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21세기 공포영화 TOP10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21세기 공포영화 TOP10앱에서 작성

세인트픽

2024.05.01 07:40:01

조회 21033 추천 36 댓글 220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56aadf7f61add93be245e4b894ea41c7d

10. 드래그 미 투 헬 (2009, 샘 레이미)

컨저링이 다소 뻔한 지점에 놀래키면서 공포를 선사한다면,

드래그 미 투 헬은 진짜 예측 불가능한 지점에 공포를 느낄 수 있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565f733d264d75699fb5906766ca9131f

9. 장화, 홍련 (2003, 김지운)

반전이 다소 예측되긴 하지만 이토록 무섭고 슬픈 동화가 또 있을까 싶어서

9위로 선정했다. 음악이 무척 아름다워서 더 슬픈 영화.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564ba5537f81b28eb04e4db872bdb31a7

8. 디 아더스 (2001,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은 무서운 장면없이 우아하게

공포를 유발하는데 도가 튼 감독이다. 반전이 다소 뻔하지만

반전 하나만 가지고 평하기에 아까운 공포 수작이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d4cb41c88ce00d6187ca0385ff7a9e5

7. 겟 아웃 (2017, 조던 필)

소름돋는 장면도 많고 해석 읽어보면 깊은 의미도 읽어낼 수 있다.

반전은 다소 뻔한 감이 있어서 7위인데 사실 시간순삭 영화로도

굉장히 훌륭하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cbefd0449d6b0f63f647de37565ebf7

6.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2008, 파스칼 로지에)

잔혹함의 끝판왕 영화. 잔인한거 보고 싶을 때 보는 걸 추천.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f48738147ad3af22f02763d6216b83b

5. 렛 미 인 (2008, 토마스 알프레드슨)

사실 이 영화는 뱀파이어물이긴 하지만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아련한 멜로물에 더 가깝다.

근데 작품의 여운이나 깊이가 상당해서 갠적으로 무지 추천한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e7933b526334b4c4bd95ec66ae72800

4. 바바둑 (2014, 제니퍼 켄트)

엑소시스트 감독이 자기가 가장 무섭게 본 영화라 밝힌 바 있다.

이게 자아분열인지 귀신같은건지 해석해볼 여지도 많지만

일단 뻔하지 않은 공포를 유발하는 연출력이 상당하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92728cc374490e143c02c01e5dbbb90

3. 유전 (2018, 아리 애스터)

전반부가 다소 지루해서 그렇지 후반부는 진짜 숨죽이고 봤다...ㅜㅜ

너무 유명한 영화지만 갠적으로 이만큼 오컬트를 잘 다룬 무서운 영화가 없는거 같아서

무려 3위로 정했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84b2db6d8762d7d79705d1b33364c7e

2. 곡성 (2016, 나홍진)

21세기 한국 공포영화 중 당연 원탑.

보면서 현혹하지 말라는데 진짜 현혹이 잘된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b9948c58ddc3d725c800e3df9aac0b5

아차상 : 미스트 (2007, 프랭크 다라본트)

전체적으로 잘만든 공포물이지만 진짜 공포는 영화가 끝난 후 인거 같다.

7cee8076bc8560f737ef82e74681766ac7516b3ddaa1607c8adb9d30b59ffb

1. 더 위치 (2015, 로버트 에거스)

20세기 공포영화중에 큐어가 있다면 21세기엔 더 위치가 있다.

곡성 마저도 울고 가게 만들 압도적이면서도 우아한 연출, 음악, 연기

모두 완벽한 호러물이다. 가장 고평가 되는 지점은 상업영화로서 타협을 보지 않은 점이다.

타협을 보지 않은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우아함이 이 영화에서 느껴진다.

