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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칼닦기 + 칼갈기앱에서 작성

멘헤라♥사무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3 17:50:01
조회 10265 추천 45 댓글 78


안녕? 갓본도 빌런이다.

저번에 스카이넷인지, 응우옌인지... 어떤 쓰벌놈들이 내 글을 지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몇 번 당했다 ㅠㅠ)

그래서 다시 찍어서 올리는 ~갓본도빌런 표 진검 소제법~ + 칼갈기다.

참고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참고하고, 아니면 그냥 '이렇게 관리가 좆같은 날붙이도 있구나.' 하면서 구경하고 가면 된다.

그리고, 굳이 이렇게 수고스럽게 닦을 필요가 없는 것이, 어차피 찐본도 사서 관리할 때 우치코 잘못 쓰면 하몬 다 지워지니까 함부로 소제도 못하고(애초에, 찐본도로 베기를 하는 미친놈이 있나?), 만약 모조도를 닦으려면 굳이 이런 미친짓거리 안하고 대충 닦아도 된다.

그러니까 이런 이상한 짓 괜히 따라하고 그러지 말고, 모두 각자 알아서 좋은 소제법이 있다면 그것을 적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난 이 방식이 제일 좋은 것 같더라... 재미도 있고...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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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닦는데 필요한 준비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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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코(打粉)

고운 숫돌가루가 들어있는 츄파츕스 같은 모양의 분이다.
날의 겉면에 묻은 이물질과 함께 기름기를 없애는 역할을 하며, 사용시 날 표면의 광을 살릴 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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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쿠기누키(目釘抜)

닉값 잘하는 놈. 그냥 메쿠기 뽑고 다시 넣을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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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쿠기가 잘 안빠지면 위에 작은 핀을 뽑아서 정처럼 대고 두드리면 되는데, 그 순간 메쿠기는 다신 못쓰게 된다.(기본적으로 금속으로 나무를 때리는 행위로 나무가 멀정 할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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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 코팅용 동백유다.

일본도에서는 보통 정향유나 어도유를 많이 사용 하는데, 정향유와 일정 비율의 화학 기름이 섞인 기름은 그대로 도포 하여도 되지만, 순수 정향유는 칼을 녹슬게 한다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아무튼, 이런 걱정 안하려면 그냥 맘 편하게 동백유 쓰면 된다. 오랫동안 사용 해 본 결과, 진검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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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 소제용 종이.

약간 정비용 수입포 느낌인데,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굳이 비싸니까 사서 쓸 필요는 없고(찐또로 개지랄 하고 싶으면 사라.) 그냥 키친타올을 쓰면 된다.
단, 말린 물티슈 같은 것은 절대로 쓰지 마라. 칼에 기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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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슈도에서 위의 소제용 도구들을 전부 팔고 있으니 생각 있으면 구매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번역상태 지랄났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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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미.

이게 핵심이다. 이거 없으면 칼갈이고 소제고 나발이고, 전부 불가능 하다.
왜냐고? 알면 다친다. 그냥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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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갈이용 숫돌

본인은 주로 도끼용 숫돌을 사용하는데, 이게 제일 빠르게 날 세우고 쓰기 좋더라. (일본도=도끼 즉, 도끼용 숫돌=일본도용 숫돌 ㅇㅈ?)  대충 도끼숫돌로 초벌 후, 800~1000방 짜리 숫돌로 앞날만 날카롭게 세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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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코팅제

가방, 지갑, 가죽자켓 등, 모든 가죽제품에 사용 가능한 코팅제.
주로 칼의 가죽부속(쯔카나 사야에 가죽마감이 된 것들)을 코팅할 때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잡다한 준비물이 다 모였다면, 바로 시작하면 된다.











1.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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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분해를 위해 메쿠기 누키를 이용해서 메쿠기를 빼낸다.
이때 메쿠기가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메쿠기에 강한 충격을 가하게 되면, 쯔카나 메쿠기, 메쿠기누키 전부 작살나는 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분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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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쿠기를 무사히 뽑았다면, 쯔카의 중간을 쥐고, 반대 손으로 쯔카를 툭툭 사방으로 때려서 유격을 준 뒤, 날을 살살 뽑아낸다.
이때 쯔바를 때리거나 잡아 당겨서 뽑으면, 셉바나 하바키가 상하게 되니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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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분해를 완료 하였다면 이제 칼갈이의 시간이다.








