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벨로 다녀온 화성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앱에서 작성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08:30:01
조회 8681 추천 39 댓글 47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b91c58f5f58c37bfc50072f76074cd4235836c93a8f84e26ff4300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883d1d4cab3b4c5c40c460e9e911723ed4e0ea244edbd61db0bb730a5c164d049

화성으로 자전거 캠핑 다녀왔다.

이번 연휴는 내내 비가 오기 때문에 금요일에 후딱 다녀와야할 것 같았음.

야영지는 화성 천등산이라는 곳. 지난번 갤럼들이 다녀온 공룡알 코스 근처에 있다. 언제고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기도 하고, 작년에 못가본 형도 채석장도 볼 겸 화성으로 가기로 함.

집에서부터 화성까지 가는 루트를 계산해보니 새로 개통한 사해안선 타고 가는게 베스트더라고.
그런데 서해안선은 접이식 자전거만 휴대할 수 있다고 해서 미니벨로로 다녀왔다.

*** 미리 이야기하는데 형도와 그 주변은 출입하면 안된다. 짤에 보이는 빨간 형광색칠한 곳이 출입금지구역임. 나는 우연이 겹쳐서 영문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재수없었음 그냥 거기에 갇힐 뻔했음. 이거 때문에 후길 남겨야 하나 고민했는데, 혹시라도 블로그나 다른 후기보고 찾아갈 갤럼들이 있을까 봐 후기에도 남김.***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5d33eab419634d21f1bba4a090b9490c21f305943c29c5d6fec7f60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88de754334286b86bd48581ca16e91d4e343e44681b3cadfc5905

7fed8272b58768f551ee8fe446857673d925a965216d00dc2c6857826fcb53a1

7fed8272b58768f551ee8fe642807073e295643de7e7f8443bc689e0465487b4

7fed8272b58768f551ee8fe642837d02ad8fe8165cdd681cd7e17840539a4ad41369

서해선 원시역~천등산 가는 길

원시역 주변은 전부 공단이었음. 공단에서 조금 벗어나면 삭막하고도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안산단원구~화성송산면 이쪽은 풍경이 진짜 특이함. 수도권에서 이런 풍경을 보여주는 곳은 없는 것 같다.

원시역에서 천등산 입구까지는 대략 20km. 그 중 대부분은 자전거전용도로라고 나오고, 로드부로 "대충" 살펴보니 차도 옆에 따로 분리된 자도가 있어서 아주 순조로울 것 같았다.

하지만 로드뷰를 "대충" 봐선 안됐음. 5km쯤 남겨두고 이상한 농로길로 안내하는데,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아예 길이 없는데도 있다고 안내해주기도 하고... 노면도 바퀴 푹푹 빠지는 지형이거나... 하여간 5km 가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것 같음 ㅋㅋㅋ
목적지인 천등산이 눈앞에 보이는데 길이 없어서 막 헤메니까 돌아버리겠더라.

겨우 길 찾아서 들어가는데 마을 골목에서 목줄 찬 고양이가 플러팅함 ㅋㅋㅋ 키우다 내다버린건지 아니면 걍 내놓고 키우는 고양인지 모르겠는데 귀엽게 생기긴 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633c853e7461c737f98f5acd4b3e6ed9b90fc92b2980446b7071e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22c86b4452a80bc6c866e8aa31461860d2a98eb633bdf5a530625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a9a80077bcfd6fccb51c5f8a776e5414b07e70e6e6ee2a976f7b9cc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ca9cd52ef434989e3116647cec29b18a0dddd5c3e2eaf98e9e5a5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7c3b211f002e72224ed1e85edefbfdf9c8961969362dbb2b544b6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febb42b2b09b787d2220e835bc542bf95dd260e0b76a0e55564a0

0a958077b4816cf051ee98b21fd70403f18cbf28d54ad4c844e4e7

천등산 등반

해가 지고 나서야 천등산 입구에 도착함.

천등산은 높이 150m짜리 낮은 산이고, 오토바이로 정상까지 올라간 후기도 있을 정도로 쉬운 등산로임. 그렇다고 접이식 미벨로 오를 수 있을 정돈 아니기 때문에 얌전히 끌고서 올라갔다.
등반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였음.

올라오니 경치는 좋더라. 근데 송화가루 씨팔 ㅋㅋㅋ 저신발 새건데 한순간에 노가다 에디션 돼버림.

텐트치고 사진 좀 찍고 갤질하다 바로 잠들었다.

