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추가 사망자 발생! 점점 커지는 고바야시 제약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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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추가 사망자 발생! 점점 커지는 고바야시 제약 사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3.28 10:05:01

조회 23878 추천 287 댓글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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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치사율 30%의 日 연쇄상구균 얘기가 더 크게 보도되었지만

사실 일본내에서는 그보다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사태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크게 문제가 되어 집중 보도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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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증명하듯 어제 오후 일본 후생노동성에는 후생노동성 뿐만 아니라 소비자청, 농림수산성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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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당연히 날로 커져가는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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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생성에 따르면 고바야시제약 제품을 섭취한 환자 중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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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망자와 마찬가지로 신장에 손상이 있었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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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원에 입원했거나 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70명에서 10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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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제약 상담창구를 통해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상담도 3천6백 건 이상 접수되는 등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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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관할 지자체인 오사카시는 제약사 측에 붉은 누룩 제품을 회수 및 폐기하도록 명령을 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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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가 회수 및 폐기 대상이라고 함...

근데 문제는 고바야시 제약으로부터 누룩 등을 받아 만든 타회사의 상품이 넘쳐난다는 거임

일본식 된장인 미소부터 지금 품목 리스트만 해도 장난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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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도 사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 7천 개 기능성 식품에 대해 긴급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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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 따르면 다행히 고바야시 제약의 관련 제품은 국내에 정식수입이 되고 있지는 않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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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여행객이나 교민들의 경우 구입 및 섭취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음 (해외직구도 주의)

사실 고바야시 제약측에 의사로부터의 신장질환 관련 최초 제보가 들어간 것은 지난 1월 15일이고, 그런 내용이 사장에게 보고된 것은 2월 6일이었다고 함

그런데 기자회견은 최초 제보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에 열려, 사장에게 보고된 지 1개월 반이 지난 다음에야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점도 비판받고 있음

근데 더 큰 문제는 고바야시 제약은 물론이고 후생노동성까지 그 누구도 아직 이 사태의 원인이 뭔지 모른다는 거임...

사태가 일어난지 시일이 꽤 지났음에도 정확한 문제가 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내 불안감은 더 증폭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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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댓글들의 내용에 따르면 1월에야 문제를 처음 들었다는 고바야시 제약의 공식 입장과 다르게 이미 작년부터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함

위생의 일본, 바퀴벌레 들어간 미소된장에 발칵! - 대만 마이너 갤러리

미소된장 제조로 유명한 일본기업 마루코메의가 바퀴벌레가 들어가있는 상태의 제품을 판매해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음 이번에 문제가 된 상품은 이것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포장을 뜯고 사용하려는데 안에 바퀴벌레가 들어있

m.dcinside.com

며칠 전 보도된 일본 마루코메사의 바퀴벌레 미소(味噌) 사태는 고바야시 제약 덕에 묻어가는 느낌인데 마루코메만 신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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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댓글 도배 그만 하고 행동으로 일본 사랑을 실천해줘 일뽕들아

'붉은 누룩' 먹어서 응원하자! ㅋㅋㅋㅋㅋ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287

고정닉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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