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TBC] 임성근, 기존 입장 되풀이.. 수사계획서 받아간 안보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11:15:01
조회 7562 추천 48 댓글 105

- 관련게시물 : [단독] 임성근 첫 진술 "천안함 수색 때도 구명조끼 안 입었다"

- 관련게시물 :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1b3c4c41e4810ab8ba3c1df0f4a44a4b83099e061d0fa50d77991c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6c0c41e4810ab8bcebc91a7d1a1cc4162f676af97d8a3753ed53d

'채상병 사건'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경찰이 오늘(13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임 사단장은 "언론이 없는 말을 자꾸 지어낸다"며 "수중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는 기존 입장을 오늘도 되풀이했는데, 임 사단장의 주장 따져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4c0c41e4810ab8bb460922d4f6ee305f685fb24ba9e45cdc6a042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해 온 경찰은 사건 10개월 만에 임성근 당시 사단장을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죄송하다고 했지만, 본론은 그 다음에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5c9c41e4810ab8badf3793589271f837b7d69382bec587173e3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3c0c41e4810ab8b8b86b162ca3bfe3936d7b9faa51d178e5d0047

당시 자신에게는 지휘권이 없었으니 사고도 본인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7b2c1c41e4810ab8bf6dd84f4f3b64ff58023c99d9263fc35261926

'결백을 밝히는데 주력하겠다'는 것까지, 준비한 말만 마치고는 입을 닫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7b2c9c41e4810ab8be40352718c622c79cf6e13e25d87e650628aa5

임 사단장은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며 10시간 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전담 수사팀을 꾸린 경북경찰청은 그간의 수사한 내용을 토대로 임 사단장이 받는 혐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조사가 마무리되면, 윗선의 외압 여부 등의 윤곽도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5c0c41e4810ab8b6dabef4ad17936b1eded4177e402e2536c9809

보신 것처럼 임성근 사단장은 수색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JTBC가 연속 보도한 현장 지휘관들의 대화 내용, 그리고 자필서명이 적힌 문건에는 정반대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5c7c41e4810ab8b8252dfa7e23a715a22fcf9c6ed0eaac823de

채 상병 실종 하루 전날, 현장 지휘관이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오후 4시 40분 임 사단장이 상당히 화가 난 상태라면서 무리한 수색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말을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3c0c41e4810ab8b67e685b9a7f10a1d321796f102d1a8ab9f22

약 5시간 뒤에는 "내일 7대대 총원 허리까지 강물 들어갑니다"라는 지시가 공유됐습니다.

7대대는 채 상병이 속한 대대입니다.

같은 날 여단장과 7대대 현장 지휘관의 통화에서도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됩니다.

현장 지휘관은 폭우로 수색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7c1c41e4810ab8bdbb723ac611d721b260d42834f10e561841a4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4c3c41e4810ab8baa7205d9a9aec111629f9ba90e0ff67ff8af00

그러나 여단장은 임 사단장 의사 때문에 당장 철수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5c2c41e4810ab8b59000017cbfc48a2da79b39806a76185a8443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2c9c41e4810ab8b54946cb57d69a7d9aef8de5d834b95b6f1a22c

실종 이틀 전 수색 작전을 총지휘하는 통제권은 육군 2작전사령부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임 사단장은 해병 제2신속기동부대에는 수색을, 채 상병이 소속된 포병여단에는 복구 작전 시행을 명령하는 문건에 직접 서명을 합니다.

통제권이 넘어간 지 12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사건 초동수사를 맡은 해병대 수사단은 이러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임 사단장이 권한이 없음에도 무리하게 작전을 지시해 사망사고가 벌어졌다고 판단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4c4c41e4810ab8b5c26f769864f3e2173df467345f59a5ccdceec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이 채 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초기에 해병대수사단에 요구해 받아간 '수사계획서'와 관련해 새롭게 드러난 내용도 있습니다. 우선 이걸 받아간 날이 채 상병 장례식 기간이었습니다. 또 이 문서를 요구한 대통령실 행정관은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5c8c41e4810ab8b6c457d7eebc282c22daf5f3c78f8180fc421

