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미디어 데이 (feat. 남양연구소 현실)

ㅇㅇ(221.149) 2024.04.07 14:40:01
조회 21678 추천 102 댓글 208

20240331090953752vkgo.jpg

나는 이 행사 때 개인 일정이 있었어서 못 갔었는데, 다른 기자 선배님들, 인플루언서 분들이 다녀온 거를 개인적으로 식사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썰을 풀어볼까 함.


또, 개인적으로 저번에 그랜저 하이브리드, GV60 탑승 당시 안면이 있는 개발진한테도 몇 가지 질문을 해봤었음.


특히, 이번에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승용차, 현업자 분 (대형버스, 화물 업계 종사자들) 들은 각자 분야를 전담 마크해 Q&A 시간 때 남양연구소 개발진들에게 부탁하는 사항들이 많았었음.


먼저 승용차 부문임.

20240331090955073odeb.jpg

전기차 동력계 시험실은 크게 3가지로 나뉨.


1축 구동 시험실은 모터와 인버터 자체의 성능을 알아보는 곳임.


2축 구동 시험실은 모터와 인버터, 그리고 감속기까지 결합해 전륜 혹은 후륜구동 상황을 묘사해 시험할 수 있다고 함.


4축 구동 시험실은 완성된 승용차를 통째로 올려 파워트레인을 실험함.

실험실에서는 로봇이 운전을 담당해 다양한 주행이나 반복 테스트를 한다

자동차는 사람 대신 기계가 조작해 지속해서 동일한 시험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함.


차세대 모터를 개발 중인 모습도 함께 보여주면서 남들보다 앞서고 있다는 점도 슬며시 자랑했음.


내구성을 살펴보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지.


실내 시험 공간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반복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반영, 다양한 문제에 대한 원인 파악과 개선도 할 수 있음.


전기 모터 열 관리는 물론 경쟁사 차량이 어떠한지 비교 실험해 보기도 함.


아이오닉 5 N (608마력) 과 같은 고성능 전기차를 위한 초고속 시험이나 극한의 부하 조건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함.

배터리 분서실 드라이룸 전경. 자동차 연구소라기보다 제약 화학 연구소를 떠올린다.

배터리 분석실은 배터리를 분해해 내부 물질을 분석하는 실험실임.


배터리는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하므로 배터리 분석실은 ‘드라이룸’이라는 환경이 유지됨.


습도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온도도 20도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수한 환경임.


배터리는 화재 위험도 높으므로 내부 셀 해체실은 실내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마감시키기도 했다고 함.


다양한 실험실과 장비 등을 바탕으로 배터리는 안전하게 분해되어 어떤 물질로 이뤄졌는지 알 수 있게 된다고 함.

배터리 분석실에서 연구원이 라만광분석기로 성분 분석을 하는 모습

왜 이런 곳을 만들었을까?


대부분 하이거, CRRC, BYD, 에디슨, 우진 같은 곳은 배터리 업체에서 알아서 잘 만들어 납품 할 텐데 라는 것으로 일관하기 쉬움.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소재 단계에서 특성을 이해하고 개선하면 문제점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으며,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답함.


배터리 업체에 끌려가지 않고 기술적으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노력의 일환임.

자, 이제 갤러들이 궁금해 할 대형버스 부문임.


현업자들이 이제 엄청나게 질문 시작한 부문임.

상용시스템시험동 내 무향실에서 차량 시트의 이음·소음 시험이 진행되는 모습

상용시스템시험동 내 무향실이 있는데, 여기서 차량 시트의 이음·소음 시험이 진행되는 모습이라고 함.


차가 주행 시 발생하는 잡소리, 충격 등등 이런 거를 잡아내는 곳이라고 함.


모의 충돌 시험을 할 수 있는 차체 안전 그룹, 스티어링 시스템과 서스펜션 부분을 보는 조향 현가 그룹, 변속기와 브레이크를 보는 구동제동 그룹, 품질 시험실인 품질 시험 그룹, 소음을 보는 NVH 그룹.


이렇게 각자 그룹을 마크하는 개발진들이 이제 마지막 완성도를 잡는 곳이라고 함.

로봇으로 상용차의 테일게이트를 시험하고 있다상용시스템시험동은 사람보다 로봇이 더 많음. 쏠라티의 개폐내구 시험도 로봇이 담당함.

