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눈팅군붕이 러시아 중앙해군박물관 갔다옴.

bolb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3 01:35:01
조회 15718 추천 68 댓글 50

3월 초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중앙해군박물관 갔다 왔는데 그냥 나만 볼까 하다가 재밌는 게 많아서 나눠보려고 한다.

들어가기 전에 난 해군에 대해서 배, 잠수함 이것만 안다. 그래서 눈에 띄었던 것만 올려본다.

그림 설명은 구글번역기 돌린 거라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해 바란다.


서론이 길었다. 지금부터 시작한다.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5698502c0a0266c4bce909b372e911be8c82f7399541229d8379bee4c22d4a8845d

중앙해군박물관 입구. 건물은 큰데 입구는 생각보다 작아서 여기가 맞나 싶었다.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5698502c0a0266c4bce909b372e911be8c82f739954112ddc329eb91424d4a8845d

문 옆의 문패. (해석: 표트르 대왕의 이름을 딴 중앙해군박물관)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5698502c0a0266c4bce909b372e911be8c82f7399541028df37cbb94d26d4a8845d

표를 찍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군용잠수함의 포로토타입. 설명을 보니 1721년 3월에 만들어졌다고 하더라.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5698502c0a0266c4bce909b372e911be8c82f7399541d7ede379ab74323d4a8845d

옆에는 대포가 전시되어있다. 이건 1761년에 노획한 대포.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5698502c0a0266c4bce909b372e911be8c82f73995441298b6796bc1471d4a8845d

<간구트 전투, Battle of Gangut(1714)>. 대북방전쟁


7af08168a558ef7ee57f3a3fc62164b143452b70cc1866c794b5bb887a29d2d68d5de531442d

<그렝감 전투, Battle of Grengam(1720.07)> 대북방전쟁


이때되면 갤리선은 없는줄 알았는데 이거 보고 의아했다.



74f390aa3706b44caa341e69565de4d94147a8b786a3299dc2fdc7568396888cf79659b1

<체스마 전투, Battle of Chesma(1770.06)>, 러시아-오스만 전쟁



7ced9d74a55fc95ae3550e3ed305afd122765d37b37b5480c7cb0a8cbead45e60a83dfafa03cc006c34a0ddf

전시실 앞에 서있는 표트르 1세 동상.



7cec9e666912dc2a85435a5ed291a8dff882a0129667e48e2161b673c098edc1e18315ec80

1층 전시실의 모습이다. 세로로 찍어서 다 안나오기는 한데 생각보다 크고 볼것도 많다.


벽에는 해군 관련 제독이나 탐험가, 그림, 선수상이 있고, 가운데에는 배들의 모형이 있다.


7cef9e666937d82da1675a4dde91a8c04cad5a7dab21c4531a2d7ee8f6dfd4f8d8adf4bda4038293b1bda9c0c4995c9d051813c2696b3c3b

7cef9d75abd828a14e81d2b628f1736ddc04a3dcc4

7cef9d72a559ee47e56f1f38f521a8dfe0f1b636b95ab21a776796df8c33ed70b2ec

'셀미온 이바노비치 첼류킨'이라는 사람이다. 1733년부터 1744년까지 북방항로?를 탐험했다고 한다.

(해석: 18세기 전반 러시아 항해사와 탐험가의 지리적 발견)


7cee9e666913e82a8a7f5a53fa91a8c1187a0f01075fd6135a1bd9ee7398fb85440814e7e9e30603cb4c557b8358

17세기 말~18세기 초 조선소 위치.



7ce99e666f07e82dbd6a98bf06d60403851f99f3186b1545b1f796

당시 해군 복장인듯?



7ce59e666827f02a8a7f5d7fde5ac9e564c2574f4e109381f7db541adf0a399b29

영국여왕 앤 스튜어트가 표트르 1세에게 선물한 <로얄 소베레인> 모형(1710년)



7ce49e66683dec2b8d5f5d65e291a8fd5ae407703b3fa8d72246512234b0a2617a1b86095f

<폴타바 전투(1709)> 대북방전쟁


7ce49d74ab92b549ba3235559d01d07ddaf8f4f3e0bd8407a95c061e70e8490155cef41e782a71779b12f34771a4ee87f48cbcef

<폴타바 전투> 콜렉션인듯?


