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탄토(短刀)에 대해 알아보자. 앱에서 작성

갓본도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6 12:10:01
조회 12639 추천 70 댓글 150

저번 글에서 탄토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문의가 들어왔기에, 오늘 시간은 탄토(단도)에 대한 잡지식을 올려 보겠다.







1. 탄토(短刀)란?






7ceb817eb0856cf63de987ed449f2e2dee1a5bf6f92fbfd76a1b32403a

37ea807eb69c32b6699fe8b115ef046c7789bbefe0

24f0d92be2836af63ea78ee2419c756b68742bf3725137d529fad164524761b3e02af3c1a1c7a601eee902bb64421b80987e08

탄토의 이미지.




탄토(短刀)란, 하바키를 제외한 날의 길이가 1척(약30.3cm) 미만의 소형 일본도로, 무인이 아닌 민간인의 호ㄱㄱ신용이나 전쟁터에서 적의 숨통을 끊어 버리는 용도로 사용된 도검이다. 

주로 가마쿠라 부터 무로마치와 전국시대 까지 나기나타나 야리 등의 무기와 조합하여 사무라이들의 부무장으로 사용 되었으며(이러한 부무장형 탄토를 사야마키(鞘巻)라고 불렀다), 전국시대에는 와키자시에 밀려, 사용 빈도가 점차 줄어들더니, 오사카시대 부터는 전쟁터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21ec8077bc816bf53dee86fb439f2e2d8d7afeb21a5f513c5430f3d9

7ff3da36e2f206a26d81f6e747827c6b

부무장 으로 사용 되었던 사야마키(鞘巻)

갑주의 허리 부분에 묶어서 패용한다.






2. 탄토의 특징




탄토는 실 전투에서 사용 되었긴 하지만, 절대로 주 무장은 아니였기에, 중.원거리 백병전용 근접무기들이 흔히 가지는 부품들이 퇴화 하거나, 아예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다.





39a8d227a8c728eb38f2c5b617dd2139ea3fae46f5f3305d247325ac187c6b43

03bcd72febd32ca72388d7be1fcb252ec6c1819593f8d83481735923fa1bc0fadb755beeb8c9eaef749030eacb093a5b9261fa3f1dc159a63264c575564b5088592420790ab858af2d5024

7ceb847eb78269f43ceb80e6409f2e2d9669e0cdfe84b21ac63d7cc5

위부터 우치가타나의 쯔바, 와키자시의 쯔바, 탄토의 쯔바






7ceb8872b0826af13bec86e4419f2e2d93471f0a778abc570ecd19f0

7ceb8571b7856afe3eeb8fe4409f2e2dc8c7a554e3ddcbeaed3126f1

7ceb8571b7856afe3fec84e2419f2e2d9f56e49885e09961dbe6db0a

7ceb8675b08469f738eb86e14f9f2e2df7718efe562d55d1067b9afa12

쯔바가 생략된 탄토들. 

이렇게 쯔바를 아예 없애버린 구조의 탄토를 아이구치(合口)라고 부른다. 
어차피 탄토는 쯔바의 크기가, 있으나 마나 할 정도로 작아, 이런 식으로 아예 쯔바를 생략 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추가로, 탄토는 찌르기 용이하기 위해 소리가 매우 적거나, 아예 무조리, 우치조리로 만드는 것 또한 특징이다.
또, 탄토는 날의 형상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타치나 카타나에서 주로 사용되는 시노기 즈쿠리(鎬造) 가 아닌, 도신의 시노기지를 생략하고, 하바 전체를 히라지가 차지하는 구조인 히라 즈쿠리(平造) 형태의 날을 흔하게 사용 하였으며, 나기나타같은 장병기의 제작방식인 우노쿠비 즈쿠리(鵜の首造)나 와키자시같은 소형 일본도 전반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쇼부 즈쿠리(菖蒲造) 등의 즈쿠리카타 이외에도, 칸무리오토시 즈쿠리 (冠落造), 모로하 즈쿠리(兩刃造) 등등의 다양한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등의 특징이 존재한다.





0ca8c42ee0dc2caf6df2fc9426f00a1813bc8bd7ed116a876fd190d2df6aea64d66ae1611b49dc85d11ef7a74b07ad5678daf61a9a5925424a2fb82defb1cf71e72f004c1970fc58

7ceb847eb0806df43ae68eed419f2e2db00b4aab73b028d024a862dd

가장 대중적인  형태의 히라 즈쿠리(平造)

날의 단면이 예각의 삼각형이라, 날을 예리하게 세울 수 있었지만, 비교적 날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구조이다.




7ceb847eb0806df438ed86e3409f2e2dbf38fd2ea9c884dcb3adfff1

29ee8577b2876bf23feb98e758db343a0593d625833f03a4338a50

우노쿠비 즈쿠리(鵜の首造)

킷사키의 등 부분이 마치 가마우지의 목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내구성을 얻음과 동시에, 가벼운 무게를 가지는 구조이다.