- dc official App

출처: 공포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6

152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4680	[싱갤] 싱글벙글 쿵푸팬더1때 잭블랙의 라이벌ㅋㅋ..jpg [112]	ㅇㅇ(61.82)	04.19	20945	168
224678	[박갤] 일본 젊은세대가 차에 관심이 없는 이유 [476]	ㅇㅇ	04.19	40187	162
224677	[미갤] 156kg 초고도 비만여성.. [592]	ㅇㅇ	04.19	38869	184
224675	[Q갤] 이홍기 FT아일랜드 시절 억까 당했던 썰 인터뷰 [224]	ㅇㅇ(182.226)	04.19	17704	84
224674	[싱갤] 신기방기 EUV 장비에서 사용되는 기술 [244]	ㅇㅇ(211.106)	04.19	23132	184
224672	[야갤] 어제자 홍대 쭈꾸미 먹튀녀.jpg [425]	야갤러(45.128)	04.19	40965	375
224671	[만갤] 부모 청부살인 의뢰한 10대 그 돈만 챙긴 20대 [311]	아지미미코	04.19	24394	149
224669	[싱갤] 싱글벙글 2024 요즘 핫한 여행지 [119]	ㅇㅇ	04.19	19721	76
224666	[유갤] 배우 이제훈 신작드라마...근황......jpg [319]	ㅇㅇ(175.119)	04.19	30937	70
224665	[야갤] 6초 차 압도적 질주…여성부 참가한 성전환 선수.jpg [357]	ㅇㅇ	04.19	22779	259
224663	[기음] 코엑스 알콜 대잔치 후기.jpg [61]	dd(182.213)	04.19	18665	84
224662	[일갤] 일철린이 오카야마에서 찍어왔다 [18]	Hornet	04.19	5895	29
224661	[리갤] 페이커의 전령 퀴즈교실.jpg [224]	백련(45.94)	04.19	30698	767
224660	[싱갤] 싱글벙글 15년전 디시 키보트배틀 [518]	ㅇㅇ(14.37)	04.19	36087	608
224658	[미갤] [속보] 이스라엘이 이란 대도시 전부 폭격 시작.jpg [365]	ㅇㅇ(14.37)	04.19	34216	231
224657	[주갤] KBS "페미들과 함께 하겠다".news [516]	ㅇㅇ	04.19	32228	1080
224656	[싱갤] 싱글벙글 이슬람 사원 건립 유튜버 최신 근황 [419]	ㅇㅇ(1.247)	04.19	29529	506
224654	[부갤] 미쳐버린 뉴욕 물가. 베이글 커피 3만원 [316]	테클란	04.19	19927	161
224653	[카연] 인방의 제왕 -영도 편- [301]	지존박실짱짱맨	04.19	9239	85
224650	[싱갤] 싱글벙글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브로커 마주작 근황 [377]	사데용	04.19	39703	417
224649	[야갤] 윤카 공들인 외교성과나왔다.. G7 한국초청 ㄷㄷ [592]	ㅇㅇ(220.119)	04.19	23712	457
224646	[도갤] 도시를 가장 상징하는 거리(장소)에 대해. [50]	NY런던파리(59.16)	04.19	10215	46
224645	[군갤] 보잉 내부고발자 자살의 진실 [118]	ㅇㅇ	04.19	30233	245
224644	[싱갤] 싱글벙글 유사 [187]	ㅇㅇ(218.156)	04.19	21986	165
224642	[부갤] 한국내 화교의 이민역사 ㄷㄷㄷ [190]	부갤러(211.170)	04.19	13921	119
224641	[기갤] "목욕탕 빗에 머리카락 뽑혔다"…100만원 배상하라는 손님 [190]	긷갤러(211.234)	04.19	24175	88
224640	[싱갤] 추억추억 2000년대 그시절 일러스트 모음 [133]	ㅇㅇ	04.19	22191	95
224637	[디갤] 2024 여러가지 여행 사진 (이집트, 터키, 에티오피아, 일본) [15]	Reise	04.19	4479	22
224636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남녀평등으로 인해 바껴버린 남성들 [416]	ㅇㅇ(172.225)	04.19	34332	782
224634	[싱갤] 일본적인 감성에 대해 알아보자 [318]	lduna	04.19	31377	300
224633	[블갤] 블랙컴뱃 스폰서였던 업체 뉴스 떴네 [67]	블갤러(223.62)	04.19	17999	79
224632	[미갤] 4월 19일 시황 [51]	우졍잉	04.19	13275	48
224630	[싱갤] 한국의 반미 세력은 왜 생겼을까? [420]	비기뇽	04.19	23008	382
224629	[중갤] "NC소프트 리니지 뽑기가 한국 게임을 10년 퇴행시켰다...!" [623]	시마시마	04.19	32370	487
224628	[싱갤] 싱글벙글 한국 바가지 근황 [658]	경미니양	04.19	196683	675
224626	[주갤] AV 페스티벌 이젠 무고로 담궈버리네ㅋㅋㅋ [496]	DUPE	04.19	32777	341
224625	[이갤] 중학생이 총책인 불법 도박사이트 붓산에서 검거 [239]	산책	04.19	22279	142
224624	[더갤] 국짐 수도권 쪽은 개빡친 상황이네 [529]	ㅇㅇ	04.19	29112	405
224621	[싱갤]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하는..manhwa [185]	ㅇㅇ(220.76)	04.19	24867	288
224620	[야갤] 대석열 지지율...최저 찍었다 ㄹㅇ...jpg [793]	Adidas	04.19	30054	675
224618	[무갤] 국민들 살 떨리는 '신호탄'…예상이 '현실' 되고 있다 [398]	ㅇㅇ(118.43)	04.19	31323	152
224617	[싱갤] 훌쩍훌쩍 친 아버지한테 대출사기당한 대학생 [265]	ㅇㅇ(1.247)	04.19	24362	201
224616	[부갤] 태어날 때 부터 부모는 정해져있잖아요”│가정배경에 따라 벌어지는 교육격차 [553]	테클란	04.19	25830	223
224614	[싱갤] 싱글벙글 대 음주운전 시대 시작.gif [424]	ㅇㅇ	04.19	40825	330
224613	[중갤] 한동훈은 왜 패장임에도 불구하고 당내여론이 좋은가? [589]	ㅇㅇ	04.19	26532	982
224612	[건갤] 아ㅅㅂ) 이것도 인정해주냐? [144]	아야나미_레이	04.19	23212	104
224610	[부갤] 늘어나는 중년 캥거루족 [270]	테클란	04.19	23069	104
224609	[싱갤] 속보속보 "이스라엘 - 이란 전쟁" 발발 [622]	ㅇㅇ	04.19	35170	261
224606	[싱갤] 싱글벙글 총리후보가 걸어온 길 [156]	알랑숑	04.19	26655	154
224605	[중갤] 킹주당 처분적 법률로 거부권 무력화” [642]	스쁠쁠닉네임NTR당함	04.19	15393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