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채널A] 법원, 6년 내내 ‘123qwe’ 비번.. 해킹 알고도 방치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07:50:02
조회 24486 추천 207 댓글 37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6c2c41e4810ab8b5a699dd1513f464a167e44868f6f34bf26031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6c4c41e4810ab8bc66c33630d4572085ce121f291e8d60745e652

법원의 보안 체계도 문제였지만, 문제를 더욱 키운 '늑장 대응'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킹 사실을 뻔히 알고도 자그마치 10개월을 방치했습니다.

비밀번호도 키보드 맨 윗줄 6글자를 한번도 바꾸지 않고 6년 내내 썼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7c0c41e4810ab8b3d664ec54a69cf32d0ec9082a40b7d23f157

법원행정처가 오늘 오후 5시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7c7c41e4810ab8b3545817146c62030ce428e5ce0833388d6f8

유출 당사자 개별 고지가 원칙이지만,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즉시 파악할 수 없어 유출 사실만을 먼저 밝힌다고 설명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4c5c41e4810ab8bee23e1d1193c3503fd5084512ba091e40f68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정작 누가 어떤 피해를 봤는지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5c0c41e4810ab8bd6fade651e7a9f5200b281dd9ec6cbc478d1

당사자가 피해를 본 사실을 모르니, 법원 공지를 찾아보기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5c7c41e4810ab8b891a05b7ea8be67218d68b2b37e36fb92ac4

법원이 북한의 악성코드 '라자도어'를 처음 발견한 건 지난해 2월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2b2c9c41e4810ab8b14d5aab758e2f1b1d89074235e9dd93b6585

하지만 지난해 12월이 돼서야 경찰, 검찰, 국정원의 합동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10개월 동안 법원이 해킹 사실을 숨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3b6c9c41e4810ab8b19589265ce27d4f1f302ee58471eaf03a5d745

법원행정처는 지난해 2월 악성코드  발견 직후, 수사의뢰 대신 내부 자체조사에 나섰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야 국내 보안업체 바이러스 분석 보고서를 요청해 받았습니다.

결국 북한의 해킹 정황을 확인한 뒤에야 국가정보원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3b7c4c41e4810ab8bc9c127e62cb325d20aae8a799ad99f18760cab

법원의 전산망 관리는 허술했습니다.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가 숫자와 알파벳 6자리로 단순했고, 6년 넘게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때도 지적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3b4c7c41e4810ab8b87a0c0b8efe764b99d5926c188ec59e7362f9a

대법원은 오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피해 회복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3b2c7c41e4810ab8b11c593e01afad465c17dceccf8d7e429407d74

Q1. 이번에 빠져나간 정보가 문서로 치면 650만 쪽 분량이라는데, 북한이 한 곳을 해킹해서 이렇게 많은 정보를 가져갈 수 있습니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0b6c5c41e4810ab8bed8daaa3aa0563f092d7676428627f2df363

네. 이번에 확인된 유출 규모는 1014기가 바이트,

일반적인 컴퓨터 문서 파일 기준으로 650만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양입니다.

우리나라 법원은 전국에 흩어져 있지만, 소송을 낼 때 제출하는 정보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전산정보센터 한 곳으로 모입니다.

심각한 점은, '뭘 도둑맞았는지' 확인된 게 단 0.5%에 불과하고, '뭘 훔쳐갔는지' 파악조차 안 되는 자료가 99.5%에 달한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0b7c1c41e4810ab8b83364931dca99905b516764036daaec644f64b

Q2. 우려가 큽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네, 일단 극소수의 유출 정보만 내역이 확인된 상태인데요.

경찰은 모두 회생 절차에 관련된 문서라고 발표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0b5c9c41e4810ab8be553d79fc88a11ebb1b196aa100726330ca7

자세히 들여다 보면 민감 정보가 다수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회생을 하려면 내가 돈을 못 갚는 이유를 증명하는 문서들을 법원에 제출하잖아요.

자필 진술서부터,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도 있습니다.

아파서 입원을 하거나, 군 입대로 빚을 갚기 어려운 상황을 입증해야 할 경우에 제출한 병원 진단서나 병력 증명서까지 넘어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0b2c2c41e4810ab8b8b5ac8418e37af23d22d8ecfd5c460b50934e2

Q3.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법원이 그렇게 중요한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면, 보안을 뚫기가 아주 어려워야 정상일 텐데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1b6c0c41e4810ab8b5f60857392c9077c7a18b6fdacc14a3d12f1

네, 안이한 보안의식, 허술한 관리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법원 전산망 관리자 계정의 일부 비밀번호는 '123qwe' 처럼 단순한 배열로 돼 있었습니다.