7ceb8574b08569f23aed83e34e9f2e2dd395f8a9afa33eab91ff83bf

7ceb8573b78b61fe3aea82e7429f2e2d00ece2e7e070710d0e42079e

쇼부 즈쿠리(菖蒲造)

코시노기가 날 끝에 가깝게 형성된 구조. 킷사키에 요코테가 없는 것이 특징.





7ceb897fbc8468ff3ae780ec449f2e2da555bb635dadbe165ab46761

7ceb8176a88668f23eb7d78a14d8237395f7bb7eee90fc7e8789f896bd4a52

칸무리오토시 즈쿠리 (冠落造) 

우노쿠비처럼 칼 등이 깎여 나가서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킷사키의 형태가 쇼부즈쿠리 처럼 만들어 졌다.





24f0d92be28b68f676ee84e5469c756b9edaf9b20d22c21bc377b5869f5e94d2764c0118cc49a233d41270476cb2d468e6d48648

26e98372b7866ef13eed98e458db343abf61776a4218c24a11b99c

모로하 즈쿠리(兩刃造)

날이 양날로 되어있다. 





7cec8072da8007f63ff1dca511f11a39eb0e207a4075baee

코가라스마 즈쿠리(小烏丸造り)

기존의 칸무리오토시 즈쿠리에서 칼등이 모로하로 만들어진 형태다.
날 끝이 까마귀의 부리와 닮은 것이 특징이다.





74e5d120b1d439f03cec8eb742827c69bb359c36f35cbbccc46e8badb305be8724748c566b228fb1123f9f7256a4d31097ea4176d78e21511c2180b575856ab7

21b2de21dadd75ad67acc5b41dd81b29c5c2a4509d67ab9f6301c31357a46b247037477d922fad

오소라쿠 즈쿠리(おそらく造)

일본의 다이묘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 사용하여 유명해진 스타일의 탄토이다. 

날의 절반 이상이 킷사키로 이루어진 구조가 특징이며, 찌르기에 용이하다.







3. 전투용이 아니다?




?si=R1VZX15omxn3vy3S

?si=p7iWwyDtzrlxKPm-



날붙이 이기도 하고,  실제로 전투를 상정하고 만든 무기인 만큼, 엄연히 전투용이다. 

단, 사용법이 다른 커다란 일본도들과 비교 해서 거리를 두고 휘두르기 보다, 상대방을 쓰러트려서 갑주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이미 제압된 상대를 마무리 하는 식으로 사용 되었기에, 주무장으로 보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하지만, 전쟁터에 나서는 무사가 아닌, 민간인들의 기준에서는, 가격도 착하고, 구하기도 비교적 쉬웠기에, 일상 공구나 호오오신용으로 상당히 사랑받는 무기였다.





4. 진짜 전투용 탄토.





22ef8571b08168f43aee82e542877c6ab06bea56586b617cde6ae8f03cef3566f0602549f5

위 사진은 요로이도시(鎧通し)

사무라이들의 전투용 단도(갑침,갑통)는 민간인들이나, 아녀자들의 호ㅣㅣ신용 단도와 달리 날이 상당히 좁고, 두께가 매우 두꺼운 편으로 (보통 일본도가 당시 양질의 철로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구조 상 충격을 버티기 위해서는 날의 길이가 길어 질수록 모토가사네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요로이도시는 그것과 별개로 카사네가 매우 두껍다.) 이는, 갑주의 틈새를 찔러, 많은 출혈을 유도하게 된다.

대충 서양의 런들대거와 비슷한 위치의 칼.





7cea807fb18a6cff3be782e5429f2e2d0c6f555ecefcda0d8eb91d9fdb

가장 흔한 형태의 요로이도시.





38e88174b1806fff39f187fb1cc1231d7fb99e397e37c8940d0a

야리(槍)의 나카고를 잘라서 만든 요로이도시.





7cef8876f5ca759f61add9bc29d52b2e328ab4b2136478c96d0570df128b8185cdd5886bdff26de16ddd

7cef8876f5ca759f61add9bc29d52b2e328ab4a41e6b68c36d4036fc21a7afbe9308e80dd4f6ed3d81aad2bba09c5e1a729d

요로이도시의 두께

상당히 두껍다.








5. 오오탄토(大短刀)?




간혹 날의 나가사가 1척을 넘어가는 대형의 탄토를 오오탄토라고 부르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실제 그러한 유물들은 코와키자시(小脇差) 라고 하는, 탄토 대용의 작은 와키자시로 분류된다.

아마도, 콜드스틸에서 출시한 일본도 라인업 중 o tanto라는 제품을 보고, 원래 저러한 무기가 존재했던 것 처럼 와전 된 듯 하다.





