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여행 한국인 실종…2주째 연락두절

프랑스 파리 여행 한국인 실종…2주째 연락두절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04 16:50:01

조회 18779 추천 45 댓글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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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혼자 여행 온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족들은 실종된 남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도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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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지난달 17일 프랑스에 입국한 김기훈 씨, 19일 SNS에 게시물을 올린 걸 끝으로 2주째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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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그동안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인도와 일본 여행기 등을 꾸준히 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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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엔 2주째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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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도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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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커뮤니티 글을 통해 19일 이후 김 씨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상태이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도 아무 내용을 남기지 않았다며 프랑스 한인회에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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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끊기기 하루 전인 18일 오후 김 씨를 만났던 한 지인은 김 씨가 파리 북역 인근에 숙소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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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헤어질 당시 김 씨는 카페에 앉아있다가 산책을 할 거라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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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김기훈 씨는 1993년생으로 키 178cm에 보통 체격이며, 팔에 문신이 있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김 씨의 행방을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대사관으로 제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https://naver.me/GB5Pzv6s

프랑스 파리 여행 한국인 실종…2주째 연락두절

프랑스 파리에 혼자 여행 온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족들은 실종된 남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도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파리 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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