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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제 이게 마지막 연재글이네ㅠㅠ
오랜 기간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고민해보고 꾸며봤던 맵은 처음인 것 같애. 특히 난 롤코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부족해서 쉽지 않았거든. 내가보기엔 속도가 40 넘지 않으면 재미없어보이는데 40 넘어가니까 애들이 너무 무서워하더라구 ㅡㅡ 쫄보쉑들.. 여러번 부수고 다시 만들고 반복하다보니 속도는 40 넘지않게 만드는게 중요하더라구... 쫄보쉑들같으니라구.. 이번 맵 통해서 여러 테마로 어떻게 꾸밀 수 있는지랑 롤코 트랙 만드는 법을 나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 가졌던거 같애 >_< 말했든이 여기 갤럼들하고 유튭 참고해서 만든 부분들이 많아서 그 녀석들한테 고맙다고 인사하고 싶지 뭐야! 헤헤. 아무튼 마무리해보자구~~
1. 전망탑
이거 만드려고 얼마나 수없이 짓고 부수고 했던지 ㅡㅡ 다른 녀석들 지은거 보니까 진짜 휘황찬란하게 만들었던데, 나는 지지대를 한 10단만 겹쳐지어도 화면 상단을 넘어가버려서 지을 수가 없더라구... 다들 OpenRCT로 만들어서 그런진 몰라도 바닐라로는 벽을 높게 쌓는데 한계가 있더라구. 내가 최대한 기성품은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려구했는데 여기선 어쩔 수 없이 기본 트랙에 있는 "Sky Tower"를 활용해서 지어봤어. 핑크핑크 하길래 뭔가 안이뻐서 현실에 있는 흰색 조망탑들을 봤던 경험을 살려서 흰색 계통으로 색깔만 바꾸고 하단을 내 방식대로 덧붙여서 꾸며봤어.
2. 4-1. 서킷
여기 갤럼중에서 서킷같이 잘 만든거 참고해서 만들어봤어. 대형 텔레비전이 인상적이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까 뿌듯했지 뭐야 ㅎㅎ
3. 4-2. 열대 숲
뭔가 습기 많은 열대 숲 같더라구. 살짝 으스스한 느낌 나도록 만들어봤어. 롤코는 멀티 디멘션으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뿌듯했음 ㅎㅎ 색상은 분홍색하고 풀 색깔 조합해서 만들었는데 은근 잘 어울리고, 아랫쪽에 노랑나비가 있길래 열차는 노랑 검정으로 조합해서 꾸며봤어. 스샷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열차가 나비모양같이 나와서 흡족했음. 내가 만들어본 롤코 중에서 이게 제일 참신하게 재밌었던 것 같아! 의자 각도도 레일 하나하나마다 세팅 가능해서 양옆에 달린 의자가 막 돌아가서 재밌었음!
4. 4-3. 동양 테마
기존 맵에 있는 절벽 부분을 모티브로 만들어봤어 ㅎㅎ 절벽 뒤쪽도 나름 이쁘게 꾸몄는데 이 각도에서는 잘 안보여서 아쉽네
5. 4-4. 빨간 사막
여기도 딱히 꾸민다는 느낌보다는 황량한 느낌으로 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스파이럴 롤코 하나 짓고, 언덕 좀 만들고 선인장 심고 마무리했어! 아! 다른 초고수들 처럼 나도 언덕이나 지하로 롤코 만들고 싶긴했는데 바닐라로 하다보니까 "재개장" 기능이 없어서 ㅡㅡ.. 드러나게 지어야 트랙 저장하고 팔고 다시 짓기가 수월하더라구... 나처럼 바닐라로 하는 친구들은 지하에 묻지 말고 그냥 밖에 드러나게 지어서 팔고 다시 지을때 참고하라구~~ 시간 오래 지나니까 놀이기구 신뢰성 떨어져서 애들 싸게 타고 싶어하더라구 ㅂㄷㅂㄷ
6. 4-5. 공장
스샷 각도가 이럴 줄 알았으면 범버카를 왼쪽으로 붙이는 건네 싶네 ㅠㅠ 만들다보니 꽤 괜찮게 만들어져서 흡족! 롤코타는 다른 갤럼들 처럼 버지니라 릴로 통조림 공장 처럼 만들어봤어
7. 4-6. 로마
개인적으로 내가 만든 것 중에서 첫번째 라인 사막 다음으로 마음에 안들게 만들어진 것 같애 ㅠㅠ 스핑크스가 그나마 덜 아쉬워하지 않을까? 전맵에 모노레일역 4개를 만들었는데 하필 여기였고, 역이 좀 과도하게 높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서 높은 건축물이 없다시피한 로마에서 이런 건축물은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면서 미관상 아쉬웠어 ㅠㅠ 오브젝트 마구 우겨넣어서 좀 별로인 느낌..
8. 4-7. 해변가
드디어 마지막! 주변 경관 해치기 싫어서 스플래쉬 보트를 단순하게 만들었고, 해변을 확장해서 제트 스키도 만들어봤어, 첨알았는데 보트 타는 애들은 담장도 넘어가더라구.
허거걱! 거의 한달동안 열심히 만들었던 모두의 타이쿤이 여기서 끝나버리다니...! 호응 좋으면 여름 즈음해서 피드백도 반영하고 다시 만들어서 유튜브로 제작 영상도 올려볼게! 헤헤 이맵처럼 재밌는 시나리오도 없는 것 같아. 그럼 다음에 또 기회되면 연재글 올려보도록 할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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