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아대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붕의 게임앱에서 작성

니코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14:20:01
조회 14530 추천 76 댓글 107

중붕이들은 자기가 받은 어린이날 선물 중 뭐가 가장 기억에 남는가?
누군가는 로봇을 받고, 누군가는 파워레인저 칼을 받고...
아마 대체로 장난감 류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중붕이는 어릴 적부터 중붕이의 소질이 있었는지
장난감에는 별 관심 없고 대형 마트 가서 게임을 하나씩 사 달라고 했다.
그 시절 마트 게임 코너에는 진열대에 게임 CD가 쫙 깔려 있어서,
한 번 가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고민하다
부모님이 장 다 보고 돌아오실 때까지도 못 골랐던 기억이 있다.

그 중에서 중붕이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았던 게임은 이거였다.

7cee8074bd846c993ff1dca511f11a39629da8b5cc76a201de

바로 삼성전자 이름을 달고 나온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되시겠다.
1부터 7까지 나왔는데, 나는 5 4 6 1 3 7 2 순으로 좋아했다.
워낙 오래 전 게임이라 집에 CD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요새는 두기런처로 다 깔 수 있는 모양이다.

당장 깔아서 거기까지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
스크린샷은 여러 영상에서 따 오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짱구 5 병원 브금과 같이 시작

짱구는 못말려 1

a17a01ac301eb34c9a341c6e9d16d4b6dcf4b46efc4d99596ca1fa9ca4ac80c8bab3

짱구 극장판 1기와 2기를 섞어놓은 스토리의 게임이다.
사실 스토리랄 것도 없는 게, 극장판 배경을 따라간다 뿐이지
대화문 같은 것도 딱히 없어서
그 시절엔 이게 극장판 얘기인 줄도 몰랐다.

2982d92fc4e1008f7694eca044d5286aa341c87087a7b009fba3dbc0d004171c658ffe019628858ae5ecde38f9a6dfe169a623ad46316f5e7bc68463ff34cf1680a51e6655e9ca99

지금 15세 달고 나오는 짱구보다 훨씬 매콤한 초기 짱구를 5세로 틀던 낭만의 시대에도
차마 여장남자 메인 빌런을 내세우기는 그랬는지
투니버스에서 틀어준 건 온천이랑 정글 정도였으니까 더더욱 모를 법도 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8b1b2c4c41e4810ab8b4bbbcebeeb1367bb55037b55edaee103c18c

짱구 1의 특징이라 하면 구슬을 얻고 변신이나 소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닭은 어렸을 때 기준으로도 사기였는데, 저거 하나 있으면 하수도 프리패스였다.
물론 손가락 ㅈㄴ 아픔

짱구는 못말려 2

1e95ea76f5da39954b8cc2e738800e0a5550d34f6fd390d5f3702bc924cb94afa484a85b23976ec8752155479159914614ca7c13f76ef30ae211ece8516aeb77dd2afbedcca566a64fa37bde173ca24f9a3bfbaf48c94b0ef3e1a491c4032c4d1f977dd246e0

그냥 미니게임천국이라 딱히 말할 껀덕지가 없다.
어렸을 때도 이게 뭐야 하면서 이미 옛날옛적에 깬 짱구 5를 처음부터 할 정도였으니

짱구는 못말려 3

7cee8074bd8b6f993ff1dca511f11a39b1172b8976caa045

이건 짱구 2와는 다른 방향으로 좀 이질적인 게임이다.
플랫포머라기보다는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을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인게임 스크린샷을 보는 편이 이해가 빠를 것이다.

24b0d768f5dc3f8650bbd58b3683756415d828

24b0d719b7826af43eee84e746887168b03d964b5d129fe91da502cced723eb97d7a921e76f7290de9d926

짱구가 뿅망치로 화면에 나오는 적들을 다 때려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임이다.
훈이 맹구 철수 유리 다 적으로 나오고
암흑마왕에 나오는 헥슨 같은 애들조차 잡몹으로 소모된다.

게임 템포도 굉장히 빨라서, 짱구와 적의 이동속도라던가
짱구의 공격속도라던가가 상상을 초월한다.
뇌 빼고 하면 이것만큼 재밌는 게 없는데,
공격 속도가 키보드 연타 속도를 따라가서
이거 하면 항상 시끄럽다고 엄마한테 혼났다.

