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0:40:01
조회 15872 추천 85 댓글 17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4c3c41e4810ab8ba642736b89b29c61f2c3a30508717e8397b2cf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해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5c1c41e4810ab8ba87646add8f12fdf72cf7facd1d516589618ba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인 줄 알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거액을 댔는지 규명하는 게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2c0c41e4810ab8b7259200307a948f0a2beed68238fac144eb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3c1c41e4810ab8bab8ff9df08edb61b2d73946b3021ad6aefb153

시기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항소심 재판 선고 이후라고 했습니다.

작년 2월, 1심에서는 6명이 유죄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0c41e4810ab8bf10f56fa171a06de4d6b95dcfc04ddc87bc8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조사에 앞서 항소심을 통해 "사실 관계가 정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6c41e4810ab8b145fcbbfadc56cdb511974ff17eba5c7946827

1심은 일부 범행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습니다.

또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가운데 무죄로 판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7c9c41e4810ab8be9773e52040e9d600a2ec0c9ae960d57e1443c

항소심 재판부가 범행 기간을 어디까지 볼지, 전주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어떻게 할지 보고 나서 김 여사를 부르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5c9c41e4810ab8b56abb039cafee56024226a2c8dc75c308f57

그런데 검찰은 늦어도 올해 초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이 끝나면 그때 맞춰서 정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재판이 미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2월에 법원 인사가 나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3c0c41e4810ab8b2a5b5f8545f5f0563893124fc6745693e5fd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은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6c5c41e4810ab8bec555f3d6e38c1c6156e98a139dba4aade4a88

1심 법원이 주가조작 거래 내역으로 판단한 102건 가운데 48건이 김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는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 시작되면 검찰 수사팀도 줄줄이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5c41e4810ab8b6da0434b39d2a7eb002343f337b79243778b

이 관계자는 "수사 의지가 없다든지 안 하려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8c41e4810ab8bc061c6341dac80cefc144c3c64bdabab58507d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6일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한 뒤, 오는 7, 8월쯤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2c1c41e4810ab8b7a1f971e6cfb2a101280a1a886635390fe101d

당장 '검찰이 과연 언제 김 여사를 부를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면 그걸 보고 부른다는 게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총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MBC에 항소심 선고 전이라도,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이 신속수사를 지시한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으로 김 여사가 소환된다면, 그때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도 한꺼번에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3c8c41e4810ab8b9212ce771dd94fa89a246744859668e8736a0a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아 계좌를 맡겼고,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총선 직후 검찰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김 여사를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7c3c41e4810ab8b2ae663616c5604764831aef5b41bf144e212

검찰 핵심 관계자는 "여당 참패로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 압박이 커졌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4c3c41e4810ab8bd1834e0491bb4c623f498140365c34b59de9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결심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쪽에서 전향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항소심 선고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5c1c41e4810ab8b6baf9dc0279ea213af3886663a77be7045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1c41e4810ab8b3c84faf42435fc061dee350b863146ba32e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7c41e4810ab8b5ea2c45328ca9ad63727fd05f9d05bbff234