일부 계정은 무려 6년이 넘도록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고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1b7c5c41e4810ab8b6bddaa9b5a77b4007f29cc1b13abb2868141b8

또 작년 초에 해킹 피해를 확인하고도 작년 말 언론 보도가 나가기 전까지 무려 10개월여 간 정식 수사의뢰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1b5c3c41e4810ab8b1ae607a73d074cb1c96ea1966cc65344e023e9

Q4. 지금 누구의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도 정확히 모른다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약 2시간 전에 법원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안내문을 보면 "유출된 자료에 상당한 양의 개인정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구체적인 내역과 연락처 등을 전부 파악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한 마디로 누가 피해를 봤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1b5c8c41e4810ab8b529b694429c2812ea6f17d461b51dec0c2b58f

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기관은 3개월 내에 피해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법원행정처가 처음 피해를 인지한 건 지난해 2월입니다.

이제서야 뒤늦게 피해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1b2c5c41e4810ab8b1fd8249b2f045f9b66df03c54eb1d64dc15fa4

Q5. 북한 해킹 그룹이 대체 어떤 의도로 이 자료들을 가져간 거고,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합니까?

구체적인 해킹 의도가 파악되진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1b3c8c41e4810ab8b918842ca8c17e3389a08e36d220f9a00d263

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정보들만 활용해도 명의를 도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복제나 휴대전화 개통도 가능할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d83d2decbb6b7c7c41e4810ab8be910450343e8939d41b4ef626511ecb09aff35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범죄 우려도 큽니다.

북한이 특정인의 문서를 범죄 조직에 팔아 넘겼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내가 어떤 이유로 개인회생을 신청했고, 가족 이름이 누구고, 이런 것들을 범죄 조직이 알고 있다면 훨씬 더 정교한 범죄 설계가 가능할 겁니다.

그렇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 전화 수신 시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게 법원의 당부고요.

경찰도 각종 계정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76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07