특이한 점은 2인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는 동생과 함께 플레이했다.

짱구는 못말려 4

24b0d76bb49c28a8699fe8b115ef046a5ee99132

극장판 2편 부리부리왕국의 '보물'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왜 제목이 '비밀'이 되었는지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다시 초심을 찾았는지 짱구 1과 비슷한 방식으로 리턴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fbab4c3c41e4810ab8b02e975c31b8b88467988e688c1c5a9266f3b89

적을 밟으면 물리칠 수 있고,
생명을 다 까먹으면 세이브 포인트(일기장 아이템)부터 시작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fbab3c5c41e4810ab8b43fb31cf3fc175ff3aef32d8658ae32bec2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fbab2c2c41e4810ab8b8b38ccc9d24b917ac365cf2a56820fb91ad880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스토리 전개가 들어간다.
스테이지 시작하기 전에 영상도 나오고,
보스몹 만나면 대화도 한다.
대부분은 짱구가 적을 긁는 내용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eb3b7c0c41e4810ab8b19c341d2a3dfa302b47d7c562dbdd4349aee

4부터는 게임 내에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만 스토리 진행이 되는 건 아니지만,
더 편한 길을 뚫는다던지 추가 목숨을 얻는다던지 하는 메리트가 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eb6b6c2c41446088c8b916354a80a7aeea200e9a3e32be94225018c2bb541d75af27dc4

근데 이 미니게임이 어렸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크고 나서 사양 좋은 컴퓨터로 다시 해 봤더니 연산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져서 제대로 플레이할 수가 없었다.
적이 순간이동하는 것마냥 짱구한테 날아와 부딪힌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3ceb5b7c8c41446088c8bfc889fd6f630422475e3809351538d09758087d2e8403334da2308

아무튼 지금 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짱구는 못말려 5

788bc036bdd860ad428d87981cfa0a1062f140cd399a6f3932ca930f9c335fc0c7e61549f101b4ccc402b099d0c517b9a91cfafeb46dd00f0f6d6b68fa5a3d2349ef888ce69d00bd73a8d960d9c562d3b2798cfe86abaf13244e05f1446c093d98e0609bddb5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짱구가 작아져서 사악한 왕바이러스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어렸을 때 패키지판으로 샀는데, 설명서 이외의 추가 구성품은 없었던 것 같다.

24b0d777abd639b363bcd2bb58c12a3a483905ad271171a04e386e

이전까지는 적을 밟으면 되는 마리오식 게임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레벨, 체력, 마법력, 장비, 주문, 소모템 등등이 존재하는 RPG가 되었다.

a17a01ac301eb34c9a805d7fcd5ae3cd8273d093064e904f9362f6faffc4fbca8d0d2d46136d657e5d6c8f0a5eed7f6ecdf221c09c279473270b0923f74aae18

보물상자를 열어 아이템이나 열쇠를 찾고
열쇠를 사용해서 닫힌 문을 열고
지하철 문으로 들어가서 맵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RPG였다.

체력 회복은 밥 새우튀김 케이크 등 먹는 거
마법력 회복은 수영복 잡지
경험치는 초코비 로열 초코비
방어구는 팬티 등등
아이템도 짱구 세계관에 어울리게 만들었고

a17a01ac301eb34c9a805d7fcd5ae3cd8273d093064e904f9362f6faffc4fbca8d0d2d46136d657e5d6c8f0a5eed797073ae161ca92a4683a0e573536ed23f

a17a01ac301eb34c9a805d7fcd5ae3cd8273d093064e904f9362f6faffc4fbca8d0d2d46136d657e5d6c8f0a5eed7c6105074c8e42d20385badd4ed4f394bda6

갇혀있거나 쓰러진 캐릭터들을 구해
스테이지당 1번 제한이 있는 소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a17a01ac301eb34c9a805d7fcd5ae3cd8273d093064e904f9362f6faffc4fbca8d0d2d46136d657e5d6c8f0a5eed7860f9548faaeb1cd49d20d4de804a753078

a17a01ac301eb34c9a805d7fcd5ae3cd8273d093064e904f9362f6faffc4fbca8d0d2d46136d657e5d6c8f0a5eed796a6a794e83949ba6218ba6c0dd49845f41

