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레디에서의 5일밤 개발자의 게임 개발 일대기

ㅇㅇ(219.254) 2024.03.21 08:30:01
조회 9619 추천 100 댓글 37


1ebedf32f1d134a97dbac3a558c6213fb4cdc6495675d6b929f51199



이 아조씨는 많은 잼민이들을 오들오들 떨게하고 엄마 곁에서 자게 만들었던

'프레디에서의 5일밤', 일명 FNAF 시리즈를 개발한 스콧 코슨(Scott Cawthon) 이라는 사람인데




2ebcc035f0de3d9938ee80ad45847773bb8458af9e8bb830adb6294263cf


10년전인 2014년 FNAF를 성공시켜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맛봤을 때, 그의 나이 만 36세였다

사실 36세면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닐지라도, 엄청나게 이른 나이에 성공한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이 아재는 자신의 명운이 갈렸던 36세 이전까지,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피눈물 흘리며 달려왔다는걸 짐작할 수 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519d14cbe41c9755ee29327631cf56152754f0a1af22f8ce039856d14b7e96


이 사람이 FNAF 시리즈 이전에 제작한 게임들만 해도 약 70여 작품에 달한다

이처럼 스콧 코슨은 한량처럼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다 한번의 플루크로 역전한 류의 사람이 아닌 

실로 열심히 달려온 사람이었는데

그럼 이제 한 남자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흔적을 한번 살펴보자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2bdb1a55eff9be0c20a6f5fc2d39133d635981ff77dd702679227c556a65f


스콧의 개발 경력은 1994년, 비 상업적 습작 Doofas를 만들면서부터이고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365ce457b8d42825a2e267dbbeedf2b6306fecac429566fa61ea42e4a5b7dd8


휴스턴 예술 대학 그래픽 디자인 학과에 입학하고, 

후에 FNAF 시리즈 제작에도 쓰이는 Clickteam Fusion 게임 엔진을 다루면서부터 그의 개발은 가속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074bde2d703ac35f43a4d299f7ffa82ae62a03cbe6dd55d3454ca6869c54dde


1999년 스콧은 Birdvillage Volume 1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는데

이때 모든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본인이 도맡았다

2001-2002년 스콧은 Birdvillage 단편을 두편 더 만들었지만

이는 현재 찾을 수 없는 로스트 미디어가 됐음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5babbe3bd8ce66f45ea473176f5a5c1264fe659d4a3eece48cda37f75


스콧이 2003년에 제작한 게임들 일부만 가져와도 이정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6b5bbe3bd8ce66f45ea473176f5a51fb21a0ea2d2bea158de09262bfff8


스콧의 2003년작 Stellar Gun

별 특이점 없는 보스러쉬 슈팅 게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0bbbbe3bd8ce66f45ea473176f5a5e0ddd1384f75b4c3b7d8e024574440


스콧이 2003년에 제작한 또다른 3D 애니메이션 A MushSnail Tale

캐릭터 디자인이 딱봐도 개 좆같이생겼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c8215dbb70c8642ee222f6d36d40c4b9b2e7625f253e5352e7834f0f8575c


2003년에 제작된 스콧의 또다른 게임 Legacy of Flan

파이널 판타지 스타일 턴제 RPG 게임이다

보스가 은근히 오싹하게 생겼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d8211deb70c8642ee222f6d36d40c4b3ad0a284b8e2d11dee76f2ef7f950b4a


스콧이 이 게임에 애착이 있던건지, 같은 년도에 속편도 만들었다

일명 Legacy of Flan Online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제공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작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f4bd2f2fd1fc4e7aa6ea3db3c2667c803f7b9635e3959079703c0f13aa5c1


진짜 이 Flan이 뭐길래 스콧은 2003년 한해에 또다른 속편을 만든다

Legacy of Flan: Storm of Hades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e8214dfb70c8642ee222f6d36d40c4b957b7c302b1502124b43b73f5d7633ab


그밖에 더 많은 작품들이 존재하지만, 스콧의 예전 작품들은 현재 찾기 힘든 상황인데

그의 홈페이지와 GameJolt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웹에 올라와있던 자료가 모조리 날아갔기 때문

그래서 존재 자체만 확인될 뿐 현재 어떤 경로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 로스트 미디어화 된 게임들이 많음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f8211dfb70c8642ee222f6d36d40c4b383c91781776b19d506f297eeeff3dca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f8214dab70c8642ee222f6d36d40c4ba966b7a4775fe90f44acac6bb050f7d3


2004년, 스콧은 본격적으로 기독교 계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한다

보기완 달리, 노아가 신의 계시를 받아 방주 제작에 착수하는 과정을 숭고하고 아름답게 잘 표현했다고 함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48212cbe41c9755ee29327631cf5615a7b3f5f062f3c2effdcbaabc462221


2006년, 스콧이 제작한 Bogart라는 게임이다

Shift키가 점프고, 바로 그옆에 딱붙어있는 Z키가 공격이라는 해괴한 컨트롤 인풋을 가졌다고 한다

피자 타워마냥 MS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캐릭터 디자인의 2D 플랫폼 게임

그리고 스콧은 이걸 속편까지 만든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e4bd3e6ae0fd5f0aa65bec03b3d3d96038c34e9f90ae0874f0cefda8f9860


2007년 스콧은 또다시 Legacy of Flan을 만든다... 대체 왜? 

