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0:40:01
조회 15802 추천 85 댓글 1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4c3c41e4810ab8ba642736b89b29c61f2c3a30508717e8397b2cf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를 받아야 사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의견을 지난해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5c1c41e4810ab8ba87646add8f12fdf72cf7facd1d516589618ba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인 줄 알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에 거액을 댔는지 규명하는 게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2c0c41e4810ab8b7259200307a948f0a2beed68238fac144eb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7b3c1c41e4810ab8bab8ff9df08edb61b2d73946b3021ad6aefb153

시기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항소심 재판 선고 이후라고 했습니다.

작년 2월, 1심에서는 6명이 유죄가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0c41e4810ab8bf10f56fa171a06de4d6b95dcfc04ddc87bc8

이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조사에 앞서 항소심을 통해 "사실 관계가 정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6c6c41e4810ab8b145fcbbfadc56cdb511974ff17eba5c7946827

1심은 일부 범행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봤습니다.

또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가운데 무죄로 판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7c9c41e4810ab8be9773e52040e9d600a2ec0c9ae960d57e1443c

항소심 재판부가 범행 기간을 어디까지 볼지, 전주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어떻게 할지 보고 나서 김 여사를 부르겠다는 취지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5c9c41e4810ab8b56abb039cafee56024226a2c8dc75c308f57

그런데 검찰은 늦어도 올해 초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찰 관계자는 "항소심 재판이 끝나면 그때 맞춰서 정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재판이 미뤄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2월에 법원 인사가 나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바뀐 거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4b3c0c41e4810ab8b2a5b5f8545f5f0563893124fc6745693e5fd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정황은 속속 드러났지만, 검찰은 4년간 단 한 차례 서면 조사만 했습니다.

소환 조사는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6c5c41e4810ab8bec555f3d6e38c1c6156e98a139dba4aade4a88

1심 법원이 주가조작 거래 내역으로 판단한 102건 가운데 48건이 김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는 '김건희'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도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이 시작되면 검찰 수사팀도 줄줄이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는 관측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5c41e4810ab8b6da0434b39d2a7eb002343f337b79243778b

이 관계자는 "수사 의지가 없다든지 안 하려 하는 건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4c8c41e4810ab8bc061c6341dac80cefc144c3c64bdabab58507d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6일 마지막 증인 신문을 한 뒤, 오는 7, 8월쯤 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2c1c41e4810ab8b7a1f971e6cfb2a101280a1a886635390fe101d

당장 '검찰이 과연 언제 김 여사를 부를 것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선고가 나면 그걸 보고 부른다는 게 당초 검찰의 계획이었지만, 총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MBC에 항소심 선고 전이라도,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이 신속수사를 지시한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으로 김 여사가 소환된다면, 그때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도 한꺼번에 진행하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5b3c8c41e4810ab8b9212ce771dd94fa89a246744859668e8736a0a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는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꾼에게 속아 계좌를 맡겼고, 주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총선 직후 검찰은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김 여사를 조사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7c3c41e4810ab8b2ae663616c5604764831aef5b41bf144e212

검찰 핵심 관계자는 "여당 참패로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 압박이 커졌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4c3c41e4810ab8bd1834e0491bb4c623f498140365c34b59de9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결심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 쪽에서 전향적으로 하겠다고 하면, 항소심 선고와 상관없이 정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5c1c41e4810ab8b6baf9dc0279ea213af3886663a77be7045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1c41e4810ab8b3c84faf42435fc061dee350b863146ba32e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ab2c7c41e4810ab8b5ea2c45328ca9ad63727fd05f9d05bbff234

검찰 핵심 관계자는 "원론적으로, 조사를 받아야 종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작년 말 김 여사 변호인에게도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c83d2decfbbb6c2c41e4810ab8bc3667d88b491fa620ef4ee759fc38b53adb9a7

여당의 총선 참패 직후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송경호 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약속대련인지, 검찰이 대통령실과 거리를 두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첫 출근길에서 이 총장은 김 여사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디올백 사건 수사를 이어갑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5

