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레디에서의 5일밤 개발자의 게임 개발 일대기

ㅇㅇ(219.254) 2024.03.21 08:30:01
조회 9668 추천 100 댓글 37


1ebedf32f1d134a97dbac3a558c6213fb4cdc6495675d6b929f51199



이 아조씨는 많은 잼민이들을 오들오들 떨게하고 엄마 곁에서 자게 만들었던

'프레디에서의 5일밤', 일명 FNAF 시리즈를 개발한 스콧 코슨(Scott Cawthon) 이라는 사람인데




2ebcc035f0de3d9938ee80ad45847773bb8458af9e8bb830adb6294263cf


10년전인 2014년 FNAF를 성공시켜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맛봤을 때, 그의 나이 만 36세였다

사실 36세면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닐지라도, 엄청나게 이른 나이에 성공한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이 아재는 자신의 명운이 갈렸던 36세 이전까지,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피눈물 흘리며 달려왔다는걸 짐작할 수 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519d14cbe41c9755ee29327631cf56152754f0a1af22f8ce039856d14b7e96


이 사람이 FNAF 시리즈 이전에 제작한 게임들만 해도 약 70여 작품에 달한다

이처럼 스콧 코슨은 한량처럼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다 한번의 플루크로 역전한 류의 사람이 아닌 

실로 열심히 달려온 사람이었는데

그럼 이제 한 남자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흔적을 한번 살펴보자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2bdb1a55eff9be0c20a6f5fc2d39133d635981ff77dd702679227c556a65f


스콧의 개발 경력은 1994년, 비 상업적 습작 Doofas를 만들면서부터이고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365ce457b8d42825a2e267dbbeedf2b6306fecac429566fa61ea42e4a5b7dd8


휴스턴 예술 대학 그래픽 디자인 학과에 입학하고, 

후에 FNAF 시리즈 제작에도 쓰이는 Clickteam Fusion 게임 엔진을 다루면서부터 그의 개발은 가속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074bde2d703ac35f43a4d299f7ffa82ae62a03cbe6dd55d3454ca6869c54dde


1999년 스콧은 Birdvillage Volume 1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는데

이때 모든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본인이 도맡았다

2001-2002년 스콧은 Birdvillage 단편을 두편 더 만들었지만

이는 현재 찾을 수 없는 로스트 미디어가 됐음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5babbe3bd8ce66f45ea473176f5a5c1264fe659d4a3eece48cda37f75


스콧이 2003년에 제작한 게임들 일부만 가져와도 이정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6b5bbe3bd8ce66f45ea473176f5a51fb21a0ea2d2bea158de09262bfff8


스콧의 2003년작 Stellar Gun

별 특이점 없는 보스러쉬 슈팅 게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0bbbbe3bd8ce66f45ea473176f5a5e0ddd1384f75b4c3b7d8e024574440


스콧이 2003년에 제작한 또다른 3D 애니메이션 A MushSnail Tale

캐릭터 디자인이 딱봐도 개 좆같이생겼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c8215dbb70c8642ee222f6d36d40c4b9b2e7625f253e5352e7834f0f8575c


2003년에 제작된 스콧의 또다른 게임 Legacy of Flan

파이널 판타지 스타일 턴제 RPG 게임이다

보스가 은근히 오싹하게 생겼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d8211deb70c8642ee222f6d36d40c4b3ad0a284b8e2d11dee76f2ef7f950b4a


스콧이 이 게임에 애착이 있던건지, 같은 년도에 속편도 만들었다

일명 Legacy of Flan Online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제공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작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f4bd2f2fd1fc4e7aa6ea3db3c2667c803f7b9635e3959079703c0f13aa5c1


진짜 이 Flan이 뭐길래 스콧은 2003년 한해에 또다른 속편을 만든다

Legacy of Flan: Storm of Hades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e8214dfb70c8642ee222f6d36d40c4b957b7c302b1502124b43b73f5d7633ab


