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과거 러시아 영사 암살한 北 공작원, 동남아서 활동 정황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4 09:50:02
조회 23454 추천 151 댓글 1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9bbb6c2c41e4810ab8b9c2859f75db31a83e8b9f3703245c7441fa0b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9bbb7c6c41e4810ab8b19556eed7c8dc171a213b2da8b5a5e9e57c74d

정부가 해외 5개국 재외공관에 테러 경보를 2단계 격상시켰습니다.

북한이 우리에게 보복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28년 전 고 최덕근 영사 암살에 가담한 걸로 추정되는 북한 공작원이 최근 해외 활동을 재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캄보디아, 중국 선양이 특히 심상치가 않다네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9bbb4c7c41e4810ab8b882f4c6d9c778fd5b87bd6ad18ec6dcbaef419

지난 1996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영사관에 파견돼 마약 밀매 실태를 추적해오던 고 최덕근 영사가 피살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9bbb5c7c41e4810ab8bcc76d756f578da0a8257dc173aee5a0b949940

고인의 시신에서 북한 공작원이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이 발견되면서 북한이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9bbb2c3c41e4810ab8b7ab3813f8ea60448d5bfab8b63bc31254f3455

최근 당시 살해범으로 추정되는 북한 공작원이 동남아에서 활동을 시작한 정황을 우리 정보당국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9bbb3c5c41e4810ab8b7613695cb4ec838f1a8ecdc74c04f1e84ff532

이런 북한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정부는 재외공관 5곳에 대한 테러 경보를 격상시켰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2b6c0c41e4810ab8b583a7afb42a77c9e9d624c097037f9d6bbacc9

'관심'에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수준인 '경계'로 두 단계 높인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2b6c9c41e4810ab8b958aafa3a68476b1b70bc114ad73830daf4222

북한의 위협 때문에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한 테러 경보가 한 번에 두 단계나 조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2b7c9c41e4810ab8b3f6e6e47034df48f57ea42c7dbf11879c59aa8

테러 경보를 격상한 재외공관은 블라디보스톡과 선양,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총 5곳.

북한과 교류가 잦은 국가들인데, 탈북 루트로 활용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2b4c8c41e4810ab8bf77e192a4f6c42ec7918716c7754a560f06d2a

정부는 이 가운데 특히 선양과 캄보디아 공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2b5c7c41e4810ab8b3183dace6c6b55f81b1124ffb4f38f76512790

정보당국은 북한의 테러 가능성이 높아진 이유로 해외 북한 엘리트들의 탈북을 꼽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2b2c5c41e4810ab8b81d5cc82725c08bc8227c2b8d2cb751cf25f96

이들을 관리했던 북한 기관원들이 탈북에 대한 문책을 피하기 위해 '남측의 공관원이 물밑에서 탈북을 유도했다'는 식으로 상부에 허위 보고를 하고 이에 대해 보복을 하려 한다는 겁니다.

정보당국은 테러경보를 격상시켜야 할 공관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3b4c1c41e4810ab8bd84589571590409ae0278a45d2827db2533bdb

[질문1] 정부가 재외 공관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2단계나 올린 거잖아요. 이런 적이 없었다는 거죠?

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한 단계 올린 적은 있었지만, 두 단계를 한 번에 올린 적은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3b4c7c41e4810ab8b2eb79fe7e9e5679e655111450fa7448564091e

또 재외 공관을 대상으로 테러 경보 단계를 올린 건, 대테러센터가 출범한 지난 2016년 이후에는 이번이 처음이고요.

그만큼 심각한 상황인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3b5c6c41e4810ab8b5c7632575dc1be583eb4b0f77ea9b6635916fa

[질문2] 얼마나 위험하길래요?

이번에 상향 조치가 이뤄진 재외 공관 5곳, 캄보디아, 선양, 라오스, 베트남, 블라디보스톡입니다.

해외에 있는 북한 사람들의 주요 탈북 루트로 알려진 곳들인데요.

특히 우리나라와 북한 공관이 같이 있는 곳들이라 서로 접촉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위험도 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0b7c2c41e4810ab8b04987b88696ee319c7ac8badd2edc3a2dbf087

이례적인 조치가 이뤄진 건, 우리 공관원 뿐만 아니라 교민들의 안전도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3] 어떤 위험이 있다고 보는 겁니까?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 요원들이 우리나라 재외 공관을 감시하고, 우리 국민을 테러 목표로 물색하고 있는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국민 안전을 고려해 정황들을 세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북한 요원들이 우리 공관원이나 교민을 납치하거나 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앞서 말씀드린 5곳 중에 특히 캄보디아와 선양에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하고 있고요.경보를 격상할 공관은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질문4] 그럼 북한 테러 위협이 왜 늘어난 거에요?

