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하는 롤코타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음...
원래 재활훈련 차 상록수 정원이나 다시 만들어 볼까하다가 일이 커져버렸다 ㅋㅋㅋ
난 경제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노는 거 좋아해서 돈 끄고 치트 다 쓰고 플레이 했음
이름도 포시즌스파크라고 개명했는데 포시즌스 가든 이름 따라 지은 것도 있고,
공원 컨셉이 사계절이 한번에 다 들어있는 공원이라 이름을 이렇게 지었음
우선 공원 입구다.
기존에 상록수 정원은 입구가 너무 좁아서 땅 개간해서 확장 공사 했음
입구는 통과하고 거리를 따라 들어가면 첫 번째 계절이 나온다!
우선 봄이다. 색깔은 분홍, 연두
원래 저 뒷 편에는 고속도로 만들려 했는데 귀찮아짐
이번 공원 만들면서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 봤는데 첫 번째가 슈스트링 이용해서 놀이기구 만들기였다.
처음엔 회전목마부터 빡셌는데 나름 만족스럽게 나와서 좋다. ㅎㅎ
기존 시나리오에선 입구 옆에 뜬금 없는 바위 산이 있는데 이거 고증을 살리고 싶어서 만든 코스터다.
봄 분위기에 맞게 바위 중간중간 벚꽃을 놔주었다.
안은 대략 이렇게 생김
어느 분 글을 보고 나도 만들고 싶어서 따라 만든 구조물이다.
저 곡선을 어떻게 표현하지?로 한 3시간 쓴 거 같음
봄 다음은 여름이다. 색깔은 초록,파랑
기왕 회전목마 만든 거 해외 유튭 영상들 다 따라 만들어보자 해서 엄청 열심히 따라 만들었당..
바이킹이 진짜 잘 나온 거 같아서 최애
바이킹 거리를 지나면 쁘띠 산토리니가 나온다.
휴양지 컨셉에 맞게 각종 클럽과 가게들도 배치했다. (그래봐야 다 따라한거지만..)
여기서 맥주 한잔 하면서 힐링하자!
쁘띠 산토리니를 지나 위로 올라오면 정글 구역이 나온다.
잘 안보이겠지만 왼쪽에는 죽음의 바이크 레이스, 화산을 통과하는 수직낙하 코스터가 있다.
이건 안 하려 했는데 뭔가 정글 치곤 허전해서 옆에 강을 팠다.
이것도 처음 해보는 도전이었고, 나름 잘 나온 결과물인 거 같아 만족 중!
간판은 가지고 있는 옵젝이 코스트코 간판 밖에 없어서 후원사는 코스트코인걸로 설정했다.
이제 비밀 수중 터널을 지나 가을로 가보자
단풍이랑 은행이 물드는 계절이라 나무를 저래 배치해 봤는데 너무 덕지덕지인가..?
색깔은 빨강, 노랑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다.
그래서 산을 따라 올라가 단풍과 은행을 볼 수 있게 등산로와 전망대를 배치했고
나 같은 게으름뱅이는 리프트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게 했다.
산 정상에선 간단한 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수치는 멸망이라 비밀
가을의 하이라이트인 숲의 거인이다.
나름 신경 쓰고 지지대 만든거긴 한데 뭔가 좀 아쉽다.
숲 속 컨셉 코스터는 어렵워...
가을은 또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그래서 각양각색의 베이커리, 카페 등의 음식점들을 배치했다.
또 커다란 건물 안에는 작은 다크라이드가 있다. (무려 미친 카페)
마지막으로 겨울이다. (색깔은 갈색,회색)
겨울은 만들고 보니 영역이 너무 좁아서 호수 부분 까지 겨울로 하기로 했다.
원래 스팀펑크 컨셉으로 하려다 대차게 말아먹고 공장으로 컨셉을 돌렸다.
이름이 시간여행자인 이유는 저 공장이 알고보니 시간 연구 관련 공장이었고
공원 전체가 사계절이 된 이유도 이 공장 때문이다라는 컨셉
난 이런 컨셉 플레이가 좋더라 ㅎㅎ
컨셉의 영향으로 겨울과 여름의 시간선을 왔다갔다 하면서 흘러간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시간 공장을 탐험하는 걸로 마무리
애매하게 남은 공간엔 원래 따뜻한 마을을 만들으려 했는데 그런 거 없다.
갑자기 호수 전경을 날면서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든 비행장이다.
움짤에 가끔 돌아다니는 비행기가 여기서 온거다.
마지막으로 전경샷으로 마무리 ㅎㅎ
딱 10일간 엄청 열심히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근데 담부턴 사이즈 작게 해야지..
제주도 여행가야 해서 부랴부랴 끝내버린게 조금 아쉬웠음 ㅠㅠ
혹시 공원 파일 원하는 사람 있음 나중에 올려줄게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