그밖에 더 많은 작품들이 존재하지만, 스콧의 예전 작품들은 현재 찾기 힘든 상황인데

그의 홈페이지와 GameJolt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웹에 올라와있던 자료가 모조리 날아갔기 때문

그래서 존재 자체만 확인될 뿐 현재 어떤 경로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 로스트 미디어화 된 게임들이 많음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f8211dfb70c8642ee222f6d36d40c4b383c91781776b19d506f297eeeff3dca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f8214dab70c8642ee222f6d36d40c4ba966b7a4775fe90f44acac6bb050f7d3


2004년, 스콧은 본격적으로 기독교 계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한다

보기완 달리, 노아가 신의 계시를 받아 방주 제작에 착수하는 과정을 숭고하고 아름답게 잘 표현했다고 함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48212cbe41c9755ee29327631cf5615a7b3f5f062f3c2effdcbaabc462221


2006년, 스콧이 제작한 Bogart라는 게임이다

Shift키가 점프고, 바로 그옆에 딱붙어있는 Z키가 공격이라는 해괴한 컨트롤 인풋을 가졌다고 한다

피자 타워마냥 MS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캐릭터 디자인의 2D 플랫폼 게임

그리고 스콧은 이걸 속편까지 만든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e4bd3e6ae0fd5f0aa65bec03b3d3d96038c34e9f90ae0874f0cefda8f9860


2007년 스콧은 또다시 Legacy of Flan을 만든다... 대체 왜? 

Legacy of Flan: Rising Flan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d4bd7e3ae0fd5f0aa65bec03b3d3d96a573a3905ef406678d71984ec3c5eea2


2008년, 스콧 본인이 자신의 첫번째 '프로 게임'이라고 일컫는 Iffermoon이 출시된다

본인이 자신할만큼 확실히 스콧 코슨의 시그니쳐 아트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게임의 서사는 기독교 우화(출애굽기 등의 모티브)에 바탕을 두고 있고 

플레이해본 사람에 따르면 이때까지만 해도 

(현재는 소설도 집필하고 영화 각본도 쓰는 지금과는 다르게) 스콧의 글솜씨가 형편없었다고 한다

글의 품질이 구려서 읽는게 지루한데 끝없는 텍스트가 나온다고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a4bd5e0ae0fd5f0aa65bec03b3d3d96c78efe94a1cff58d3cab19afdf0a1b41


2009-2010년, 스콧은 여러 교육 및 종교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94bd4e4ae0fd5f0aa65bec03b3d3d96eafce4db421fed284507dd8d900b55c6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94bd5e7ae0fd5f0aa65bec03b3d3d9642797ce38a63a5aee2b0a79c20daa2b6


그밖에 스콧이 제작한 무수한 기독교 소재 게임들... 스콧이 제작한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다

이처럼 코슨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코슨의 기독교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아내와 두 자녀를 부양할 만큼 재정적으로 넉넉한 성공을 가져다주진 못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64bd3ebae0fd5f0aa65bec03b3d3d96116ae80d41267270bca2bf6a5203b8a6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74bdff2fd1fc4e7aa6ea3db3c2667c8141f0557167fa61f87ed7223289a75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406a6901d75d1b02ffb4cff700c265c83a4140f5a24d7e77e859bea690c


2012년 제작된 The Desolated Hope

이 게임은 스콧이 제작한 비-FNAF 게임들 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사실 꽤나 괜찮은 게임인데

공장장처럼 게임을 찍어내는 스콧이 무려 2년의 제작기간을 가진 게임이니 꽤 심혈을 기울인 것은 사실인거같다

플랫포밍, JRPG식 턴제 전투 및 각종 미니게임과 스콧 코슨의 아트스타일이 어우러진 게임

스콧은 FNAF로 돈 많이 벌고난 뒤 The Desolated Hope가 재발굴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자

