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024년, 총 859일 동안 키운 제주애기모람 성장기

치즈케이크사주세요 · 2024.03.21 08:01:01

안녕. 내 풍성한 제주애기모람은 말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9a04583d2d1c9b6b7c1c4044f1790933558aebfab94b89bfadc07563c6c9150

2021년 11월 11일에 시작했어. 개월로 따지면 이제 28개월째야.

간단하게 시대를 나누면

1. 식린이의 시대

2. 리빙박스의 시대

-빙?하기-

3. 새로운 시작의 시대

4. 풍성모람의 시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아.

내가 2021년 9월에 입문한 걸 생각하면 두 달 후에 데려온 제주애기모람은 나름대로 초창기 맴버야. 그때 당신의 사진은 없지만

28b9d932da836ff73ee782e54e88746e61d2381e0d27c0054f2df74737d081d94e54

내가 구매했던 판매처 사진을 빌려와서... 고작!! 이 정도로 시작했어. 이땐 제주매기모람을 엄청 나게 키워보겠다는 생각이 있던게 아니라 그냥 유리병에 넣어놓고 대충 키웠어.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그리고 8월이 왔어.

대략 2021년 11월~2022년 7월까지가 식린이 시대. 별 특이점은 없어. 그냥 "방치" 가 전부거든.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28ecf3ef39d7171d461ce5b4d542a62d10ee9b0c426c7c1d2e7637b31

2022년 8월에 뭔 바람이 들었는지 리방박스에 키우기 시작했어. 이유는? 모르겠어.

이때는 참... 부지런해서 매주 월요일마다 사진 찍으며 성장을 기록했다? 그 중 사진 몇개를 가져와보면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5645112d32d229f5d11e0e9b660e160cf05f377f8db032d391859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5645112d523229f5d12e0e9b660e160cf0593d49f1072e53749cd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5645113d220229f5d13e0e9b660e160cf0515c0b15a20814e81d8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5645113d426229f5d14e0e9b660e160cf057ed068f8e46474b3d3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564511cd123229f5d16e0e9b660e160cf055f0e44a504d0510389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564511cd527229f5d18e0e9b660e160cf05f89623b86faeaf9b5d

제주애기모람 200일간의 성장 - 식물 갤러리

[시리즈] 월요일 · 제주애기모람, 21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42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70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100일간의 성장 [시리즈] 화요일 · 퓨전화이트, 28일간의 성장

m.dcinside.com

이렇게! 리방박스에서 키운 후로 한가득해졌어.

사실 이때 귀찮음을 뒤로하고 매주 찍은 이유는

7cea8176bd8669f63fe898b21fd70403836893a26635506bc5c212

이런 움짤을 만들고 싶었거든. 다시 봐도 정말 뿌듯해. 지금은 귀찮아서 못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2022년 8월 ~ 2023년 2월, 리빙박스의 시대야. 그후로는 침체기야...

왜... 냐고?

제주애기모람 기록은 끝이야 - 식물 갤러리

[시리즈] 월요일 · 제주애기모람, 21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42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70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100일간의 성장 · 제주애기모람 200일간의 성장 사실 끝이라기보단

m.dcinside.com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2693131cb53e7491b717c9bf5acd4b3d6e0a631192c0ed5e6f25e6931

멀쩡해보이신다구요? 아뇨...

7cea8176bd866ef538e68fe0459f2e2d1333cbca01811ae251fd6f69e494

7cea8176bd866ef538e681ed449f2e2de4d763089f54306eb16f82934fca

7cea8176bd866ef539ef8fe2479f2e2d6b63e0e6fe9deb2ab629314e2918

7cea8176bd866ef539ef86e2419f2e2de794525a5f376f4fb86633c2cb

갑자기 탈모가 오기 시작했어. 잎이 시들고 엽록체가 파괴된 거 마냥 노랗게 돼. 시든 이유? 아직까지도 몰라... 누가 좀 알려주면 진짜 고마울 거 같아....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d7aff9565c21b7bf4e5ef6973998f78c31004eec3a95ff476

시간이 지나 더 심해졌고... 더 이상 그냥 둘 순 없어서 2023년 3월 9일, 가위를 들었어.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d79fa9365c21b7af4e5ef6973998f781dab3e48b8cb2bd3c1

괜찮은 부분 자르고,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d79fb9365c21b7cf4e5ef6973998f7877f8f4e9152dce1270

더 조각낸 다음에,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d79fb9865c21b7ff4e5ef6973998f78482ce4e447141b9dd4

나열하기.