해병대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직후에 작성한 '수사계획서'의 주요 내용입니다.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대통령실 산하 국가안보실의 행정관이었던 김모 대령에게 보내준 문서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2c7c41e4810ab8b64a15e8e525a258ad9ca5457435fa76688fd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3c2c41e4810ab8bb189f8d79af2dcff82a4aa53a2af7fe6ac2839

이 계획서를 김 대령이 요구해 받은 건 채 상병의 영결식이 엄수되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3c9c41e4810ab8b7ee4dc05a1c5810a2e99acc6d0713c645b895c

취재 결과 김 대령은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군 검찰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7c0c41e4810ab8b38a3600c70155c091f478c6f44760ea04511d0

자신이 박 단장과 통화 중에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냐'고 물어, 박 단장이 그 내용을 정리해 '수사계획서'를 보내줬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4c2c41e4810ab8b08b67068a47809331fff7ac3028713e91f2782

실제로 이 문건에는 수사 투입 인력과 수사 중점 진행 상황과 계획까지 주요 내용이 모두 담겼습니다.

결국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초기부터 진행 상황을 대통령실이 요구해서 챙기고 있었던 셈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5c3c41e4810ab8bd52bb9b53568d637900b49f68a337b032dd66a

수사 상황을 대통령실, 그중에서도 특히,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안보실에서 챙긴 데 대해선 당시 국가안보실장도 본래 임무에서 벗어난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2c1c41e4810ab8b062b344217b71a9ec6112ce964793c317ef7d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3c9c41e4810ab8b61755d47095330dea8435755e2ebdc55ad05b3

때문에 안보실이 수사 자료를 요청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ecbb2b6c7c41e4810ab8be453286e69240704b6f29ee6c0dc39eb5f5507

또 국방부도 거치지 않고 왜 해병대에 직접 자료를 요청했는지, 조 전 실장이 당시 직접 보고받은 게 아니라면 누구 지시로 자료를 받아갔고 또 누가 보고를 받았는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수사계획서를 요구해 받은 김 대령은 아직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244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8

