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메이저리그 직관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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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메이저리그 직관 후기앱에서 작성

나경민

2024.03.22 00:15:01

조회 15162 추천 68 댓글 46

저는 닉을 보고 아실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제사는 꼴빠입니다..

메이저는 예전에 박찬호성님중계때 알게되고 졸구졸구하면서 엠스플중계보면서 보다가 최근에는 하이라이트위주로 만 보다가 오타니온대서 무조건 가고싶었는데 운이 좋아서 예매가 잘되서 잘보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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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쓰고갔는데 14시 15분 비행기가 15시30분이되어서 좌절하다가 에어부산행 14시 40분 표를 수속 카운터에서 8.6주고 구매했습니다(저건 100%환불받았습니다만 국내선탈때 가능하면 제주는 거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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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마자 구일역까지 택시타고 와서 같이볼지인 기다릴때 한컷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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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goat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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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다본 다저스 캐릭터.. 찍으려고 대기했는데 시간되서 가야한대서 못찍은..

그러고 굿즈사러갈랬는데 통제하는쪽에서 아예 못간다하더라구요..ㅜㅜ내야쪽으로갈걸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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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국저스선수들 외야에 있는거보고 드디어 실감이 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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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모르고 가서 처음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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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마모토 내일선발인데 외야서 몸풀고 타격연습볼 받아주던데 신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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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스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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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글러브들고와서 깁미어쪼꼴렛 마냥 해봤는데 한번도 안오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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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의 다루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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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뜨면서 그 현지분이 읽어주는 영어목소리가 한국에서 들리니 더 신기했던 진짜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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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스파무대는 영상으로 카리나만 보게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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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온 글래스노우.. 키 진짜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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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가 한국국가 순서로 했는데 나가수출연여자가수goat 분이 부르신대서 완전 기대했던 역시 미국출신이라 그런지 미국국가도 잘하시고 애국가도 바이브레이션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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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시작된 경기

시구 찬빈님꺼는 영상이 50mb 제한이라ㅜㅜ 아무튼 반반유니폼 좋았고 수비한다고 도련님 왔는데 오면서 모자벗고 두팔벌리고 인사해주는거 너무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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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디신도 실물처음봤는데 덩치장난아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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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맥주도 일시품절이었다가 나중에 풀더라구요

맥주보이 기다렸다가 간건데

사고나니 맥주보이왔던...

대부분 영상으로 찍어서 용량제한 스읍

다루쿤 만루서 먼시 삼진잡는거지렸고 하성신 수비는 진짜 지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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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쿤 영상만찍다 전광판 찍어본..

인스타열화버전

그러고 누의공과로 아웃된거 개웃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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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국저스의 승리..

생각보다 병디가 잘버티나했는데 국저스타선은 결국 터지던..

홈런 안나온게 제일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펑펑터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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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되면 꼭 현지가서 보고싶네요

이상 지방러였습니다

출처: MLB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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