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친놈들 전성시대, 재보궐로 당선된 영국 이슬람빠 “조지 갤러웨이”앱에서 작성

천하람의햄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00:40:01
조회 28061 추천 84 댓글 105

이번 2024 서민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7선 조지 갤러웨이

7e9e8870b5f11df62399f2e7419c701b42296b14329b01246c868ac6e53dc5bf3a23f69603efb2f25ec87e15656a482acd055b

연이은 그의 화려한 망언들으로 사실 그 동안은 정치적으로 매장되어 있었는데 새보갤러들도 알다시피 지금 전세계 정서가 개판이라서 그의 발언들과 스텐스가 재평가되면서 7선의 고지에 올랐다. 물론 상대 노동당 후보가 병신인것도 있었음(노동당 후보 4등 7.7%)

7be8f375bd856883239bf291379c701f726a96c6c98a6d9076bc5d9e91c038231e9b7a8e89d8aff2c70f538eed656d25b632a0

아무튼 야인시절 출마할때마다 1-5%를 왔다갔다 했던 그가 이번에 지역구에 당선되었다라는 것은 꽤나 큰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도데체 왜 이 작자가 뜨는지도 부활한지도 모르겠다. 하나하나가 정치인에게는 치명적인 망발들로 가득한 작자임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서 돌아온걸 보면 참 사람 인생 모르겠다는 말이 와닿는다. 한번 그의 화려한 언변과 행적을 들춰보자

야인시대의 시작: 

089e8300b2866df223e68ee7359c706d09940d120dd885d55290fd533118b49be5f09f5993854dc2eba055b2cf11dbdde7434057

갤러웨이는 진성 노동당이었다. 그러나 1977년 이후 팔레스타인 지지자가 되었고 그의 정치행보와 이슬람은 땔레야 땔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중동 전쟁 반대나 핵무기 폐기 같은 아젠다를 던지는 반전 정치인으로 인식되었으나 사담 후세인 옹호로 영국내 비호감도가 높아지기 시적한다

08e9f502c3f71ef623ee80ed339c706c547f4693db759bc9eef25879e66f72c2362bddfe75273f599607952a86a17036ebd229d9

1994년, 걸프전 4년후 그는 사담 후세인을 만나 “각하 나는 당신의 용기, 당신의 힘, 당신의 인내심을 존경합니다”라고 말한다
어디서 팬클럽 회장이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나중에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 사담 후세인을 옹호한 혐의로 고소당했을때 고통받은 쿠르드인들에게 “어떻게 감히” 라고 외쳤다고 한다.

0bef8976b7f76bf223ed8f90379c701c50a8562c0f1b117d1f8cec35712d3823d08c0da2c1635d79bd3fa385541eddb3f698aa

결국 그는 2003년 노동당측에서 5가지의 혐의:
1. 노동당 뽑지 말라고 선동 (웃긴게 지가 그때 노동당이었음)
2. 아랍인들에게 영국군인들에게 맞서라고 선동
3. 군인들에게 명령에 불복종하라고 선동
4. 노동당에 대항하여 출마하겠다고 위협
5. 프레스턴 반전 후보 지지

로 출당처리 되었다. 나중에 이건 정의를 희롱하는 일이다라고 노동당을 적극 비난했다고 함. 

소련 찬양:

759b867ec1856ff7239b82934e9c701b0dd0f87e8c1140a8f8a7c0721790c17a0bba3a0ad1cb96fb02c9822d9726c5cba163a4

당연히 공산주의 찬양도 빼놓을수 없다. 
갤러웨이는 소련이 무너진 날이 내 인생 중에 가장 불행한 날이었다고 회고하고 스탈린을 계몽군주라고 평가했다. 

