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프레디에서의 5일밤 개발자의 게임 개발 일대기

ㅇㅇ(219.254) 2024.03.21 08:30:01
조회 9649 추천 100 댓글 37


1ebedf32f1d134a97dbac3a558c6213fb4cdc6495675d6b929f51199



이 아조씨는 많은 잼민이들을 오들오들 떨게하고 엄마 곁에서 자게 만들었던

'프레디에서의 5일밤', 일명 FNAF 시리즈를 개발한 스콧 코슨(Scott Cawthon) 이라는 사람인데




2ebcc035f0de3d9938ee80ad45847773bb8458af9e8bb830adb6294263cf


10년전인 2014년 FNAF를 성공시켜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맛봤을 때, 그의 나이 만 36세였다

사실 36세면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닐지라도, 엄청나게 이른 나이에 성공한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이 아재는 자신의 명운이 갈렸던 36세 이전까지,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피눈물 흘리며 달려왔다는걸 짐작할 수 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519d14cbe41c9755ee29327631cf56152754f0a1af22f8ce039856d14b7e96


이 사람이 FNAF 시리즈 이전에 제작한 게임들만 해도 약 70여 작품에 달한다

이처럼 스콧 코슨은 한량처럼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다 한번의 플루크로 역전한 류의 사람이 아닌 

실로 열심히 달려온 사람이었는데

그럼 이제 한 남자가 치열하게 살아왔던 흔적을 한번 살펴보자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2bdb1a55eff9be0c20a6f5fc2d39133d635981ff77dd702679227c556a65f


스콧의 개발 경력은 1994년, 비 상업적 습작 Doofas를 만들면서부터이고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365ce457b8d42825a2e267dbbeedf2b6306fecac429566fa61ea42e4a5b7dd8


휴스턴 예술 대학 그래픽 디자인 학과에 입학하고, 

후에 FNAF 시리즈 제작에도 쓰이는 Clickteam Fusion 게임 엔진을 다루면서부터 그의 개발은 가속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074bde2d703ac35f43a4d299f7ffa82ae62a03cbe6dd55d3454ca6869c54dde


1999년 스콧은 Birdvillage Volume 1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는데

이때 모든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본인이 도맡았다

2001-2002년 스콧은 Birdvillage 단편을 두편 더 만들었지만

이는 현재 찾을 수 없는 로스트 미디어가 됐음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5babbe3bd8ce66f45ea473176f5a5c1264fe659d4a3eece48cda37f75


스콧이 2003년에 제작한 게임들 일부만 가져와도 이정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6b5bbe3bd8ce66f45ea473176f5a51fb21a0ea2d2bea158de09262bfff8


스콧의 2003년작 Stellar Gun

별 특이점 없는 보스러쉬 슈팅 게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e6d40bbbbe3bd8ce66f45ea473176f5a5e0ddd1384f75b4c3b7d8e024574440


스콧이 2003년에 제작한 또다른 3D 애니메이션 A MushSnail Tale

캐릭터 디자인이 딱봐도 개 좆같이생겼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c8215dbb70c8642ee222f6d36d40c4b9b2e7625f253e5352e7834f0f8575c


2003년에 제작된 스콧의 또다른 게임 Legacy of Flan

파이널 판타지 스타일 턴제 RPG 게임이다

보스가 은근히 오싹하게 생겼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d8211deb70c8642ee222f6d36d40c4b3ad0a284b8e2d11dee76f2ef7f950b4a


스콧이 이 게임에 애착이 있던건지, 같은 년도에 속편도 만들었다

일명 Legacy of Flan Online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제공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작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f4bd2f2fd1fc4e7aa6ea3db3c2667c803f7b9635e3959079703c0f13aa5c1


진짜 이 Flan이 뭐길래 스콧은 2003년 한해에 또다른 속편을 만든다

Legacy of Flan: Storm of Hades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e8214dfb70c8642ee222f6d36d40c4b957b7c302b1502124b43b73f5d7633ab


그밖에 더 많은 작품들이 존재하지만, 스콧의 예전 작품들은 현재 찾기 힘든 상황인데

그의 홈페이지와 GameJolt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웹에 올라와있던 자료가 모조리 날아갔기 때문

그래서 존재 자체만 확인될 뿐 현재 어떤 경로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 로스트 미디어화 된 게임들이 많음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f8211dfb70c8642ee222f6d36d40c4b383c91781776b19d506f297eeeff3dca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f8214dab70c8642ee222f6d36d40c4ba966b7a4775fe90f44acac6bb050f7d3


2004년, 스콧은 본격적으로 기독교 계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한다

보기완 달리, 노아가 신의 계시를 받아 방주 제작에 착수하는 과정을 숭고하고 아름답게 잘 표현했다고 함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7448212cbe41c9755ee29327631cf5615a7b3f5f062f3c2effdcbaabc462221


2006년, 스콧이 제작한 Bogart라는 게임이다

Shift키가 점프고, 바로 그옆에 딱붙어있는 Z키가 공격이라는 해괴한 컨트롤 인풋을 가졌다고 한다

피자 타워마냥 MS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캐릭터 디자인의 2D 플랫폼 게임

그리고 스콧은 이걸 속편까지 만든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e4bd3e6ae0fd5f0aa65bec03b3d3d96038c34e9f90ae0874f0cefda8f9860


2007년 스콧은 또다시 Legacy of Flan을 만든다... 대체 왜? 