이 이후로는 기록하지 않았어. 여전히... 파릇하지 않고 시들해져서 관심이 안 갔거든. 그래서 별로 열어보지도 않고 사진도 안 찍고 대충 살아만 있을 정도로 유지만 하는 정도로 지낸거 같아.

하지만 결국에 2대 제주애기모람 리빙박스는 딱히... 부흥하지 못했어.

근데 2대 제애모 리방박스를 만들면서 원래 1대 리방박스엔 남은 흙이랑 제주애기모람이 뒤엉켜 남아있었거든? 나름대로 자라고 파릇해져있더라고.

39afd523a88068f43aef85e4439c766c9c8e35063a65a189f74dbda036ea07a3e5b17b52a7e0730d09fa

2023년 11월, 1대 제애모 리방박스에 있던 괜찮은 애들을 새로운 통으로 옮겨줬어.

정말 놀랍게도 1대 제애모에 비해 많은 촉으로 시작하고, 통도 조금 더 작은거라 그런지...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ffa9865c21b78f4f8fa6c4387b57fe5a1b1603001592076

놀랍게도 이게 올해 1월이야. 무려 두달만에 첫 부흥기때 마냥 풍성해졌어.

7fed8272b58068f751ee85e44f817c73ad98b725c0ad75716c1a1531ea0b7adde2

7fed8272b58068f751ee85e647857d73349e7aa639a4784419ee99f51600a68181

2월엔 벽을 타기 시작했어.

2023년 11월~2024년 1월은 새로운 시작의 시대, 여기서 더 나아갈게 있냐 싶겠지만

2024년 2월에 결국...

7fed8272b58068f751ee85e0468477737ca6f1eaced5ec3f79462ef52001aba667

뽑았어! 뽑은게 맞지만 뽑은거라기보단 그냥... 꺼냈다가 맞을거 같아. 그냥 뒤집어서 탁탁 쳐서 빼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7fed8272b58068f751ee85e141827d73e7131c89c126f07c4913ce19b5e739b5a4

7fed8272b58068f751ee85e14e80737345c1b3161c23dac41f956058ad459e6b5a

뿌리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fed8272b58068f751ee85e141817473d5f6baf0f066d478f5980d2f1409979069

칼각!

7fed8272b58068f751ee85e143857273484738edf0ef4291e51bc781abe634bdb6

참고로 벽면에 있는 줄기들도 뿌리 한가득이야. 제주애기모람이 은근히 뿌리 발달 좋은거 같아.

7fed8272b58068f751ee85e6428373732bf6c7a707a469560307b9cfb5558c6393

원래 키우던 통은 30×20cm, 이번에 이사 갈 큰 집은 30×40cm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d8e79cf0fffa94f87abf44623ed3112d20c4736d66bd900df81761a

흙 채워주고... 난 상토에 펄라이트 추가해서 써. 배수층이나 그런거 없이말야.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8ab5d40e59b1ba5ba7f980d50807ff9cbe384b777b3598eb65eadb1

이 통에만 10리터나 되는 흙이 들어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아름싱토 50L 이걸로 식생 두 포대 클리어.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fa42742f07b00ef6626d9e69dd087a29143335173ce560e570c049d

뽑은 제애모는 흙 안 털고 그대로 넣고 바깥부분은 흙으로 채워주면 끝!

이대로 한달만 지나서 2024년 3월이 되면...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99665c21979f4e5ef6973998f78880dd498c441306e36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99865c21978f4f8fa6c4387b57f1d6240d5031b425b59b6

풍성풍성 모람 완성~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99965c2197bf4f8fa6c4387b57fa2350388127d69a8fe31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e9065c2197af4f8fa6c4387b57fb8396648ca8d5e6169c1

그것도 30×40의 엄청 큰 리방박스를 가득 채운!!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e9165c2197df4f8fa6c4387b57ff5f607b30299c86a105e

사실 아직 완전 빼곡한건 아니라 흙이 일부 보이긴 해.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e9265c2197cf4f8fa6c4387b57f3e6cf07b74530e7a5873

그래도 식갤에서 가장 풍성한 제주애기모람 1위는 나라고 생각해.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e9565c21971f4f8fa6c4387b57f2fb1e34d5bf4e030999a

39afd523a88068f43aef85e44f9c766dbe7dfe9665c21970f4f8fa6c4387b57fbb500a19f6f2435dfdb6

근접샷도 구경하고

지금껏 키운 기록을 정리해보면

2021년 11월: 시작

~ 2022년 7월: 대충 키우기

2022년 8월 ~ 2023년 2월: 1대 리방박스

2023년 3월: 1대 리방박스 폭망

2023년 여름, 가을 언젠가: 2대 리방박스 폭망

2023년 11월 ~ 2023년 1월: 3대 리방박스

2024년 2월: 더 큰 리방박스로 이사

~ 2024년 3월: 더 큰 리방박스 순항

대충 이렇게 859일째 제주애기모람이랑 함께 하고 있네. 쓰고나서보니까 딱 기승전결 같기도 하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말야... 오늘 택배가 왔거든...