스탈린이 소련을 산업화시킨 것처럼 사담 후세인은 이라크를 진보시켰다라고 동시 찬양까지 하는 고단수

유대인 혐오: 

7f9b8403b7f01df2239ef491469c7018c0a6111f6497592f6e4878f42407ee1f95640af3b3465872fec1c59b4b2665d4ecc7e3e5

2014년 포텐을 터트렸다
자신의 지역구인 브레드포드는 “이스라엘 프리 존“ 이라고 선언하며 “나는 이스라엘 물품들, 이스라엘 서비스들, 이스라엘 학생이나 교수들이 우리 대학에 오는 것도, 이스라엘 여행객들이 우리 영국에 오는것도 다 싫다. 그들이 그런 생각도 하는게 싫다” 라고 발언하였다. 
이 이건으로 경찰에 입건되자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이며 유대인들의 음모라며 럭키 칸예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7e99f505b2836bf323ef8093419c701e985ffe86883b1aaa19b0514964404b3b69bb9bf9b6d1034701202a2fdeda51fe179f7725

결국 쳐맞았다
같은 달에 유대교 신자한테 턱이 아작났다. 39살 유대교 신자는 10번의 펀치와 “쿵푸스타일 킥”을 날려서 갤러웨이를 넘어트렸다고 (진짜 이렇게 말함) 전해졌다. 
맞고도 정신 못차렸는지 알빠노 시전하고 오히려 자신의 폭행사건을 언급하지 않은 의원들을 공격했다고 한다

그외에도 “자살폭탄 테러로 토니 블레어를 암살하는 일은 도덕적으로 매우 정당해”
“헤즈볼라는 테러리스트 였던 적이 없어”
“9.11 테러는 사실상 우리로 부터 탄생한 테러” 등의 망발 전적이 있다

갤러웨이 재보궐 숭리 선언, 완전한 정치적 부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었다. 솔직히 나는 왜 당선됐는지 정말 모르겠다. PMQ든 어디든 이 사람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혹은 이슬람 얘기가 안나온적이 없는듯 하다. 인터뷰만 보면 이 사람 지역구는 테헤란인가 싶다. 갤러웨이는 개인적으로 제이콥 리스모그처럼 유쾌하지도 않아서 토론이나 PMQ에 뜨면 무조건 기피하는 정치인이다. 

영국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 노동당 정권 재창출이 초유의 관심사겠지만 이 양반의 당선 여부도 뜨거운 감자이다.