75e5f212da83079937e883ed40ee1b68845d6076209b5ccc0e654e28c9c8ab87296a6d5806215c4ebe8ca7ba2adf78

23b2da6be6dd34a223acc2b013dd6939c53e2725895354ad925137dbc02437a643436d0cf7c4ec168250536fb7baa6cacdc140d05fc4ad7e72b4630c0614ba0a6552

콜드스틸의 오 탄토.... 개념없는새끼들...





7cf08275b48176ac7eb8f68b12d21a1d1e1dcbbc04

7cea8176b18a69f73fea8fe0429f2e2dd9eed23ad67b939f3f3e85ee

7ceb8974b3806af13bea80e0459f2e2d3dbcd74076d355dfef5adf99d4

실제 코와키자시(小脇差)

아이러니 하게도, 전국시대에 들어서면서 탄토의 위상을 급 떡락시켜버린 일등공신(??)이다.

날의 길이는 1척 이상 1척 3촌 미만에(약 30.3cm~39.4cm) 탄토와 거의 흡사한 형태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나, 탄토에 비해 하바가 상당히 넓은 경우가 많아, 베기가 가능하다. 
그냥 좀 크고, 베기 잘 되는 탄토와 비슷한 위치의 무기라고 보면 된다.








6. 끈질기게 살아남다.

전쟁과 혼란의 시대가 끝나고, 열도 전체에 평화가 찾아왔다.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무기들은 모두 종적을 감추게 되었으며, 이때, 대부분의 병장기들은 마개조 되어, 와키자시나 탄토로 만들어서 민간, 무사용으로 그 명맥을 에도시대말 까지 이어나가게 된다.
(이 패턴은 항상 똑같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어차피 거의 모든 장병기는 와키자시나 탄토로, 타치류위 도검은 나카고를 정촌으로 잘라서, 우치가타나로 만들어 버렸기에, 앞으로도 계속 언급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옥의 탄토화 형벌을 받은 다양한 병장기들의 사진을 감상해 보자.





7cee8173b68a6bf23e8084e542877c6b8d5945134681308ab5342d0735681ab7e13679a3bbd077989e5a4c43459f71aa16edc1253aec78d970a8db3e6e65

28ef8374b68a6ff73beb98e458db343a3131542349684731c06f84a5

참수당해버린 야리(槍)





3dea8774b4876bff3ded98e458db343a6136db67cdf29335b54f45ce

24f0d92be2836af63ea78fe5469c756bcd35ae060a2ce350ca5e11620f3802ea0fadcb9fb11cf2779ecf989e0b13c99d322ab0b691

형벌을 피해가지 못한 나기나타(薙刀)





24f0d92be2846cf676eb8ee55b8072640493fd424b9ea08a6fd47ef3ae6d721215db97191e0182f88242512908e6fd9f214e

24f0d92be2846cf676eb8ee55b80736d41a4cd08a3b7e2db0bb3a9a85348d9b626c1a79c3e6d1ea7d2396a02bed4

비참하게 도륙당한 나가마키(長巻)












예고편





22ee8977b38569f537ea98e458db343ad9a0cd5ced564f7083bc2472





너희들이 원하던 거다. 기대해라.

