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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薙刀)에 대해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갓본도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08:10:01
조회 10063 추천 60 댓글 107

안녕? 조선패치된 대전차지뢰계 멘헤라솔져 개꼰대 멧돼지 항왜빌런이다.

나기나타를 조사해 달라는 의뢰가 꾸준히 들어오는데, 이걸 무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나기나타다. (그런데 니들 나기나타 왜 이렇게 좋아하냐? 나기나타에 뭐 있냐 ㅡㅡ)

아무튼 바로 알아보자








1. 나기나타(薙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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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이미지의 토모에가타 나기나타(巴形薙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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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전쟁터에서 사용 되었던 시즈카가타 나기나타(静形薙刀)


나기나타는 긴 장대 형태의 쯔카(장병기는 '에' 라고도 한다) 끝에 휨이 큰 칼날이 달린 장병기로, 헤이안시대 부터 그 역사가 시작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나기나타(長刀/장도)라고 불리던 것을, 우치가타나 같은 장도와 구별 짓기 위해 나기나타(薙刀/치도)라고 표기하기 시작했다.

주로 남북조시대의 일본도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무기로, 현대에는 여성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 나기나타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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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나기나타의 구조를 볼 수 있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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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우치가타나, 아래는 나기나타.
나기나타의 날이 끝으로 가면서 점점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날의 형태가 모토하바에서 사키하바로 테이퍼지는 타 일본도에 비해, 나기나타는 모토하바의 넓이가 사키하바보다 더 작은, 반대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다른 문화권의 베기용 장병기에서도 많이 보이는 구조이며, 날의 끝을 더 넓혀서 베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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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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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글레이브



또, 나기나타는 다른 장병기와 달리, 기본적으로 빠른 스피드와 리치를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무기이다 보니, 타 일본도가 무게의 중심이 날에 치우쳐 있는 것과 달리, 나기나타는 무게 중심이 손잡이에 있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손잡이에 비해 날의 비중이 작고, 날의 형상 또한 상당히 가벼운 구조로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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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는 형상인 우노쿠비 즈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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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무리오토시 즈쿠리로 만들어진 나기나타.


나기나타의 날을 자세히 보면 타치나 카타나에서 보이는 즈쿠리카타와 다른 구조를 보이는데, 날의 무게를 줄여서 무게 중심을 손잡이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면서 내구성을 올리려는 노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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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의 카부라마키.
야리의 카부라마키와 동일한 목적과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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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의 이시즈키
야리와 달리, 두꺼운 반달 모양의 이시즈키가 특징이다. (맞으면 훅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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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네와 이시즈키.
쯔카의 내구성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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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의 쯔카.
야리와 다르게, 다른 일본도처럼 살짝 타원형 구조로 만들어 졌다.









3. 나기나타의 사용법




나기나타는 크게 2가지 용법으로 나뉜다.

하나는 긴 리치와 무게중심에서 나오는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의 다리나 손목, 목 등을 빠르게 그어서 절단시키는 용법이고, 다른 하나는 무거운 무게와 길이에서 나오는 원심력을 이용해, 상대의 무기 채로 아작을 내버리거나, 투구와 머리를 한번에 까버리는 방법이다.

보통 전자는 상대적으로 후반에 많이 사용하던 기법이고, 후자는 남북조 시대의 대형 나기나타에서 많이 보이던 기법인데... 이게 전자의 기법은 지금도 스포츠로 남아서 유지되고 있는 반면, 후자는 일부 고류무술 유파를 제외하
면 그닥 기록이 따로 없다시피 해서 정확하지는 않다.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라;;








4. 계집애들 무기?




나기나타는 전국시대가 되어 개인의 무예보다, 집단전과 다양한 전술이 오가는 합전이 주가 되기 전 까지 무인들의 1티어 무기였다.