- dc official App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4

고정닉 26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2140
썸네일
[상갤] 공부해서 대학가도 악당이 되는 세계관
[105]
ㅇㅇ(121.172) 04.09 33599 231
222137
썸네일
[유갤] 수상할정도로 피지컬이 좋은 FPS게임..gif
[219]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3536 407
222131
썸네일
[이갤] 티베트 여자들의 전통춤..gif
[242]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0305 187
222129
썸네일
[코갤] 금투세 관련 정리
[239]
금투세폐지(115.21) 04.09 29661 275
222125
썸네일
[카연] (ㅇㅎ) 한화 초반돌풍 충격으로 ts해본.manhwa
[32]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5993 74
222123
썸네일
[주갤] 여시 실제모습 역겹네 진짜
[216]
ㅇㅇ(121.125) 04.09 54092 798
2221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도 민영화의 결과
[555]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5140 317
222117
썸네일
[야갤] 유리문으로 몸통박치기… 은행 창문 깨고 들어온 사슴.jpg
[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2566 24
222115
썸네일
[판갤] 냉혹한 소래포구...촬영 금지의 세계..jpg
[284]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3744 475
2221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넷플릭스가 사랑하는 한국 영화감독ㄷㄷㄷ
[304]
ㅇㅇ(211.58) 04.09 32032 76
222111
썸네일
[야갤] 오토바이 덮친 황소... 운전자 구사일생.jpg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5971 83
222107
썸네일
[대갤] 日 e스포츠 세계대회 챔피언의 비참한 몰락
[25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7299 171
222105
썸네일
[M갤] 라이언 페피오 오늘자 11K.webp
[14]
SOU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0528 36
22210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상체가 완전히 접힌 삶을 살아온 남자
[314]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6283 276
222101
썸네일
[야갤] BBC 코리아에서 탈북 성공한 사람 인터뷰...JPG
[307]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7580 558
222099
썸네일
[힙갤] 지금 외힙에서 불붙은 상업성vs예술성.jpg
[340]
ㅇㅇ(149.88) 04.09 28064 37
2220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년 교도소 수감자들
[485]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8814 344
222095
썸네일
[야갤] 브라질에서 농사하다 한국에서 모델 도전하는 처제
[49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8261 570
222094
썸네일
[유갤] 한국에 살았던거 인증하는 법.jpg
[343]
ㅇㅇ(45.12) 04.09 55416 523
222091
썸네일
[카연] 지하철에서 여자랑 눈맞아서 그만 급행타버린 만화
[112]
털다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6762 176
222089
썸네일
[대갤] 日, 기업 도산 9년만에 9000건 넘어... 여름 되면 더 심각해질 것
[47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4121 234
222085
썸네일
[싱갤] 메이플에 현질 3천 했다는 김구라 아들... jpg
[543]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7211 277
222083
썸네일
[기갤] 오늘 한동훈 ㅈㄴ 재밌음 ㅋㅋㅋ.JPG
[10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63284 1514
222081
썸네일
[유갤] 데이터) <혹성탈출>신작...근황....jpg
[253]
ㅇㅇ(175.119) 04.09 25514 127
222079
썸네일
[주갤] 변호사가 설명하는 여초 무고가이드
[394]
주갤러(106.101) 04.09 43233 901
2220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0살까지 동정이면 일어나는 일
[492]
WE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3602 644
222076
썸네일
[인갤] [인방갤수사대] 실시간 박민정 애완견 보신탕 발언 입갤 .jpg
[334]
인방갤수사대(188.93) 04.09 31705 346
222075
썸네일
[부갤] 땅 소유권 날먹하려다 참교육 당한 유치원
[329]
ㅇㅇ(176.119) 04.09 30128 158
222073
썸네일
[야갤] ㅓㅜㅑ 우유 빛깔 누나 떳노
[274]
ㅇㅇ(106.101) 04.09 76231 731
2220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BO 개막 2주만에 일어난 일 1...gif
[181]
Tat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3806 171
222070
썸네일
[트갤] 게임 먹튀 계획을 짜는 대표와 부대표
[123]
아야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0460 292
222066
썸네일
[야갤] 공사장 철근 머리에 쿵…헬멧 덕에 살아.jpg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8339 34
222064
썸네일
[이갤] 대체 왜 자도 자도 졸린 걸까?
[237]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1128 106
222062
썸네일
[물갤] [물타기에 당하지말자] 물위의 우리 뱁새 작가 논란 반박
[162]
오소리라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8456 198
2220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캐나다 인생첫 완전개기일식
[96]
뿌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0720 126
222059
썸네일
[중갤] 유비소프트 코리아 철수가 전혀 아쉽지 않은 이유.JPG
[180]
홍지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2553 357
222058
썸네일
[주갤] 일본 여행중 갑자기 장모님이 생겨버린 유튜버.jpg
[287]
주갤러(146.70) 04.09 39933 324
222056
썸네일
[모갤] 한국 전통 모바일 메카겜 라스트오리진 근황.jpg
[246]
ㅇㅇ(194.99) 04.09 21767 137
222055
썸네일
[메갤] 일본반응) 윤 대통령 “반도체 공급망 변화 점검하라”…대만 강진 뒤 지시
[311]
ㅇㅇ(119.70) 04.09 21261 362
222052
썸네일
[자갤] 오늘자 한문철TV 검은차
[337]
ㅇㅇ(223.39) 04.09 23338 70
222051
썸네일
[국갤] 이재명 아파트에 이어 핵심공약도 무성의 답변
[544]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3789 655
2220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설로 남은 애국보수 반페미 집회
[4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7133 661
222046
썸네일
[야갤] 뉴진스님 하드캐리 불교박람회
[270]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8894 352
222045
썸네일
[무갤] 대틀딱시대 개막
[553]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5290 445
222043
썸네일
[야갤] 싱글벙글 데이트알바 구인글.png
[163]
ㅇㅇ(211.246) 04.09 32898 98
2220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념글보고 써보는 척관법이 뒤죽박죽인 이유
[93]
ㅇㅇ(58.124) 04.09 13411 52
222040
썸네일
[인갤] 노도 절친 엄태웅 구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27.35) 04.09 37872 382
222039
썸네일
[부갤] 미국 mz세대의 통장 잔액 조사 ㄷㄷㄷ
[352]
부갤러(110.10) 04.09 45441 297
2220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다를 처음 본 용병들 이야기
[126]
ㅇㅇ(163.239) 04.09 35326 194
222036
썸네일
[F갤] 마지막 중국 그랑프리 당시 엪원판 상황을 알아보자
[27]
viden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1165 5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