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전투지 답사기-2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전투지 답사기-2앱에서 작성

378476

2024.04.23 07:10:02

조회 6733 추천 28 댓글 24

[시리즈] 아우스터리츠 답사기

· 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전투지 답사기-1

https://youtu.be/L-CztsE2c48?si=i4adAIwCYq6hROZO

나폴레옹 시기 프랑스 군가 - 양파의 노래 (Chanson de l'oignon)

프랑스의 군가 중 하나. 독음은 /샹송 드 로뇽/ 정도다.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선율은 에티엔 메율의 1797년 오페라 『젊은 헨리 왕의 사냥La Chasse du Jeune Henri』, 「서곡」의 일부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제1제국 시절 프랑스 병사들이 애창...

youtu.be

7fed8272b5866af651ee87e4428372732f268869ecf51d48ec0a83f75f51c732

7fed8272b5866af651ee87e442827573dbc9b4eb655f968faf2a292aac580abf

7fed8272b5866af651ee87e443857273582288dad46bb1131085e00e6b4f2628

7fed8272b5866af651ee87e4438471739cb94cfbed28068778084b9de3736aa2

Žuráň 도착

여기서 나폴레옹이 지휘를 했다고 해

7fed8272b5866af651ee87e44085717352f8d559cef9057c24388844fa3ee6ef

포대가 있던 santon

7fed8272b5866af651ee87e44085737317b5533d52050dc2a82e34fb931f0e9a

7fed8272b5866af651ee87e440857d73fb6be6d98ad43cb58d792f9e266c2330

대프랑스 동맹군이 있던 프라체 고지

7fed8272b5866af651ee87e440847473efefd3851ed1bef2a1ead9232b035ceb

7fed8272b5866af651ee87e7468370736964e1f5b45acf227b0a70f9f0e49b0f

동맹군을 유인하기 위해 허약하게 배치되었던 프랑스군 우@익이 있던 텔니츠 방향

위에 사진에 박격포 겨냥대 처럼 생긴 막대기 끝부분쪽 확대해 보면

멀리 보이는 마을이 프랑스군 우@익이 있던 곳이야

7cea8175b38a6cf736eb8fe143ee756a58e15e06acf62a5cdf65a1b0d57e5ac4bc8fc0a779dc000b0ef4ab14f4d1de

Žuráň 전경

7fed8272b5866af651ee87e74780707339f0534547e0902df2a38c5b653a534d

7fed8272b5866af651ee87e740837773bc48d105561fddb67621760254c4f1ad

7fed8272b5866af651ee87e7408371730d43afcea4d33b49707359644012ee6c

7fed8272b5866af651ee87e740837273fdf1d754f2dd22fcfa37a88970686ff5

7fed8272b5866af651ee87e74181767304da78cf778118fab040b38693b982d4

7fed8272b5866af651ee87e7418170733cdf8285069c1212d868ce354c3a0c6c

다 보고 가려는데 갑자기 프란체 고지에 전투 당시처럼 안개가 끼길래 호다닥 다시 올라가서 사진 더 찍음

운빨 ㅆㅅㅌㅊ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df1d3dec8b1b6c0c40a46158cd062825fc34b9fb5319dcb669b54fde6

7fed8272b5866af651ee87e143807173d55eec8f8382aa4ab722dd687fae90ac

7fed8272b5866af651ee87e043847773d9fff1e1df029c89ac2c977d45ae9410

7fed8272b5866af651ee84e440847d7333b2700a64f44808d5f03e8cb939996e

7fed8272b5866af651ee84e64685757390d369eb23f439c44673a001a66d8735

저기까지 다 보니깐 12시 넘어서 배고파가지고 근처 마을에서 평점 제일 높은 식당가서 밥 먹음

뭔지는 모르고 그냥 메뉴판에 아무거나 골라서 먹음

저 소스가 살짝 카레 비슷한 맛 나는 느낌이었고 적당히 맛있었어

한참 걸어서 힘들때 맥주 마시니깐 개맛있더라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df1d3decfb1b7c9c40a46158cd01a7abc543ac81a511a505344101e8b

7fed8272b5866af651ee85e54684707368e7ddc6bc0dba092f10461368d62d5e

7fed8272b5866af651ee85e54482737398795e3c794c553f81f13e66cb697b4d

7fed8272b5866af651ee85e5428375734eac8feda438e103ee06c7c087e9d23d

7fed8272b5866af651ee85e542837773d779293f57c9a9d798c96dd82fcd17b3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2d54f9ae7b4f764613c82b87e0b6c1bc6bbb9e3144f12f6bfce7e

프라첸 고지에 있는 평화의 탑이랑 박물관이야

근데 도착했을때 보니깐 공사중이어서 들어가질 못하더라

아쉽지만 어쩔수 없으니 그냥 주변 둘러보기로 했어

7fed8272b5866af651ee85e541827173a6d294e69e6cfecfd48933bdece4fce8

평화의 탑에서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나폴레옹 주력이 있는 좌@익쪽을 훤히 볼수 있어

