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5:20:01
조회 13248 추천 104 댓글 18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2c0c41e4810ab8b0a109c3af8254f1cc020b90e464bdb6c820a49

채 상병의 생명을 앗아간 무리한 수중 수색작전, 그 책임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게 있는지 없는지, 또 이런 임 사단장의 혐의를 빼주라는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이 사건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3c0c41e4810ab8bb89367d6d9af17b9297b32a7d73931dbc2c6e9

그런데 저희가 임 사단장의 진술들을 모두 입수해 분석한 결과 사건 발생 직후 조사 때와 5개월 뒤 조사 때, 말이 크게 바뀐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채 상병 실종 전날 자신이 수색현장에 현장지도를 나갔을 때 상황과 관련해서입니다.

채 상병이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경북 예천을 돌며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을 둘러봤습니다.임 사단장은 작전을 잘할 수 있게 '현장지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4c8c41e4810ab8b3ce9d7bbdc843fa166e08aa45606a0fb6a4e

하지만 당시 현장 지휘관들의 단체 대화방에선 '사단장에게 지시를 받았다' '여단 참모 앞에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사단장이 엄청 화났다'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2c5c41e4810ab8b4411a626a707932f6f29f671b439f0873f5356

비슷한 시간, 병사들에게는 경례를 잘 안 한다, 복장이 불량하다는 등 지시사항이 내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6c3c41e4810ab8b1a1cad52796963bcf476bfaccb0e37dd768e

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일주일 만인 지난해 7월 26일 해병대 수사단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7c3c41e4810ab8b6a757ffa9b0cf5674bb5aac112e8d0039eb4ef

그런데 임 사단장이 5개월 뒤 군사법원에 낸 진술서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4c6c41e4810ab8bcd65fe439e726797a0a694b2d0d2f09c18f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5c4c41e4810ab8b1d9bc6e8b47f294e99091c85d361cbb276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2c5c41e4810ab8bf5a31f133e37706a174a65df88951789ba81e0

"경례와 모자 등을 교육했다"는 진술이 "부하들이 자신의 지시사항으로 사칭한 것"으로 바뀐 겁니다.

임 사단장이 자신에게 적용됐다가 빠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벗기 위해 진술을 바꾼 건 아닌지도 수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날 임 사단장의 '현장지도' 당시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지 여부가 임 사단장의 책임 여부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6c5c41e4810ab8b79e2d8fffac6256dd6a7ceb17347a1adec913c

임성근 사단장은 부하들뿐 아니라 자신의 상관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듯한 진술을 했습니다. 사령관은 실종자 수색 지시를 하지 않았지만 자신은 '통찰력'을 발휘해 미리 준비시켰다며 자화자찬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책임은 철저히 회피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5c6c41e4810ab8b81ba831bd2f34ed4f30d889867a64489892902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지난해 12월 26일 군사법원에 260쪽 분량의 진술서를 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3c41e4810ab8b3fb736d43dc4f68c9adbe60f73a870c1d64a

지난 3일 JTBC에 "저에 대한 사실과 기억은 이날 진술서에 상세히 기록돼 있으니 참고하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8c41e4810ab8bf9bd71c80af4861cef4a833c97e5d2928b52a5

지난해 12월에 낸 진술서가 자신의 최종 입장이라는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4c8c41e4810ab8bda0d3d57b9f466e5338b4584a2ea862244f79f

임 사단장은 진술서를 통해 해병대 수사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 특히 지난해 7월 1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재난지원 요청을 받았을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0c41e4810ab8bab60bbec5a00d3191e11f8d5a9cd94ec714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7c41e4810ab8b4a1102f6f22264f031c1685ccaa3afe14a2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0c41e4810ab8b7cdad756384fc98143d8dd501b617dc724f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7c41e4810ab8b6c865f1f50472239da6c4001c205e26b157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3c41e4810ab8b8f7f0b225f400b93755d30a9dfdacf91734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8c41e4810ab8b881eaf69fb486e3f2985a06a2754d0bb484f

지시를 하지 않은 사령관도 문제, 매뉴얼도 문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부하들도 문제였지만, 오로지 자신만은 통찰력을 발휘해 명확한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6c7c41e4810ab8ba0517bf85c64e9286bb7c80d5b313415612115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요. 이 사건의 출발점이죠.