7fed9e666936f82a86475a56f799a8c3e9723ed95285ff444a4df1c82750bfb6a0c62cb8a15f

벽에 걸려있던 스크류 프리깃 'OSLYABYA'의 선수상(1860년)



7fef9e66682fc92b9b6b5b40de5ac8ddcb72d3959a5d240c2692ec85bd163cc296142331157a984e02776c2410a986bacb8d0cc79a75151bf3fa605d16

흑해함대의 전역 지도(1798~1800)



7fee9e66690be42da8735a40f25cc5f162ff3e6a3f899f0a2e5f19794c98db4f6b331fe9c39fbc840c09217da4362665dbcc27468e52ae26

<칼리아크리아 곶 전투, Battle of Cape Kailakra(1791)> 러시아-오스만


7fe99e666830f02dbc575a75f25cccf1c3ac54904da7aede858ef8b95c83a5a0cb08fbe350b619

<킨번 전투, Battle of Kinburn(1788)> 러시아-오스만



7eef9e666e01ec2daf435d51d25dcfc1192715fb42a906dd8cb1d3fba12adc24bc0d45f38d76501477b16f

보로네시(Voronezh)의 조선소, 보로네시 사는 친구 말로는 보로네시에도 선박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 1층 끝에는 훨씬 고대의 기록화가 있다.



7eeb9e66b48360f1e55a32f59d34fcb6912678bc1b4712a935d6c0a7c0b11efe42a044af2676664f636d6c49522e0ea6d6513497a7afa95617

1187년 노브고로드인의 항해. 건물이 불타는 걸 보니 이미 털어먹고 다른데 가는 듯?


7eea9e66b48226f73f33326d9c09f47de2ce9f0570cb2c2dba0c2ca0126198bc7a9ec0aa00a3b7

설명을 보니 10세기 초중반에 콘스탄티노플로 원정가는 그림이라고 하더라.

79ec9e66683ed42cba6b5d45ea91a8d9fac0e2bb7320502aed7a8de8558159608b81b82db84447878291ae27ee2a4a7385ebd5b81d67a5d8ed7c459c3d25df

2층으로 가는 계단에 있는 그림.

크림 전쟁 중 파괴된 세바스토폴 요새(1855.08)



79ef9e666912dc2a85435c61f691a8fd518d26a4669b8969e55c3fab8e40e8108270a20957

2층에서 본 전시관 모습. 여기까지 보는데 1시간 걸렸다.


79eb9e666e1de02cbb725a42e65dc0c1b80f3f89f83a0f11040993ea9d46231633571b5e0b178c1563ae03e9c8aaa6f90e8f561d996312a8b3379cbe75fc9b60de

미국에서 구입한 10배럴 개틀링건



79ea9e666836e82b8c7b5a75f25cd1f5fa6a728c70f486d2575e69a49ca9b7a8c8e94de31110e7e3f0a225ce86af936139d2ebc79c969327af6f81cfed0fe0b4

다뉴브 강에서 기뢰에 맞고 터지는 오스만의 전함 'Lufti-Jelil' (1877.04.29)


79e59e666904f12cbc765a5eeb91aee59c63e6bc6fc452e439ee64ac2745431ff6500f0bf365ae0f6b6a68

충격식 기뢰(1887)



78ef9e666823c42b84675d70c291afd12d9482099846c05d0d8d35cb2adec00aa0094cd23debfdb9d68a6fba7301e33c


78ec9e666823c42b84675d70c25ac8dd61257daa77e9d595e97e033fba2945ffa01e2ecc1e8e70525b36cc52f8421f0bbb9bd740f5

1872년에 진수된 장갑함 '표트르 대제' 모형과 선수상


78ee9e666927d42dae565a57c65ac9c9941b89f1b3e06446017ee510d8b20911dcc1d17afc8a3e1a2d2c804495baebcb78

1872년에 진수된 '알렉산더 2세' 함의 모형



78e99e666827f52cbd6a5c6dc691aff70f0373c3911a53b827e164d027e8784fe0fb4e12cd


78e99d77ab92b553a33505609c09f47d3a5538a3b5257e8c4275a69f1fedf640ab49deab638f91

1882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작된 세계최초의 비행기... 라고 설명에 써있는데 진짠지는 몰?루



