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커넥티드클루 개발일지 19.

Alpherat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4 01:50:01
조회 11335 추천 23 댓글 18


이전 개발일지 : https://gall.dcinside.com/game_dev/151702




안녕하세요. Alpheratz* 입니다. 

이번 개발일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체를 조사할 때의 각 부위 애니메이션 제작 및 적용
  • 탐정벽의 진행상황이 저장되도록 조정
  • 날짜에 따라 NPC의 대사가 변화하도록 패턴 추가 
  • 지나간 날짜의 신문을 볼 수 있는 기능 추가 
  • 서브퀘스트를 스킵할 수 있도록 추가
  • 진행 도중 등장하는 미니게임의 추가 
  • 대사 스킵 기능 추가
  • 게임 중 힌트를 제공하는 기능 추가 
  • 모바일 컨트롤러 적용
  • 그 외 




a76a08ad230e76ac7eb8f68b12d21a1d6d26733197c3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소식과 게임에 관련된 새로운 일러스트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됩니다.


홈페이지 :  https://www.connected-clue.com/



스팀 상점굿즈샵이 오픈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스팀 스토어: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77200/Connected_Clue/

공식 굿즈샵: https://marpple.shop/kr/alpheratz4869





아래는 개발 중 이미지입니다.





시체 조사를 조사할 때의 각 부위 애니메이션 제작 및 적용



a1562caa3706782aaf6f5a4be79f2334c0704a9792143bdc9e89e8b2d0



끔찍한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의 시체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시체를 클릭 하면 그래픽이 바뀌는 방식이었으나,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 들어,

시체를 움직일 때 신체 여러 부위의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추가하여 직접 조사하는 느낌이 들도록 개선하였습니다.


팔 다리, 몸통 등의 각 부위를 조사해 피해자의 특징이나, 숨겨진 단서를 찾아 범행의 진상을 파헤쳐보세요.




 





탐정벽의 진행상황이 저장되도록 조정



a15f1cac3406782aae4a5d73da9f2334c93d43c882da08418d38e3f8fb96



모아놓은 단서들을 탐정벽에 정리하면, 범인을 특정하기 위해 콜린 경감에게 부탁하여 용의자들을 부를 수 있습니다. 


만약 단서들을 정리하던 도중 탐정벽에서 나갔을 경우, 

그 데이터가 저장되어 이어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짜에 따라 NPC의 대사가 변화하도록 패턴 추가



게임 내의 시간과 날짜가 지나감에 따라 마을 사람들의 대사가 변하도록 해, 게임 플레이에 활기를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전날에 일어난 큰 사건이나 마을에 도는 소문, 개인사 등을 주로 얘기하며,

그 중에는 사건 진행에 대한 단서가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건에 관련된 정보를 얘기하는 마을 사람의 머리 위에 힌트가 될 수 있도록 말풍선 마크가 표시되게 하였습니다.







지나간 날짜의 신문을 볼 수 있는 기능 추가



a17a30ad072e782a857f5d79ce9f23347b9399e012826b7839f1b87b6cd7


만약 게임 진행 도중 서브 퀘스트를 놓쳤다면, 이전 날짜의 신문을 통해  놓쳤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탐정 사무소의 벽 한쪽에 있는 서류 진열장을 조사해보세요!


이미 해결했던 사건들의 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서브퀘스트를 스킵할 수 있도록 추가


a1592cad3d3eb54696333c719b3bfc7d04937dfd75b89afd258a744e605c2376effcd134e7b7



메인 퀘스트 진행 중에는 분위기 환기용으로 작은 서브 퀘스트들이 진행됩니다. 

만약 메인 퀘스트만 즐기고 싶은 분들께선 선택지를 통해 서브퀘스트를 스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브퀘스트의 경우, 한번 스킵하면 다시 플레이 할 수 없는 점 꼭 유의하세요!


서브퀘스트 진행 여부나, 혹은 착용한 의상에 따라 이벤트의 대사가 일부 달라지게 됩니다.








진행 도중 등장하는 미니게임의 추가



a67208ad0e3ab27482332851295acbd65b3c46ff68e6b7d2c84a397f410ce5c9c46e5bf374286b


a67208ad0e3ab27482332851295cd1d98fb746e10fe93b3474b08b63f7e1eb29b7311b18


암호를 해독하는 미니게임을 추가했습니다. 

돋보기로 멀리 있는 대상을 관찰할 때 상이 거꾸로 맺히는 수수께끼와,

겹친 필름을 통해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수수께끼 등을 구현하였습니다.


이 외에 암호해독 관련 미니게임들을 다양하게 개발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에서 직접 플레이 해보세요!