현대차 스타리아 2열 창문 '박살', 조치 및 보상은? < 업계소식 < 뉴스 < 기사본문과거 전설의 스타리아가 폐문했는데 유리창이 와장창 박살 난 거를 강하게 의식했는지, 이쪽 분야도 슬슬 손을 댄 듯.


이곳에서는 로봇이 차가 망가질 때까지 특정 움직임을 반복하거나 실제 주행 상태와 똑같이 충격을 주기도 함.


덥거나 추운 환경 등 다양한 기후 조건도 만들어낼 수 있음. (대한민국의 지랄 같은 날씨 구현)


300여 가지 시험을 하는 이유는 한 가지.


고장 없는 상용차를 만들기 위해서임.

상용시험동에서 수소전기트럭의 시험을 진행 중이다상용 환경 풍동실의 유동 가시화 실험/해석이 진행되는 모습임.


마지막은 상용 환경 풍동실.


현대 기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상용차를 위한 풍동 실험실을 유일하게 갖추고 있다고 함.


때문에 다임러 트럭 (벤츠)을 비롯해 전세계 상용차와 인증 기관이 남양연구소를 찾아 시설을 빌려 실험을 진행할 정도임.

Used Koenigsegg One:1 2015-2016 review | Autocar

Koenigsegg, Aerodynamics design, Cool sports cars

이런 노빠꾸 버전까지는 아니더라도.... (1,360마력, 1,360kg의 무게를 달성해 출력/중량비가 1대 1이라, 차명이 One:1) (5.0L V8 트윈터보 엔진 사용)


그래도, 나름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시험 중인 수소전기트럭상용환경풍동실은 온도, 습도, 풍량, 태양광 같은 모든 환경 제어가 가능하다고 함.


역시 대한민국의 노빠꾸 계절에서 살아 남으려면.... 신차 개발부터 죽어라 트레이닝이 필요....


대형 트럭은 물론 2층 차량까지 문제 없이 실험할 수 있는 규모로 개선했다고 함.


실내 온도를 40℃~ 60℃까지, 습도를 5%~ 95%까지 셋팅이 가능함.


실제 태양광과 거의 유사한 빛을 만들어내는 조명도 마련함.

시험 중인 전기수소버스뿐만 아니라 전기버스와 수소전기버스를 위해 특제 초고속 충전기 (충전 속도 400kW 급)와 특제 수소 공급 설비까지 준비했다고 함.

내부에 위치한 초고속 충전기내부 수소 공급라인 조작계 모습로봇을 이용한 운전으로 신뢰성 높은 데이터도 뽑아낼 수 있다고 함.

전기차동력계 시험실 내 4축 동력계 시험실에 아이오닉 5가 올려져있다

상용시스템시험동의 다이나모 무향실에서 버스 제동 소음 평가가 진행 중이다

유니버스, 일렉시티 계열,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같은 대형버스들 제동력 + 제동 시 발생하는 디스크 소음 저감 실험


여기서 휠 하우스 쪽에 흡음재를 덧댈지 아니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카본/세라믹/알루미늄을 첨가해 제동력을 올리는 쪽으로 연구를 진행한다고 했음.

20240331091011501vkdj.jpg

안 그래도 남양연구소 측이 일선 현장 (승용차 타는 일반 소비자들, 버스 시장, 화물 시장) 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나오는 잔고장, 내구성, 성능 강화 문제를 의식하고 있다고 Q&A 시간에 현업 종사자로 추정되는 분에게 답변을 했음.


Q&A 시간에 인간적으로 이제는 뭐 독점 (르쌍쉐 똥볼, 대중 브랜드 특히, 제네시스는 외제차도 있고 그러니 논외) 이고 이러니까 눈에 뵈는 게 없는 수준이냐고 불만이 폭발하는 지경까지 왔었다고 함.


생각외로 현대자동차그룹이 매출 대비 신차 개발에 투자하는 비용이 1.75% 밖에 안 되더라.


GM이 6.25%, 폭스바겐 그룹이 5.13% 투자하는 거로 아는데, 경영진들이 신차 개발 + 고급 인력 (신차 개발진, 순회 출장 정비실 별도 신설 같은) 확보에 좀 신경 써달라고 기자단들이 신신당부를 했음.


남양연구소 개발진들 입장 말도 들어보니 참 안타까운 게, 현대가 지금 돌리는 사업이 브랜드 기준, 현대/기아/제네시스.