이런 산꼭대기에서 야영할 땐 점심 많이 먹고 똥 다 싼 다음에 간헐적 단식하기로 했다.

0a958074b4816cf051eee9e458d62d3bcf64b78fd727a31510bc9aea9f

7fed8272b58768f251ef83e1468477738649be7775974fe52dbb2626a4cdfa8a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23ea5ce95b86d0c441dd6f3b38e5a5f56e8e300388bf6ee51c2dc43

0997f919b58160fe51ee98b21fd70403ba4e90e9b5d5e0fe37e9e5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f22951de565a46b1da05081433d721341af453f43a8ad9693289b25

야영지의 아침.

개꿀잠 자고 일어났다.

해뜨는 것 봤는데 안갠지 먼지인지... 뿌얘서 멋이 없더라. 드런으로 주변 전망도 찍어봤는데 눈으로 보는 것보다 멋이 없음.

챙겨 온 미군전투식량 아침으로 떼우고 철수했다.

7fed8272b58768f251ef81e1408076731250d27b3786494faad7e4a2336670ba

7fed8272b58768f251ef81e147837702198e07dedaaf8e6697659b200d5f08a56f334070

7fed8272b58768f251ef81e1448472026357c14a009db71ec53a6ef62d3b2d6dfe753b61

0a95f102b4816df551ee98b21fd70403eb4d09c29e824608b9874c

하산

아주 쉬운 산이라 하산할땐 자전거 타고서 슈웅 하고 내려옴. 올라가는 건 힘든데 내려가는 건 괜찮더라고.
그래도 30% 정돈 끌바 한 듯 ㅋ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575ad1be86485cac946f3608fc0c929737b6ca241da71c9a24198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8b7d80a03aea8a5b71d7d64d224d9aba838e32284bff187bf

형도 가는 길

위에서 말했다시피 형도와 그 주변이 금지돼있음.
변명부터 하자면, 짤에 보이는 택시 때문에 뭣도 모르고 들어가게 됐다.
작년에 갔을 때 차단기 설치돼있던 곳인데 오늘따라 열려있었고, 택시가 들어가는 걸 봤기 때문에 출입 제한이 풀린 줄 알았음.

중간중간 출입금지 팻말이 있었지만 어업이나 점유행위를 제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건 문제 없을 거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형도에서 대부도로 가는 간척지 길 역시도 문이 열려 있어서 아무 의심없이 그냥 쭉 타고 올라갔다. 후에 이야기 하겠지만 역시 가면 안되는 길 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105b24d7a90d646e105ce13c120f015fa3ac279dade08199e6a1c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3d74b9ae7b7f560613782b87e357d52aedb79ea88ff74a3f6be4d

7fed8272b58768f251ee86e6428477022ec23d7e3b2fe9184230a6948f5aa8dc141f3c9d

채석장

그토록 오고 싶었던 채석장인데, 막상 와보니 별 거 없다 싶었다. 체력이 좀 빠진 탓에 영상찍고 그러진 않음.

오는 도중에 들개 두마리를 봤는데, 와 씨발 고라니 사냥해서 먹었나 보더라. 길가에 고라니 갈비뼈 다 보일 정도로 뜯어먹은 사체가 있었음. 무슨 동물의 왕국같은 느낌.
나보고 막 짖으면서 달려들길래 좆된건가? 싶었는데 갑자기 숲으로 도망치길래 좀 웃겼음 ㅋㅋㅋ

그리고 후기에서 계속 등장했던 장애물코스도 만나서 돌파했다. 갤럼들 건너는 거 볼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혼자서 자전거랑 짐 챙겨서 건너려니까 조심조심하게 되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7f63e42b6cb6bfcafe553424784696a35499272e9c4700d3f7b05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eb430b4284f395461a4ba194ff47b4951371ed6dd02ca4a86e5b18c

0997f919b58161f251ee98b21fd704032eed19266b4a55a39a5141

7fed8272b58768f251ee87e44f8476736a901230d9a1c0ac55c9921b204e6d

7fed8272b58768f251ee84e446827d731dbf7b39982a4d01a7d796aaae26073c

간척지 도로

형도를 벗어나 간척지 도로를 타고서 대부도로 향했다.

여기는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임. 오늘 날이 좀 뿌얘서 그런지 사진이 무슨 필터쓴 것 처럼 나오더라.