Legacy of Flan: Rising Flan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d4bd7e3ae0fd5f0aa65bec03b3d3d96a573a3905ef406678d71984ec3c5eea2


2008년, 스콧 본인이 자신의 첫번째 '프로 게임'이라고 일컫는 Iffermoon이 출시된다

본인이 자신할만큼 확실히 스콧 코슨의 시그니쳐 아트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게임의 서사는 기독교 우화(출애굽기 등의 모티브)에 바탕을 두고 있고 

플레이해본 사람에 따르면 이때까지만 해도 

(현재는 소설도 집필하고 영화 각본도 쓰는 지금과는 다르게) 스콧의 글솜씨가 형편없었다고 한다

글의 품질이 구려서 읽는게 지루한데 끝없는 텍스트가 나온다고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a4bd5e0ae0fd5f0aa65bec03b3d3d96c78efe94a1cff58d3cab19afdf0a1b41


2009-2010년, 스콧은 여러 교육 및 종교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94bd4e4ae0fd5f0aa65bec03b3d3d96eafce4db421fed284507dd8d900b55c6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94bd5e7ae0fd5f0aa65bec03b3d3d9642797ce38a63a5aee2b0a79c20daa2b6


그밖에 스콧이 제작한 무수한 기독교 소재 게임들... 스콧이 제작한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다

이처럼 코슨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코슨의 기독교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아내와 두 자녀를 부양할 만큼 재정적으로 넉넉한 성공을 가져다주진 못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64bd3ebae0fd5f0aa65bec03b3d3d96116ae80d41267270bca2bf6a5203b8a6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74bdff2fd1fc4e7aa6ea3db3c2667c8141f0557167fa61f87ed7223289a75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406a6901d75d1b02ffb4cff700c265c83a4140f5a24d7e77e859bea690c


2012년 제작된 The Desolated Hope

이 게임은 스콧이 제작한 비-FNAF 게임들 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사실 꽤나 괜찮은 게임인데

공장장처럼 게임을 찍어내는 스콧이 무려 2년의 제작기간을 가진 게임이니 꽤 심혈을 기울인 것은 사실인거같다

플랫포밍, JRPG식 턴제 전투 및 각종 미니게임과 스콧 코슨의 아트스타일이 어우러진 게임

스콧은 FNAF로 돈 많이 벌고난 뒤 The Desolated Hope가 재발굴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자

이 게임을 에픽스토어마냥 무료로 풀어버렸다

역시 대인배 스콧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706a4884e65c0a72ff051e477177c02b27fa2894e08c98948bc4db81f93cbac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c06a4874e65c0a72ff051e477177c029a12dab0ae85cc3bd8012787c3c27606

(크리스찬 아니랄까봐 모세 잭팟 보소)


결국 스콧 코슨은 기독교 게임 제작을 중단하고, 모바일 슬롯머신 게임들이나 제작하게 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도박 관련 게임 제작의 길로 빠지는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스콧은 "이렇게 제작된 슬롯 게임들로 매달 40~50달러 정도만 벌어들이는데 그쳤다"고 회상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d06a3854e65c0a72ff051e477177c02868b941df59c7feac0d20a692369b532


2013년 스콧은 'Chipper & Sons Lumber Co'라는 타이틀의 게임을 제작한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비버 부자가 제목대로 벌목 사업을 벌이는 게임인데 

게임은 비버 캐릭터가 '애니마트로닉스처럼 느껴진다', '불쾌한 골짜기의 표본이다' 등의 혹평을 듣는다

사실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캐릭터가 2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도끼질을 해대니 무섭지 않을리가 없긴했음

이 게임을 혹평한 비평가의 리뷰 이후, 스팀 그린라이트 페이지가 바로 삭제된다

정황상 비평에 상처를 받은 스콧이 스팀에서 자진해서 게임을 내린것으로 추정됨





29bec322e3d72fa379aec1fb06df231d0321a91d76bb8004264a


스콧 코슨은 재정적 실패와 신작 게임의 실패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다

스콧 코슨은 "게임 개발자가 된 것이 자신의 인생을 낭비했다고 생각했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또한 스콧 코슨은 기독교 관련 게임들을 제작할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지만

그때만큼은 "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신이 나를 미워하는것 같았다"고 했다




3ea8d925ecd63d9978a684f841877c25a3cfa549f1a886a691c05760ba1f9327d4ac8c


소처럼 일하는데도 끝없이 계속되는 처참한 실패, 자녀를 부양해야하는 가장의 무게... 