고정닉 25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8216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6화- 누가 악인인가?
[40]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599 85
2282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속 230으로 달리던 오토바이
[3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5625 271
228213
썸네일
[특갤] 식물 즙 발라 스스로 상처 치료하는 오랑우탄 첫 보고
[218]
ㅇㅇ(182.230) 05.03 21951 141
228210
썸네일
[부갤] 한국처럼 실시간으로 추락하고있는 유럽경제jpg
[405]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2952 154
228208
썸네일
[싱갤] 스압)신기방기 캐나다 사진사가 찾아낸 도플갱어들...jpg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999 58
228207
썸네일
[의갤] 현재 큰일났다는 한양대 의대생들
[394]
ㅇㅇ(185.114) 05.03 39149 472
2282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스터의 미성년자 사천왕을 알아보자.jpg
[245]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6410 123
228204
썸네일
[새갤] 민생토론회 한번에 1억4천.. 수의계약 업체도 유령회사?
[18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448 111
228202
썸네일
[해갤] 박지성의 움직임을 분석한 퍼거슨 .jpg
[569]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4324 1244
228201
썸네일
[주갤] 일본사는 한국여자 레전드...jpg
[938]
ㅇㅇ(126.224) 05.03 66460 1259
2281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스라엘이 자랑하던 모래벽이 부서진 이유
[333]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1257 287
228198
썸네일
[야갤] 과자봉지 안쪽은 왜 은색일까?
[1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305 171
2281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기꾼 천국 대한민국
[37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527 276
228193
썸네일
[기갤] 은근히 쉽지 않은 식당인 아웃백..jpg
[276]
긷갤러(223.38) 05.03 39936 68
228192
썸네일
[판갤] 이 양반도 파묘 리뷰로 친일파라고 오지게 욕 먹었나 보네
[574]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9746 539
228190
썸네일
[야갤] 서울시가 싱가포르처럼 되기 위해 준비중인 프로젝트.JPG
[3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589 194
228189
썸네일
[대갤]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데이트 버스
[20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0862 174
228187
썸네일
[기갤] "카풀하는 직원이 차비 낸다기에 그돈으로 버스 타라고.".jpg
[3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9067 230
2281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조기를 지켜낸 미국 대학생들
[294]
ㅇㅇ(121.154) 05.03 37330 397
228184
썸네일
[메갤] 일본은 가난한 사람이 가는 나라
[6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4007 231
228183
썸네일
[판갤] 스압)으악으악 트위터 커미션.twitter
[228]
포도먹는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641 96
2281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말로 하면 안들어쳐먹는 머한민국.JPG
[652]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9605 742
228177
썸네일
[싱갤] 오늘자 남성전용 사우나의 비밀 ㅎㄷㄷ
[405]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5357 196
228175
썸네일
[스갤] 치지직 현 사태 요약 + 쥬콘 폭로 요약
[317]
스갤러(45.12) 05.03 31709 353
228174
썸네일
[주갤] 대학한녀 여시n번방사건 반응
[347]
객관적고찰(104.234) 05.03 33501 695
228172
썸네일
[카연] 나와 데이트하는 그녀는 누구일까?
[79]
않이라구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515 78
2281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블루아카이브랑 콜라보한 GS 근황
[4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8728 412
228170
썸네일
[새갤] 김흥국 "한동훈이 연락와 곧 밥먹기로…괜한 소리 해 미안"
[202]
총선당일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725 123
228168
썸네일
[남갤] "너만 우울증이야?" NFT도 등장…2030 열광하는 민희진 밈
[174]
띤갤러(45.92) 05.03 26172 83
228167
썸네일
[싱갤] 최근 일본에서 올드카 끌고 한국에 온 어느 일본인
[3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7879 268
228164
썸네일
[야갤] 단골 고기집에서 빡친 이유
[530]
야갤러(45.84) 05.03 35821 412
228163
썸네일
[새갤] 짧고 굵었던 자동차 회사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삼성자동차
[189]
물냉면비빔냉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387 67
22816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160년간 1억6천 인구를 구한 의사..
[167]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1819 268
228160
썸네일
[해갤] ■ 김민재 플레이 비판한 캐러거..축구팬들의 비난 받다...news
[206]
ㅇㅇ(211.179) 05.03 16957 108
228159
썸네일
[기갤] 아버지 재력 좀 있냐는 물음에 쿨하게 인정한 솔로지옥 누나 ㄷㄷ..jpg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762 99
228158
썸네일
[미갤] 구해줘홈즈 처음 보는 전세 옵션 집 ㄷㄷ..jpg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3239 114
228156
썸네일
[기음] 순대국 먹다가말고 간짜장 군만두 조지기.jpg
[178]
dd(182.213) 05.03 21439 165
228155
썸네일
[싱갤] 스압) 싱글벙글 재능충이었던 음갤러
[2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1997 255
228154
썸네일
[디갤] 일본산에서한달동안등산하며찍은것
[46]
ㅂ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222 25
228152
썸네일
[대갤] 충격! 日국립병원에서 환자들을 성적으로 학대... 중증 환자도 포함
[24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0862 212
2281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리 올림픽 앞두고 오륜기 불태우며 거리로 나온 시민들
[13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062 67
228148
썸네일
[군갤] (BBC) 보리스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제4제국국밥부장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100 145
228147
썸네일
[이갤]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8329 146
228146
썸네일
[미갤] 말끝마다 태클 거는 사람들 특징.jpg
[3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4870 145
228144
썸네일
[싱갤] 한국 인디음악 역사에 남을 주작충 사건.txt
[1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144 109
228143
썸네일
[야갤]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378]
야갤러(78.153) 05.03 24420 127
228142
썸네일
[부갤] 페미끼리 1인가구 가지고 싸움남
[769]
부갤러(45.67) 05.03 34828 333
228140
썸네일
[중갤] 킹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490]
핵정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108 254
228139
썸네일
[야갤] 산부인과 여의사가 설명하는...질압 ㄹㅇ...jpg
[55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3498 690
2281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에서 세계 최초 자동 로봇 주차 상용화 성공
[16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424 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