Legacy of Flan: Rising Flan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d4bd7e3ae0fd5f0aa65bec03b3d3d96a573a3905ef406678d71984ec3c5eea2


2008년, 스콧 본인이 자신의 첫번째 '프로 게임'이라고 일컫는 Iffermoon이 출시된다

본인이 자신할만큼 확실히 스콧 코슨의 시그니쳐 아트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게임의 서사는 기독교 우화(출애굽기 등의 모티브)에 바탕을 두고 있고 

플레이해본 사람에 따르면 이때까지만 해도 

(현재는 소설도 집필하고 영화 각본도 쓰는 지금과는 다르게) 스콧의 글솜씨가 형편없었다고 한다

글의 품질이 구려서 읽는게 지루한데 끝없는 텍스트가 나온다고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a4bd5e0ae0fd5f0aa65bec03b3d3d96c78efe94a1cff58d3cab19afdf0a1b41


2009-2010년, 스콧은 여러 교육 및 종교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94bd4e4ae0fd5f0aa65bec03b3d3d96eafce4db421fed284507dd8d900b55c6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94bd5e7ae0fd5f0aa65bec03b3d3d9642797ce38a63a5aee2b0a79c20daa2b6


그밖에 스콧이 제작한 무수한 기독교 소재 게임들... 스콧이 제작한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다

이처럼 코슨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코슨의 기독교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아내와 두 자녀를 부양할 만큼 재정적으로 넉넉한 성공을 가져다주진 못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64bd3ebae0fd5f0aa65bec03b3d3d96116ae80d41267270bca2bf6a5203b8a6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4574bdff2fd1fc4e7aa6ea3db3c2667c8141f0557167fa61f87ed7223289a75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406a6901d75d1b02ffb4cff700c265c83a4140f5a24d7e77e859bea690c


2012년 제작된 The Desolated Hope

이 게임은 스콧이 제작한 비-FNAF 게임들 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사실 꽤나 괜찮은 게임인데

공장장처럼 게임을 찍어내는 스콧이 무려 2년의 제작기간을 가진 게임이니 꽤 심혈을 기울인 것은 사실인거같다

플랫포밍, JRPG식 턴제 전투 및 각종 미니게임과 스콧 코슨의 아트스타일이 어우러진 게임

스콧은 FNAF로 돈 많이 벌고난 뒤 The Desolated Hope가 재발굴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자

이 게임을 에픽스토어마냥 무료로 풀어버렸다

역시 대인배 스콧햄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706a4884e65c0a72ff051e477177c02b27fa2894e08c98948bc4db81f93cbac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c06a4874e65c0a72ff051e477177c029a12dab0ae85cc3bd8012787c3c27606

(크리스찬 아니랄까봐 모세 잭팟 보소)


결국 스콧 코슨은 기독교 게임 제작을 중단하고, 모바일 슬롯머신 게임들이나 제작하게 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도박 관련 게임 제작의 길로 빠지는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스콧은 "이렇게 제작된 슬롯 게임들로 매달 40~50달러 정도만 벌어들이는데 그쳤다"고 회상했다






0fb8d629f7d77880409ef08a56e52c3800b97ceddee0ce2c3e9f5ce155d332cbea9c7751ddb22396c5e6275c51c81be24d58329f9e07e6926cd35b8c8fb5ee358d06a3854e65c0a72ff051e477177c02868b941df59c7feac0d20a692369b532


2013년 스콧은 'Chipper & Sons Lumber Co'라는 타이틀의 게임을 제작한다

이 게임은 주인공인 비버 부자가 제목대로 벌목 사업을 벌이는 게임인데 

게임은 비버 캐릭터가 '애니마트로닉스처럼 느껴진다', '불쾌한 골짜기의 표본이다' 등의 혹평을 듣는다

사실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캐릭터가 2프레임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도끼질을 해대니 무섭지 않을리가 없긴했음

이 게임을 혹평한 비평가의 리뷰 이후, 스팀 그린라이트 페이지가 바로 삭제된다

정황상 비평에 상처를 받은 스콧이 스팀에서 자진해서 게임을 내린것으로 추정됨





29bec322e3d72fa379aec1fb06df231d0321a91d76bb8004264a


스콧 코슨은 재정적 실패와 신작 게임의 실패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다

스콧 코슨은 "게임 개발자가 된 것이 자신의 인생을 낭비했다고 생각했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또한 스콧 코슨은 기독교 관련 게임들을 제작할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지만

그때만큼은 "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신이 나를 미워하는것 같았다"고 했다




3ea8d925ecd63d9978a684f841877c25a3cfa549f1a886a691c05760ba1f9327d4ac8c


소처럼 일하는데도 끝없이 계속되는 처참한 실패, 자녀를 부양해야하는 가장의 무게... 

