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일본 모녀촌앱에서 작성

고이즈미_준이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07:10:02
조회 50826 추천 255 댓글 286

0be8837ec3f41df6239b82e5409c706bf0ab8c26edb8ec0755dc46803ecf6a6ee98865a38c3750851b49468440df2d90d52ae9f1

[피해자 모토무라 야요이(우), 모토무라 요카(좌)]

1999년 4월 14일, 야마구치현 히카리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모토무라 야요이(23)의 집에 찾아옴. 그리고선 남성은 아파트 배수구 검사를 하러왔다며 현관문을 열어달라하였고 야요이는 아무런 의심없이 문앞에 있는 남성을 맞이하였음.


0f988670b78160f223e7f797409c706db19e4ce50125feae87fae70738d65c545b8a290ba1e7a889bb200bf73ad6afa1da0c6f00


그런데 배수구 검사를 하러왔다는 남성은 문이 열리자마자 야요이를 덮쳤고 이후 야요이를 강간하려하였으나 야요이가 남성에게 완강히 저항하며 벗어나려고 하자 결국 남성은 야요이의 목을 졸라 살해함. 그리고나서 야요이의 시체에 시간을 하였음.


79e98874b58b6882239cf0ec429c706c46e1c499dfb83dd464274c304e730f37f36460decc43ec37d058cbae108dae750d40d4


그리고 야요이의 시체에 시간을 하며 야요이의 딸 모토무라 요카(0)가 울자 남성은 시끄럽다며 요카를 마룻바닥에 던졌고 노끈으로 요카의 목을 졸라 요카마저 살해함. 이후 남성은 야요이와 요카의 시신을 벽장에 숨기고 야요이의 지갑을 가지고 도주함.


08988700c784198723ec8796359c706a2637fb69ec33fb08f22bb2de21a95c667c95dbf9b191b246e0553e8595a7c43a5f6097c9

[범인 후쿠타 타카유키]

모녀를 살해한 남성은 범행 이후 야요이의 지갑에 있는 돈으로 오락실을 전전하거나 친구의 집에 놀러가는 등의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사건발생 4일 후에 체포가 되었고 모녀를 살해한 범인은 인근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후쿠다 타카유키(18)였음.


789c8870c18019f023e88693479c706e85cbbf131ac3fcbebfda04b39c5af993a691a50c62c551d11440198f24bf70e018fdf5


타카유키는 곧바로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타카유키가 재판에서 하는 말들이 일반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많았음. 벽장에 시체를 유기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시체를 벽장에 넣어두면 도라에몽이 어떻게든 도와줄 것이라 믿어 그랬다“라고 답함.


759e8572b38a19f023e687e2309c701fdbda0c76bd4983591364708663228bea380dcb6a210a427a464af9e7977f4a3b59dfdf


그리고 검사가 타카유키에게 야요이의 시체에 시간을 한 이유를 묻자 타카유키는 “소설에서 시체에 정액을 넣으면 부활한다는 얘기가 생각이 나서 그런 행동을 하였으며 처음부터 강간을 할 생각은 없었고 꼭 껴안아주려고 그랬던 것이다”라고 답함.


0c9cf57fc0f61c8423e784944f9c7018ef0f0d7ac917eb73376cb9a717781ab7566649698a0c29fe942188c3407f16adec5f01


미성년자에다가 정신이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는 모녀살인범에게 어떠한 판결이 내려질지는 초유의 관심사였음. 그리고 다음해의 3월 22일, 1심에서는 타카유키가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졌고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타카유키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함.


7a9bf404b08b1c8523e98f96339c706d38510626cd493ce690db9ff05af901fc390bf040182e60cd29c60d1b5ad4e0a1dfd75bc6

[모토무라 히로시]

타카유키에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이 선고하자 아내와 딸을 잃은 모토무라 히로시(23)는 법정에서 “사법에 절망하였다. 빨리 (타카유키를) 석방해달라. 내가 직접 죽이겠다”라고 말하여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고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을 즉각 항소함.


