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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 사진많음))엔붕이의 서울시리즈 1차전 후기

엔갤러(14.41) 2024.03.23 12:20:02
조회 8611 추천 42 댓글 24

글쓴이는 창원 살지 않지만 수도권에서 멀지 않는 곳에서 살고 운 좋게 취케팅을 성공해 1차전을 직관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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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에서 바로 내리면 축구장이 하나 보이는데 여기에서 체크인 했음. 이때가 오후 2시쯤이었는데 앞에 한 40~50명 정도 있었음. 이때 체크인 시간까지 약 1시간 반 정도 기다림. 이때부터 ㅈㄴ 설레기 시작. 체크인 시간이 되자 거의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감. 어리버리만 안하고 시키는대로만 한다면 빨리 들어갈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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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 미쿡형은 티켓팅 실패해서 펫말에 한국어랑 영어로 티켓 필요하다고 요청하고 있음. 암표 말고는 도저히 구할 방법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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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끝나면 저 바로 앞에 있는 부스가 보안검색대임. 저기서부터 짐검사 시작하고 끝나면 이제 모든게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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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검색대 끝나자마자 다들 굿즈샵으로 달렸음. 글쓴이도 약간 달렸지만 중간에 있는 경호원이 제지하기도 함. 근데 어떤 사람이 경호원 말 무시하고 계속 달리니까 붙잡고 달리지 말라고 찐텐으로 소리지름. 굿즈샵 도착했더니 10분도 안돼서 입장할 수 있었음. 굿즈샵 내부는 말그대로 야구 팬들을 위한 물품들 밖에 없었음. eye쇼핑도 즐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다 물건을 막 집고, 너무 정신 없어서 사고 싶은거만 집고 바로 나왔음. 글쓴이는 유니폼 살 여유는 안되서 엔타니 하얀색 티셔츠 하나삼. 요것도 다른 후기에 의하면 제한 수량에도 금방 동난다하고 실제로 사람들이 막 집어가길래 엄청 급하게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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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선수가 엔배추. 풋살공 던지면서 훈련하고 있더라. 엔배추 하고 부르니까 손 흔들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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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다저독. 실제로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파는 핫도그랑 똑같다고 함. 가격은 한 6천원. 맛은 우리가 상상한 핫도그 그맛. 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야구장 음식 감안해도 그렇게 비싸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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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앉았던 좌석. 다저스가 1루 덕아웃을 써서 운좋게 1루 좌석을 구했음. 응원단 애들만 안왔어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응원단 오는 바람에 좌석 퀄리티 떡락해버림. 치어리더만 공연할 때는 그래도 경기 플레이하는 모습은 볼 수 있었으나 겆네 마스코트까지 합류하는 바람에 개네 땜에 가려버림. 개네 없을 때는 그래도 가리긴 하지만 선수들 플레이 볼 수는 있음. 수비할 때는 완전히 다 볼 수 있었고. 허나 기자들도 많이 들락날락하는 좌석이어서 그런지 오히려 3, 4층 내야석이 더 가성비 면해서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듦. 취소표에는 다 이유가 있었음.... 그래도 다행인 점은 통로 좌석이라 나 옆에 있었던 몇명은 더 안 보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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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 좌석에 앉으면 좋았던 점은 선수들 훈련하는건 가까이서 볼 수 있었음. 지나가는 선수는 어제 개 털린 엔마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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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공연. 전광판 아니면 에스파 얼굴 진심 하나도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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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배추. 이번 서울시리즈서 제일 활약했던 선수. 1차전에서도 멀티히트 치고 수비도 잘하고, 주루 센스도 엄청나서 왜 5툴 플레이어의 정석인지 제대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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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성. 심판이 시간 끌어준 덕분에 팬들 앞에 인사함. 겆팬은 아니지만 살짝 뭉클했음. 근데 이날은 아쉽게도 수비 빼면 특별히 돋보인 활약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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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니 등장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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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명한 만큼 엔타니를 제일 많이 찍음. 엔타니는 경기 하는거 말고는 볼 기회가 없었음. 중간에 한 번 덕아웃 근처에서 몸을 아주 잠깐 풀었지만 팬들이 너무 몰려있기에 그냥 안 감. 그래도 이날 적시타를 포함한 멀티히트까지 쳐줘서 좋았음.


결국은 국저스의 5-2 승리. 이날 홈런 뿐만아니라 2루타도 안나와서 약간 아쉽지만, 엔베추, 엔타니의 활약, 다르빗슈랑 글래스노우 던지는거 봐서 나름 만족스러운 경기였음. 좌석은 솔직히 별로였지만 선수들 실제로 영접해서 만족했음. 2차전은 병디 타선들이 터졌지만 이 날은 보가츠 빼고 식물 타선 그 자체였음. 근데 투수들이 워낙 잘 던져서 타격전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음. 투수들 직구 제일 느렸던 선수가 93마일(울나라로 150)인가?? 그랬음... 참고로 제일 빨랐던 구속은 98마일(158). 무엇보다도 수비는 진짜 잘하더라. 이날도 실책은 좀 있었지만 근데 개엔씨 수비보다가 메쟈 수비 보니까 확실히 안정적이고 송구도 다들 투수 던지는것 마냥 엄청 빠르더라.



근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도 있었음.


1. 경호원들이 빡쌔게 경호해서 믈브 선수들 싸인 받을 기회 일절 차단.

2. 샌디에이고 홈경기에도 진행과 이벤트는 싹다 다저스 근처에서 함. 뭔가 홈은 샌디인데 다저스를 크게 밀어주는 것이 보였음.

3. 재입장 불가

4. 지류 티켓 없었음. 초청석 외에는 모두다 스마트티켓.

5. 초청석 우대 - 공짜로 좋은 좌석 가졌고, 경기장 입장도 체크인 따로 안하고 그냥 입장던데 누구는 피튀기게 티켓팅 했지만 정작 얻은 좌석이라고는 초청석보다 훨 못함. 대충 보니까 다이아석 뿐만 아니라 다크 버건디석이랑 테이블 석에도 초청된 자리 좀 많던데, 도대체 일반인들은 뭘 구하라는건지.....

6.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척돔 문제 - 특히 주차랑 대중교통

7. 솔직히 믈브 경기에 울나라 응원은 매우 잘 안어울림. 오히려 시야 방해만 계속됨..



좋았던 만큼 아쉬었던 점도 많았지만 메이저리그 첫 경기 봤다는 것 자체에 만족. 하지만 다음에 또 개최한다면 위의 문제들은 좀 해결 됬으면 함. 암튼 덕분에 다저스가 이기는 덕분에 내가 응원하는 팀이 고척에서 승리하는건 처음임. 참고로 글쓴이는 개엔씨 경기 전적 9승 2패(2패가 모두 고척돔...). 이제 곧 개막할텐데 올해 개엔씨 작년보다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인데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작년처럼 가을야구라도 진출했으면....



출처: NC 다이노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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