7fed8272b58169ff51ed87e74684767395ad6004fdef0bcb6dacd3217ad7896174

아 ㅋㅋㅋㅋㅋㅋㅋ 피커스 미니마 어서오고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8bcee416ee59709a5c4845eafef3be9b78c0d9651ee022829759ad79b

무자비하게 잘라서 수태 위에 올려주고

너도 곧 저 형처럼 만들어줄게. 딱 기다려. 오늘부터 1일이다.

그럼 다들 풍성꿈 꿔!

+ 혹시나 키우는 방법 물어볼까봐

햇빛: 직광에서는 안 키워봐서 모르겠고... 어느 정도 강한 빛 정도로. 만약 처음 셋팅이라면 조금은 적은 거 추천해. 초기면 식물이 적어서 흙이나 수태에 빈 곳이 많을텐데 빛 강하면 안그래도 습한게 녹조 금방 껴서 보기 별로... 거든. 물론 풍성해지면 신경 안 쓰이지만

습도: 밀폐로 키워서 아주 높은 편, 실습은 60~80%으로 키우는 중

환기: 한달에 한번 열어보기도 할 정도로 그닥... 중요한 요소는 아냐.

흙: 상토에 펄라이트 조금 추가. 배수층 없음

비료: 절대로 오스모코트를 주지마세요... 빼곡하다 보니까 잎 위에 얹어주기도 하고, 가끔은 바닥에 굴러다니는거 엄마가 주워서 올려놓던데 알비료 닿은 잎은 까맣게 시들어버려. 흙이랑 완전 붙어있어서 잎에 안 닿게 주기도 애매하고 알비료는 안 주는게 훨씬 좋을거 같아.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8995	[보갤] 스윙스 : 헬스는 무조건 주5일은 해야한다 [603]	보갤러(118.235)	06.13	41150	265
238993	[스갤] 카리브해 사바(Saba) 섬 다녀옴 1편 [22]	유동성	06.13	4932	27
238991	[싱갤] 찐따찐따 인간 티어표 [664]	우민희	06.13	55059	111
238989	[로갤] 일본 브레베, 도쿄 슈퍼 랜도너 후기 [34]	Aika	06.13	6910	42
238987	[디갤] 나도 zf 사진 방출좀 (42장) [19]	백본	06.13	4976	14
238985	[카연] 저주받은 요괴 - 1화 [26]	룬디(218.54)	06.13	6533	19
238983	[일갤] 히로시마 발사 6박7일 4일차(2) [16]	카사사기	06.13	6752	14
238979	[싱갤] 길고 단단한걸로 고문 당하는.manhwa [197]	ㅩㄺ	06.13	21211	183
238977	[디갤] 유후인하고 후쿠오카 [49]	ㅇㅇ	06.13	8282	33
238975	[인갤] 오늘 해본 넥페 데모 5개 [19]	ㅇㅇ	06.13	7690	16
238973	[싱갤] 감성감성 편갤문학 모음집.jpg [114]	ㅇㅇ	06.13	27366	157
238971	[산갤] 산업기능요원 시작하는 만화 2화 [108]	ㅇㅇ	06.13	10426	84
238969	[카연] 여동생의 조상신이 되었다 (上) [58]	hobak3081	06.13	10990	35
238967	[싱갤] 싱글벙글 천년동안 금과 트러플보다 비쌌던 향신료...jpg [218]	ㅇㅇ(1.227)	06.13	41648	173
238965	[이갤] 배우 김소연이 화장도 못하고 녹화한 이유..jpg [177]	ㅇㅇ	06.13	44949	193
238963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통풍 여고생 만화.jpg [327]	ㅇㅇ(112.171)	06.13	62277	396
238959	[디갤] 소니적 사진 총결산 2군 (41장) [57]	doer	06.13	9263	24
238957	[싱갤] 싱글벙글 생선회 존나 맛있게 먹는 법...jpg [364]	ㅇㅇ	06.13	48126	229
238955	[항갤] (스압.webp) 암스테르담 ~ 두바이 ~ 인천 에미레이트 비즈니스 탑승 [10]	미소천솨	06.13	12990	13
238953	[헌갤]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146]	나그네새	06.13	16378	189
238951	[싱갤] 싱글벙글 AV배우들의 첫사랑 추억 [124]	나무미끄럼틀	06.13	56915	165
238949	[싱갤] 싱글벙글 블루베리 긴빠이 후기 [131]	뽁찡	06.13	38121	188
