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3 / 자전거 일본일주] 5 - 일본 최동단 네무로 도착

탕수육부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16:55:02
조회 3088 추천 18 댓글 12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eb01e658af595318a2b7d94


최동단 네무로를 향한 여정~

대략 2/3쯤 지나고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8b54964d9f79267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41937daf7c6358a2b7d94


정신없이 페달링을 하다보니 원시림같은 숲을 지나고있었다. 히구마(존나큰곰) 주의 표지판도 계속 나오고, 을씨년스럽다.

야생동물이 나온다고해서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의 길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자동차조차 안 다닌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eb04a39daa19531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e31c39d9a293628a2b7d94


그렇게 길을 가다가 우측으로 빠져봤는데 원생화원 오야메케?라는 국립공원이란다. 역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경할까하다가 클릿슈즈 갈아신기도 번거롭고 무엇보다 저기 히구마(존나큰곰) 주의라고해서 그냥 돌아나왔다 ㅋㅋ 집엔 살아서가야할것아닌가..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8b01b31dff1c0368a2b7d94


야생의 여우 발견. 삐적곯아보인다. 여우라니 신기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2b61864d8a6c7368a2b7d94


그렇게 40~50km 가량 끝 없이 이어진 평지를 달린다. 여기서 LSD하기 딱일듯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fe44265d8a6c63e8a2b7d94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또 안개가 자욱하다. 날이 변화무쌍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91964def790378a2b7d94


안개가 자욱해 시야확보가 어렵다. 사일런트힐 분위기나는데, 무엇보다 이 평지가 언제끝날지 알 수가 없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9b21c3384a394328a2b7d94


야트막한 낙타등을 몇개 넘자, 급격히 날이 좋아진다. 희한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fb24b31ddf0c4638a2b7d94


천문대쪽인가 업힐을 지나다가 미치노에키(국도휴게소)가 있어 밥을 먹기위해 멈췄다. 바람이 세차게 불며 안개가 또 자욱~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eb91836d9f0c1638a2b7d94


특산물인지 붉은 게가 들어간 요리와 굴이 들어간 요리가 주력인듯.

나말고 오토바이여행자 한 분이 점원 아주머니랑 신나게 얘기중이시더라. 각종 특산물도 팔더이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9e51b6184a0923e8a2b7d94


굴라멘 1200엔. 면은 인스턴트고, 국물은 쇼유(간장)베이스이다. 큼지막한 굴이 서너개 들어가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be04b6585f692368a2b7d94


아주머니가 서비스라고 아이스코-히도 주심 ㅎㅎ

체력을 회복하고 다운힐 고고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6a97a7af9a974fafad16eefba34407bd89d35776708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cb119378ea39064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be24d6284a692638a2b7d94


위 사진에서 다운힐을 하고나니

아래 사진처럼 갑자기 또 맑아진다. 정말 희한하다 ㅋㅋㅋ 바닷가라 그런가보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db419318fa59233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9e34d34dfa494368a2b7d9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6a97a7af9a974fafad132eeea62447e88c835776708



그렇게 열심히 페달질을 하는데, 뒤에서 '빵빵' 소리에 좌측으로 비켜서 주행했다. 알고보니 아까만난 오토바이 여행자 두 분이셨다. ㅎㅎ

내려서 사진 한 방 찍고 두 분은 갈길 가셨다.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이렇게 또 만나니 참으로 반갑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8b11b3484f1913e8a2b7d94


음료와 물을 때려넣어서인지 화장실이 정말 급했는데, 저런 민가하나 말고는 계속 쭉 아무것도 없는 평지여서 도무지 화장실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진심 그냥 길가에 쌀까하다가 어글리코리안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여행을 시작했기에 40km 떨어진 가까운 편의점까지 오줌참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eb0183489a095378a2b7d94


그렇게 최동단 네무로에 입성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헐레벌떡가서 화장실부터 해결 후 다시 수분보충. 해가 뉘엿뉘엿 들어간다.