이 게임을 에픽스토어마냥 무료로 풀어버렸다

역시 대인배 스콧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706a4884e65c0a72ff051e477177c02b27fa2894e08c98948bc4db81f93cbac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c06a4874e65c0a72ff051e477177c029a12dab0ae85cc3bd8012787c3c27606

(크리스찬 아니랄까봐 모세 잭팟 보소)


결국 스콧 코슨은 기독교 게임 제작을 중단하고, 모바일 슬롯머신 게임들이나 제작하게 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도박 관련 게임 제작의 길로 빠지는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스콧은 "이렇게 제작된 슬롯 게임들로 매달 40~50달러 정도만 벌어들이는데 그쳤다"고 회상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d06a3854e65c0a72ff051e477177c02868b941df59c7feac0d20a692369b532


2013년 스콧은 'Chipper & Sons Lumber Co'라는 타이틀의 게임을 제작한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비버 부자가 제목대로 벌목 사업을 벌이는 게임인데 

게임은 비버 캐릭터가 '애니마트로닉스처럼 느껴진다', '불쾌한 골짜기의 표본이다' 등의 혹평을 듣는다

사실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캐릭터가 2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도끼질을 해대니 무섭지 않을리가 없긴했음

이 게임을 혹평한 비평가의 리뷰 이후, 스팀 그린라이트 페이지가 바로 삭제된다

정황상 비평에 상처를 받은 스콧이 스팀에서 자진해서 게임을 내린것으로 추정됨





29bec322e3d72fa379aec1fb06df231d0321a91d76bb8004264a


스콧 코슨은 재정적 실패와 신작 게임의 실패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다

스콧 코슨은 "게임 개발자가 된 것이 자신의 인생을 낭비했다고 생각했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또한 스콧 코슨은 기독교 관련 게임들을 제작할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지만

그때만큼은 "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신이 나를 미워하는것 같았다"고 했다




3ea8d925ecd63d9978a684f841877c25a3cfa549f1a886a691c05760ba1f9327d4ac8c


소처럼 일하는데도 끝없이 계속되는 처참한 실패, 자녀를 부양해야하는 가장의 무게... 

완전히 패닉상태였던 스콧 코슨은 정신과를 다니게 됐고, 

이때 스콧이 의사에게 자살 충동을 표현했던 진료기록 때문에

급기야 생명보험까지 취소되게 된다....(자본주의 맵노ㅋ)

스콧은 이때 "이제 내 죽음조차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렇게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 혹평받았던 'Chipper & Sons Lumber Co' 게임의 

애니마트로닉스 같다, 불쾌한 골짜기가 유도된다, 묘하게 공포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는 등의 부정적 피드백을 살려 

아예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한 공포 게임을 구상하게 되는데




0893e403d79f15895896f3f834fe1c12ff580313eb2ab25eddc1aa9f4872988b9a3385ba92ff62b3ce


바로 스콧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그야말로 운명을 가르는 역작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근데 FNAF 이후 스콧의 스토리도 좀 웃긴데





24bb9d3feac775ae6fbb9ba1199c3438c0f9820c676d748a044bced084d6b2064fac3da6e78f985ea13be02f46de535d211846096d7ead9074de761b6e29dac6e4b7b2c9ef1df36c9bebf835e445ee5fe38fecd11d98fc555fd0640c44


FNAF는 무려 1년에 하나씩 내는 속도로 속편 4개를 넘게 와바박 만들어제끼고





39b2c920f7d73ca27780daba11de6a2a5e551a228178e74879479271c2bd


한술더떠서 VR버전까지 만든데다




7becea2dedca0f8c7ba6fafb29f00702cbb1d10cc9caf0b1f4a588dc34fb80a40e843c57a550ea6ec395e7e3f4e793a351


FNAF로 소설은 직접 4편이나 쓰고




75ea8573b5806af63cef8e8a41837373369d2e67748a0bc3dbe4a5a127653e


이제 영화까지 만들었음 (각본가로 참여)

