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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가 난무하던 8,90년대 인디카앱에서 작성

Formula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07:40:01
조회 15497 추천 6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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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오픈휠 레이싱인 인디카가 있다

현재는 미국 내에서 나스카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긴 하지만 한때 미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F1의 인기를 위협하던 시절도 있었다

으레 그렇듯 인기가 절정일때 파이를 둘러싼 여러 갈등이 있기 마련인데 인디카도 마찬가지였다

인디카 주최측과 인디500 서킷 관계자 vs 인디카 팀 소유주들간에 충돌이 있었는데 이들간의 갈등이 깊어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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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사람은 토니 조지다

80년대부터 인디500을 비롯한 인디카 레이싱을 관리하던 사람으로 이 사람의 할아버지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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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헐만이다
중요한 사람이니 언급을 하고 가겠다

헐만은 예일의 스포츠 스타이자 WW2 당시 파일럿에 지원하여 조국을 위해 싸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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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자 헐만은 폐허가 된 서킷을 사들여 관리를 하기 시작한다

위에 사진이 보이는가? 정말 휑하다

폐허가 된 서킷에는 벽돌만이 남아있었기에 이 서킷은 훗날 Brickyard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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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만은 이 서킷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대회를 열기 시작한다


이 서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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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모터 스피드웨이

대회이름은 인디500

서킷의 접근성과 근처 자동차 산업의 호황, 그리고 3열종대로 서킷을 달리는 레이스카로 헐만의 인디 500은 흥행에 흥행을 거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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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만이 죽고 손자인 토니 조지가 운영에 개입하면서 상황이 사뭇 달라지게 된다

할아버지만큼의 카리스마도 없었고 운영도 잘 못했던 토니 조지는 단지 인디카의 운영위원회가 권력과 돈 모두를 갖길 원했죠

레이스 개최도 자기들이 하고 레이스로 번 돈도 팀들에게 적게 나누어주고 자기들이 관리하겠다 이거입니다

당시 전미 각지에서 사람들이 인디500에 참가하겠다고 몰려들었고 그들 중 소규모 팀들도 있었는데 운영측이 돈줄을 쥐고있어 뭐라 하지도 못하고 빌빌 길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당히 규모있는 팀들은 이러한 토니 조지의 행보에 화가 났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적은 편지를 보여줍니다

편지를 적은 주인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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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드라이버이자 억만장자

미국 모터스포츠의 래전드 오브 레전드 로저 펜스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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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이자 엔지니어, 특히 거니플랩으로 유명한 댄 거니 등 미국 레이싱의 네임드들이었다

이들은 레이스 팀들에게 공정한 상금분배와 더불어 TV 중계 퀄리티를 높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당시 인디카는 F1과 같은 상금 분배시스템이 아니었고 F1의 버니 에클스톤이 TV중계를 빨리 도입한 것과 달리 오직 재방송뿐이었고 그 송출되는 영상의 질도 매우 안좋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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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처럼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시리즈의 질을 올리고 싶었던 팀들의 바램과는 반대로 토니 조지는 답답한 사람이었고

나중에는 인디500의 상징이던 인디애나 모터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나스카도 개최할 수 있게 계약을 해버린다

할아버지가 일궈놓은 인디 스피드웨이를 나스카에게 빌려준것만 해도 엄청난 병크짓이었고

팀들은 이런 인디카 주최측(USAC)에 질려 자신들끼리 CART라는 단체를 만들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디카 주최측은 ㅂㅅ같은 운영으로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망테크를 타고 CART도 기존 인디카와 떨어진 만큼 점점 힘을 잃기 시작하면서 그냥 나스카에게 미국 1황 모터스포츠 자리를 넘겨주고 자멸하게 된다

인디카 역사상 가장 흥행할 때 그들은 갈등으로 인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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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인기를 잃고있을 때 인디카가 아예 멸망하는 걸 두고볼순 없던 억만장자 로저 펜스케는 돈으로 인디카를 사버리고 이후 지금까지 인디카는 유지되고 있다



더 설명하라면 더 설명할 수 있을만큼 기나긴 스토리가 80 90년대 인디카의 흥행과 분열인데 

이젠 좀 더 재밌는 F1관련 인디카 썰을 풀어보겠다


1. 인디카의 F1 챔피언 하이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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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인기의 정점을 찍었던 것은 90년대였다

이때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가 F1에 맞설정도로 올라갔다

항상 압도적인 시즌이 나올때마다 F1 인기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시기와도 겹친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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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때 인디카의 인기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나이젤 만셀이다

제임스 헌트 이후 16년만의 영국출신 챔피언인 데다 영국의 상징 윌리엄스에서 우승했으니 자국에서 매우 핫했다

TV 중계가 활성화된 이후로 맥라렌, 윌리엄스같은 명문 영국팀들은 많았으나 영국인 챔피언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영향이 클수밖에 없다