당연히 씹 상남자 무기인데... 이런 오해가 생긴 이유가 메이지시대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의 교양을 명목으로 무술을 배우게 했던 것이 이유가 아닌가 싶다.
전국시대 까지도 기습, 매복 용으로 잘만 사용하던 나기나타가 에도시대에 들어서면서 실전성 보다 하나의 장식품처럼 자리 잡아 버렸으니.

역시 에도시대는 일본 무기의 전반적인 질을 떨어트리던 악마의 시대가 아닐까 싶다.








5. 나기나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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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전국시대 이후에 발전한 형상으로, 비교적 휨이 크고, 짧고 넓은 날이 특징이다.
길이에 비해 매우 가볍고, 빠르고 날렵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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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가마쿠라부터 전국시대까지 전쟁터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었기에, 휨이 비교적 적고, 두껍고 좁은 길다란 날이 달린것이 특징.
무로마치 시대에 사무라이들의 주 무장으로 사용되었다.

토모에카타가 휨이 날의 전방에 많이 있는 사키조리를 많이 사용한 것에 비해, 사키조리, 코시조리, 츄조리 등등의 다양한 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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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비교샷.

시즈카가타가 확실 더 길고, 끝이 더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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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시 나기나타(筑紫薙刀)

치쿠시 나기나타는 무로마치때 규슈의 오모토 가문이 다스리는치쿠시 지방에서 주로 사용된 나기나타의 형태로, 다른 일본도와 달리, 나카고 대신 날을 자루에 도끼처럼 고정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가야의 월도와 유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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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에 결합하면 이런 모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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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 형태의 나기나타.

이런 나기나타를 주로 비센토(眉尖刀)라고 부르며, 닌자들의 무장으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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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나기나타(大薙刀)

일본 남북조시대(대부분 일본도의 대형화는 이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에 다른 대형 병장기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나기나타.
존나게 큰게 특징이다.









6. 실례지만 나가마키와 어떤 관계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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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나가마키.

전에 타치글에서 설명 했듯이 나가마키는 타치>오오다치>나가마키 순으로 진화를 거친 물건이라, 나기나타와 피 한 방울 안 섞인 생판 남이다.하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오히려 나기나타를 칼처럼 사용하기 위해 나가마키처럼 만들었다고 하는 주장도 있어서, 어느 것이 맞는 주장인지 판단하기 매우 까다롭기도 하고, 당장 위의 사진만 봐도 이게 나가마키인지, 나기나탄지 긴가민가 한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둘 다 외장마저 비슷하니...


그나마 오오다치처럼 생긴 나가마키는 구별이 조금 쉬운 편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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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오다치처럼 생긴 나가마키.

아무래도 여러가지 전란을 격다 보니, 서로 수렴진화와 교집합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7. 극단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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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나기나타의 종류에서도 보았던 오오나기나타.
안그래도 다른 일본도에 비해 커다란 나기나타에서 더욱 크기를 부풀려 놓은 무기이다.

이 열도놈들의 남북조식 뇌절은 나기나타 또한 피해가지 못했다.
일본의 무기들이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이유는, 남북조시대가 되면서 무사들은 개인의 무력을 중시하게 되었고, 거기에 온 몸을 떡장갑으로 무장하고 있으니(이떄 갑옷을 보면, 후의 당세구족보다 상당히 화려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활약이나 무력을 뽐내어 보다 높은 사람들의 눈에 들기 위함 이기도 하였다.) 더욱 강하고 큰 무기가 필요했고, 너도 나도 눈에 띄기 위해서+ 더욱 강한 병기를 가지기 위해서 누가 더 큰 무기를 가지고 있냐? 하는 식의 일종의 대결 구도가 잡혀버리게 된다.

나 같은 칼덕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현상.


아무튼, 당대 무기들 중 으뜸으로 뽑히는 무기가 대형화까지 되었으니, 위력 하나 만큼은 절륜하다고 표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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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오오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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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본도와 오오나기나타

엥? 별로 안크네? 라고 생각하지 마라.
위의 사진속의 아래쪽에 위치한 칼 2자루는 날길이가 각각 107.8cm, 82.5cm의 대태도다... 나기나타는 91.2cm(...) 얼마나 큰 무기인지 다시 한 번 실감이 난다.