검찰 핵심 관계자는 "원론적으로, 조사를 받아야 종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작년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bb6c2c41e4810ab8bc3667d88b491fa620ef4ee759fc38b53adb9a7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약속대련인지, 검찰이 대통령실과 거리를 두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첫 출근길에서 이 총장은 김 여사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디올백 사건 수사를 이어갑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25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3705
썸네일
[잉갤] 군대에서 독 뿌수는 이야기
[116]
아마도덩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0869 63
233700
썸네일
[유갤] 100일 흒가 나온 윾붕이 선자령 후기
[90]
Tainaka_Rit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748 34
233698
썸네일
[새갤] [단독] 대통령실 비서관에, 자기가 수사했던 피의자 임명ㅋㅋ
[243]
spinbi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8218 178
233696
썸네일
[대갤] 1950년 6.25 전쟁이 대만을 살렸다
[108]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998 103
233694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인스타 댓글촌
[174]
알도스테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706 231
233692
썸네일
[이갤] 생물학적 연구 최악의 아침 루틴...jpg
[26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2182 176
233690
썸네일
[디갤] 블랙미스트 필터 쓰레기임
[23]
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196 11
2336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래사는 동물들
[1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1896 116
233686
썸네일
[군갤] 블랙호크를 베낀 짱깨 헬기의 역사(한국이 엮임)
[50]
어린이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952 75
233684
썸네일
[이갤] 북한에 존재하는 동물원에 대해 알아보자...jpg
[12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762 112
233682
썸네일
[미갤] 경찰이 칼 든 사람을 제압한 방법.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310 291
233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능 신인시절 크게 실수할뻔한 싸이
[10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6173 138
233675
썸네일
[유갤] 한국인들이 믿었던 김홍도 일본화가설..JPG
[219]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0587 101
233674
썸네일
[바갤] 몽골에서 난생 처음 바이크 탄 썰.JPG + 몽골여행 팁
[255]
죤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7847 115
233672
썸네일
[블갤] 카이저 인더스트리 블리전 후기 manhwa
[73]
JK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5513 68
233670
썸네일
[박갤] 역대급 불경기라는 일본 현지의 상황
[7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1102 190
2336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프로그램 장르 바꾸는 백종원
[174]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1831 363
233666
썸네일
[기갤] 가수 진성의 무명 시절을 버틴 방법 .jpg
[156]
긷갤러(146.70) 05.24 32035 266
233664
썸네일
[블갤] 피규어) 에이미 수영복ver 제작기
[227]
CK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874 262
233662
썸네일
[중갤] 정성글) 나치독일의 창조경제
[1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3180 141
2336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무도 실드치지 않은 조선 관리
[217]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0388 213
233656
썸네일
[공갤] 백악관에 귀신이 나타난다
[153]
ㅇㅇ(45.84) 05.24 26248 183
233654
썸네일
[이갤] 어느 래퍼가 말하는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의 치명적인 단점
[22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5999 167
233652
썸네일
[디갤] 설령 세계가 지금 당장 무너진다 해도,
[43]
갬성몰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459 38
233650
썸네일
[미갤] 후쿠오카의 혐한가게에 간 줄 알았던 유튜버.jpg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974 402
233648
썸네일
[서갤] 원신라이크 명조를 알아보자
[419]
ㅇㅇ(163.5) 05.23 37731 265
233646
썸네일
[새갤]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 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51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6059 195
233643
썸네일
[이갤]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전략...jpg
[13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675 83
2336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인님 쾌락조련하기.manhwa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384 271
233639
썸네일
[이갤] 제주도에서 갈치 혼밥하려다 약간 섭섭함 느낀 여행유튜버.jpg
[498]
슈붕이(211.234) 05.23 31575 110
233637
썸네일
[인갤] [빠따 소녀 게임/KILL THE WITCH] 플레이 엑스포 참가
[41]
SnakeEag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1736 58
2336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양의 유명한 좀비..jpg
[259]
ㅇㅇ(122.42) 05.23 37489 206
233633
썸네일
[야갤]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초의 까방권 획득자
[240]
ㅇㅇ(106.101) 05.23 35538 302
233627
썸네일
[이갤] 자기입으로 알파메일이라고 하는 남친...jpg
[55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7448 255
233625
썸네일
[기갤] 핀란드 여자가 무료 한국어 수업 갔다가 도망간 이유.jpg
[3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9283 403
233623
썸네일
[누갤] 묻혀있는 영화들 18선(지난 1년간 본 영화 중)
[75]
벌새_김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549 50
233621
썸네일
[야갤] 오늘자) 가수 생활 망한 썰 푸는 지석진.jpg
[1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5883 188
2336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람들이 오해해서 억울하다는 김구라아들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7847 192
233617
썸네일
[중갤] 지역감정 만든새끼
[1533]
정치병자(211.117) 05.23 49381 615
233615
썸네일
[새갤] 이준석 TBC 인터뷰 "尹, 바뀌지 않을 것"
[53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497 438
233613
썸네일
[특갤] GPT-4o 에게 외모평가를 받아보자
[270]
댓논(125.137) 05.23 39443 544
2336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드유
[353]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2082 121
233607
썸네일
[해갤] 유명인이 응원하는 축구팀 밝히면 안되는 이유.jpg
[136]
해갤러(185.89) 05.23 26621 66
233605
썸네일
[새갤] 트럼프 홍보 영상에 ‘히틀러식 표현’…하루 만에 삭제
[18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524 86
2336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 북해 원양어선의 삶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8760 175
233601
썸네일
[건갤] 이번 기회에 코난에 나오는 건담 오마주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06]
?까묵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059 113
233599
썸네일
[이갤] 대학생이 몰래붙이고간 포스터때문에 난리난 맥도날드...jpg
[30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302 369
233597
썸네일
[유갤] 싸이가 말하는 요즘 공연장 문화
[505]
ㅇㅇ(185.89) 05.23 43164 413
2335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 차기 총리 근황...jpg
[312]
ㅇㅇ(1.218) 05.23 32921 90
233593
썸네일
[야갤] "회원국 중에 한국이 가장 커"… OECD가 꼽은 문제점은?
[613]
야갤러(211.235) 05.23 49347 3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