보통은 병원에서 왕바이러스를 잡고 끝난다.
나름 막보스라고 짱구 빨아들이면 원킬나는 패턴도 있다.
왕바이러스를 잡으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딱히 뭐 얘기해 주는 것도 없어서 그냥 끝났구나 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기 마련인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ab1b4c4c41e4810ab8bd4296c5647f11586480f9d3d7af88301a0a367

노컨티뉴로 왕바이러스를 잡으면 히든 스테이지가 열린다.
히든 스테이지답게 적들은 죄다 강화형으로 나오고,
맵도 어린애들 기준으로는 꽤 어렵게 나왔다.

7ab88072e3866ff36ab9d7b04487746e90acb99498a5774f19cee76ad4e53e300b0f3d839ff05a3938e26c9f50961d7f

근데 왕바이러스를 여기서 잡아도 동영상에 변화는 없다.
그냥 재밌으라고 넣은 곳이었을까?


짱구는 못말려 6

24b0d76bb79c28a8699fe8b115ef046f7391bcef49

이번에는 원시시대로 간 짱구다.
4편처럼 적을 밟아서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돌아왔고,
거기에 더해 박치기 등으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24b0d76bb69c28a8699fe8b115ef046c8bac78f909

당시에는 재미있게 했지만 정작 지금 다시 해 보면 허접한 점이 느껴지는데,
아마 이 즈음을 기점으로 짱구 게임 예산이 줄어든 게 아닌가 생각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abbb3c1c41e4810ab8b41cf26f15e3565a88a7fe84ef9baca4bf0ed6e

이 게임은 시작할 때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데,
어려움으로 해야 설산을 깨고 진엔딩 루트가 열린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9b0b5c9c41e4810ab8bbecf8f8e6c97fe96e6f1e5772c2de28e338574

갑자기 미래인들이 나오고 쓰레기나 핵폐기물이 나오는 걸 보면
아마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으려 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어린애들이 이거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9b1b6c5c41e4810ab8b3fd95e6b78f2f2b245423e957a076fd3b3976e

첫 만남에 패드립을 박아버리는 데빌구
요새 짱구는 너무 순해졌다

개인적인 추억이 있다면, 이거는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시던 게임이었다.
게임 같은 거 어렵다고 손도 안 대시던 분이 이 게임은 잘 맞으셨는지
나보다 빨리 진엔딩 보고 자랑하셨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 게임 윈도우 8 이후로는 잘 안돌아갈 텐데,
가상머신 깔던가 해서 돌리면 해결된다.

짱구는 못말려 7

1aecd133a8d8148b458cfc9d1ad62e1807f1d7c511d0ab9f836ba5c190643498c5e237b302ab2ba6f8587e1d918cad23a07eeb1bacad5e4c8c3eab5dde22c893d0e5c82c6e5678b10ab5b09aaf2e01949311d3e644e2378d78480909ea9f2668195307b75946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짱구 게임이다.
대강 흰둥이가 닌자캣한테 납치되어서 구하러 간다는 내용

밟으면 데미지가 들어가기는커녕 몸박딜이 들어오고,
뿅망치나 다트, 폭탄을 사용해서 공격해야 한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c12a3ae31061529cdd2802eb2427c0

그래픽을 딱 보면 대충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
최초로 3D를 도입한 건 특이한 점이지만,
당시 3D 기술 한계도 있고 해서 오히려 짱구랑 배경, 적이 따로 노는 것 같은 효과를 불러왔다.

20bcc834e0c13ca368bec3b9029f2e2db9d80a434ee55198bfe2822437

적들도 물리치면 그냥 먼지가 되어서 사라진다.
도트 하나하나 찍어줬던 이전 게임들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8b3b3c6c41e4810ab8bea1155f6c931fc53b77593622533fc000ac423

나름 교육을 잡아 보겠다고 퀴즈 코너를 넣었다.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쉬워서, 당시 초3이었던 나도 쉽게 풀 수 있었다.