7cea8175b38a6ef73fec84e441ee756ac833a56bb7df93e8c426d9bdd300d89714a6a0678fe890f8fc100f4fe54949

프라첸 고지 전경

숲 때문에 가려서 반밖에 못봐

움짤에 있는 부분은 프랑스군 주력인 좌@익이 배치된 곳이야

7fed8272b5866af651ee85e44e8570750bee0bcd71c63369f289ebe5694c3f51c49f

7cea8175b38a6ef43feb81e647ee756a92d298cc6cbec12332083724e67277dcd9d7853f4e17b1fe99a9cab42392

프라첸 고지에서 보이는 Santon

7fed8272b5866af651ee85e44f837d7375f85205c81617f9bec9634a721142

Žuráň

7fed8272b5866af651ee85e446807773e041d9814c518018122a010d2027a7

7cea8175b38a6ef138ee8ee043ee756ac117a51162bd5430cd5e8405b4c004c5051d090b0ce8123261cd4ac8c473

바그라티온 장군의 기병 우회공격이 돈좌된 곳

7fed8272b5866af651ee85e7478172731a70277ae0bb8cfce643cd6fa960127c

길 따라서 고지 후사면 방향으로 이동

7fed8272b5866af651ee85e740827773c6c5076804706c81bdc9d476bc6bd10c

7cea8175b38a6ef03aeb81e145ee756acdeaf0031c1e8b708bedbb8a55e5ef3e7af2733131bf637caa6a31b14023

동맹군 우@익이 배치되었던 곳

이때 갑자기 우박이 와서 아팠어

여기 날씨가 돌아버린건지 하루동안 밝았다가 비왔다가 밝았다가 우박왔다가 개지랄이었어

7fed8272b5866af651ee85e7478074735477f420daa8aab9085193997fa3b66c

고지 후사면으로 이동

7fed8272b5866af651ee85e14581727301c40d18e772e41d6019fa83b3f774f3

7fed8272b5866af651ee85e1458072739e7ff9395af416549c6a9c3ef2173cac

7fed8272b5866af651ee85e1458374738e2cb3ca297b389363dd3bbf7b5233b2

여기가 옛날에 얼어붙은 호수가 있던 자리

동맹군이 이쪽 방향으로 일가실각 빤스런을 치다가 빠져죽었다는 카더라가 있는 자리야

밭이 많아서 이쪽으로 바로오는 길이 없어서 숲속길 헤매다가 찾았어

7fed8272b5866af651ee85e1418275730ca07412900dffae4c09bf516f3e65ac

7fed8272b5866af651ee85e14182707385f7d271ef20f0acccb3c6adbf70ff04

프라첸 고지에서 보이는 텔니츠와 조콜니츠

멀리 보이는 마을이야

저기에 나폴레옹 우@익이 배치되어 있었어

여기까지가 답사 끝이야

다 보니깐 3시 정도 되더라 박물관이 문 닫아서 아쉬웠지만 재미있었어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고