78e89e666e21c42aae435d67d65dfcfdceba48088bfc5ed87b2a29c92038945048aa651ddfd60a3c03dd00952c55


78e89d77ab92b355923316499d03e4b17366b6dbc662a69f4179ff63ec5b493cea4ce444f69ff08d54a4410a48b40dd8


78e89d74a559cb5ae27f2a3ec411a8e58acd5daea976514b1c660bb1678b8f9c014c426cfc47194ba5af09a29767b7

러시아 발명가 '스테판 카를로비치'가 만든 <드제베츠키 잠수함>

설명에 따르면 1873년 파리 박람회때 시연됐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이때는 파리가 아니고 오스트리아 빈이더라.

아는 군붕이 있으면 댓글 좀.


78e59e666e2df42a85435a40f291a9c83accd772a47cc39b68ea479170034de362048b32f978e1ff99c0c632ef564b0525808a910d90fa9809fda4f116048c85ec2b16771213ffadafab26ddc16a52d035b6f23e01

1893년 10월 러시아 해군의 방문을 환영하는 시민들. 찾아보니 프랑스 툴롱인듯?


7bec9e66683df42b8b435b57de91a8fdf5f5910b8ed496fd3a636af17d9adf289cedf08022934087f8f792e17286f75523c8c2436bddcaab46b15c6ce4

1905년 전함 포템킨의 수병. 반란 당시의 모습을 한듯하다.



여기까지가 1~2층에 복도 전시까지다. 복도에도 그림과 사진이 많이 있다.

모형 사진이 많이 없는데 크기도 크고 잘 안보일거같아서 안올렸다.


다음 전시관 올리지 안올릴지는 모르겠다.


러시아 해군에 관심 많은 사람은 상트가면 한번 들리길 추천한다.