0fe4847ec18a1af623ef8f91309c7064f02e2abf91714fe055e62be44649b69b854ceca97c823b2bd81365638c07fc0f27773faf

[타카유키의 변호사, 야스다 요시히로]

하지만 히로시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타카유키의 변호사인 야스다 요시히로(52)는 기자회견에서 타카유키의 범행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야요이와 요카를 어떻게 죽였는지 흉내내는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을 하였고 이후 엄청난 비판을 받았음.


08e9f576bd806a82239b8e97459c706d93b6b2fae88b8bbf4082038015f8c23b10381fcd49f87babb8d9a835a8e91898d0db9f


그리고 재판에 참석하였던 타카유키의 아버지는 히로시에게 “나도 아들의 범행 때문에 힘들다”, “피해자 남편도 사건에 대해 빨리잊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라”라며 아버지로서 일말의 사과도 없이 유족인 히로시에게 ‘좋게좋게 넘어거자’라는 식으로 말함.


79e48502c0861df7239b8ee2339c706d8227b78e663a9b94a87361bdb0a07e1d1b8dfe2b1acdce24cc4eca97ea44dbd3a952328f


재판 안밖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히로시는 2심에서도 항소가 기각되어 재판은 최고재판소까지 가게 되었음. 그러나 최고재판소의 변론에서 타카유키의 변호인단이 재판에 불출석하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고등법원으로 다시 파기환송이 되었음.


0ceaf605b7831bfe23ebf3964f9c706a31e64edf65542953b0145698ad8a496ff8abbede7191076463a0436cbe959d2735c492


그리고 고등법원에서 타카유키는 사형선고를 받음. 타카유키의 변호인단은 사형선고에 불복하여 상고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타카유키는 사형선고를 확정받음. 그리고 타카유키는 현재도 사형을 대기하며 구치소에서 사형수로 복역중에 있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55