2. 야매 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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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칼의 2/3 지점 까지 하사키의 1mm 정도만 남기고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준다.
이렇게 하게 되면, 날을 세우면서 생기는 기스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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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1~2mm 정도만 노출되게 붙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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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된 칼을 쥘때는, 두꺼운 천이나 헝겊으로 날의 중심을 감아서 쥘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무게중심에 가까울 수록 컨트롤이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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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다리에 받치고 갈아주면 상당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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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날의 전방에서 부터 2/3지점까지, 가장 낮은 방수의 숫돌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문지르듯이 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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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많이 예리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예리하게 만들면 사용시 강냉이 다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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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날을 살짝 다듬어 주었다면, 2차는 비교적 고운 면을 이용해서 날의 1/2지점부터 밀고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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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밀었다면, 이제 미리 물에 불려둔 숫돌 앞으로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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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 세우기 마무리 단계다.  숫돌을 바닥에 잘 고정하고, 날의 전방 1/3 지점을 날카롭게 세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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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존나 못가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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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실력 + 긴 날길이로 인한 후쿠라의 이가 나가버렸다 ㅠㅠ

당장 갈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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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



대충 다 갈았으면 마스킹 테이프 다 떼어내고, 이제는 소제에 대해 알아보자.







3. 야매 칼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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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날 부분에 이물질을 전부 제거한 후, 나카고를 수입용 종이나 천 같은 것으로 감싸고, 우치코로 시노기 부분을 사정없이 부드려 준다. (실내에서는 어지간 하면 하지 마라. 돌가루 존나게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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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건 좀 많이 때린거다. 원래는 저것 보다 덜 때려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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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하몬을 최대한 피해서 때려야 한다. 우치코의 가루는 고운 숫돌가루 인지라, 잘못 문대면 하몬이 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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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닦으면, 이렇게 광이난다.  그럼 이물질도 없애고, 광도 내었으니, 기름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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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올 같은 것에(진검 소제용 종이가 집에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된다.) 동백유를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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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푹 절인 종이를 날에 문대준다. 전체적으로 떡칠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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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누가 보기에도 기름 범벅이 되었다면 잘 도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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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칠 한 도신은 잠시 모셔두고, 외장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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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하바키 안쪽을 잘 닦아 주어야 한다. 여기에 물기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이 부분에서 녹물이 나온다. 
대신 이 부분에 기름을 따로 쳐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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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바에 기름좀 먹여준다.  날에 바르듯이 떡칠할 필요는 없고, 전체적으로 얕게 도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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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 참 곱다.   심지어 에도시대놈 답지 않게 크기까지 크다.

이렇게 외장까지 다 닦았다면, 다시 결합을 진행하면 된다.








4.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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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에 하바키, 셉바(큰놈), 쯔바(그림이 카시라를 바라보게/ 코가이 코즈카 방향을 잘 맞춰서.), 셉바(작은놈), 쯔카 순으로 결합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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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조립하면 이렇게 살짝 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럴 때 카시라를 때려서 무리하게 집어 넣으면 쯔카와 카시라가 파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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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이렇게 쯔카의 중심에서 살짝 아래를 잡고, 칼을 수직으로 든 다음, 쯔카를 잡은 손의 아래를 찰싹찰싹 때리면 조금씩 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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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카의 메쿠기아나가 나카고의 구멍과 일치한다면 성공.
이제 메쿠기를 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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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구멍에 맞춰서 넣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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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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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눌러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을 때, 메쿠기누키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마저 넣어준다. 

절대로 처음부터 때리면 안된다. 잘못하면 메쿠기 작살+메쿠기아나 늘어남을 경험 할 수 있다. (원래 메쿠기는 분해시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굳이 상태 좋으면 교체하지 않아도 딱히 지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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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 완료^^


참고로, 날을 갈아 주었다면 기름을 떡칠한 상태로 하루정도 말리고 칼집에 넣는 것이 좋다. 날에 미세한 녹이 쓸 가능성이 있기 때문.

만약 날을 갈아매지 않고 소제만 진행 하였다면, 겉의 기름기만 살짝 닦아서 사야에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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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닦았으면, 다시 사용하러 가면 된다(쓰고, 닦고 무한반복...)

아무튼 이것으로 킹본도 빌런식 진검 관리법을 마치도록 하겠다.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올릴때 마다 자꾸 지워져서 기분이 매우 언짢은 관계로 다시 올리기 싫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글 어디로 갔냐고 물어보시는 관계로 다시 찍어서 올려봅니다.

착한 헝님들은 관리가 힘들어 보인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꼭 하나 질러서(이왕이면 찐본도로) 건강하고 재미있는 취미를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





ps

실베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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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철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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