완전히 패닉상태였던 스콧 코슨은 정신과를 다니게 됐고, 

이때 스콧이 의사에게 자살 충동을 표현했던 진료기록 때문에

급기야 생명보험까지 취소되게 된다....(자본주의 맵노ㅋ)

스콧은 이때 "이제 내 죽음조차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렇게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 혹평받았던 'Chipper & Sons Lumber Co' 게임의 

애니마트로닉스 같다, 불쾌한 골짜기가 유도된다, 묘하게 공포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는 등의 부정적 피드백을 살려 

아예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한 공포 게임을 구상하게 되는데




0893e403d79f15895896f3f834fe1c12ff580313eb2ab25eddc1aa9f4872988b9a3385ba92ff62b3ce


바로 스콧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그야말로 운명을 가르는 역작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근데 FNAF 이후 스콧의 스토리도 좀 웃긴데





24bb9d3feac775ae6fbb9ba1199c3438c0f9820c676d748a044bced084d6b2064fac3da6e78f985ea13be02f46de535d211846096d7ead9074de761b6e29dac6e4b7b2c9ef1df36c9bebf835e445ee5fe38fecd11d98fc555fd0640c44


FNAF는 무려 1년에 하나씩 내는 속도로 속편 4개를 넘게 와바박 만들어제끼고





39b2c920f7d73ca27780daba11de6a2a5e551a228178e74879479271c2bd


한술더떠서 VR버전까지 만든데다




7becea2dedca0f8c7ba6fafb29f00702cbb1d10cc9caf0b1f4a588dc34fb80a40e843c57a550ea6ec395e7e3f4e793a351


FNAF로 소설은 직접 4편이나 쓰고




75ea8573b5806af63cef8e8a41837373369d2e67748a0bc3dbe4a5a127653e


이제 영화까지 만들었음 (각본가로 참여)

심지어 영화만드는 도중에 제작사 블룸하우스한테 감독 마음에안든다고 경질시키기까지 했다 ㅋㅋㅋㅋㅋ


이처럼 무명 시절부터 워커홀릭 경향이 있던 특유의 성실함 덕분에 

물들어왔을때 노를 젓는걸 넘어 걍 모터를 단 수준으로 달린 스콧 코슨은 부자가 됐다





3ebedf32f19f3ba779abdeba189c223344bafa43e5475030558d5e5a4d66274491474b798e18f9979e0555172b9ea8f8885aa2aa0d3121db1c58d7f05b32a73d4f71896594c0cc61fab7387cd6badc90619659a2d378


