서를 넣었을 때 마침 베네통이 신문사에 구직 공고를 막 냈을 시기였고

베네통 인사 담당자의 책상 맨 위에 있는 지원서는 앨리슨의 것이었다

그리고 앨리슨이 명예로운 케임브리지에서 운좋게 좋은 학위를 받았다는 것도 그의 입사에 분명히 도움이 되었다

당시 유명한 F1 디자이너였던 베네통의 존 버나드가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를 공기역학 부서에 배치시킨 것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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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앨리슨은 F1 베네통, 페라리, 르노에서 팀이 챔피언 타이틀을 얻는데 일조하였고 로터스때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끄는 관리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7년 이후 5년간 지속된 메르세데스의 여전한 강세를 보일 때 앨리슨은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팀을 계속 이끌었다






참고로 많이들 하는 오해로 그가 공기역학 부서에 있었다고 "제임스 앨리슨=에어로"가 아니다

그는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공기역학 부서에서도 이와 관련된 직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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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각하는 '에어로'에 대해서라면

슈미시절엔 앨리슨이 "본인보다 5천만배 똑똑하다"고 언급한 현 FIA 싱글시터 디렉터 니콜라스 톰바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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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우승 시절에는 "자신이 만난 모든 사람들보다 5천만배 똑똑했던" 디노 토소의 전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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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은 미디어에서 "~차는 못만들었기에 ~잘못이다, ~가 차를 잘 만들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언짢다고 한다

당연한 말인것이  지금이 8 90년대도 아니고 누구 한명의 잘못으로 차를 잘못만드는 것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수백명의 직원이 일하고있고

단순히 F1카가 빠른 요인이 아닌 




진짜 팀들간 "성능격차"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볼 수 없는 곳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하면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앨리슨이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각 부서의 관리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 부서의 관리자들은 모두 뛰어나기에 테크니컬 디렉터가 직접 차량을 디자인하거나 에어로에 관여하거나 이런 것은 현대 F1에서 매우 보기 드물다고 앨리슨은 말한다

그렇다고 그가 하는 일이 없지는 않다

F1팀의 중추인 기술을 담당하는 역할인만큼 하루하루 처리할 결재서류가 매우매우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만큼 차의 성능과 성적에 책임을 많이 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앨리슨은 테크니컬 디렉터를 책임의 자리라 말한다

책임과 리스크를 얼마나 질지 결정하는 것은 테크니컬 디렉터의 몫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사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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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니콜라스 톰바지스는 F1 2026년 규정에 있어서 매우 핵심적인 인물로 

그의 아버지는 그리스의 매우 유명한 건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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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르노의 디노 토소는 네덜란드출신의 엔지니어로 원래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센터에서 일했었다

당시 르노가 챔피언 타이틀을 페라리와 경쟁하던 시기 토소는 암에 걸렸음에도 팀을 승리로 이끌던 핵심 주역이었다

이후 2008년 함암 치료를 하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르노의 윈드터널을 책임졌다

향년 39세 젊은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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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소의 자리를 채운 것이 다소 네덜란드스러운 이름을 가진 

더크 드 비어다

올해초까진 알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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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이 꿈이었지만 색맹이었기에 일찌감치 꿈을 포기하고 엔지니어가 된 또다른 인물로는 하비 포슬스웨이트 박사도 있다

그는 페라리가 이탈리아인 대신 영입한 영국 디자이너로 슈마허가 페라리로 오기전까지 페라리의 마지막 타이틀이었던 1982 1983을 안겨주기도 했고

F1에 처음으로 하이노즈를 선보였던 티렐의 디자이너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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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디자이너라 그런지 250GT 루쏘도 보유했던 페라리 매니아였다





이외에도 올림픽 조정경기서 메달을 딴 엔지니어, 아버지가 케임브리지 의대 교수인 엔지니어,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참가할뻔한 엔지니어, 어렸을 때부터 페라리 몰았는데 정작 페라리는 안간 엔지니어 etc….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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