사업부는 전기차 전문 아이오닉/스포츠 N/군납/관용


연료류는 휘발유, 디젤, 하이브리드, LPG, 수소전기, 전기차

0490f719c0836af438f1dca511f11a393917526e466f227f2994

국산 전기차 1억 원 시대, EV9 옵션 가격 얼마길래이제는 테슬라 같이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ccNC), 자동운전 사업부, UAM까지 손을 대려고 하더라... ㄷㄷㄷㄷ


승용차/승합차/SUV/대형버스/화물차/경차/자체 소프트웨어/자동운전/UAM까지 안 건드리는 사업이 없다 보니, 일각에서는 BMW 같이 스포츠 지향, 벤츠 같이 최강의 승차감, 미국차들 같이 출력/실내공간, 일본의 하이브리드, 디젤/슈퍼카 챔피언 유럽차들 같이 아예 제발 노선을 제대로 정하세요라는 말도 있었음.


그러나, 회사 측에서는 이런 사업 구조의 다변화가 좋은 게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대응하는 게 쉽다라는 말을 남겼긴 함.


그러면 지금이 워낙 불확실한 미래인 건 인정하지만, 취업 시장 활성화 + 두툼한 개발진들을 확보해서 더더욱 좋은 차를 만들어 달라고 현업자/자동차 기자들이 합쳐서 힘 주어 말하면서 Q&A를 마쳤음.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임.


이런 내용은 되게 낯설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발진들이 죽어라 고생해서 우리가 좋은 차 (승용차, 제네시스, 대형버스)를 타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해. :)