- dc official App


출처: 철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0

고정닉 26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8431
썸네일
[카연] 아랍인 처음으로 차단박은 썰 (3)
[127]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7152 146
228429
썸네일
[야갤] 대통령이 갑자기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jpg
[3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5420 96
228425
썸네일
[새갤] 美 반전 시위자 체포 2천명 넘어…과잉 진압 논란
[32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2622 68
2284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민수 화생방 훈련의 진실... gif
[621]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4691 387
228421
썸네일
[방갤] 하이브 화환 총대 실시간 카르마 반응
[161]
ㅇㅇ(39.7) 05.04 19367 115
228419
썸네일
[더갤] 홍준표 "의사는 공인" 발언에 "돼지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436]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2889 239
228417
썸네일
[야갤] 초고층 건물 짓는다던...현대차 근황 ㄹㅇ...jpg
[536]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1931 534
228415
썸네일
[걸갤] 변호사의 팩트폭행
[380]
걸갤러(125.191) 05.04 28898 607
228413
썸네일
[싱갤] 오늘자 일본, 맥주잔에 오줌싸는 민폐영상 확산중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9496 319
228411
썸네일
[아갤] 미나세 이오리 - 마피 코스프레 버전 피규어
[79]
곰나으리(110.11) 05.04 8058 86
228410
썸네일
[중갤] "한시간 안에 캐릭터 디자인 완성하라는 미친 회사"
[4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5305 633
228408
썸네일
[새갤] [JTBC] 與 '낙선·낙천·불출마' 55명…재표결 결과 장담 못한다
[19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4866 121
228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민당 안락사 성공한 기시다
[539]
슨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0201 432
228403
썸네일
[블갤] 스압) 대충 늦은 스탬프랠리 후기
[83]
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693 38
228401
썸네일
[중갤] 안철수 또 시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1]
ㅇㅇ(118.235) 05.04 28954 285
228400
썸네일
[필갤] 스위스의 ILFORD설비가 ADOX로 넘어가기까지의 여정
[26]
aranzeb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771 13
228398
썸네일
[무갤] 강남역 인근에서 흉기 인질극... 인명피해 없이 체포
[432]
ㅇㅇ(211.241) 05.04 24585 138
228396
썸네일
[야갤] 만취 음주운전 사고 낸 부장 교사, 넉 달째 '정상근무'.jpg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6742 142
2283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옛날 여객선이 검은색인 이유.....jpg
[163]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0467 289
228393
썸네일
[걸갤] 이진호 영상 보고 왔다 민희진 배임죄 가능성 상승 ㄷㄷ
[356]
ㅇㅇ(223.33) 05.04 22882 434
228391
썸네일
[타갤] 니들 장갑차 택시 실제로 있는거아냐
[162]
ㅇㅇ(121.144) 05.04 28532 162
228390
썸네일
[야갤] 현재 난리난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인스타 댓글 상황.jpg
[8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0644 247
2283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특단의 조치 내린 후지산 편의점
[18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2677 140
228385
썸네일
[카연] SOT -1- "아주 굶주린 여우와 떡 두 접시"
[72]
SOGG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1444 160
228383
썸네일
[야갤]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에 4420만원 지원.jpg
[1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3564 1006
2283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타워즈 간지 캐릭터 원탑...webp
[5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5131 569
228380
썸네일
[미갤] 침착맨의 연애 에피소드.jpg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0520 154
228378
썸네일
[디갤] 탐론 28200 때문에 고화소 바디 기변 포기했음
[32]
정배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5744 12
228376
썸네일
[해갤] [팩트] 진짜 ㅈ된거같은 손흥민 현지 민심...jpg
[397]
해갤러(211.234) 05.04 53367 602
228375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5월3일 제주도 고기 근황
[549]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9733 192
228373
썸네일
[걸갤] 변호사가 본 민희진 기자회견 후기
[646]
갈갤러(1.238) 05.04 32271 888
228370
썸네일
[디갤] 훌쩍 커버렷어
[42/1]
CAN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0225 51
228368
썸네일
[새갤] [단독] 과거 러시아 영사 암살한 北 공작원, 동남아서 활동 정황
[17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3426 151
2283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이비 논란이 별 생각 안 드는 이유
[692]
ㅇㅇ(121.168) 05.04 36079 640
228365
썸네일
[부갤] 지하주차장 또 무너짐 ㄷㄷㄷ
[418]
ㅇㅇ(89.39) 05.04 35121 266
228363
썸네일
[일갤] 여행정보) 간단하게 적어본 2024년 산자 마츠리 공략 가이드
[28]
B씨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9896 10
228361
썸네일
[새갤] [채널A] 민주, 채상병·이화영·김건희·한동훈 ‘4특검’ 공세 예고
[47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4196 91
2283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사강사 goat....
[529]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58136 466
228358
썸네일
[미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였던 존 트라볼타가 망가진 이유.jpg
[2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3780 181
228356
썸네일
[디갤] 금강산갔다온 사진봐라
[36]
ㅁㅂ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0064 31
228354
썸네일
[싱갤] 황당황당 조선 대표 싸패 영조도 말잇못시킨 미친새끼
[413]
아마니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4120 383
228352
썸네일
[과빵] 디저트 애호가들의 백화점 디저트 블라인드 테스트
[334]
과갤러(139.28) 05.04 23276 53
228348
썸네일
[디갤] 니끼끼 5월달 갤 사용료 입니다....
[22]
고바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839 13
228346
썸네일
[일갤] 지금까지 찍은 100명성 후기 정리 (스압)
[7]
gosokdo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024 14
228344
썸네일
[교갤] (스압) 인천 66번 버스의 역사
[28]
30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1288 75
228342
썸네일
[로갤] 농촌의 충격적인 현실
[593]
소련이여영원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34795 90
228340
썸네일
[싱갤] 고전) 오싹오싹 위기의 간호사.jpg
[419]
Chart_Mana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45640 323
228338
썸네일
[로갤] 악! 소리나는 형도 채석장 그래블 라이딩
[50]
그돈씨인플라이트오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9453 28
228336
썸네일
[기갤] 여친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하려고 서두르는 남친 모습을 보는 사장님 심정
[141]
ㅇㅇ(106.101) 05.04 37680 162
228334
썸네일
[체갤] 미국체스협회 레이팅 2위를 달성한 살인범의 이야기
[163]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6150 17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