참고로 스콧 코슨은 작업할때 언더테일의 아스고어 테마와 메갈로바니아(WA!)를 즐겨 듣는다고 한다

토비 폭스를 치켜세워주는건 덤




출처: 인디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0

고정닉 31

7

원본 첨부파일 3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196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노숙자에게 피자를 챙겨준 여성.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2359 443
219652
썸네일
[이갤] 전세계 감독들이 오마주한 일본영화 TOP 10..gif
[255]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4574 167
219650
썸네일
[한화] 니들이 고산병 고산병 거려서 푸는 고산병 걸려본 썰
[97]
여행하는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2204 300
219648
썸네일
[무갤] "지역소멸 막을 즉효약은"...국토부가 내놓은 대책
[459]
ㅇㅇ(118.235) 03.31 33953 160
219645
썸네일
[주갤] 후시구로 토우지 피규어 만들어봤습니다!
[54]
Fi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0620 132
219643
썸네일
[싱갤] 변호사가 겪은 층간소음
[434]
ㅇㅇ(221.147) 03.31 41524 607
219642
썸네일
[중갤] 계정사기 대처법 레전드 jpg
[218]
호남의신김대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2842 261
219640
썸네일
[카연] 미시에게 젖토마 선물 받는 방구석 여포.Manhwa
[312]
위무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9237 311
219637
썸네일
[이갤] 붓산 거주자가 말하는 붓산 운전ㆍ 도로 교통 문화
[263]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9683 102
219635
썸네일
[나갤] 19기 영수 사회성 없고 무례한거 맞음 왜케 올랴치냐
[359]
나갤러(183.105) 03.31 43126 715
2196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법천자문이 인기 많을 수 밖에 없던 이유
[352]
ㅇㅇ(211.114) 03.31 50943 703
219632
썸네일
[무갤] "팔아도 안 남아" 이것까지 포기…위기의 자영업
[345]
ㅇㅇ(118.43) 03.31 31138 140
2196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도현이 오월의 청춘을 찍을 때 했던 고민.jpg
[4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5146 31
219628
썸네일
[대갤] 성추행 당한것보다 더 짜증난 일본 여자
[153]
롤로노아김동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7403 346
219627
썸네일
[주갤] 남자들 무고죄로 고소법 공유하는 여시
[387]
주갤러(122.47) 03.31 30870 776
219625
썸네일
[디갤] 3박4일 도쿄여행
[83]
고기집아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8879 45
219624
썸네일
[무갤] 조선이 비교문화가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
[299]
(124.57) 03.31 30273 291
219623
썸네일
[박갤] '일본에서 감염병이 유행한다' 라는 뉴스의 진실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2344 171
2196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내 찐따 인생 ㅁㅌㅊ?...jpg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7062 149
219619
썸네일
[치갤] 의외로 슈카가 진심으로 긁히는 단어
[300]
ㅇㅇ(110.47) 03.31 50277 422
219618
썸네일
[카연]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수사편)
[79]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2081 108
219617
썸네일
[냥갤] 캣맘때문에 정신 나갈 것 같은 여시 횐님
[198]
냥갤러(223.38) 03.31 18278 281
219614
썸네일
[대갤] 개념없는 스시 여대생들... 무단침입하고 직원을 비웃기도
[2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9217 186
219613
썸네일
[싱갤] 황당황당 프리미어리그 big6 베스트골
[155]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5706 99
21961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이혼한 서유리 남편 현재 상황.jpg
[5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8056 670
219610
썸네일
[이갤] 축의금 100만원 달라는 친구.jpg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8772 76
219609
썸네일
[스갤] 우왁굳 크루 아프리카TV 천룡인 논란
[3412]
우주리의원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63859 2209
219608
썸네일
[야갤] "민주당이 한미 동맹을 해체시킨다"...jpg
[7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7780 1110
21960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미국 난리난 성상납 게이트 최신근황.gif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6148 195
219603
썸네일
[해갤] [팩트] 비수마랑 싸웠던 흥흥이 그리고 손뽕 반응ㅋㅋ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5987 382
219602
썸네일
[국갤] 공영운, 24세 아들에 전역선물로 30억원 건물 증여 요약
[385]
기계적중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0479 535
219600
썸네일
[싱갤] 반도체 전설 짐 켈러 : 반도체 물리적 한계는 극복 가능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0275 126
219599
썸네일
[아갤] 오랜만에 삼오슬림 농수로 콘셉 세팅기 (약스압)
[25]
HEETSU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031 24
219597
썸네일
[야갤] 마을 발전 기금=용돈(?), 공금 막 쓰다 걸린 이장.jpg
[1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1732 90
219596
썸네일
[국갤] 다단계 피해자들 "박은정 남편 수임료는 사기친 돈"
[19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2794 298
21959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요즘이상하게 변하고있는 한국결혼식.jpg
[4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8358 399
219593
썸네일
[야갤] 일본 공중파에 절대 나오지 않는 일본 빈민가...JPG
[520]
포흐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6468 479
2195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작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자에 아다새끼를 시전한 리뷰회사
[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5946 446
219589
썸네일
[카연] 오므라이스 맛있어지는 만화
[89]
행스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4921 185
219585
썸네일
[키갤] 고척돔 소환한 이정후 gisa
[46]
ㅇㅇ(118.235) 03.31 16462 182
219584
썸네일
[국갤] 폭발.. 충격적인 다단계 상황 ㄷㄷ..jpg
[4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8259 1010
219582
썸네일
[야갤] 상급병원 이송 5차례 거부당한4살 여아 끝내 숨져..jpg
[479]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8624 176
2195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양이 ts 키잡하는.manhwa
[62]
개배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0488 32
219578
썸네일
[무갤] 초저가·무료배송 못 참지…위협에 공정위 '화들짝
[270]
ㅇㅇ(118.43) 03.31 20562 134
219577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불륜 레전드
[291]
ㅇㅇ(211.215) 03.31 40973 167
219575
썸네일
[야갤] 어떻게든 AV를 지상파로 보내려는 일본 예능...JPG
[187]
포흐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7257 505
219573
썸네일
[군갤] 북한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구식 전력 허점만 노출"
[259]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1874 203
2195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거짓말을 간파하는 방법
[187]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32107 222
219570
썸네일
[카연] 한국인 아닌 척 해야하는 만화 .MANHWA
[133]
군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1773 331
219568
썸네일
[기갤] 티조) 한동훈 "이재명 김준혁의 쓰레기 같은 말들 들어 봐 주길"
[417]
ㅇㅇ(223.38) 03.31 13238 49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