그런 나이젤 만셀이 챔피언이 되고 돌연 F1 은퇴를 선언하면서 다음 행선지를 발표한다

인디카

브리티시 인베이젼처럼 미국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러간 만셀은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으며 한때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영국 스포츠 스타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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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데이먼 힐이 윌리엄스서 챔피언 넘버 1을 물려받지 않고 0을 받은 것도 전년도 챔피언 만셀이 이탈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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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F1 종주국 영국의 스타를 빼앗긴 버니 에클스톤은 극대노를 하였다

경쟁 레이스 시리즈에게 하이재킹 당한 셈이니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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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토니 조지와 함께 에클스톤은 인디애나 모터 스피드웨이서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했으나…인디게이트가 터진다




2. 페라리의 인디카행, 그리고 뉴이와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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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디카와 페라리의 이야기다

지금도 페라리는 존인들에게 불리한 규정이 있을때 은근한 압박을 주기도 한다

엔초 페라리가 살아계실적엔 대놓고 압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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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바뀔 F1 엔진 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엔초 페라리

앞으로 페라리는 F1 대신 인디카를 생각해보겠다 말한다

그냥 엔진 규정에 불만이 있다고 협박을 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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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성장하던 인디카가 있었다

말로만 하면 블러핑이겠지만 엔초는 인디카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페라리는 당시 인디500 우승자이자 챔피언 바비 라할에게 컨택한다

페라리가 연락하는데 이걸 거부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라할은 이탈리아 본사로 가서 이들이 만들고 있는 인디카 차량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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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637

2.65리터 V8 엔진을 장착하고 당시 최첨단 기술이던 탄소섬유 섀시로 제작된 이 페라리는 강력해보이는 차였으나..차를 다 제작했을 땐 이미 엔초는 규정에 대해 협의를 끝마친 상태였고 더이상 페라리의 인티카 참가를 고집할 이유가 없었다

구렇게 페라리는 협박?협상카드로 전락한 인디카 프로젝트를 접는다



여담으로 챔피언 드라이버 바비 라할이 페라리와 진지하게 참가를 논의할때 라할은 자신이 매우 아끼고 칭찬하는 엔지니어를 페라리에게 소개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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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엔지니어가 바로 뉴이다

라할이 인디500 우승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엔지니어가 뉴이였다

페라리와 뉴이와의 만남은 이때부터였다



3. 꿩 대신 닭, 페라리 대신 알파로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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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인디카를 포기했지만 같은 피아트 그룹 산하에 있는 알파로메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그런데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부터 큰 이슈가 하나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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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디커는 두 엔진 제조사만이 팀을 우승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코스워스와 일모어다

코스워스는 이미 F1에서 수많은 우승 경력으로 유명했던 제조업체였고, 일모어는 당시 떠오르는 신예 업체로 코스워스에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업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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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가 만든 차가 인디500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강력했던 일모어 엔진의 공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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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 업체 사이서 경쟁을 하기 두려웠던 것일까

알파로메오는 비열한 수를 저지른다

당시 일모어는 알파로메오와 계약 예정인 팀에게도 엔진을 공급했다

팀이 사용하는 일모어의 엔진 노하우를 알고싶었던 알파로메오는 팀에게 일모어의 엔진을 이탈리아 본사로 가져오라 한다

다음부터 알파로메오의 엔진을 사용할 예정이고 이제 일모어와의 인연도 끝이라 생각했던 것인지 팀은 일모어 몰래 엔진을 알파로메오에게 갖다준다

운좋게도, 일모어는 알파로메오가 자사 엔진을 씹고 뜯고 맛보고있을때 팀에게 자기들 엔진을 검사목적으로 다시 사들이겠다 한다

이상하리만치 계속 거부하며 일모어의 엔진을 보여주길 거부했던 팀은 뻐팅겨본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일모어는 알파로메오가 자신들의 엔진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이미 리버스 엔지니어링 당한 이상 별 도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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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경쟁팀 엔진을 본사로 밀반입한 업보였는지

알파로메오는 본전도 못건지고 망한다

꼬시다 ㅋㅋ


반면 일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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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배지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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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펜스케의 적극적인 푸쉬와 막대한 재정적 지원으로 인디카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엔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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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로드 엔진 혹은 OHV 엔진은 인디카에서도 그렇게 취급이 좋지 않았고 많은 단점이 있기 때문에 규정으로 터보압이나 배기량 제한을 OHC보다 더 널널하게 주는 혜택이 있었다

이후 저렴하면서 성능좋은 OHV를 만들기 위한 GM의 로비로 쥐도새도 모르게 규정 하나가 바뀐다

“OHV 엔진은 꼭 양산차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제작할 필요는 없다”

이 스톡부품 규정이 사라지면서 일모어는 고성능 코치빌드 OHV 엔진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이들은 비밀리에 엔진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들이 만든 1000마력 엔진은 대성공이었다

인디 500 퀄리파잉 한바퀴 한바퀴 돌때마다 최고속도가 경신되었고 그럴때마다 관중들도 환호성을 질렀다

퀄리파잉처럼 인디500을 압도적으로 우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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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을 맛본 일모어는 이후 맥라렌과 메르세데스와 함께 F1에서 활약하는 회사가 된다

- dc official App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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