완전히 패닉상태였던 스콧 코슨은 정신과를 다니게 됐고, 

이때 스콧이 의사에게 자살 충동을 표현했던 진료기록 때문에

급기야 생명보험까지 취소되게 된다....(자본주의 맵노ㅋ)

스콧은 이때 "이제 내 죽음조차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렇게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 혹평받았던 'Chipper & Sons Lumber Co' 게임의 

애니마트로닉스 같다, 불쾌한 골짜기가 유도된다, 묘하게 공포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는 등의 부정적 피드백을 살려 

아예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한 공포 게임을 구상하게 되는데




0893e403d79f15895896f3f834fe1c12ff580313eb2ab25eddc1aa9f4872988b9a3385ba92ff62b3ce


바로 스콧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그야말로 운명을 가르는 역작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근데 FNAF 이후 스콧의 스토리도 좀 웃긴데





24bb9d3feac775ae6fbb9ba1199c3438c0f9820c676d748a044bced084d6b2064fac3da6e78f985ea13be02f46de535d211846096d7ead9074de761b6e29dac6e4b7b2c9ef1df36c9bebf835e445ee5fe38fecd11d98fc555fd0640c44


FNAF는 무려 1년에 하나씩 내는 속도로 속편 4개를 넘게 와바박 만들어제끼고





39b2c920f7d73ca27780daba11de6a2a5e551a228178e74879479271c2bd


한술더떠서 VR버전까지 만든데다




7becea2dedca0f8c7ba6fafb29f00702cbb1d10cc9caf0b1f4a588dc34fb80a40e843c57a550ea6ec395e7e3f4e793a351


FNAF로 소설은 직접 4편이나 쓰고




75ea8573b5806af63cef8e8a41837373369d2e67748a0bc3dbe4a5a127653e


이제 영화까지 만들었음 (각본가로 참여)

심지어 영화만드는 도중에 제작사 블룸하우스한테 감독 마음에안든다고 경질시키기까지 했다 ㅋㅋㅋㅋㅋ


이처럼 무명 시절부터 워커홀릭 경향이 있던 특유의 성실함 덕분에 

물들어왔을때 노를 젓는걸 넘어 걍 모터를 단 수준으로 달린 스콧 코슨은 부자가 됐다





3ebedf32f19f3ba779abdeba189c223344bafa43e5475030558d5e5a4d66274491474b798e18f9979e0555172b9ea8f8885aa2aa0d3121db1c58d7f05b32a73d4f71896594c0cc61fab7387cd6badc90619659a2d378