고정닉 5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3735
썸네일
[코갤] 요즘 여중생 취미
[632]
바지를내리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2365 524
2337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형사고 날뻔한 독산역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885 304
233731
썸네일
[자갤] 음주사고후 일부러 맥주 벌컥 ‘꼼수’… 檢 ‘김호중 방지법’ 추진
[158]
ㅇㅇ(112.145) 05.24 18895 103
233730
썸네일
[야갤] god 박준형 손호영이 정산받고 제일 먼저한 거.jpg
[1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2218 146
233729
썸네일
[싱갤] 으악으악 불륜 낙태강요 논란된 일본 성우 수준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358 201
2337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혼란한 블라인드에서도 한마음 한뜻인 의견
[3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702 423
233726
썸네일
[주갤] 속보) 여성시대 N번방 9시뉴스 나왔다ㅋㅋㅋㅋㅋ + 내사 착수
[466]
한녀성범죄자(14.47) 05.24 36434 1129
233725
썸네일
[페갤] "직구 한 번이라도 해봤나" 분통 터진 직구족들
[589]
나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2810 131
233723
썸네일
[국갤] 특종! 김일성 기념비 먹물.............gif
[319]
ㅇㅇ(211.184) 05.24 21510 330
233722
썸네일
[야갤] 결혼할 생각없던 비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jpg
[4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8163 269
233721
썸네일
[싱갤] 속보) 중국, 6월 대만 침공할 것이라 경고
[989]
ㅇㅇ(58.143) 05.24 53570 336
233717
썸네일
[디갤] 13년 된 올림푸스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42]
디붕이(112.164) 05.24 6926 19
233715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독감 치료제 부작용 설명 안한 나비효과
[206]
ㅇㅇ(121.154) 05.24 30193 223
233714
썸네일
[새갤] [단독] "들은 적 없다"더니…'VIP 격노' 녹취된 김계환 휴대폰
[37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5657 100
233713
썸네일
[야갤] 속보))아일릿 원희, 악플때문에 병원 긴급 입원 ㄷㄷ
[882]
ㅇㅇ(106.101) 05.24 48511 758
233711
썸네일
[중갤] 이재명 "연금개혁 정부안 45% 받겠다", 국힘 "거짓말"
[254]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7085 111
2337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군 출신 탈북자가 보여주는 북한 짬밥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3626 273
233708
썸네일
[일갤] 흙붕이의 5월 삿뽀로 여행기 -1
[15]
흙붕흙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348 16
233706
썸네일
[블갤] 피규어를 만들어보자 1편 !!!!!![이로하]
[96]
피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982 82
233705
썸네일
[잉갤] 군대에서 독 뿌수는 이야기
[116]
아마도덩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0844 63
233700
썸네일
[유갤] 100일 흒가 나온 윾붕이 선자령 후기
[90]
Tainaka_Rit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6720 34
233698
썸네일
[새갤] [단독] 대통령실 비서관에, 자기가 수사했던 피의자 임명ㅋㅋ
[243]
spinbi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8194 178
233696
썸네일
[대갤] 1950년 6.25 전쟁이 대만을 살렸다
[108]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969 103
233694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인스타 댓글촌
[174]
알도스테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675 231
233692
썸네일
[이갤] 생물학적 연구 최악의 아침 루틴...jpg
[26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2134 176
233690
썸네일
[디갤] 블랙미스트 필터 쓰레기임
[23]
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171 11
2336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래사는 동물들
[1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1866 116
233686
썸네일
[군갤] 블랙호크를 베낀 짱깨 헬기의 역사(한국이 엮임)
[50]
어린이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920 75
233684
썸네일
[이갤] 북한에 존재하는 동물원에 대해 알아보자...jpg
[12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729 112
233682
썸네일
[미갤] 경찰이 칼 든 사람을 제압한 방법.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279 291
233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능 신인시절 크게 실수할뻔한 싸이
[10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6137 138
233675
썸네일
[유갤] 한국인들이 믿었던 김홍도 일본화가설..JPG
[219]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0550 101
233674
썸네일
[바갤] 몽골에서 난생 처음 바이크 탄 썰.JPG + 몽골여행 팁
[255]
죤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7798 115
233672
썸네일
[블갤] 카이저 인더스트리 블리전 후기 manhwa
[73]
JK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5480 68
233670
썸네일
[박갤] 역대급 불경기라는 일본 현지의 상황
[7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1062 190
2336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프로그램 장르 바꾸는 백종원
[175]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1794 363
233666
썸네일
[기갤] 가수 진성의 무명 시절을 버틴 방법 .jpg
[156]
긷갤러(146.70) 05.24 32004 266
233664
썸네일
[블갤] 피규어) 에이미 수영복ver 제작기
[227]
CK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0825 262
233662
썸네일
[중갤] 정성글) 나치독일의 창조경제
[1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3131 141
2336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무도 실드치지 않은 조선 관리
[217]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0350 213
233656
썸네일
[공갤] 백악관에 귀신이 나타난다
[154]
ㅇㅇ(45.84) 05.24 26207 183
233654
썸네일
[이갤] 어느 래퍼가 말하는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의 치명적인 단점
[22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5972 167
233652
썸네일
[디갤] 설령 세계가 지금 당장 무너진다 해도,
[43]
갬성몰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435 38
233650
썸네일
[미갤] 후쿠오카의 혐한가게에 간 줄 알았던 유튜버.jpg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917 402
233648
썸네일
[서갤] 원신라이크 명조를 알아보자
[419]
ㅇㅇ(163.5) 05.23 37528 265
233646
썸네일
[새갤]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 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511]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6009 195
233643
썸네일
[이갤]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전략...jpg
[13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651 83
2336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인님 쾌락조련하기.manhwa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352 271
233639
썸네일
[이갤] 제주도에서 갈치 혼밥하려다 약간 섭섭함 느낀 여행유튜버.jpg
[498]
슈붕이(211.234) 05.23 31529 110
233637
썸네일
[인갤] [빠따 소녀 게임/KILL THE WITCH] 플레이 엑스포 참가
[42]
SnakeEag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1702 5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