오늘 숙소는 민슈쿠(민숙, 민박)로 봐둔 곳으로 향한다. 숙소가 자위대 바로 옆에 있다 ㄷㄷ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bb54b338dab923e8a2b7d94


'민박 우마다테' 도착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기에 접수부터 해야한다. 영업 안 한다고하면 난감한 상황이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2b743398aa4c73e8a2b7d94


웬걸..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다. 손님도 없고 사장님도 없다.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가구에는 천까지 씌어져있고 어두우니 음침한 느낌마저 든다. 다행이도 위층에 묵던 손님 한 분이 이어진 옆 건물에 사장님이 있다하여 그리로 갔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9bb14334daf69b328a2b7d94


사장님 따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나왔다. 1박에 4만원이라고 들었고, 와이파이가 없어서 영상편집이 불가능했지만.

해도 지고있고 다른 숙소를 찾을때까지 돌아다닐것을 생각하면 힘들어서 일단 2박 3일 묵겠다고하고 방을 배정받았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ce749358da596678a2b7d94


개도 있었는데, 나중에 이름이 모모코라고 하더라. 어디가 아픈지 자꾸 헥헥데더라. 아마 더워서 그런듯 ㅋㅋ

첨엔 좀 무서웠는데 하루 지나니까 엄청 치근덕대더라. 너무 귀여웠음.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34365daf294368a2b7d94


사장님 따님이 웰컴드링크라고 이슬톡톡 가져가라고하시더라 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나신거야..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8b91e6385a595328a2b7d94


그렇게 배정받은 방. 역시나 덥고, 역시나 에어컨은 없다..

어제 쿠시로 방보다 훨씬 더 허름하고 뭔가 쿰쿰한 냄새마저 났다. 그래도 뭐 이미 묵기로 결정했으므로 짐부터 빠르게 풀기 시작한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de31b3285a093328a2b7d94


자전거를 타고 몇키로 떨어진 편의점에 가서 맥주와 도시락을 사서 저녁을 해결했다. 밤이 되니까 동네에 사람 한 명 다니지 않고 붉은 가로등과 거대한 자위대 레이더들의 모습에 공포스런 분위기마저 느꼈다. 안개는 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fb819318baa94308a2b7d94


다음날 8월 26일. 해가 뜨자 안개는 언제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

아침을 먹기위해 그리고 돈을 뽑으러 다시 세븐일레븐으로 향한다. 오오야상은 나처럼 하루만에 네무로로 오지 못하고 중간에 쉬었다가 오기에, 오늘 점심쯤에 도착한다고하여 점심을 같이 먹기로하였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6a97a7af9a974fafad160edba66127fdb9235776708


금새 친해져 치근덕대는 모모코. 털이 마구 날린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cb41b63d9a19a648a2b7d94


카보로딩 ON

영상편집 및 그냥 누워서 쉬면서 점심까지 시간을 때웠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3e74a64dfaa91338a2b7d94


네무로 시내에서 모스버거 앞에서 오오야상을 만났다. 은근 반갑다 ㅋㅋㅋ

점심은 모스버거로 해결. 오오야상은 네무로에 있는 곶에 들린다고하여 이따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3fa11d028318cb15ad56bfd98ec49f9ace758a608bc925b586959c097b393f57ead757bfba12beccc5ccee74a358cf69a358a2b7d94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bc30e33b0164afc1ef67a7a7b4b5050e080da3285


모스버거 옆에 붙어있는 마트. 초밥과 회가 퀄리티도 좋은데 저렴해서 과자랑 초밥을 샀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ac30f36b0164afc1ef67a7a7b4b052555224367f0


숙소 큰 거실같은 곳에서 또 초밥을 먹었다. 버거 먹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은근 출출하더라.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5c30b37b0164afc1ef67a7a7b4b84b22f22da23e7


이전에는 손님들이 북적거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손님들의 사진과 흔적들이 있었다. 오타니 유니폼은 직접 받은 것인지 액자에 걸려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5c30931b0164afc1ef67a7a7b4b7770c77857e83e


오늘 손님은 나뿐인지 아무 인기척도 없다. 드러누워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낸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5c30f31b0164afc1ef67a7a7b4be96b9042d90f62


네무로에 오늘까지 '게축제'를 한다고하더라. 그래서인지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이 손에 커다란 붉은 게를 두 세마리씩 가지고 다닌다.

