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페스 토요일 직관 후기!!! (사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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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페스 토요일 직관 후기!!! (사진 많음)앱에서 작성

인생즐겜러

2024.03.18 07:00:02

조회 9176 추천 74 댓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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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행사장까지 1시간 거리라

7시에 알람 맞춰놧는데 너무 기대되서 그런가 4시에 기상해버림 ㄷㄷ.

깬김에 걍 첫차런하어 바로 준비해서 나왔음.

일본은 벌써 벚꽃 피었더라 ㄷㄷ

아침에는 살짝 쌀쌀했는데 점심되니 바람만 좀 불고 따뜻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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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3번정도 갈아타서 도착했는데

어떻게 갈아탈때마다 홀로 티셔츠 입고 다닌다던지 하는 동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신기했음 ㅋㅋㅋㅋ.

목적지인 카이힌마쿠하리역 사진인데.

종점도 아닌데 사람 우르르르르 빠지더라 ㅋㅋㅋ 흡사 코미케 보는거 같았음 사람 진짜 개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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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했으니 지금 줄서면 금방 티켓 받겠지?

생각하고 배부하는쪽 갔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ㄷ. 대충 잡아도 2-3시간은 줄서야 구할수 있길래 아얘 그냥 나중에 티켓 받기로 했음.

작년 기준 11시쯤 줄 많이 빠졌으니 그 이후에 가면 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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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 복장으로 갈아입고 돌아다니는데

역시 동류가 많아서 흥이 절로 나더라!

여기저기 씬나게 구경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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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신문사에서 한번

대만?이였나 신문사에서 한번

일본 테레비 방송국에서 한번

인터뷰 요청 하셨는데

대만 일본쪽은 일본인인줄 알고 말거셨더라 ㅋㅋㅋㅋ 걍 일본어로 인터뷰했음.

한국에서도 홀로라이브가 인기다.

지금 영화관에서 홀로페스 뷰잉도 하고있다.

같은 간단한 한국현황 소개부터

홀로라이브 유입경로

후부키를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얼마나 후부키를 좋아하는지

오시에게 보내는 메세지

같은 내용으로 취재받고 마무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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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2시되니까 티켓 줄 다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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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입장했음!

근데 없어진 사람들이 다 여기있네

진짜 사람 존내 많았음.

음식수령코너는 예약했어도 2시간은 있어야 받을 수 있었고 ㄷㄷ.

내부 사진은 다른 키붕이들이 많이 찍어 올렸으니까 조금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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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멤 싸인 잔뜩된 벽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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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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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멤버 판낼들이나 벽면에 그려진 일러스트에 친?필 싸인 진짜 많이 되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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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글구 아메 인형탈 못봣는데 나만 못찾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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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김없이 찍은 코스어사진!

역시 엄청 엄청 많더라!

(투샷 사진은 일본어랑 영어로 잘 설명해서 일일히 게시 허락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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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공식 방송 중계해주는 은근 큰 무대 있었는데 여기서 스테이지1 유튜브 공개본도 실시간으로 틀어주더라 ㄷㄷ
대충 몇백미터 뒤에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연을 지켜보는 셈이니 부럽더라 ㅋㅋㅋ 나중에 보니 곡선정 ㅆㅅㅌㅊ였던데 캬

노래방 부스에서 현장참가로 노래부를 기회가 생겨서 후부노래 부르고옴! 목 맛간상태라 노래 잘 못불러서 아쉬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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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테2 보러갔음!

와...말이 필요할까

홀로 첫 직관이였는데 역시 무대가 3개니

무도관이나 돔 못지않게 웅장하게 느껴지더라

기억에 남는거 조금 적어보자면

해외팬들 소리치라고 했을때 자이코로 직관온사람들은 특정라인에만 몰려있어서 현지인들이 깜짝놀라던거랑

스바루 연속으로 곡뽑아주는것도 놀랐고

고자루 오리곡 라이브 춤선 존나 좋더라

하짜마 안나오는거 아니였나? 깜짝 등장 좋았다!

Q이거 개좋아하는곡인데 와타메랑 해줄줄이야 ㅋㅋㅋㅋ 회장 전체다 존나 열광함 ㅋㅋㅋㅋㅋ

토라도라 프레파라트 목소리 정말 잘 어울리더라!

그리고 마지막즈음에 팡파레 터뜨리면서 날린 긴테

멀리까지 안와서 아쉽더라 거의 전방위주만 집어가심

쓰다보니까 몇개가 아니게 됐네 ㅋㅋㅋ

오늘 홀뽕 조오오온나 차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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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만보

오늘 3.3만보+@ 걸어다녔는데 공연 다 끝나고 나서야 발바닥이 물집투성이인게 느껴지더라 ㄷㄷ

내일이 드디어 마지막!

다함께 전력으로 즐기자!

출처: 키즈나 아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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