238946	[기갤] 병원에서 틀어주는 야한 동영상은 합법일까?.jpg [240]	ㅇㅇ	06.13	47300	146
238943	[싱갤] 의외로 온순한 동물.gif [707]	ㅇㅇ(218.153)	06.12	59983	405
238941	[이갤]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에대한 이미지...jpg [487]	설윤아기	06.12	42241	252
238939	[퓨갤] 양현종이 생각하는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jpg [97]	ㅇㅇ(118.32)	06.12	21392	130
238935	[싱갤] 싱글벙글 최강의 유전자를 남기지 못한 선수들 [307]	비닌	06.12	46909	93
238933	[스갤] 한 방송인이 인간이길 포기한 이유 [313]	스갤러(149.88)	06.12	59714	97
238931	[디갤] 빨리 들어와서 사진보고가셈 [36]	난꽃게	06.12	15133	22
238929	[기갤] 한 활주로서 동시 이륙·착륙…몇 초 차로 참사 면해.jpg [121]	ㅇㅇ	06.12	22111	32
238927	[싱갤] 싱글벙글 야생 들개 사회화 시키기 [280]	수인갤러리	06.12	29789	216
238925	[카연] 비행천소녀 2,3화 (네이버 탈락작) [62]	한숨	06.12	12501	63
238923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593]	ㅇㅇ(14.35)	06.12	51654	482
238921	[이갤] 헝가리 유명카페의 인종차별...jpg [577]	설윤아기	06.12	38739	277
238919	[싱갤] 19세기 미국에서 전설이 된 결투..JPG [193]	방파제	06.12	33323	157
238917	[야갤] 이정도면 인자강같은 어느 여성의 인생 첫 마라톤 도전기.jpg [355]	야갤러(149.36)	06.12	28657	240
238913	[헬갤] 헬스 8년차인 운동 인플루언서에게 달린 댓글들 [564]	ㅇㅇ(45.84)	06.12	53274	378
238911	[유갤] 고물상에서 카메라를 하나 사왔는데 130만 화소ㅋㅋㅋ [336]	ㅇㅇ(211.234)	06.12	34663	332
238909	[해갤] 중국인이 말하는 손흥민 3:0 제스쳐 취하는 인성 [419]	ㅇㅇ(185.206)	06.12	31109	469
238907	[싱갤] 축구선수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일본만화..JPG [271]	환송대	06.12	33756	157
238905	[1갤] 훈련병 쓰러지고나서 이후 조치까지 의문점 [435]	을붕이(121.164)	06.12	25867	479
238903	[싱갤] 귀여운 뱀파이어 만화.manhwa [72]	ㅇㅇ(121.158)	06.12	20936	172
238901	[이갤] "잠실에서 인천까지 20분 만에‥" 헬기 택시 뜬다.jpg [361]	ㅇㅇ	06.12	26343	55
238899	[싱갤] 싱글벙글 라면 뽀글이는 정말 위험할까? [348]	차단예정	06.12	38068	180
238898	[야갤] 동국대 나 맛있어? 녀 후기..everytime [736]	빵빵나꼬	06.12	70015	576
238893	[카연] 뼈삼촌 2화 [56]	렛쯔	06.12	12784	82
238891	[러갤] 중국은 K9 자주포가 두렵습니까? [523]	배터리형	06.12	35932	363
238889	[싱갤] 훌쩍훌쩍 이대남이 시위 안나가는 이유 [2931]	페이문	06.12	55517	833
238887	[걸갤] 최근 입덕한 팬들은 모르는 아이돌 날개꺾기 [467]	ㅇㅇ(117.111)	06.12	33148	282
238885	[이갤] 425만원 주고 알몸위에 초밥올려먹는 섬짱깨 [531]	배그린	06.12	56261	191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1년~2024년, 총 859일 동안 키운 제주애기모람 성장기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나는 솔로]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