가장 중요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왜 병사들이 안전장비도 없이 급류 속으로 들어갔는지, 그 책임자를 가리는 수사입니다.

들어가라고 지시한 대대장의 책임일 수도 있고, 만약에 대대장이 그런 지시를 할 수밖에 없도록 사단장이 압박을 했다면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경찰로 넘겼는데, 이걸 군검찰이 회수해와서 결국 사단장의 혐의를 뺐죠.

이게 '수사 외압 의혹 사건'입니다.

두 사건의 연결고리에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4c3c41e4810ab8bbb1f334797b0b24ddfd7f23f8fb6d1f094766b

그리고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의 중심에도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VIP 격노설' 대화가 오갔다는 때를 기점으로 사건 이첩이 보류되고, 임 사단장에게 적용됐던 혐의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Q. 어제와 오늘 진술 내용을 보면, 임 사단장은 '자신은 제대로 지시를 했는데 현장 지휘관들이 잘못했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맞는 말인가요?

해병대 수사단은 그렇지 않다고 봤습니다. 임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경찰로 넘겼던 것이고요.

하지만 임 사단장의 말이 맞는지는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로 밝혀져야 할 부분이라 제가 지금 단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임 사단장의 말이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 발짝 떨어져서 현장의 진술서를 본 군검사의 진술은 임 사단장의 말과는 분명히 다릅니다.다만 참고할 만한, 또다른 진술이 있습니다.

채 상병 순직 당시 검시에 참여했던 군검사의 진술입니다.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2c6c41e4810ab8b29faf8fc8fe18478559c6ce897bd8a86af0f2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3c6c41e4810ab8b6b2e185cdf8354ff22adc6b72bbcae14dc2ee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2c41e4810ab8b2a0aa7c83f9e742006d0da15dd170cd53ec40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9c41e4810ab8b00ae7b626013d9e26386ebc0c05fc4bdffcd8f

Q. 한발짝 떨어져 본 군검사의 진술이 맞다고 한다면, 임 사단장의 진술은 책임 회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임 사단장은 직접 진술이든 진술서든 본인의 책임은 없다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1c41e4810ab8bf3d74123821d41b5f5c7ae86bd75e2711eef7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4c41e4810ab8b7398571a25f3511e2131ece3d3a327468f76f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8c41e4810ab8b8df9fac08106d8528d9ed9c38a72034463988d

어제 전해드린 "천안함 잔해수거 때도 구명조끼는 없었다"는 발언이나, "나는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입수를 지시한 현장 간부가 문제"라는 발언, "위험한 상황을 자신있게 말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문제"라는 발언 모두, 부하들이나 해병대 조직문화, 심지어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취지였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4