북한은 코로나 국면이 지나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에 있던 북한 인력을 불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체제에 염증을 느낀 엘리트들이 이탈을 감행하기 시작했고요.

결국 난감해진 건 이들을 관리해왔던 북한 기관원들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1b4c1c41e4810ab8b248e62d9e76a7b67718ffbbba682901f3baac9

이들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자발적 탈북이 아니라 '외부 소행'이라고 김정은에게 보고를 하기 시작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인데요.

외부소행, 그러니까 남측의 공관원들이 해외에 있는 북한 사람들을 꼬드겨 탈북을 유도했다고 상부에 보고했다는 거죠.

즉 탈북 행렬을 '남측 탓'으로 돌려 우리 공관원을 대상으로 보복을 하려는 겁니다.

지난 2016년이죠.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들이 대거 탈북했을 당시에도 김정은이 한국 정부에 대한 보복을 지시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질문5] 탈북 상황이 어떻길래요?

특히 엘리트 계층 탈북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1b5c0c41e4810ab8bfa322f307a2c0426a891b6e11b0031e72444f0

한 정부 관계자는 "북한 정찰총국 소속 자녀들이 탈북을 하는 등 내부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1b2c1c41e4810ab8b4f03f9f53a514f8d2c97c2cd2f3a87c25045ae

정찰총국은 김정은이 직접 관할하는 북한 정보기관이거든요.

여기서까지 탈북이 일어난다면 내부 기강이 제대로 안 잡히고 있다는 방증인 거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f83d2dec8b6b6c5c41e4810ab8bb542692399c2336856ce8cdb40a82aff820bb4

여기에, 앞서 리포트로 전해드렸듯이 과거 고 최덕근 영사를 피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인물이 최근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모습까지 포착된 겁니다.

안 그래도 탈북의 책임을 남측의 공작으로 돌려 북한 당국의 복수심이 커질대로 커졌는데, 위험한 인물까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우리 공관원, 교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1