출처: 정류장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2

고정닉 28

9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19147
썸네일
[야갤] 편파 방송에 분노한 진중권, 하차 선언 ㄹㅇ
[748]
ㅇㅇ(118.107) 03.29 34536 1242
219146
썸네일
[탈갤] 모발 이식 상담받으러 간 박명수.jpg
[180]
탈갤러(45.128) 03.29 22615 137
219144
썸네일
[싱갤] 공포공포 아내가 살림을 안하는 이유.jpg
[759]
ㅇㅇ(112.171) 03.29 55559 892
219140
썸네일
[중갤] '남자보다 낫네'… 한국 여성, 美 마이너리그 데뷔전서 홈런·도루 맹활약
[297]
긍정(123.111) 03.29 46663 254
2191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차박이
[293]
ㅇㅇ(1.254) 03.29 26411 210
219137
썸네일
[해갤] 패션잡지인터뷰에서 구라치는 손흥민 ㅋㅋㅋㅋㅋ
[300]
해축러(218.157) 03.29 29511 808
219135
썸네일
[기갤] 한소희 트위터 네임드팬들 반응
[285]
긷갤러(194.99) 03.29 32046 180
2191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자분석기 선착순 무료배포
[249]
<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0695 161
219132
썸네일
[중갤] 주간조선이 2000공 물었네 ㅋ
[612]
중정갤러(110.145) 03.29 21247 320
219131
썸네일
[야갤] 손님 6명이 치킨 한 마리 주문…"2시간째 수다" 주인 부글부글
[365]
야갤러(211.234) 03.29 35240 140
219129
썸네일
[국갤] 차라리 민주당 뽑자는 의사분들에게 드리는 말씀(feat. 문재인케어)
[632]
안녕난주먹왕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664 921
2191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인 굴착기.jpg
[319]
ㅇㅇ(1.255) 03.29 27181 200
219126
썸네일
[기갤] 요즘 어머님들한테 공공의 적으로 찍힌 이이경
[145]
긷갤러(185.114) 03.29 28240 47
2191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슈퍼 부자들 분석 결과.jpg
[223]
ㅇㅇ(223.62) 03.29 30654 107
219122
썸네일
[이갤] 붓산 몽키 스패너 스토킹 범죄ㆍ대법원에서 징역15년 확정 ㅡ
[146]
ㅇㅇ(223.38) 03.29 9649 59
2191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체험축제 반응
[424]
ㅇㅇ(121.177) 03.29 39926 633
219119
썸네일
[국갤] 민주당 김준혁 “수원화성은 여성 젖가슴” 막말 저질발언
[488]
ㅇㅇ(1.246) 03.29 21852 601
219117
썸네일
[더갤] [단독] ‘편의점 숏컷 폭행’ 피해자, 후유증으로 청력 영구소실
[587]
포유어데네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7284 173
219116
썸네일
[주갤] 혼전순결하고 결혼하면 일어나는 일.blind
[533]
주갤러(45.92) 03.29 45624 332
21911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음주운전 살인전과자 무죄 준 판사의 훈계
[448]
ㅇㅇ(211.202) 03.29 23096 291
219113
썸네일
[걸갤] 신곡냈는데 음악방송 왜 안나왔는지 소신발언한 태연
[250]
걸갤러(139.28) 03.29 24495 66
219111
썸네일
[국갤] 다단계 피해자들이 조국혁신당 응징 나선다!!!
[184]
A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088 382
219107
썸네일
[L갤] 전소미 화장품 브랜드 가격 논란.jpg
[268]
L갤러(149.34) 03.29 29738 63
219105
썸네일
[의갤] 실배추) 블라인드에 박제된 의새들 영어수준 ㅋㅋ
[319]
ㅇㅇ(218.159) 03.29 27206 369
219104
썸네일
[국갤] 새마을금고 입장
[202]
개금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880 445
2191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에게 디진다돈까스 먹이기
[3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7424 241
219101
썸네일
[스갤] 시밀란 리브어보드 -1
[16]
미니멀라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516 6
219099
썸네일
[대갤] 日, 게임에서 만난 14세 소녀 성추행하고 촬영한 일남 체포
[4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724 373
219098
썸네일
[기갤] 유튜브 구독 100만 공약 후일담 듣고 진짜 충격먹은 나영석 PD
[113]
긷갤러(45.84) 03.29 22897 67
2190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코로나시국 시절 cgv 무단 침입한 유튜버 근황
[110]
아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3319 224
219092
썸네일
[주갤] 여초에서 난리난 못생긴 아기계정 차단하는 친구 논란.jpg
[537]
주갤러(45.67) 03.29 36776 207
219091
썸네일
[이갤] [단독] 사전투표소에서 몰래카메라 발견... 용의자는 유튜버
[228]
개를혁신하는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6953 96
219090
썸네일
[이갤] 노빠꾸 토크하다 이수만한테 혼났다는 김희철
[138]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7708 182
219088
썸네일
[무갤] "개발자 인생 끝났네"...챗GPT 넘어선 AI 영상에 '절망'
[543]
ㅇㅇ(118.235) 03.29 37111 230
219087
썸네일
[싱갤] 실시간 에타 개찐따 등장
[365]
ㅇㅇ(110.70) 03.29 50243 337
219086
썸네일
[중갤] 약스압) 충격충격 철권8 매우 심각한 최근 근황 ...jpg
[457]
ㅇㅇ(121.162) 03.29 29638 198
219084
썸네일
[주갤] 한녀의 국결까는 새로운 작전..blind
[587]
ㅇㅇ(218.158) 03.29 33961 970
219083
썸네일
[이갤] 특이점이 왔다는 벌거벗은 세계사 근황 ㄷㄷㄷㄷ
[356]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3100 216
219082
썸네일
[야갤] 와 ㄷㄷ 조국신당 병역논란 터졌다 ㄷㄷㄷㄷㄷㄷㄷ
[406]
c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072 808
2190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내일 표지모델 논란..jpg
[3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1423 585
219079
썸네일
[상갤] 파묘에서 50% 이상이 애드리브였다는 유해진.JPG
[263]
ㅇㅇ(211.234) 03.29 20851 117
219076
썸네일
[이갤] 대학교들 "투표합시다!" 대자보
[834]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064 149
219075
썸네일
[대갤] 日패밀리마트, 비빔밥부터 국밥까지 전량 회수... 그 이유는?
[31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4525 247
219074
썸네일
[싱갤] 냉혹한 K-음식점 바가지당한 외국인 관광객 신고 사례
[270]
ㅇㅇ(138.199) 03.29 20466 260
219071
썸네일
[커갤] 커팰 9화) 돌싱녀 은예솔이 말하는 사랑만으론 힘든 결혼.jpg
[3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1078 59
2190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에서 비행기보다 더 빠른 열차 개통예정...jpg
[2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937 85
219068
썸네일
[야갤] 삼성전자 신입 재택교육 하다가 합체장면 생중계돼서 난리남.blind
[323]
야갤러(211.234) 03.29 59913 527
219067
썸네일
[무갤] "우린 폭망" 침통한 농민...불어난 사과값의 비밀
[535]
ㅇㅇ(118.43) 03.29 17844 177
2190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커뮤 드립을 현실에서 하는 사람
[387]
호출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3338 453
2190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 정체성 교육 두고 플로리다에 항복한 디즈니
[16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0617 3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