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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아이돌과 중년의 사랑(스압주의)

킹짱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17:15:01
조회 28828 추천 191 댓글 225


미용실 내부에서 연습 중인 지하 아이돌 그룹. 이 그룹의 멤버들은 낮에는 미용실에서 일하고 밤에는 아이돌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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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은 일단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지하 아이돌의 활동은 라이브나 이벤트 참여가 전부이다 그리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지상 아이돌' 그룹보다 지하 아이돌이 훨씬 친근하고 다가가기 쉽다는 이유로 지하 아이돌의 팬이 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하 아이돌들의 주요 수입원은 이렇게 팬들과 같이 사진을 찍거나 공연장 밖에서 1대1로 만나 돈을 받고 대화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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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 키요짱과 타카상도 지하 아이돌에 빠진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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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키요짱


직업은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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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타카상.

직업은 골프 연습장의 인스트럭터


키요짱과 타카상은 둘다 독신이다



먼저 키요짱부터.

혼기를 놓치고나서는 집에서 분재를 키우고 골프 강습을 받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던 키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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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골프 강사가 바로 타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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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카상을 통해 지하 아이돌에 알게 된 키요짱은 그때부터 열렬한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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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이렇게 홀로 지내며 사람들과 눈도 못 맞추던 키요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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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아이돌 공연장에만 가면 보름달을 본 사이어인처럼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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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달라진 거 같노

키요짱이 특히 열심히 응원하는 아이돌은 '리리아'라는 지하 아이돌이다


지하 아이돌의 장점은 따로 만나기 쉽다는 점이다. 키요짱도 당연히 매달 엄청난 돈을 리리아와 만나는 데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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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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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짱에게 지하 아이돌의 세계를 가르쳐준 타카상

당연히 그도 지하 아이돌의 광적인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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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상이 열심히 응원하는 애는 마미야 이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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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짱은 나이도 있고 소심해서 리리아에게 대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타카상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들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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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요짱과 타카상은 고민이 있다.

지하 아이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점


심각한 키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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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도 크고...

리리아가 아이돌 활동에 전념하는 동안에는 연애를 해선 안되겠죠



타카상도 졸라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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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이치코를 보면서 저는 이 아이를 응원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결심이 섰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에게 키요짱과 타카상은 그냥 돈을 많이 뿌리는 손님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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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 키요짱은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 같아서... 모성애라고 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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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여기서 열심히 해봤자 좋아지는 것도 없고 미래도 없는 거 같고. 시간이 아까워요




최소한 지하 아이돌 당사자들은 자기들이 엄연히 아이돌이고 또 아이돌의 길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매니저의 의견은 가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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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아니지. 아직



그날도 지하 아이돌 공연장에서 때늦은 청춘을 만끽하던 키요짱과 타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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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은 그 공연 전에 리리아나 이치코를 비롯한 지하 아이돌들이 매니저에게 그만두겠다는 말을 꺼냈었다.

공연이 끝나고 "오늘이 마지막 무대입니다"라는 멘트를 듣고 충격을 받는 타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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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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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눈먼 타카상은 방구석 여포에서 진짜로 방 밖 여포로 변했다 적토마를 탄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옷도 붉은색이고

타카상의 기백을 접하고 겁에 질린 매니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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죳또 코이(너 잠깐 일루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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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주변 사람들은 타카상의 분노를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결국 방 밖 여포는 방천화극 한번도 휘둘러보지 못하고


동료들과 함께 쓸쓸히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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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와 이치코를 비롯한 멤버들이 빠지고... 새 멤버들이 가입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어김없이 공연 시작.


그리고 놀랍게도 그 공연장에 키요짱과 타카상도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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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여봐

이치코 만큼 못하면 야유나 해줘야겠어




타카상은 새 멤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 같은데 키요짱은 꼭 불만만 있는 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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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는 다른 지하 아이돌 그룹에 발탁되어 '아이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키요짱하고도 연락이 닿아 지금도 (요금을 지불하며) 리리아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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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도 새로운 지하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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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요짱과 타카상은 이치코가 활동하는 새 그룹 응원에 여념이 없다. 같은 처지의 삼촌팬들과 함께 만나 응원의 구호를 맞춰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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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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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다음날 오후의 공원에서

키요짱은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리리아에 대한 사랑과 리리아의 아이돌로서의 미래를 위해서는 팬으로 머물러 있어야 하는 자신의 처지 사이에서 그만 감성이 돋아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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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짱의 지갑에는 리리아와의 새로운 폴로사진이 소중하게 끼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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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메자와 미나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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