심지어 영화만드는 도중에 제작사 블룸하우스한테 감독 마음에안든다고 경질시키기까지 했다 ㅋㅋㅋㅋㅋ


이처럼 무명 시절부터 워커홀릭 경향이 있던 특유의 성실함 덕분에 

물들어왔을때 노를 젓는걸 넘어 걍 모터를 단 수준으로 달린 스콧 코슨은 부자가 됐다





3ebedf32f19f3ba779abdeba189c223344bafa43e5475030558d5e5a4d66274491474b798e18f9979e0555172b9ea8f8885aa2aa0d3121db1c58d7f05b32a73d4f71896594c0cc61fab7387cd6badc90619659a2d378


참고로 스콧 코슨은 작업할때 언더테일의 아스고어 테마와 메갈로바니아(WA!)를 즐겨 듣는다고 한다

토비 폭스를 치켜세워주는건 덤




출처: 인디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0

고정닉 31

7

원본 첨부파일 3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332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여행 무용론
[964]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4550 472
233272
썸네일
[야갤] 무릎에 여친 앉히고 오토바이 쌩쌩…무개념 커플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5046 39
233270
썸네일
[카연] 놈보!!! 18~방과후티타임결속밴드qwer호소여고생4인밴드~.manhwa
[36]
국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110 32
2332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 봉하마을 2트 노무현 기념관
[228]
뜨거운청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217 209
233264
썸네일
[냥갤] 고양이가 본넷에 들어갔는데 차가 그냥 가서 야박하다는 캣맘
[313]
ㅇㅇ(223.62) 05.22 34031 467
233262
썸네일
[무갤] "이건 죽으라는 거지" 시골 노인들 '폭발'한 이유
[718]
ㅇㅇ(175.223) 05.22 43811 190
233260
썸네일
[야갤] 30분간 인종차별 당하는거 참다참다 터져서 따진 유튜버
[521]
야갤러(139.28) 05.22 42984 292
233258
썸네일
[싱갤] 공포공포 김종국이 인생에서 가장 겁먹었던 순간
[3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1039 225
233256
썸네일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보모어 마을 탐방
[58]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375 31
233254
썸네일
[군갤] 영국 축구 훌리건들이 개발한 급조 둔기.jpg
[165]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9598 147
233247
썸네일
[기갤] 스브스취재) 직구금지 미안하다고 했지 철회한다고는 안함
[460]
247sup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0815 435
2332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많이 갈리는 부모가 책임져줘야 하는 자식 나이
[10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185 147
233244
썸네일
[일갤] 국내 어지러운와중에 일본에서도 큰사건 터졌네
[272]
Banda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480 163
233243
썸네일
[야갤] 길거리, 점자블록 모양이 다 다른 이유.jpg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2494 130
233241
썸네일
[대갤] 기내서 스튜어디스 껴안고 키스하려 한 55세 스시남 체포
[2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8635 180
233240
썸네일
[의갤] 생활고 전공의들 "과외, 배송 알바 뛴다..."
[730]
ㅇㅇ(45.84) 05.22 31163 263
233238
썸네일
[싱갤] 냉혹한...지브롤터 해협을 막아버리는 계획의 세계..jpg
[113]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630 95
233237
썸네일
[주갤] 최근 젊은 여자들이 불편하다는 호칭 근황
[1140]
ㅇㅇ(146.70) 05.22 58024 802
233235
썸네일
[이갤] 여권 "文 묘한 때 尹 돕고있다"…커지는 김정숙 논란, 친명 술렁
[388]
ㅇㅇ(118.235) 05.22 25120 381
233234
썸네일
[싱갤] ㅂㅅㅂㅅ 생각 이상으로 ㅂㅅ이었던 고종
[6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4330 752
233231
썸네일
[기갤] "내가 교육감이랑 친한 사이야!"…교사 협박한 학부모 '고발'
[147]
긷갤러(45.92) 05.22 16086 49
233229
썸네일
[디갤] photosynthesis (20장)
[29]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235 18
233228
썸네일
[블갤] 사진개많음) 철도가키 철도포탑 제작기 #3 조립 및 가지고놀기
[152]