고정닉 85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124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스시남의 의지
[365]
ㅇㅇ(221.143) 03.04 54151 401
212427
썸네일
[박갤] 한국에 가본 일본사람들이 휴지를 보고 놀라는 이유
[3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7886 78
212426
썸네일
[나갤] 이런게 진짜 남자들이 꿈꿔온 결혼생활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1]
ㅇㅇ(59.27) 03.04 82832 1156
212419
썸네일
[기갤] 그 스님 몰락의 시작점
[639]
ㅇㅇ(221.139) 03.04 47983 548
2124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르쉐 타시는 70대 할매.jpg
[29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7352 216
212416
썸네일
[카연] 삭재업) 악마가 밥하는 만화 2
[38]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4891 64
2124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년교도소
[5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7732 510
212409
썸네일
[원갤] 안물안궁)리월과 교영마을의 차문화 이야기(추하게재업)
[78]
리을X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3845 88
212406
썸네일
[야갤] 음식 하나 개발해서 위인전까지 있는 사람..
[317]
맛있는고등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5264 514
212402
썸네일
[주갤] 국제결혼시장에 나온 2005년생 ( 시청자평가점수 만점 )
[727]
쪼여주는형아(14.53) 03.03 46532 427
212401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의외로 요즘 재평가 받고있는 사건
[3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8055 142
212397
썸네일
[로갤] 스압) 은하공주 디지캐럿 (2005-2006)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840 63
212396
썸네일
[나갤] TV에 나온 동안 여성 대참사.jpg
[381]
ㅇㅇ(211.235) 03.03 59233 405
212394
썸네일
[야갤] 개혁신당 라보 차량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했다
[124]
ㅇㅇ(222.110) 03.03 14853 305
212392
썸네일
[싱갤] 90년대 세일러문이 방영중단 된 이유..gif
[355]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8169 412
212391
썸네일
[대갤] 이민을 받으면 안 되는 이유 (feat. 도쿄올림픽)
[31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344 531
212389
썸네일
[건갤] 형탁햄 근황
[458]
ㅇㅇ(39.119) 03.03 37827 278
2123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별의 커비 속 캐릭터들의 각 성별에 대한 고찰...manhwa
[299]
ㅇㅇ(119.66) 03.03 20937 27
212384
썸네일
[주갤] 블라)나이의 중요성을 모르는 거 같다는 말에 발작하는 한녀들.jpg
[656]
주갤러(211.220) 03.03 48426 781
212382
썸네일
[싱갤]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세대
[757]
치킨트레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0506 733
212379
썸네일
[야갤] 140kg 석고보드 드는 28살 청년.jpg
[7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7820 684
212377
썸네일
[러갤] Aaron Bushnell 분신 이후 미 퇴역 군인들 분위기
[216]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922 85
212376
썸네일
[디갤] 간간히 안올렸던 사진들
[45]
Nulbar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9319 31
21237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중국에서 계란볶음밥 영상을 올리면 안돼는 이유
[622]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7173 730
212371
썸네일
[국갤] 박정희 대통령, 정주영 경부고속도로 스토리
[634]
ㄴㄴ(221.143) 03.03 20239 473
2123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에서 후장검사하는 만화..manhwa
[200]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3105 337
212367
썸네일
[주갤] 일본 택시운전 취업 현 상황
[386]
노차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3918 383
212366
썸네일
[러갤] 우크라군 전쟁범죄를 폭로하는 아브디프카 난민들
[252]
ㅇㅇㅇ(218.238) 03.03 24159 170
2123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졸로 공시준비 없이 공무원 하기
[6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3409 570
212361
썸네일
[야갤] 여시) "예쁘면 데이트비용 10:0도 가능해?".jpg
[8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2305 444
212357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20살에 성병걸려서 자살하고싶은 여자.jpg
[1889]
ㅇㅇ(112.171) 03.03 74895 184
212356
썸네일
[주갤] [스압] 여초커뮤 심연, 화류계 다니며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540]
주갤러(106.101) 03.03 46293 613
21235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약탈의 나라... 천조국 근황
[4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2634 316
212352
썸네일
[만갤] 요즘 국뽕튜브 근황 ㅋㅋㅋㅋㅋㅋㅋ.jpg
[997]
ㅇㅇ(218.158) 03.03 68843 424
212350
썸네일
[디갤] 새해 디즈니의 희망...근황......jpg
[406]
ㅇㅇ(175.119) 03.03 36932 62
212348
썸네일
[싱갤] 9.11 테러의 흥미로운 사진들
[289]
뜨거운아이스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3182 270
212346
썸네일
[부갤] 싱글벙글 AV배우가 월 수백억 벌수있는 영국의 거대 플랫폼..
[402]
부갤러(106.101) 03.03 64584 263
21234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당시의 형사가 이야기하는 염전노예 사건
[4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389 404
212342
썸네일
[공갤] 평범한 티라노사우루스 만화 10화
[22]
DH신관아르타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355 51
212338
썸네일
[안갤] 안철수 "숭고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되새겨달라"...jpg
[421]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310 319
21233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검정고무신 원작자 근황..
[533]
앨리스피즈페이타르베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7936 573
212334
썸네일
[코갤] 샌즈 코스프레 제작기
[93]
러시아산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3225 176
212332
썸네일
[주갤] 북한도 결혼 회피중 ㅋㅋ
[609]
주갤러(124.122) 03.03 46750 463
2123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곧 사라질 예정인 경복궁 내 건물
[389]
ㅇㅇ.(106.101) 03.03 48738 173
212328
썸네일
[야갤] "본업만으론 못 산다", 국내 N잡러 사상 최대.jpg
[4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1462 188
212326
썸네일
[기갤] 어머니와 함께 새벽에 신문 배달을 했다는 배우 이도현.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261 102
2123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롱패딩 극혐했던 한국의 영국인 모델..jpg
[472]
ㅇㅇ(61.82) 03.03 55512 295
212322
썸네일
[주갤] [국결같이보자] 동탄형님이 읽고나서 잊고있던 아픈 현실을 떠올리는 글
[321]
주갤러(110.13) 03.03 30776 506
212318
썸네일
[야갤] "결혼 축가로 라디의 엄마를 부르겠다는 예비신랑".jpg
[7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984 74
2123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약쟁이 20대 여성을 직접 추격해서 잡은 구급대원
[171]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4541 26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