고정닉 52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8903
썸네일
[우갤] 일본 지하아이돌과 중년의 사랑(스압주의)
[225]
킹짱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8884 192
2289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여자 부자 순위
[243]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0332 70
228897
썸네일
[제갤] 요즘 일본과 조선에서 뜨거운 김밥 원조논쟁.fact
[1200]
ㅇㅇ(218.157) 05.06 28298 365
228895
썸네일
[7갤] [생일] 이오리 생일기념 고져스 세레브 푸딩 만들기
[76]
키쿠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294 48
2288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얼빠들이 좋아한다는 AV 배우
[472]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8411 312
228887
썸네일
[필갤] 첫 우중출사 작례
[35]
사진꾸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512 16
228885
썸네일
[야갤] 도쿄 시부야 1호점 맘스터치 근황.JPG
[626]
특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9774 325
228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네 할아버지집에서 나온것들
[212]
잏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7831 196
228881
썸네일
[탈갤] 다른 나라에서는 핫도그를 어떻게 먹을까?
[139]
また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4803 112
228879
썸네일
[디갤] 어린이날 보는 늙은이의 CCD 때깔
[28]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630 26
228877
썸네일
[싱갤]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3.
[2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746 26
228875
썸네일
[기갤] [단독] 유아교육과 나왔다더니‥아이를 발로 휙휙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380 90
228873
썸네일
[새갤] [채널A] 학사모 쓰고 “전쟁 멈춰”…美 대학 졸업식 돌발 시위
[26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582 49
228872
썸네일
[도갤] 세계에서 상주인구대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88]
NY런던파리(59.16) 05.06 19278 75
228869
썸네일
[주갤] [스압] 페미 버튜버 사건 여성시대 반응 jpg
[523]
주갤러(106.101) 05.06 50050 880
228865
썸네일
[코갤] 북한 근황
[368]
ㅇㅇ(221.152) 05.06 39176 535
228863
썸네일
[카연] 닌자와 음침녀 4화 .MANHWA
[54]
군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062 113
2288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읽지도 않으면서 소장중인 만화책 콜렉션들
[114]
ㅇㅇ(220.85) 05.06 20111 54
228860
썸네일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편 (누마즈를 뒤로하고 가마쿠라로)
[25]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027 20
228858
썸네일
[기음]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와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116]
ㅅㄱ(183.96) 05.06 18098 109
228857
썸네일
[중갤] [유아대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붕의 게임
[107]
니코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559 76
2288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에 1400달러 꼴은 병신 양키..jpg
[779]
ㅇㅇ(61.82) 05.06 56211 609
228853
썸네일
[미갤] 인피니티 디오라마 제작기 - 03
[14]
가오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824 15
228852
썸네일
[순갤] 충주맨이 사시 포기하고 법원직 안간 이유.jpg
[657]
순갤러(211.36) 05.06 41202 380
22885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느닷없이 부랄 두짝을 잃은 보배아재.jpg
[913]
ㅇㅇ(1.247) 05.06 41758 608
228847
썸네일
[전갤] '거지 밥상' 먹으려고 장사진…中 mz세대들의 짠한 짠테크, 왜
[32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511 130
228845
썸네일
[국갤] 한동훈, 비대위원 이어 당직자들과 저녁 식사 (오늘자 기사펌)
[239]
ㅇㅇ(223.38) 05.06 14890 92
228843
썸네일
[대갤] 日연휴에 '부산역'으로 몰리는 일본인들... 대체 왜?!
[56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0225 669
2288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만 톤짜리 여객선을 움직이는 방법.....jpg
[244]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155 319
228840
썸네일
[부갤] 전세사기와 함께 사라진 청년층 미래
[902]
부갤러(211.203) 05.06 34893 317
228838
썸네일
[무갤] 한국이 살기 힘들어 떠나는 외국인들.jpg
[634]
ㅇㅇ(119.197) 05.06 40817 545
228837
썸네일
[치갤] 아프리카 엑셀방송 또 성매매 폭로 ㄷㄷ
[830]
ㅇㅇ(14.48) 05.06 94535 743
228833
썸네일
[싱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게 당연한 이유..gif
[728]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4523 666
228830
썸네일
[야갤] 아이브 두고 싸우는 중국인들과 대만인들 ㅋㅋ
[404]
ㅇㅇ(211.200) 05.06 33594 182
228828
썸네일
[일갤] 오쿠닛코 센죠가하라 트래킹
[86]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322 18
228827
썸네일
[대갤] 삼성 이재용과 만난 교황... 日파나소닉 버리고 韓삼성에 빠진 바티칸
[31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2101 500
228825
썸네일
[부갤] 영원히 잊지 못할 23-24 KCC 스토리
[43]
나과르디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462 137
22882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산책나온 개에 물려죽은 런던 명물 물범
[582]
ㅇㅇ(118.221) 05.06 33545 394
228822
썸네일
[독갤] 옛날 한국 페미니즘 문단은 FUCK를 진짜 강간이라고 주장했구나
[235]
ㅇㅇ(175.193) 05.06 38836 416
228820
썸네일
[중갤]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모두가 비참한 사이버펑크 2024 대한민국
[237]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341 119
228818
썸네일
[미갤] 침착맨이 말하는 명작의 조건.jpg
[7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9331 180
228817
썸네일
[해갤] 스찌골 손흥민 리버풀전 모음.....gif
[374]
메대종(14.35) 05.06 29194 546
2288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인니랑 KF-21 분담금 합의 내용.jpg
[401]
ㅇㅇ(121.161) 05.06 21726 165
228812
썸네일
[대갤] 韓 관광 와서 싹쓸이...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4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1959 255
228810
썸네일
[이갤] 어지러운 당근마켓 여미새,영포티,빌런 모음
[24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2386 292
228808
썸네일
[아갤] [요리] 안나생일대회 참가를 위한 GAMING CURRY 제작기
[44]
키쿠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598 49
228807
썸네일
[대갤] 日고교생들 호텔 숙박 중 집단 병원 호송... 피해학생 12명 이상
[2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9303 266
228805
썸네일
[야갤] 현직 물리학과 교수도 모른다는 비행기가 뜨는 진짜 원리.jpg
[87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1386 204
22880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아버지의 날에 현타온 신형만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7632 344
228801
썸네일
[디갤] Z30쨩과 데이트 (21장)
[21]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085 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