오오나기나타는 딱 이렇다고 정해진 오오다치에 비해 길이에 대한 기준이 너무 애매해서, 누구는 3척(약90.9cm) 이상의 나기나타만 오오나기나타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또 2척(약 60.6cm)이상만 되어도 오오나기나타다, 아니면 아예 날길이가 50cm 정도밖에 안되는데 오오나기나타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현대의 나기나타가 대부분이 40cm 언저리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고도 나기나타가 상대적으로 크기에 발생하는 하나의 오류로 보인다.








8. vs 타 장병기




장병기치고는 리치도 나쁘지 않고, 살상력이나 컨트롤, 질량까지 두루두루 갖춘 만능병기라서 어지간한 무기는 1대1 이라면 거의 이긴다고 봐도 된다.

그래 1대 1만.

1대 다수도 괜찮다. 하지만 다수 대 다수가 상대라고 가정하고, 바로 옆의 아군이 나기나타를 들고 있다면, 그 아군은 전투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 적군으로 돌변하게 된다.
리치가 긴 베는 무기 이다 보니, 주변에 공간이 부족하면 와키자시 하나 못이기는 개 쓰레기 무기로 전락한다.설령 주변에 공간이 넘쳐나는 필드라 해도, 아군이 곁에 있다면, 그대로 공격에 아군이 휘말리기에 쉽게 휘두르는 것도 못한다.

그럼 정면의 적들만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 내리치면서 이동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리치도 더 길고, 탄성도 좋은 야리를 쓰지 왜 비싸기만 한 나기나타를 쓰나?

이런 이유에서 전국시대로 넘어오면서 나기나타는 비주류 무기로 자리잡게 되었다.

물론, 나기나타의 특성을 살려, 전국시대에도 산 같은 곳에 매복하고 있다가, 적들을 기습하는 용도로 나가마키와 함께 종종 사용되긴 하였다.


그래도 일본도 내에서는 조건 다 생략하고, 정면으로 1대 1 맛다이 뜨면 상당히 무서운 무기다.









9. 전장에서 퇴역. 그리고 스포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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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나기나타.


메이지시대에 여성들의 무술로 자리잡게 된 나기나타는 현대에 들어서 검도와 같이 스포츠화가 되었다. (근데 저거 보기보다 맞으면 존나 아프다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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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류무술에서 나기나타.

그나마 일부 유파에서는 고류 나기나타를 수련하는 것이 가능하여 지금까지 가는 명줄을 유지하고 있지만, 위의 나기타타에 비해 비주류라 현대인에게 전쟁병기로서 나기나타는 잊혀진지 오래다.


이처럼 한 때 긴 전성기를 누리던 무기는 스포츠화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어찌보면 이렇게 나마 현대까지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 다른 병장기보다 대우가 좋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까?


아무튼, 마지막으로, 늘 그렇듯 와키자시 형벌에 당한 나기나타나 구경하고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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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당한 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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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시대의 나기나타(ㅅㅂ 가마쿠라면 좀 그냥 뒀어도 되잖아;; 존나 피도 눈물도 없는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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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마키가 되어버린 나기나타.




너무 잔인하니, 그만 보자...




댓글로 다음 무기 추천 받는다. 이상한 무기만 추천하지 마라.


p.s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무기이기도 하고, 그만큼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무기에 대한 글을 쓰니까 너무 좋다.(솔직히 카타나, 나기나타 미만 잡. ㅇㅈ?)
그리고 조총 리뷰는 내가 워낙 아는 것이 없어서, 일본 경매에서 그냥 권총 하나 질렀다.그거 국내로 들어오면 리뷰 올릴테니까 그걸로 용서 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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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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