dcreasent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689 103
233226
썸네일
[냥갤] 고양이 키우지만 병원데려갈 돈은 없는 사람
[437]
ㅇㅇ(175.112) 05.22 26773 320
233225
썸네일
[싱갤] 스윗스윗 념글 예술인 지원사업 +추가
[221]
애국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914 297
233223
썸네일
[러갤] 트럼프 최측근 " 중국 때문에 유럽 지켜줄 여유 없다 "
[266]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207 161
233222
썸네일
[미갤] 정보사 출신이 푸는 썰 ㄷㄷㄷ.jpg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151 210
233221
썸네일
[주갤] 남성 성희롱하던 '여성판 N번방', 수류탄 사고도 조롱…"폐쇄해야" 시끌
[607]
ㅇㅇ(223.62) 05.22 26971 527
2332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리얼철권 마려운 격겜 꼼수 모음.gif
[247]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3008 107
233218
썸네일
[무갤] 펌) 국제결혼 하겠다는 남자 걱정해주는 한녀
[911]
ㅇㅇ(175.199) 05.22 32413 533
233215
썸네일
[기갤] 간만에 하나 깎아본 후기
[103]
Cherry_bloss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134 116
233214
썸네일
[야갤] 최근 아는형님) 장영란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김영철.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020 181
233213
썸네일
[싱갤] ???: 직구규제가 FTA 위반이라고?
[7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487 416
233211
썸네일
[이갤] 중국에서 까이고있는 지코...jpg
[42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899 450
233210
썸네일
[싱갤] 결혼하려면 혼전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 미국 재벌집 이야기 ㄷㄷㄷ
[446]
ㅇㅇ(210.207) 05.22 26525 383
233209
썸네일
[새갤] 라인 동남아 사업도 내놔라
[5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059 200
233207
썸네일
[러갤] 개빡친 이병도... 대리 입상 관련 인스타 전문.jpg
[77]
ㅇㅇ(211.54) 05.22 14264 58
233206
썸네일
[싱갤] 기괴기괴 하수구 아래 있는 서울 반지하 레전드.jpg
[3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5277 156
233205
썸네일
[걸갤] 올조이 어도어 비화 웃기네 ㅋㅋㅋ
[289]
걸갤러(39.7) 05.22 18482 556
233203
썸네일
[기갤] 강형욱 경찰견레오ㅜ방치하다죽었다는데?ㅜ
[518]
ㅇㅇ(223.38) 05.22 37376 247
233202
썸네일
[카연] 라마단에 운동하다 맞을뻔한 썰 (end)
[152]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641 156
233199
썸네일
[군갤] 원폭투하에 대해 서방, 한국 의견이 갈리는 이유
[429]
밀리터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975 285
23319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학생들과 친구처럼 지내서 해고된 선생님..jpg
[285]
Tagi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8037 137
233196
썸네일
[새갤] 한동훈-오세훈 설전 이어가 "건설적 의견 제시" vs "보여주기만 횡행"
[21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959 113
233194
썸네일
[디갤] gr3x 재밌네
[35]
Pohja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288 27
23319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빙하가 다 녹아버린 곳에 창궐한 좆기뗴...gif
[26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6567 104
233192
썸네일
[기음] 영양군에서 유일한 양식당 돈까스.jpg
[390]
dd(182.213) 05.22 34142 411
233190
썸네일
[이갤] 21세기의 천민, 일본의 '부라쿠민'...jpg
[42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921 181
233189
썸네일
[새갤] [단독] 정부, 미복귀 전공의 이달 말 면허정지 절차 시작
[39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064 181
233188
썸네일
[야갤] 두창이 패는 윤카 스페셜 모음..jpg
[381]
아쿠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7427 6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