참고로 스콧 코슨은 작업할때 언더테일의 아스고어 테마와 메갈로바니아(WA!)를 즐겨 듣는다고 한다

토비 폭스를 치켜세워주는건 덤




출처: 인디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0

고정닉 31

7

원본 첨부파일 3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8127
썸네일
[부갤] 슈퍼 엔저'에 값싼 여행지 된 도쿄…체감 경기도 '최악'
[613]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106 73
2281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극한직업 화산의 짐꾼
[208]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981 149
228124
썸네일
[여갤] 공정위, 카카오 SM엔터 결합 승인
[135]
타갤분탕(58.123) 05.03 15793 85
228122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19
[105]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539 56
228120
썸네일
[싱갤] 운전면허시험에 추가될 예정인 우회전 일시정지
[232]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924 42
228119
썸네일
[이갤] 중학교 동창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남성
[407]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3567 194
228118
썸네일
[야갤] 10년 전보다 7cm 더 커졌다...“중학생 때 클 만큼 다 커”
[631]
야갤러(223.39) 05.03 31579 87
228116
썸네일
[싱갤] 트럼프 오늘자 주한미군 돈 더내라...
[7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058 170
228115
썸네일
[중갤] 윤석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80% 확대....jpg
[446]
ㅇㅇ(118.235) 05.03 20337 353
2281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단월드에 이어서 펼쳐진 르세라핌 친일 음모론
[507]
ㅇㅇ(175.207) 05.03 32129 426
228112
썸네일
[미갤] 5월 3일 시황
[4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692 31
228111
썸네일
[케갤] 실시간 하이브 앞...jpg
[311]
ㅇㅇ(211.185) 05.03 30407 360
228110
썸네일
[해갤] 월클흥...첼시전 활약상 모음.....gif
[254]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009 362
22810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제대로 미쳐버린 동국대 에타 근황.jpg
[272]
ㅇㅅㅇ(1.226) 05.03 35909 298
228106
썸네일
[부갤] ‘이태원 특별법’ 피해자 범위 보니
[820]
ㅇㅇ(152.44) 05.03 25233 416
228104
썸네일
[이갤] 인니 루앙 화산 8일만에 또 폭발…"화산재 5천m 치솟아"
[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757 20
228103
썸네일
[주갤] 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당선인 학폭 논란…"앞이 안 보일 정도로
[303]
ㅇㅇ(14.46) 05.03 12912 155
2281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3
[141]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898 69
228100
썸네일
[기갤] 배우 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서 촬영된 불법영상 게시
[161]
ㅇㅇ(210.205) 05.03 122277 71
228099
썸네일
[야갤] 실수로 아이 죽여 놓고 병사로 사망진단서 허위 작성 무죄
[347]
ㅇㅇ(108.165) 05.03 20307 367
228097
썸네일
[부갤] 싱글벙글 무소득 무직 대학생의 허그 전세대출 후기.jpg
[317]
ㅇㅇ(153.242) 05.03 30733 362
228096
썸네일
[군갤] 이제는 말할 수 있따
[66]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509 150
228094
썸네일
[디갤] 디즈니여신 할리 베일리 최근.....근황.....jpg
[465]
ㅇㅇ(175.119) 05.03 37626 94
228092
썸네일
[싱갤]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154]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5291 97
228090
썸네일
[디갤] 늦었다
[35]
곤듈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576 38
228088
썸네일
[유갤] 마블<토르 시리즈>크리스 헴스워스 최신근황....jpg
[222]
ㅇㅇ(175.119) 05.03 19604 120
2280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개망한 이유
[207]
ㅇㅇ(121.146) 05.03 28687 101
228084
썸네일
[미갤] 제작진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주우재.jpg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928 78
228082
썸네일
[인갤] 래토피아 개발일지 #26 - 외교 시스템 강화
[25]
카셀(211.214) 05.03 6097 29
228080
썸네일
[건갤] 나눔받은 후쿠자비 풀도색 리뷰
[84]
얼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642 53
2280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재벌가 사람들이 키가 큰 이유.jpg
[859]
ㅇㅇ(113.61) 05.03 60729 681
228074
썸네일
[필갤] 영화제와 산책과 롤라이 [12장]
[12]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127 10
228072
썸네일
[야갤] 중국 본토 사람들이 직접 말하는 삼국지 조조의 재평가
[367]
ㅇㅇ(149.34) 05.03 21295 162
228070
썸네일
[S갤] 알리에서 너무 싼건 사지 말아야하는 이유
[399]
유미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0832 312
2280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2킬로 체중감량 성공한 사람
[198]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7410 154
228067
썸네일
[우갤] [요리대회] 토마코마이식 카레미소라멘
[66]
오징어청경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591 60
228064
썸네일
[의갤]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3
[283]
츤데레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488 180
2280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군대에서 튀김 만드는 만화.jpg
[461]
ㅇㅇ(112.171) 05.03 51071 309
228061
썸네일
[다갤]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채소 얼마나 먹어야될지 실험결과
[459]
ㅇㅇ(178.162) 05.03 41788 90
228057
썸네일
[이갤] AV배우 일본 본토에서의 사회적 위치
[607]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1253 435
228055
썸네일
[메갤] 한글을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일본단체
[330]
ㅇㅇ(175.203) 05.03 28540 291
2280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버스기사가 받는 민원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3439 225
228051
썸네일
[야갤] 성시경 유튜브 나갔다가 막걸리 17병 마셨다는 다나카.JPG
[310]
야갤러(185.239) 05.03 41676 163
228049
썸네일
[카연] 아랍인 처음으로 차단박은 썰 (1)
[185]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6845 241
228047
썸네일
[유갤] 아주아주 야스한 일정이어따
[47]
마늘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473 19
2280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 그림 학습을 방해하는 기술
[5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6770 268
228043
썸네일
[U갤] 롤모델이 추성훈이라는 정대세 근황
[170]
U갤러(103.216) 05.03 25362 33
228041
썸네일
[해갤] 고졸 와이프의 양심 고백.JPG
[304]
해갤러(45.84) 05.03 67685 146
22803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사람들 머리 위에 학벌이 나온다면....JPG
[264]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9129 454
228035
썸네일
[미갤] 해리포터의 적폐 문화.jpg
[4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3506 9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