대사 스킵 기능 추가


엔딩 분기가 있기 때문에 일부 선택지에는 게임오버 요소가 있습니다. 

게임 오버 후 이벤트틀 다시 봐야하는 경우, 빠르게 이벤트를 지나갈 수 있도록 대사 빠르게 넘기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추리게임 특성 상 대사 중에 중요한 단서가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벤트 통째로 스킵하는 것이 아닌, 대사를 빠르게 넘기는 방식으로 적용하였습니다. 








게임 중 힌트를 제공하는 기능 추가



a0433cab0f0a76ac7eb8f68b12d21a1d9c61274fa2c2



후원자 250% 이상 달성시 적용되는 '힌트 구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범인 지목이나 거짓말을 밝혀낼 때, 잘못된 증거를 제출하면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에, 

그 전에 사건에 대해 다시한번 복기하는 기능으로서 힌트구슬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콜린 경감의 명함을 갖고 있는 경우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면, 

그동안 모아왔던 증거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컨트롤러 적용



a67718ad3526b45bb2ff5a6ede5ccee5249e1f17da70116b580552edc5b89401e11cabba



모바일 플레이를 위한 가상 컨트롤러를 적용했습니다. 


깔끔한 UI 화면을 위해 평상 시에는 이동 컨트롤러만 표시되며,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오브젝트에 가까이 가면 이벤트 버튼이 나타나, 

좀 더 직관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미니게임이나 기타 시스템에선 UI버튼을 활용하여 모바일과 상호작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외


- 캐릭터 특징 관찰 버그 픽스



a16720ad231fb542beff5b5fcf5de3c8c14c73b95cb05613eccb934f071487e001


캐릭터 특징 관찰하는 도중에 게임을 껐다가 다시 켰을 시에 일어나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이전에 관찰했던 데이터가 사라졌던 버그, 

같은 캐릭터 정보 임에도, 다른 캐릭터로 데이터가 저장되던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 Play X4 참가


5/ 23~ 26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PlayX4  B2C 에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업부스로 참가하기에, 커넥티드 클루 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개발했던 게임인 Wicce (위체)Nevaeh(네바에)도 함께 전시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진행상황


현재 90% 정도 개발 완료했으며, 

좀 더 매끄럽고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자체 테스트를 병행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사 일부분을 자연스럽게 수정하고, 

불필요한 시스템을 빼거나 연출을 추가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번 일러스타페스 때에 얻었던 피드백 항목들을 정리하여, 

게임을 켰을 때 오래 걸렸던 로딩시간을 단축하는 과정과, 

게임 용량을 줄이기 위한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고자 시간이 소요된 점 죄송합니다. 

 


 


보다 재미 있는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개발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출처: 인디 게임 개발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3