나중에 여기 방문할 군붕이들한테 도움 됐으면 좋겠어

그리고 다음주에는 세르비아 가는데 볼만한거 추천좀 해주라

- dc official App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4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2489	[새갤] 안철수 “의대증원 유예, 정책 책임자 경질해야“ [739]	안희정	04.11	26590	494
222488	[주갤] 한녀혼 결정사 댓글들도 야랄낫다 ㅋㅋ [688]	ㅇㅇ(223.62)	04.11	41551	796
222486	[싱갤] 싱글벙글 남편 잘 만나 성공한 여자 [191]	ㅁㅁ	04.11	39084	200
222485	[야갤] 전문가가 말하는 죽으면 산에다 매장하지말고 그냥 화장하는게 좋은 이유 [531]	야갤러(211.234)	04.11	34984	310
222484	[중갤] 조국 첫 기자회견 발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2]	ㅇㅇ(220.86)	04.11	43899	545
222482	[냥갤] ㄱㄷ) 길냥이 핑계로 샘플 달라며 개진상짓하는 캣맘 [108]	ㅇㅇ(106.101)	04.11	16243	168
222481	[싱갤] 싱글벙글 중국 광둥식 돌솥비빔밥 `바오자이판`..jpg [288]	ㅇㅇ	04.11	23857	143
222480	[코갤]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의 원인 [408]	ㅇㅇ(211.234)	04.11	23982	244
222478	[해갤] 리오넬 메시 북중미 챔스 8강 하이라이트 [151]	인터마이애미	04.11	13398	135
222477	[싱갤] 감동감동 비오는 날 만난 우산천사 [162]	ㅇㅅㅇ	04.11	14967	210
222474	[비갤] 골 때리는 언냐 발견했음 [395]	ㅇㅇ(221.163)	04.11	43297	543
222473	[유갤] 광기의 미대생 졸업작품.jpg [434]	ㅇㅇ(212.103)	04.11	36237	363
222472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보수, 진보 정치용어 기원 [389]	ㅇㅇ	04.11	24144	317
222470	[프갤] 【Full번역】존나 쩔었던 폴헤이먼 명예의 전당 연설 (1부) [132]	ㅇㅇ(14.42)	04.11	15231	382
222469	[기갤] 아빠가 최수종이라서 인생이 힘들다는 딸 [397]	긷갤러(45.12)	04.11	33911	449
222468	[싱갤] 싱글벙글 말죽거리 잔혹사 의외의 진실.JPG [220]	Secretpie	04.11	25924	227
222466	[국갤] [공식] 한동훈 기자회견문 전문 [1395]	ㅇㅇ	04.11	44088	921
222465	[힙갤] 미노이 사건 입장문 웃긴 점 [165]	ㅇㅇ(118.235)	04.11	30920	24
222464	[보갤] 사회성이 모자란것 같다고 사회성 훈련 시작한다는 윤성빈 [232]	보갤러(194.99)	04.11	36112	48
222462	[카연] 만화팔이 소녀 [168]	G.C(121.140)	04.11	19327	528
222460	[야갤] 국민의 힘 대패한 결정적 이유 [1958]	ㅇㅇ(49.172)	04.11	137792	3681
222458	[싱갤] 싱글벙글 요리 못하는 사람들만 모은 베이킹 서바이벌.jpg [78]	BlackWolfStudio	04.11	19965	69
222456	[나갤] 24년 기대작 나는솔로 모태솔로 특집 리뷰 8탄.jpg [202]	ㅇㅇ(118.235)	04.11	41291	537
222454	[싱갤] 싱글정글 초등 급식 클레임 [301]	ㅇㅇ	04.11	29158	194
222453	[야갤] 기안84가 후배들한테 열심히 하라고 말 못하는 이유 [426]	야갤러(5.252)	04.11	31509	330
222452	[상갤] 웨스트월드 드라마가 망했던 이유ㅋㅋㅋ..jpg [170]	ㅇㅇ	04.11	19364	234
222450	[일갤] 성지순례 도쿄 혼여 3일차 [37]	ㅇㅇ	04.11	9339	28
222449	[기갤] 판) 지인들과 여행에서 누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107]	긷갤러(45.84)	04.11	16174	31
222446	[미갤] 프랑스 여자가 말해주는 한국 남자랑 사귄 후기 .jpg [395]	ㅇㅇ	04.11	38846	378
222445	[싱갤] 싱글벙글 한국 식당에서 10년 일한 베트남 아주머니의 근황 [302]	ㅇㅇ	04.11	38110	302
222444	[야갤] 황립 금오공대.......... 에타의 현자.jpg [882]	ㅇ(182.214)	04.11	73110	2776
222442	[이갤] 아이가 큰돈을 잃어버렸어요… [393]	슈붕이(146.70)	04.11	36551	116
222440	[싱갤] 화남화남 도라에몽에서 제일 화나는 새끼.jpg [256]	ㅇㅇ	04.11	31059	353
222438	[박갤] 나고야 갔다 와서 놀란 후기 [92]	ㅇㅇ	04.11	16123	48
222437	[야갤] 대만 입국하자마자 꽁돈벌어서 기분 좋아진 여행 유튜버 [143]	야갤러(211.234)	04.11	25639	65
222436	[싱갤] 도로 표지판을 위조한 미국인.jpg [156]	ㅇㅇ	04.11	31825	413
222434	[야갤] 연령별 득표율 떳다 ㅗㅜㅑ.jpg [1682]	ㅇㅇ	04.11	73556	534
222433	[싱갤] 싱글벙글 1표차이 당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202]	ㅇㅇ	04.11	37810	321
222430	[기갤] 한국 여자가 일본에서 학교다닐때 겪었던 교토화법 실화 [305]	긷갤러(139.28)	04.11	31704	167
222428	[싱갤] 싱글벙글 엔씨소프트 부고소식 알려드립니다 [154]	ㅇㅇ(222.116)	04.11	44487	218
222426	[야갤] 한덕수 국무총리 사의 표명...jpg [650]	메좆의야짤타임10	04.11	36538	573
222425	[싱갤] 오싹오싹 군대 이야기 + 추가내용 그리고 중대장 [350]	티타늄맨	04.11	37516	200
222424	[부갤] 슈카월드네 여직원이 이마트 주식을 매수한 충격적인 이유 [303]	부갤러(146.70)	04.11	37324	258
222422	[해갤] 오늘자 이강인 주요장면 모음.....gif [186]	메호대전종결	04.11	22781	267
222421	[싱갤] 싱글벙글 죽음의 껌. 빈랑 [260]	ㅇㅇ	04.11	28676	201
222420	[미갤] 줄리엔강이랑 스파링 해봤다는 김동현 근황 ㄷㄷㄷ...jpg [186]	ㅇㅇ	04.11	27446	90
222418	[싱갤] 싱글벙글 현실에 나타난 이세계 만화 주인공 ㅋㅋ [297]	ㅇㅇ	04.11	39275	466
222416	[국갤] 벌써 부ㅈ선거 얘기 나오고있네 [873]	ㅇㅇ	04.11	40003	599
222414	[트갤] 연회장 대회에서 클레이로 음식 만들어봄 [41]	편의점엘다인	04.11	5788	48
222413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11 [54]	모닝지구촌	04.11	15338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