그럼 이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8

고정닉 26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226870
썸네일
[카연] 마왕이 버튜버랑 동거하게 되는 만화
[42]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646 69
226868
썸네일
[싱갤] 우울우울 노력은 허상이다
[673]
ㅇㅇ(175.213) 04.28 36001 265
226867
썸네일
[군갤] 족보 뜯어보기 CH-47편
[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3559 44
226865
썸네일
[대갤] 충격, 중국인이 점령한 도쿄... 초등학교도 중국인이 바글바글!
[54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0333 419
226863
썸네일
[싱갤] 유도의 도복색깔이 청백이 된 이유
[189]
ㅇㅇ(218.39) 04.28 24174 211
226860
썸네일
[한갤] 김성모 신작 자기패러디 모음
[183]
한만붕이(220.86) 04.28 36432 267
226858
썸네일
[카연] 용사가 개로 변하는 만화
[87]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1212 91
22685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의외로 남자도 가능한 모유수유ㄷㄷ....jpg
[612]
ㅇㅇ(122.42) 04.28 53966 136
226855
썸네일
[아갤] (스압)뉴비 용왕새우의 어항세팅기_징징이의 분노 2
[41]
용왕새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4719 38
226853
썸네일
[주갤] (에타같이보자) 무인로봇 덕분에 군대갈 필요 없다는 한국여성분들
[547]
ㅇㅇ(172.226) 04.28 37724 497
226851
썸네일
[인갤] [8년 개발] 호응이 좋아서 중요 기능 소개 올려봄 #4
[46]
공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210 28
226850
썸네일
[싱갤] 일본에서 화제인 신주쿠역 근처 월세 65,000엔 원룸
[4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4351 90
226848
썸네일
[국갤] 국뽕주의) 전세계가 깜짝 놀라고 뉴욕이 무릎꿇는 대한문화
[159]
마떼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8244 106
226846
썸네일
[카연] 현실 여왕이 이세계 자문관 참교육하는.manhwa
[72]
일흔의주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1612 139
226842
썸네일
[싱갤] 제하하하 원피스 검은수염 티치가 매력적인 이유
[230]
ㅇㅇ(121.146) 04.28 40973 303
2268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상품화 논란에 '야기분좋다' 외친 여배우..gif
[474]
ㅇㅇ(122.42) 04.27 66230 589
226838
썸네일
[대갤] 일본은 아프리카나 베트남 수준... 34년만의 최악의 엔저가 낳은 참사!
[93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8399 439
2268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검열에 대응하는 미국 락
[317]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7969 504
226834
썸네일
[공갤]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
[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2341 133
226832
썸네일
[자갤] 현대기아차 iccu 대규모 리콜 후 근황,실태.Jpg
[316]
ㅇㅇ(223.38) 04.27 26197 248
226830
썸네일
[필갤] [webp] 롤라이와 시장 탐방
[20]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721 21
2268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엘디아인
[526/2]
김대중개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7337 851
226826
썸네일
[새갤] 콘돌리자 라이스의 김대중, 노무현 평가
[568]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5087 277
2268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적인 방산업체들의 무기들.jpg
[237]
ㅇㅇ(115.137) 04.27 32058 88
226820
썸네일
[주갤] 요즘 에타 미러링 반응ㅋㅋㅋㅋ
[911]
주갤러(110.70) 04.27 56525 1161
226818
썸네일
[싱갤] 일본 궁도의 과녁 거리가 심히 짧은 이유
[924]
ㅇㅇ(218.39) 04.27 52941 305
226816
썸네일
[야갤] 찐따들 수치사 하게 만든 너드학개론 ㅋㅋ
[541]
야갤러(223.38) 04.27 51598 217
226814
썸네일
[대갤] 日, 66세 스시남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비결
[17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5708 204
2268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인의 의도를 파악하시오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4528 459
226810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중고거래 한놈만 걸려라.. jpg
[374]
ㅇㅇ(218.232) 04.27 47657 250
226808
썸네일
[카연] 신도림 보는 만화
[131]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465 101
226804
썸네일
[기음] 익산역 피순대와 3500원 탕수육.jpg
[349]
dd(182.213) 04.27 39881 307
226802
썸네일
[이갤] "한국인은 안받아요" 일본 식당근황...jpg
[68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2669 465
226800
썸네일
[야갤] 한국 방문해서 현금 3450만원 잃어버린 일본 가부키 배우 근황.jpg
[647]
야갤러(223.38) 04.27 41265 367
226798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가문.jpg
[466]
ㅇㅇ(14.53) 04.27 63280 547
226796
썸네일
[주갤] 한녀단체 은평시스터즈 근황 jpg
[496]
주갤러(211.235) 04.27 49092 1508
226794
썸네일
[야갤] 네이처 멤버 유흥업소 근무...결국 해체 ㄹㅇ...jpg
[455]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6650 256
226792
썸네일
[대갤] 음침한 쪽본, 928만건 개인정보 유출한 NTT는 약한 제재
[86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569 255
226790
썸네일
[싱갤] 부글부글 한 의사가 만난 급성 편도염 환자 썰
[426]
ㅇㅇ(221.168) 04.27 33113 138
226788
썸네일
[미갤] "꼰대·열정민폐"...유노윤호 저격한 전직 아이돌, 충격적인 폭로
[347]
ㅇㅇ(118.235) 04.27 35257 210
226784
썸네일
[미갤] (스압) 도라에몽 아빠 에피소드 레전드.jpg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3811 318
226782
썸네일
[싱갤] ㅅㅂㅅㅂ 실시간 광화문 근황 ㅋㅋㅋㅋㅋㅋ
[447]
ㅇㅇ(180.80) 04.27 61324 769
226780
썸네일
[기갤] 이쁘지도 않은게 애가 만졌다고 난리야
[438]
긷갤러(223.38) 04.27 47027 153
226778
썸네일
[리갤] 피넛이 젠지를 떠난 이유 jpg..
[218]
ㅇㅇ(118.235) 04.27 45944 973
226774
썸네일
[박갤] 포켓몬 잡기..manhwa 풀버전
[229]
ㅇㅇ(116.124) 04.27 29716 790
226772
썸네일
[당갤] 실시간 당근 빡대가리 레전드
[682]
ㅇㅇ(118.235) 04.27 49488 597
2267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국지 귀큰놈 올타임 레전드
[430]
ㅇㅇ(101.235) 04.27 28557 240
226768
썸네일
[무갤] “시끄럽다” 이웃에 가스총 발사 60대 체포.news
[311]
ㅇㅇ(14.37) 04.27 20699 86
226766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17
[137]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3370 67
226763
썸네일
[치갤] 하스여신 아옳이 최근근황 ㄷㄷ
[417]
ㅇㅇ(125.183) 04.27 74275 53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