고정닉 8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25679
썸네일
[갤갤] 집에서 유물 발굴해옴
[102]
섹시노스가보고싶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698 107
2256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프리카 별풍선 근황
[594]
ㅇㅇ(175.198) 04.23 54867 635
225677
썸네일
[전갤] 오늘 갸티비 붕개 왜 슬프냐
[38]
역시우성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233 147
225675
썸네일
[U갤] 자마할 힐 : :"페레이라 주먹때문에 쓰러진 게 아니야"
[124]
fds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572 130
225674
썸네일
[블갤] 도트 변천사 실베가졌는데 ai무새랑 파쿠리땜에 레이어랑 과정 보여두림..
[183]
박스도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886 228
225673
썸네일
[이갤] 무명배우를 헐리웃 전설로 만든 사진..JPG
[136]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117 143
225671
썸네일
[S갤] 베슾붕 pc 제작기(짧음주의)
[49]
지리지리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215 65
2256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임신사실을 숨겼던 입사 40일차 직원
[8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0736 404
225667
썸네일
[야갤] 조국 환호하는 광주시청 공무원들................JPG
[876]
야갤러(124.58) 04.23 29930 152
225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블 근황
[4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5468 673
225665
썸네일
[디갤] 울릉도 다녀왔는데 사진 별로 못건졌다
[50]
교촌허니섹시콤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373 42
225663
썸네일
[기갤] 캠핑장에서 야생 여우한테 아침거리 털린 여배우..jpg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3513 29
225662
썸네일
[남갤] 인도 옷가게 직원 VS 네고계의 타노스 곽튜브..jpg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3047 46
225661
썸네일
[기음] 물 들어올때 노 젓는 경동시장
[373]
기갤러(155.94) 04.23 30127 280
225659
썸네일
[신갤] 카드 10억 일시불 긁었을때 포인트
[227]
신갤러(146.70) 04.23 43520 164
225658
썸네일
[중갤] 엔씨 슈퍼계정 내부고발 ㅋㅋ
[354]
ㅇㅇ(61.74) 04.23 37886 356
225655
썸네일
[U갤] 정찬성이랑 스파링 해봤다는 줄리엔강 느낀점
[261]
U갤러(89.40) 04.23 23699 96
2256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홍콩반점 지점 방문 컨텐츠 예정
[34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4258 209
225653
썸네일
[유갤] 태안 2박 3일 캠 후기 (씹스압)
[27]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649 27
225651
썸네일
[야갤] 다운증후군 남성 엘베 타자 '끓는 물' 뿌린 말레이 여성…누리꾼 공분
[271]
야갤러(211.234) 04.23 30889 152
225650
썸네일
[카연] (약후방/짧음) 헬스장 민폐 엘프.manhws
[153]
찔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643 344
225649
썸네일
[싱갤] 약사가 말하는 에너지드링크
[290]
ㅇㅇ(221.147) 04.23 36265 101
225647
썸네일
[야갤] 이번에 들통난 북한의 애니 하청 작업물
[299]
ㅇㅇ(223.39) 04.23 28074 285
225646
썸네일
[중갤] 더듬당 폭주 시작...민주유공자법 본의회 직회부 단독 의결
[1236]
ㅇㅇ(49.163) 04.23 23463 577
2256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플라톤촌
[232]
ㅇㅇ(211.172) 04.23 32882 232
225642
썸네일
[이갤] 옷 좋아하는 전 남친에게 정 떨어진 여친
[41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8522 147
225639
썸네일
[케갤] "못 받았다"는 답변 하이브는 보냈고 민희진은 읽었다
[321]
NoneofMyBusin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191 182
2256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존나 신기한 거인 유전자의 신비ㅋㅋ..jpg
[3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549 152
225635
썸네일
[전갤] 미등록 외국인 때리고 협박…‘자국민보호연대’ 구속송치
[352]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502 82
225634
썸네일
[부갤] 출국금지에 걸려서 노숙자가 되어버린 조선족 할매 ㄷㄷㄷ
[245]
부갤러(61.35) 04.23 25333 284
225633
썸네일
[모갤] KTX-청룡 비자발적 편도 탑승 후기 ㅠㅠㅠ
[94]
ㅇㅇ(222.99) 04.23 17377 80
2256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단또 상위 0.1%
[323]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0515 376
225630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이스포츠 대회 근황
[295]
ㅇㅇ(121.147) 04.23 29255 124
225627
썸네일
[이갤] 일부다처제 문화는 이상한 것이 아니다
[460]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384 208
2256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물가 근황
[6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9514 354
225625
썸네일
[A갤] 매일매일 화산재와 같이 살아가는 가고시마 현민들의 삶
[163]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723 65
225623
썸네일
[의갤] 서울대병원 '소아 투석' 의사 전원 사직서… "병원 옮기세요"
[1125]
의갤러(45.84) 04.23 25879 371
225622
썸네일
[주갤] 일본은 lgbt로 망했다 일본탈조 국결 안하는게 낫다
[520]
주갤러(106.102) 04.23 27736 148
225621
썸네일
[이갤] 흔히 알고 있다는 알파메일의 잘못된 의미
[551]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9502 127
225619
썸네일
[더갤] KBS 개표방송 이번에 시청률 개판난 이유
[297]
천대녀프리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9010 216
2256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쉐린 쉐프가 의주빈들 안받겠다고 한 이유
[5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5767 638
225617
썸네일
[군갤] 김정은 초대형 방사포 도발 좌표 땄다(feat.IMINT)
[111]
시시딱딱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060 310
225615
썸네일
[싱갤] 실베간 "일본에서는 일본어로 말해" 주장한 술집사장 근황 ㄷㄷ
[7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6981 422
225614
썸네일
[이갤] 비밀이 밝혀진 것이 오히려 비극이 된 숲
[330]
슈붕이(146.70) 04.23 22633 261
225613
썸네일
[야갤] 고작 김에 감동받았다는 탈북자
[212]
야갤러(139.28) 04.23 20488 115
225611
썸네일
[남갤] 스스로 경찰 부른 수배범..jpg
[1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436 168
225610
썸네일
[주갤] 일본여자, 시댁, feat.한국여자
[221]
주갤러(122.47) 04.23 25173 376
2256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윈도우 한글화 번역 비화
[419]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0479 519
225606
썸네일
[이갤] 현대차 vs 빈패스트 최신 근황...jpg
[39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3038 209
2256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23
[108]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6618 9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