고정닉 31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17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단골 밥집 사장님 만화.jpg
[339]
ㅇㅇ(112.171) 05.16 45616 223
231738
썸네일
[이갤] (약혐 주의)독특하게 생긴 바다생물들...jpg
[11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7640 78
231736
썸네일
[중갤] 태권도장 관장님한테 관원 수 물어보는게 실례인 이유
[255]
중갤러(98.98) 05.16 34084 186
2317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이 방문한 4000원 음성 돼지 국밥집.jpg
[26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5560 260
2317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형욱 피셜 : 강아지 키우려면 난이도는 알고 가라
[41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3595 306
231728
썸네일
[카갤] 넥슨코리아, 니트로스튜디오에 50억 추가 대출
[1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5469 107
231726
썸네일
[미갤] BBC에서 취재한 북한에 가장 가까운 마을 대성동.jpg
[1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0031 105
2317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뉴욕 - 더블린 이어주는 포탈 근황
[358]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1355 249
231722
썸네일
[고갤] 성범죄 재판에서 현타온 변호사
[634]
고붕이(156.59) 05.16 48049 1177
2317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c인증 필요한 이유.....realfact
[936]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50543 1268
231718
썸네일
[국갤] “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
[723]
ㅇㅇ(188.166) 05.16 40609 147
231716
썸네일
[신갤] 해외직구 차단에 삼성전자 싱글벙글 ㅋㅋㅋ
[1220]
ㅇㅇ(118.235) 05.16 63876 1360
231714
썸네일
[싱갤] 어제자 일본인 관광객 대상으로 사기치다 폭로된 명동 화장품가게
[355]
ㅇㅇ(138.199) 05.16 35159 358
231710
썸네일
[싱갤] (레딧 번역)건강에 나쁘지만 사람들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161]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7058 126
231708
썸네일
[디갤] 오랜만에 사진 털려고 왔음 낙화놀이 용산공원 국중박
[33]
교촌허니섹시콤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7847 24
231706
썸네일
[기갤] 재벌집 촬영현장에서 애드립이 꽤 많았다는 김신록.JPG
[146]
긷갤러(95.174) 05.16 29292 61
231705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마계 인천 근황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53214 232
23170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중국의 저렴한 물건이 한국에 끼친 영향
[8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2585 489
231702
썸네일
[미갤] 한국인 남자에게 최악이라는 외국 영주권.. jpg
[4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50068 297
231700
썸네일
[야갤] '불교 또 지들끼리 재밌는 거 하네'의 주역 뉴진스님
[269]
야갤러(146.70) 05.16 28759 377
231699
썸네일
[그갤] 이것저것 3D. 2D 만든거 그린거
[40]
changS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9153 63
231696
썸네일
[박갤]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일본식 날짜 문화
[4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4648 100
231694
썸네일
[싱갤] 홀짝홀짝 한국 녹차 특징
[245]
ㅇㅇ(61.76) 05.16 33102 99
231693
썸네일
[주갤] 자기가 불륜해놓고 남편 성폭행범으로 만든 여자 ㄷㄷ
[464]
보동산론 교수(14.50) 05.16 34171 688
2316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댕댕이가 꼬리를 움직이는 원리.jpg
[15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968 180
231690
썸네일
[카연] (ㅇㅎ) 남자아이가 마녀학교에 입학하는. manhwa (12)
[48]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756 69
231688
썸네일
[이갤] 지구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자연현상...jpg
[11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342 115
2316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초대형 정육점 클라스
[45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9612 466
231685
썸네일
[기갤] 강동원에게 강동원 추천하는 유재석
[193]
긷갤러(211.234) 05.16 24409 56
231684
썸네일
[군갤] "PHANTOM"
[51]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330 61
2316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주택 생활의 현실.jpg
[73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776 411
231679
썸네일
[멍갤] 300만원 내면 평생 돌봐준다 해서 파양했는데.. 알고보니
[497]
멍갤러(202.182) 05.16 37243 131
2316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 사는 이슬람 가정의 모습
[830]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735 602
231676
썸네일
[P갤] 축구여신 유명아나운서 무대 축포에 맞아 시력손상
[3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974 106
231675
썸네일
[기갤] 규현 이어 티파니도 “SM 가니 주차비 요구, 신사옥 내 덕에 샀는데”
[352]
긷갤러(146.70) 05.16 28032 51
2316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리단녀 만화.jpg
[342]
ㅇㅇ(112.171) 05.16 44538 378
231672
썸네일
[무갤] '코로나 호흡기' 떼자…자영업자들 줄줄이 '벼랑 끝'
[515]
ㅇㅇ(116.84) 05.16 35083 132
231670
썸네일
[싱갤] 지하철에서 인종차별한줄 알았다는 한국인의 행동
[269]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6077 373
231669
썸네일
[디갤] 비오니까 여행사진 달린다!
[15]
KITSU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291 16
231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의 빈부격차
[686]
ㅇㅇ(123.213) 05.16 34782 315
231664
썸네일
[새갤] '명심'은 추미애라더니…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이변'
[17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016 134
231663
썸네일
[미갤] 처음 차박하는 사람의 솔직한 브이로그.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4309 197
231661
썸네일
[카연]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인회 갔던 썰(하).manhwa
[54]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246 22
2316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너지기 직전이라는 삼성 갤럭시
[6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072 412
231658
썸네일
[이갤] 러시아에서 전설이된 동양인...jpg
[32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768 358
231657
썸네일
[기갤] 피식대학 방문으로 영양군 홍보되길 기대한 것 같은 영양군 ㅠㅠ
[589]
긷갤러(45.76) 05.16 33080 295
2316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내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 기업
[316]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1098 222
231654
썸네일
[스갤] 남초나 여초나 커뮤니티 자체에 대해 소신발언한 김풍.jpg
[391]
스갤러(149.34) 05.16 32369 125
2316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22만원 주인 찾아준 여고생
[31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8236 110
231648
썸네일
[미갤] 훈련소 입소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jpg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9867 28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