오는 중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도 발견함. 작년엔 저어새보다 더 보기 힘들다는 황새 보기도 했었음.

그렇게 쭉 달리는데... 대부도 와서 문제가 생김. 대부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닫혀있고 자물쇠가 채워져 있더라고. 뭔일인가 싶어서 당황한 와중에 사진에 보이는 트럭이 멀리서 오더라고.

공사 관리인분들인데 나보고선 놀라면서 여길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형도에서부터 쭉 자전거 타고 왔다고 말씀드리고 중간에 차단기는 전부 열려있었다고 하니까 한숨 쉬시면서 그거 잠깐 열어둔 거고 앞으로 여기 오면 안된다 하시면서 차단기 열어주셨는데, 그 이후로 저런 현수막 걸려있었음.

관리인 분한테 나 자전거도 타고 드론도 날렸다 이거 과태료 내야하냐고 물어보니 오늘은 그냥 가시고 다음부턴 들어오시면 안된다 하심.
라이딩 신나게 조졌는데 막판에 이러니까 죄 지은 마음에 찝집하더라.

이 후기보는 갤럼들은 형도쪽 코스는 이제 완전히 막혔으니 이쪽은 안가는 걸 추천한다. 나야 재수가 좋아서 차단기 열려있을때 들어갔다가 관리하시는 분들 만나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그거 아니면 애초에 들어가지도 못해서 헛걸음 할 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54cdc25c18b232f88ec414cb8658c8805fcdd5ac728573c6bae54

7fed8272b58768f251ee85e540827673ffbb6501383e03bdafbfa55b793ff00a

0997f919b58161f051ee98b21fd70403b0cc2bbcc30b51b3a0444b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fa32747f07b00e96d23dbe69dd0b8a4fdbcfa97760a653ed6fe5e97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d8979ca0fffa94f8aaff14623ed3779d5c8b04d4cc27e98087e5763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acff4d5b478cd6c5d5b5d1d14c15dedec7b8bdd5257c1886470b40b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2fdc4eb4aa118d9256f902d22e83f9a4b27f93c0cb72c4fc7c7c831

0997f919b58161f151ee98b21fd704032a57e909a647ff9b2de74e

시화방조제~원시역

이후엔 시화방조제길을 타고 원시역으로 복귀했다.

시화방조제길은 처음 올때나 좋구나 싶고... 가다보면 ㄹㅇ 지루한 곳임.

그런데 방조제 넘어서 나오는 길들은 좋더라. 새로 만들어 지는 곳이라 자도 옆에 흙길도 있어서 힐링 그래블 가능하고 전망도 이쪽이 다채로움.