이따가 오오야상과 저녁에 게축제에 가기로했다. 붉은 게가 특산품인데 저렇게 보도블럭에 게가 새겨져있다 








0490f719b08460f620b5c6b236ef203ec50ad4277ad84c47c9


일본 최동단 네무로임을 보여주는 그림. 네무로역에 와이파이가 되길래 영상편집을 위해 여기서 와이파이를 쓰며 오오야상을 기다린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4c30a34b0164afc1ef67a7a7b4bb16d15178f306f


오오야상을 만나 근처 라멘집에서 정식과 맥주를 한 잔하며 수다를 떨었다. 카보로딩 오지게함 ㅎ

원래는 게축제를 가려했는데 이미 오후 네시쯤에 끝나버렸다고하더라..ㅠ 게 먹을 생각에 살짝 설렜는데 ㅠ

라멘 정식으로 같이 나온 반찬중에서 저기 생선은 뼈가 다 물러서 그냥 먹어도될정도더라. 맛있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a14c3083ab0164afc1ef67a7a7b4b78040b6561d9bf


이미 깜깜해져 사람 하나 다니지않는 네무로.. 오오야상과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9890b9df62d0ca1c32fa34b1dc30b37b0164afc1ef67a7a7b4bcbf80cbe11558f


숙소로 돌아와 네무로에서 마지막 밤을 자축하며 잠에 들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dd6a4e8890b9df62c37a1c32d5acec82dc489f62abeb1e0bcb470b804363c536d3c14