항상 틀리는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원수를 묻는 문제였다.
원수 그거 나쁜 거 아님? 하면서 당시 김정일 직위였던 국방위원장인가 골랐는데
그 원수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된 건 초5쯤 되어서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8b7b7c1c41e4810ab8bdac1ce70f9cd218dadd90d2c9332893c69c9f1

맵을 보면 열쇠 6개가 있는데, 각 맵마다 하나씩 배치된 거 안 먹으면 막스테이지 못 들어간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8b6b3c4c41e4810ab8ba1c7fd1710c45e2a2aea8c214db4efc05492

시발련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8b4b6c9c41e4810ab8bffb49d62dadc0d1ec98766b247b815f74a3963

최종 보스는 액션가면으로 변장한 하이그레마왕
오른쪽 맨 끝에 가서 액션가면 발차기 한 대 맞아주면
액션가면은 나를 못 때리고 나만 때릴 수 있는 위치에 갈 수 있다.
병신겜


오늘은 짱구 게임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붕이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시리즈는
한국 패키지 게임의 몰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마지막에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 두어야 아름다운 것일 수도 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983d2d2cfb0b2c3c41e4810ab8b42c16a8655bab93360b637b157426e14b051e2

하지만 나는 아직도 때때로 짱구 5를 깔아서 해 보곤 한다.
게임불감증이 찾아올 때 깔아서 해 본다.
할 때마다 재미있다.

그러면서 가끔은, 주말 아닌데 컴퓨터 켠 거 숨기려고
본체에 냉장고에서 꺼낸 치즈 붙여서 열 식히던 그 시절을 떠올린다.

나에게 있어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내 어린 시절을 불러올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인 것이다.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6

