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프리카나 베트남 수준... 34년만의 최악의 엔저가 낳은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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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프리카나 베트남 수준... 34년만의 최악의 엔저가 낳은 참사!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4.27 23:40:01

조회 38853 추천 446 댓글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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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보도되는 뉴스 때문에 다들 잘 알고 있는 소식일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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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6월 이래 34년 만에 최악의 엔저를 맞이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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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임금 또한 30년간 정체된 상황에 엔저까지 급속도로 진행되니

하루 단위로 일본인들의 실질 임금은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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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쟁력 순위만 봐도 일본의 추락이 실감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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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이 일본인들을 가난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재밌는 일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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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기관이 올해 발표한 여행지별 체류비용이 저렴한 순위표인데 일본 도쿄가 4위를 차지함

베트남이나 아프리카 국가들과 순위를 다투는 현실에 많은 일본인들이 충격을 받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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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도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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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과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써도 오히려 저렴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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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때문에 자국의 2분의 1, 3분의 1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하다고 좋아하고 있음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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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엔저의 영향으로 점점 가난해져 이제는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처지로 전락

코로나 이전보다도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의 수가 적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함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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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여권 소지자 수가 900만명 가까이 증발해버렸는데

어차피 돈이 없어서 여행도 못갈테니 여권 갱신을 안 하는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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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못 가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엔저 때문에 유학을 포기하는 학생들까지 속출하고 있어 걱정이라는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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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단지 해외여행을 못가는 수준이 아니라 일본인들의 생활 전반에 큰 고통을 주게 될 것이라며

일본정부가 보다 주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전문가

더 재밌는 건 다음 장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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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 여행을 가는 일본 남자인데 짐을 살펴보니 일본 과자가 한 가득 있음

선물용인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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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서 과자를 사먹으면 비싸니까 경비 절약을 위해서 일본에서 과자를 싸가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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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6일간 다녀온다는 이 여자도 마찬가지...

일본의 맛이 그리울까봐 싸가는 게 아님

인스턴트 우동부터 레토르트 쌀까지 외식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거라는데

정말 많은 일본인들이 저러고 있다고 함

좀 짠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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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해외여행을 가서도 외식을 자제해야 하는 현실을 한탄하는 일본인의 댓글

그런데 이것 뿐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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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은 못가지만 해외여행 가는 기분만은 내고 싶은 사람들을 노린 행사가 일본 내에서 성행중이라고 함

저건 독일 여행 기분을 낼수 있게 준비된 행사인데 요코하마에서 열림

유럽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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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쪽도 마찬가지임

인니나 태국, 베트남, 대만 등등 동남아도 못가는 일본인들이 많으니 별별 행사를 열어 장사를 해먹는 인간들도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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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전문가의 표정이 일본의 상황을 말해주는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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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새끼들이 일본인들은 해외 여행을 갈 필요를 못느껴서 안 가는 거라느니 뭔 개같은 소리를 주절주절 쓰며 변명하는 모습이 요즘 자주 보이는데

그냥 돈이 없어서 못 가는 게 맞음

이게 현실임

일본 내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을 왜 지들이 이 악물고 부정하려는지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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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446

고정닉 63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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