고정닉 32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5757
썸네일
[기갤] 영어로 말하는 미국 사람들
[217]
긷갤러(5.252) 04.23 33740 138
225752
썸네일
[로갤] 자안분 현직 미궈-캐나다 여행중
[33]
제로_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442 22
225750
썸네일
[대갤] 日스시남, 공원에서 소녀 폭행... 아이는 피까지 흘려
[32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8398 214
225748
썸네일
[멍갤] 골든 리트리버가 가진 칠렐레 팔렐레를 보완한 버니즈 마운틴 독
[130]
ㅇㅇ(5.252) 04.23 23631 91
225746
썸네일
[국갤] 정유라 트위터 모음
[311]
ㅇㅇ(61.32) 04.23 29724 406
225745
썸네일
[바갤] 닌숙이와 떠난 밀양 만어사 여행
[67]
네발이헌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274 38
225742
썸네일
[이갤]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라'
[43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369 564
225740
썸네일
[더갤] 김성회 "27년 대선 같이 치를 사람들끼리 앉으세요"(천하람,김용태)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841 89
225738
썸네일
[우갤] 그림판에 마우스로 윙크하기
[309]
디지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316 164
225736
썸네일
[야갤] "미리 두좌석 예매"... 비행기 민폐녀가 한짓
[291]
ㅇㅇ(106.101) 04.23 40603 117
225732
썸네일
[필갤] 필린이 첫롤 훈수 부탁드려요!
[47]
필린이(100.34) 04.23 7094 21
225730
썸네일
[대갤] 다이나믹 닛뽄, 90대 스시녀가 80대 동거녀를 빠루로 구타!
[18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697 143
225728
썸네일
[주갤] 라운드걸 엉덩이 걷어찼다가 평생 출전 금지당한 파이터
[259]
ㅇㅇ(37.120) 04.23 49357 163
225726
썸네일
[부갤] 취업, 돈, 연애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진짜’ 대학생들의 이야기
[454]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5513 335
2257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성세대가 최대한 이해해본 MZ에 대한 정리
[791]
하후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707 88
225722
썸네일
[미갤] 재수학원 다닐때 쪽지 받아봤냐는 질문 받은 현역 아이돌 ㄷㄷ...jpg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822 95
225721
썸네일
[대갤] 中, 파묘 열풍에 전 회차 매진... 영화보러 2000km 날아오기도
[40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507 245
225719
썸네일
[야갤] 러시아 폭격기 추락.. 러 "고장" vs 우크라 "격추".jpg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385 90
225718
썸네일
[냥갤] 신생아가 알러지라도 어떻게 고양이를 파양하나요??
[292]
ㅇㅇ(106.101) 04.23 26906 176
225716
썸네일
[새갤] [단독] 계룡대, 아이폰 전면 금지 검토..전군 확대 예상
[6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473 310
225713
썸네일
[리갤] 대상혁 아프리카tv 광고
[297]
ㅇㅇ(85.203) 04.23 40845 384
225712
썸네일
[디갤] 일본 4일차 - 오사카
[26]
피자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1286 34
225710
썸네일
[제갤] 센대남이 해냈다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810 188
225709
썸네일
[케갤] [단독] 민희진은 왜 하이브에 반기를 들었나…시작은 ‘스톡옵션 갈등’
[560]
NoneofMyBusin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792 247
225706
썸네일
[스갤] 슬슬 베타 실드 깨져가는 네이버 치지직 근황
[601]
ㅇㅇ(185.206) 04.23 43988 438
225704
썸네일
[주갤] 일본에서 사고 친 한녀
[395]
ㅇㅇ(101.51) 04.23 49780 641
225703
썸네일
[우갤] 근로자의날 추가수당에 대해 araboji
[204]
쑤파끄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686 152
225701
썸네일
[해갤] 박지성 : 유럽진출의 문은 내가 열었다기보단 닫히던걸 재오픈한 것.jpg
[345]
해갤러(146.70) 04.23 22755 203
225700
썸네일
[주갤] 네이트판 : 갈비탕결혼식에 불만이 판녀
[429]
허경영(39.7) 04.23 30982 198
225697
썸네일
[기갤] 박지원황대헌 손흥민이강인했다
[88]
ㅇㅇ(222.117) 04.23 12870 21
225695
썸네일
[한갤] [단독] 윤 대통령, 이재명 번호저장.. 카톡친구
[549]
호랑이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515 265
225694
썸네일
[싱갤] 이번 연금사태 관련해 유일하게 청년입장 대변해준 사람
[431]
ㅇㅇ(121.148) 04.23 27291 749
225692
썸네일
[판갤] 요즘 짱깨에선 맥주에 뭐 넣는게 유행이냐??
[32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565 235
225691
썸네일
[의갤] 대통령실 "한 의대서 수업방해 확인…법·원칙 따라 엄정조치"
[272]
ㅇㅇ(14.56) 04.23 18504 236
225689
썸네일
[스갤] 딸피의 갓본 도호쿠 원정기
[52]
ㅇㅇ(218.52) 04.23 11022 67
225688
썸네일
[야갤] 재입대 하고 싶다는 아재.jpg
[743]
우로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2250 237
22568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오늘자 말레이시아 헬기 충돌 사망사고
[233]
ㅇㅇ(125.142) 04.23 24434 100
225685
썸네일
[해갤] 이강인 봉제인형 수준 실화냐 ㅅㅂ ㅋㅋㅋㅋㅋ
[314]
ㅇㅇ(106.101) 04.23 31757 667
225682
썸네일
[기갤] 블라인드에서 핫한 증권맨의 민희진 사태 분석 글
[446]
긷갤러(103.216) 04.23 36990 330
225681
썸네일
[낚갤] (동출) 낚게이 5인방 장곰항 좌대 조행기
[73]
반격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091 36
225679
썸네일
[갤갤] 집에서 유물 발굴해옴
[99]
섹시노스가보고싶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934 107
2256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프리카 별풍선 근황
[589]
ㅇㅇ(175.198) 04.23 55312 636
225677
썸네일
[전갤] 오늘 갸티비 붕개 왜 슬프냐
[36]
역시우성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364 147
225675
썸네일
[U갤] 자마할 힐 : :"페레이라 주먹때문에 쓰러진 게 아니야"
[121]
fds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798 130
225674
썸네일
[블갤] 도트 변천사 실베가졌는데 ai무새랑 파쿠리땜에 레이어랑 과정 보여두림..
[180]
박스도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066 228
225673
썸네일
[이갤] 무명배우를 헐리웃 전설로 만든 사진..JPG
[134]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439 143
225671
썸네일
[S갤] 베슾붕 pc 제작기(짧음주의)
[48]
지리지리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354 65
2256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임신사실을 숨겼던 입사 40일차 직원
[8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1407 407
225667
썸네일
[야갤] 조국 환호하는 광주시청 공무원들................JPG
[864]
야갤러(124.58) 04.23 30210 153
225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블 근황
[4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6110 6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