고정닉 31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5800
썸네일
[야갤] QWER 메인보컬...결혼 가치관 ㄹㅇ...jpg
[425]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63237 662
225798
썸네일
[역갤] 일부 엔터관계자들이 좀 간과하고 있는듯한 점
[203]
역갤러(45.128) 04.24 34670 317
225796
썸네일
[야갤] 짱구 엄마 성우님이 인상 깊게 봤다는 장면
[285]
ㅇㅇ(106.101) 04.24 33515 252
225794
썸네일
[카연] (스압) 키스 히어로 1화
[102]
카갤러(175.120) 04.24 16491 116
225792
썸네일
[러갤] 주유엔 팔레스타인 대사 "국민들의 이름으로 경의를 표한다"
[404]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2548 105
225790
썸네일
[유갤] 진짜 마블의 희망<데드풀&울버린>근황...webp
[199]
ㅇㅇ(175.119) 04.23 27961 110
225788
썸네일
[일갤] (스압.webp) 일반인 시코쿠 철분충전 (1) 마쓰야마
[11]
미소천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758 8
225786
썸네일
[박갤] 일본사람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는 이유
[5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1517 175
22578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충북대 근황.jpg
[461]
ㅇㅇ(121.191) 04.23 51911 177
225780
썸네일
[군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져가는 병력난
[5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0571 216
225778
썸네일
[카연] ...오잉? 흰곰의 상태가...!(저작권 등록 만화)
[77]
흰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5547 56
225776
썸네일
[필갤] 현대모터스튜디오 포니의 시간 전시회 (흑백)
[36]
작은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2517 33
225774
썸네일
[위갤] 위증리) 쓰리소사이어티 투어 후기
[17]
Si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982 20
225772
썸네일
[해갤] '졸려'에 의아해하는 경상도-전라도 출신 야구 선수들
[605]
해갤러(91.109) 04.23 30565 97
225765
썸네일
[통갤] 포 페로(Pau Ferro) 목재에 대해 알아보자.araboja
[15]
Ga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012 24
225760
썸네일
[필갤] 오랜만에 필름사진 찍어온거 중형편
[22]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724 15
225759
썸네일
[야갤] 브라이언이 결벽증 연예인 탑티어인 이유
[302]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9885 418
225757
썸네일
[기갤] 영어로 말하는 미국 사람들
[217]
긷갤러(5.252) 04.23 33737 138
225752
썸네일
[로갤] 자안분 현직 미궈-캐나다 여행중
[34]
제로_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439 22
225750
썸네일
[대갤] 日스시남, 공원에서 소녀 폭행... 아이는 피까지 흘려
[32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8394 214
225748
썸네일
[멍갤] 골든 리트리버가 가진 칠렐레 팔렐레를 보완한 버니즈 마운틴 독
[130]
ㅇㅇ(5.252) 04.23 23628 91
225746
썸네일
[국갤] 정유라 트위터 모음
[311]
ㅇㅇ(61.32) 04.23 29715 406
225745
썸네일
[바갤] 닌숙이와 떠난 밀양 만어사 여행
[67]
네발이헌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268 38
225742
썸네일
[이갤]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라'
[432]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362 564
225740
썸네일
[더갤] 김성회 "27년 대선 같이 치를 사람들끼리 앉으세요"(천하람,김용태)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840 89
225738
썸네일
[우갤] 그림판에 마우스로 윙크하기
[309]
디지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314 164
225736
썸네일
[야갤] "미리 두좌석 예매"... 비행기 민폐녀가 한짓
[291]
ㅇㅇ(106.101) 04.23 40599 117
225732
썸네일
[필갤] 필린이 첫롤 훈수 부탁드려요!
[47]
필린이(100.34) 04.23 7091 21
225730
썸네일
[대갤] 다이나믹 닛뽄, 90대 스시녀가 80대 동거녀를 빠루로 구타!
[18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693 143
225728
썸네일
[주갤] 라운드걸 엉덩이 걷어찼다가 평생 출전 금지당한 파이터
[259]
ㅇㅇ(37.120) 04.23 49350 163
225726
썸네일
[부갤] 취업, 돈, 연애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진짜’ 대학생들의 이야기
[454]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5504 335
2257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성세대가 최대한 이해해본 MZ에 대한 정리
[791]
하후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703 88
225722
썸네일
[미갤] 재수학원 다닐때 쪽지 받아봤냐는 질문 받은 현역 아이돌 ㄷㄷ...jpg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814 95
225721
썸네일
[대갤] 中, 파묘 열풍에 전 회차 매진... 영화보러 2000km 날아오기도
[40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504 245
225719
썸네일
[야갤] 러시아 폭격기 추락.. 러 "고장" vs 우크라 "격추".jpg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381 90
225718
썸네일
[냥갤] 신생아가 알러지라도 어떻게 고양이를 파양하나요??
[292]
ㅇㅇ(106.101) 04.23 26900 176
225716
썸네일
[새갤] [단독] 계룡대, 아이폰 전면 금지 검토..전군 확대 예상
[6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2471 310
225713
썸네일
[리갤] 대상혁 아프리카tv 광고
[297]
ㅇㅇ(85.203) 04.23 40841 384
225712
썸네일
[디갤] 일본 4일차 - 오사카
[26]
피자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1282 34
225710
썸네일
[제갤] 센대남이 해냈다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807 188
225709
썸네일
[케갤] [단독] 민희진은 왜 하이브에 반기를 들었나…시작은 ‘스톡옵션 갈등’
[560]
NoneofMyBusin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785 247
225706
썸네일
[스갤] 슬슬 베타 실드 깨져가는 네이버 치지직 근황
[601]
ㅇㅇ(185.206) 04.23 43981 438
225704
썸네일
[주갤] 일본에서 사고 친 한녀
[395]
ㅇㅇ(101.51) 04.23 49775 641
225703
썸네일
[우갤] 근로자의날 추가수당에 대해 araboji
[204]
쑤파끄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685 152
225701
썸네일
[해갤] 박지성 : 유럽진출의 문은 내가 열었다기보단 닫히던걸 재오픈한 것.jpg
[345]
해갤러(146.70) 04.23 22750 203
225700
썸네일
[주갤] 네이트판 : 갈비탕결혼식에 불만이 판녀
[429]
허경영(39.7) 04.23 30977 198
225697
썸네일
[기갤] 박지원황대헌 손흥민이강인했다
[88]
ㅇㅇ(222.117) 04.23 12866 21
225695
썸네일
[한갤] [단독] 윤 대통령, 이재명 번호저장.. 카톡친구
[549]
호랑이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513 265
225694
썸네일
[싱갤] 이번 연금사태 관련해 유일하게 청년입장 대변해준 사람
[431]
ㅇㅇ(121.148) 04.23 27287 749
225692
썸네일
[판갤] 요즘 짱깨에선 맥주에 뭐 넣는게 유행이냐??
[32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561 23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