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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국제대회... 한국팀이 준우승한 이유..JPG

헤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6 14:10:01
조회 34508 추천 454 댓글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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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발로란트 대회 국제전, 발로란트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한국의 젠지가 북미의 센티널스에게 3-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치게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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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기의 많은 사람들의 예상으론


북미의 센티널스가 유력한 우승 후보였기에 이상한 결과는 아니지만


다른 강력한 후보인 남미의 라우드와 동남아의 PRX를 제치고 준우승했다는 것 하나로도 


대한민국 FPS 씬 역사에 남을 기록 중 하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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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승자조에서는 센티널스 상대로 2-1로 이겼던 바 있었기에


결승전에서 좀만 덜 던지고 보다 꼼꼼하게 했더라면 우승하지 않았을까 라는 if 놀음도 있다지만..


알다시피 if는 if...


기존 발로란트 시청자는 물론이고


한국팀의 선전 소식을 듣고 뒤늦게 본 사람들도 결승전에서 패배하게 된 이유를 다양하게 분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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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승한 센티널스 선수의 예시를 들어


"E스포츠도 운동을 해야 체력 - 집중력이 더 좋은 것이 당연, 한국 FPS 선수들도 앞으로 운동 해야 한다." 


같은 의견도 있었고


"스킬 사용이나 전략 - 전술 부분, 타임 아웃 같은 부분이 해외 팀 보다 더 나아져야한다." 같은 분석도 있었음..




하지만 이번에 젠지가 준우승을 하며


무관을 해버린  


가장 유력한 이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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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리액션 세레머니에서


젠지 선수 중 한명이


꺼내면 안될 금기,


토트넘과 대한민국의 주장이자, 무관의 왕..


대흥민의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만 것...


그 결과 젠지는 이미 승자조에서 이겼던 팀 상대로


4세트, 5세트에서 허무하게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그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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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흥 민 





발로란트 마스터스 결승 진출한 젠지, "준우승 달성"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참가한 한국의 젠지가 아메리카스 소속 센티널즈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젠지는 결승까지 전승으로 진출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아메리카스 소속 라우드와 CN 소속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통과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는 같은 퍼시픽 소속 페이퍼 렉스에 완승했고 결승 직행전에서는 센티널즈를 2대1로 꺾으면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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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을 거둔 젠지(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젠지는 결승에서 페이퍼 렉스와의 최종 결승 진출전을 뚫고 올라온 센티널즈를 다시 만났고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젠지는 1세트 '브리즈' 맵에서 '먼치킨' 변상범의 활약을 바탕으로 철통 수비를 뽐내며 라운드 스코어 13대8로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바인드' 맵에서는 센티널즈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수비와 공격 모두 실수가 나오면서 1대1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 '어센트' 맵에서도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센티널즈와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젠지는 후반전 수비 진영으로 전환되자 센티널즈에게 두 라운드만 내주면서 승리, 세트 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젠지는 4세트 '스플릿' 맵부터 센티널즈의 선봉장으로 나선 '제켄' 재커리 패트론을 막지 못했고 결국 5세트 '아이스박스' 맵까지 넘겨주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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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뷰잉 파티가 진행된 이태원 샘 라이언스(제공=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젠지의 준우승으로 마무리된 이번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대회의 열기도 뜨거웠다. 결승전 직전에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레오 파리아(Leo Faria) 발로란트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위스 스테이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 "지난해 마스터스와 비교했을 때 올해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스위스 스테이지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17%, 분당 평균 시청자 수(AMA)는 87% 늘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젠지의 결승 진출을 기념해 이태원에 위치한 샘 라이언스에서 진행된 뷰잉 파티의 경우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에 가까운 팬들이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젠지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대회와 연계된 VCT 퍼시픽은 오는 4월 6일(토)부터 약 5주 동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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