중간점검

23년 8월 20일 ~ 8월 26일

누적거리 739km, 누적고도 4,013m 




최동단 네무로를 찍었으므로 이제 오호크츠해를 우측으로 끼고 최북단 왓카나이로 향한다.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7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29146
썸네일
[미갤] 유럽에서 버스킹하는 소녀를 만난 박준형.jpg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431 125
229144
썸네일
[새갤] "中 3곳에 탈북민 60명 추가 감금돼 북송 대기"
[17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552 96
2291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통령들의 낚시
[147]
ㅇㅇ(58.124) 05.07 16754 143
229141
썸네일
[중갤] 실시간 국힘 당게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2611 255
229138
썸네일
[대갤] 프랑스 첫 고교용 한국어 교재 발간... "K팝 효과"
[2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737 139
229137
썸네일
[카연] 호랑이야기 -3부-
[35]
지존박실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400 148
229135
썸네일
[싱갤] 억울억울 콘스탄티노스 11세.jpg
[313]
ㅇㅇ(125.243) 05.07 24925 210
229134
썸네일
[해갤] 뮌헨, 김민재 방출 결심.. jpg
[533]
코델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4238 550
229132
썸네일
[코갤] 당근마켓도 세금폭탄 떨어졌다 ㅋㅋㅋㅋㅋㅋ
[6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0608 284
229131
썸네일
[야갤] 배우 성지루의 이름에 얽힌 비화.jpg
[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7914 74
229129
썸네일
[우갤] 단츠 플레임 피규어 만들어왔다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027 66
229128
썸네일
[싱갤] 세계 광역도시권 GDP 순위(2023, 상위 50개 도시)
[316]
vs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330 52
229126
썸네일
[코갤] 블라)) 슈카 금투세로 까면 정치병자다
[751]
ㅇㅇ(45.32) 05.07 27099 461
229125
썸네일
[자갤] 보배에 올라온 아파트 주차빌런
[224]
차갤러(45.84) 05.07 20516 96
229123
썸네일
[야갤] 이 꽉 깨물고 남미새가 듣고싶은 말 절대 안해주는 유튜버.jpg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0628 145
229120
썸네일
[헤갤] 수리불가 오디지 모비우스 개같이 개조해보기
[28]
#FD99E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221 41
229119
썸네일
[모갤] 파리-바르셀로나 TGV 1등석 이용 후기
[35]
밀크푸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928 84
2291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 쌩얼을본 남자의 반응
[5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6396 56
229116
썸네일
[야갤] 벼랑 끝 매달려 '어떡해', 중국인들 한시간 동안 '벌벌'.jpg
[2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1497 175
229115
썸네일
[미갤] 버핏이 말하는 애플 매도 이유.txt
[367]
_케이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2003 183
229114
썸네일
[싱갤] 다양성을 강조하며 범도4를 비판하는 전주영화제 실체
[201]
ㅇㅇ(103.249) 05.07 29699 456
229112
썸네일
[침갤] 오늘 침착맨 카메라 앵글이 계속 말 나오는 이유
[321]
ㅇㅇ(221.158) 05.07 34908 234
229111
썸네일
[야갤] 성공한야붕이.. 쌔끈하게 어린이날 일본 FLEX
[209]
ㅇㅇ(126.194) 05.07 18560 216
229110
썸네일
[주갤] 다단계에 빠진 아내
[442]
주갤러(146.70) 05.07 31591 267
229108
썸네일
[카연] 타락한 여제자를 구하러가는 만화
[79]
비단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6548 204
229107
썸네일
[이갤] AV배우씹덕 지난 한달간 온라인 공연 후기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712 84
229104
썸네일
[미갤] 의외로 리니지식 시스템을 도입한 택배 업계.jpg
[4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8779 405
2291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작년 게임계를 달군 대꼴 쌍둥이..jpg
[170]
ㅇㅇ(61.82) 05.07 32142 153
229102
썸네일
[야갤] 6만원 훔치고 평생 감옥행, 17년만에 막 내린 완전범죄.jpg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064 216
229100
썸네일
[대갤] 日 신종 원조교제 논란... 유력 정치인도 연루 돼 충격
[39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799 241
229099
썸네일
[스갤] 바람 피웠던 스트리머 '최홍자' 복귀 예정.jpg
[308]
스갤러(139.28) 05.07 42558 264
229098
썸네일
[M갤] 샷건같은 소리와함꼐 넘겨버리는 오타니.webp
[197]
아비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217 165
2290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시녀와의 결혼 정말 행복할까? 유튜버의 경험
[531]
해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774 195
229095
썸네일
[우갤] 서울출신 20대가 당한 시골 텃세 여러가지 풀어봄
[714]
문화콘텐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429 695
229094
썸네일
[야갤] 푸틴, 오늘 다섯 번째 취임식…전술핵 훈련 명령 '위협'
[165]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489 32
229092
썸네일
[미갤] 하루 일당 60만원까지 받는 노가다 직업.jpg
[4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097 172
2290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산 전기차 근황
[4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804 188
229088
썸네일
[중갤] 실시간 정신줄 놔버린 헬다이버즈 CEO.jpg
[135]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492 181
229087
썸네일
[중갤] 윤석열 "이재명 위해 한동훈 원희룡 압박하겠다."
[393]
Tu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833 315
229086
썸네일
[주갤] 경찰청, "성인남성은 112앱 이용불가.. 직접 전화만"
[590]
ㅇㅇ(39.123) 05.07 39210 1431
22908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세계 최초 트랜스젠더 히어로ㄷㄷㄷ..jpg
[237]
ㅇㅇ(61.82) 05.07 26684 152
229083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21 (디플레 탈출 관련 뉴스가 많네~)
[8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905 56
229082
썸네일
[야갤] "방송 안 낼테니 돈 달라", 3억 뜯은 유튜버 재판행.jpg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0255 244
2290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유아 부자근친
[489]
공각기동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4971 494
229079
썸네일
[야갤] 일주일만에 초토화, 북한 땅서 수상한 징후.jpg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379 144
229078
썸네일
[이갤]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3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823 150
229076
썸네일
[야갤] "환불? 크게 혼나길"…유재환, 자립청년 작곡 사기.jpg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1912 175
229074
썸네일
[대갤] 中, 멈춰버린 놀이기구... "우연히 평형" 황당 해명
[20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6947 185
229073
썸네일
[야갤] '연금 걱정' 국민 속 끓는데, '유럽 출장' 논란.jpg
[2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5772 145
229071
썸네일
[싱갤] 한국 버튜버를 발견하고 의문에 빠진 일본 스트리머
[6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8056 16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