- dc official App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9

고정닉 23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8139
썸네일
[야갤] 산부인과 여의사가 설명하는...질압 ㄹㅇ...jpg
[55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3437 690
2281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에서 세계 최초 자동 로봇 주차 상용화 성공
[16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406 60
228135
썸네일
[더갤] 법원, 검찰의 ‘업추비 먹칠 가림’에 제동..‘식당 이름 다 공개해라
[140]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793 91
228134
썸네일
[새갤] "대대장도 책임 없다, 말단 간부 책임" 임성근의 수상한 문자
[53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211 172
228131
썸네일
[디갤] 지나가다가 공작새 딥따 큰거 찍음
[147]
제이스포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078 72
228130
썸네일
[야갤] 광주광역시 공공배달앱 경쟁체제 도입
[282]
야갤러(223.39) 05.03 15203 53
228128
썸네일
[리갤] 2024 MSI 티저 Faker jpg.
[224]
ㅇㅇ(223.39) 05.03 31465 495
228127
썸네일
[부갤] 슈퍼 엔저'에 값싼 여행지 된 도쿄…체감 경기도 '최악'
[613]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155 73
2281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극한직업 화산의 짐꾼
[208]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024 149
228124
썸네일
[여갤] 공정위, 카카오 SM엔터 결합 승인
[135]
타갤분탕(58.123) 05.03 15815 85
228122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19
[105]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572 56
228120
썸네일
[싱갤] 운전면허시험에 추가될 예정인 우회전 일시정지
[232]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952 42
228119
썸네일
[이갤] 중학교 동창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남성
[407]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3632 194
228118
썸네일
[야갤] 10년 전보다 7cm 더 커졌다...“중학생 때 클 만큼 다 커”
[631]
야갤러(223.39) 05.03 31633 87
228116
썸네일
[싱갤] 트럼프 오늘자 주한미군 돈 더내라...
[7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115 170
228115
썸네일
[중갤] 윤석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80% 확대....jpg
[446]
ㅇㅇ(118.235) 05.03 20440 353
2281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단월드에 이어서 펼쳐진 르세라핌 친일 음모론
[507]
ㅇㅇ(175.207) 05.03 32641 426
228112
썸네일
[미갤] 5월 3일 시황
[4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716 31
228111
썸네일
[케갤] 실시간 하이브 앞...jpg
[311]
ㅇㅇ(211.185) 05.03 30536 360
228110
썸네일
[해갤] 월클흥...첼시전 활약상 모음.....gif
[254]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044 362
22810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제대로 미쳐버린 동국대 에타 근황.jpg
[272]
ㅇㅅㅇ(1.226) 05.03 36055 300
228106
썸네일
[부갤] ‘이태원 특별법’ 피해자 범위 보니
[820]
ㅇㅇ(152.44) 05.03 25412 417
228104
썸네일
[이갤] 인니 루앙 화산 8일만에 또 폭발…"화산재 5천m 치솟아"
[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779 20
228103
썸네일
[주갤] 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당선인 학폭 논란…"앞이 안 보일 정도로
[303]
ㅇㅇ(14.46) 05.03 12943 155
2281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3
[140]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921 69
228100
썸네일
[기갤] 배우 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서 촬영된 불법영상 게시
[161]
ㅇㅇ(210.205) 05.03 123948 71
228099
썸네일
[야갤] 실수로 아이 죽여 놓고 병사로 사망진단서 허위 작성 무죄
[347]
ㅇㅇ(108.165) 05.03 20338 367
228097
썸네일
[부갤] 싱글벙글 무소득 무직 대학생의 허그 전세대출 후기.jpg
[317]
ㅇㅇ(153.242) 05.03 30911 362
228096
썸네일
[군갤] 이제는 말할 수 있따
[66]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531 150
228094
썸네일
[디갤] 디즈니여신 할리 베일리 최근.....근황.....jpg
[465]
ㅇㅇ(175.119) 05.03 37704 94
228092
썸네일
[싱갤] 5월 제철 해산물 추천
[155]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5488 97
228090
썸네일
[디갤] 늦었다
[35]
곤듈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597 38
228088
썸네일
[유갤] 마블<토르 시리즈>크리스 헴스워스 최신근황....jpg
[222]
ㅇㅇ(175.119) 05.03 19672 120
2280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개망한 이유
[207]
ㅇㅇ(121.146) 05.03 28720 101
228084
썸네일
[미갤] 제작진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주우재.jpg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953 78
228082
썸네일
[인갤] 래토피아 개발일지 #26 - 외교 시스템 강화
[25]
카셀(211.214) 05.03 6110 29
228080
썸네일
[건갤] 나눔받은 후쿠자비 풀도색 리뷰
[84]
얼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651 53
2280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재벌가 사람들이 키가 큰 이유.jpg
[859]
ㅇㅇ(113.61) 05.03 60812 681
228074
썸네일
[필갤] 영화제와 산책과 롤라이 [12장]
[12]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142 10
228072
썸네일
[야갤] 중국 본토 사람들이 직접 말하는 삼국지 조조의 재평가
[367]
ㅇㅇ(149.34) 05.03 21347 162
228070
썸네일
[S갤] 알리에서 너무 싼건 사지 말아야하는 이유
[399]
유미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0889 313
2280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2킬로 체중감량 성공한 사람
[198]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7439 154
228067
썸네일
[우갤] [요리대회] 토마코마이식 카레미소라멘
[66]
오징어청경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600 60
228064
썸네일
[의갤]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3
[283]
츤데레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530 180
2280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군대에서 튀김 만드는 만화.jpg
[461]
ㅇㅇ(112.171) 05.03 51100 309
228061
썸네일
[다갤]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채소 얼마나 먹어야될지 실험결과
[458]
ㅇㅇ(178.162) 05.03 41902 90
228057
썸네일
[이갤] AV배우 일본 본토에서의 사회적 위치
[607]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1333 435
228055
썸네일
[메갤] 한글을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일본단체
[330]
ㅇㅇ(175.203) 05.03 28559 291
2280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버스기사가 받는 민원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3475 225
228051
썸네일
[야갤] 성시경 유튜브 나갔다가 막걸리 17병 마셨다는 다나카.JPG
[310]
야갤러(185.239) 05.03 41731 16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