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전에 집에서 5분거리인 모 변전소 일반경비로
3개월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솔직히 일은 편하고 집이랑도 너무 가까워서
돈도 벌고 공부도 하면서 나름 괜찮게 일했었다.
근데 내가 여기서 1년있을라다가 그만둔 계기가
특경 할애비 4~50대 틀딱 십새끼들 때문에 더러워서 관둠
한 가지 에피소드 말해주자면
내가 여기 일한지 이제 1개월 정도 됐을 때 일인데
정문 초소 근무여서 초소안 상황대기 하고있는데
왠 틀딱새끼 1마리가 초소문 노크도 안하고 발칵 열고 들어오더라?
그래서 내가
"여기 갑자기 들어오시면 안되세요 실례지만 관계자 이신지요?"
라고 정중하게 여쭤보니까 갑자기 인상존나찌푸리면서
" 야!! 이쉐끼가 지 상사도 몰라보고 인사도 안하고 이거 안되겠네!!"
이지랄 하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명찰에 쉐끼야 이거 읽어봐! 이러길래
명찰에 손가락으로 어떤 글씨를 갖다대길래 봤더니
특수경비원 이라고 적혀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특수경비라고 적혀있는데요? 라고 말하니까
야!! 일반갱비 쉐끼가 특경선배님을 봤으면 인사부터 해야하는데 도리 아니겠나?!!
이지랄 하는거야
존나 어이가 없어서 그냥 이십새끼랑 더 이상 엮이기도 싫고 좋게 마무리 할라고
아 네네.. 안녕하십니까 인사 하니까
갑자기 의자에 털썩 앉더니
초소 안에서 담배불 까지 붙이고 담배 한모금 후 하고 내뱉고 그 다음 한 말이 가관이었음
"야.. 이 갱비는 일반경비하고 특수경비하고 다르다.. 즉, 너하고 나하고는 출발점부터가 다르다 이말이야..
앞으로 그런점을 심사숙고해서 회사생활 하그레이"
이지랄 하는거야 이시발 병신틀딱새끼가
내가 진짜 왠만해서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사람인데
이 시발새끼 때문에 앞으로 회사생활도 순탄치 않을것같아서
걍 조금만 일하고 관둘생각하고 나왔다.
문제는 이런새끼가 한 두명이 아님
특경 정원이 그 때 몇 명이었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내가 3개월만 일하면서 본 것만해도 이시발 이런 틀딱 병신 못배워처먹은 할애비새끼들 5명은 족히 넘었음
변전소 특성상 그 지역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텃세도 존나 심함..
모든 변전소가 다 그런것도 아니고 일반화 하려는것도 아닌데
진심 FMS는 이런 틀딱 할애비 꼰대 새끼들 어딜 가나 한 명이상은 존재는 한다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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